김병준 교육부총리의 중도 하차로 차기 교육부총리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벌써 보름 이상이 지났지만 새 부총리 인선은 계속해서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그만큼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이런 와중에 최근들어 교육관료출신들을 검토대상으로 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이들 중에서 현정부와 코드가 맞는 인사를 선임할 것으로 보이지만 검토과정에서 누가 가장 적임자인가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교육전문가 이외의 인사보다는 더 낫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코드인사가 되더라도 교육전문가라는 틀을 뛰어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검토중인 인사로는 부산시 교육감 출신인 설동근(薛東根) 교육혁신위원장, 서울시 교육감 출신인 유인종(劉仁鍾) 건국대 석좌교수, 김대중 대통령 때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조규향(曺圭香) 방송통신대 총장 등이라고 한다. 나름대로 교육철학이 있는 인사들이긴 하지만 교육현장의 정서와는 다소 동떨어진 면이 없지는 않다. 설동근 교육혁신위원장은 공모형 무자격 교장임용제를 추진했던 교육현신위원회의 장으로써 호감이 가는 인사는 아니다. 또한 유인종 전 서울시 교육감도 나름대로 교육철학은 가지고 있지
2006-08-25 17:20
조기 영어교육을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남들 다 한다는데 안 할 수도 없고…. 이런 고민 속에서도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영어 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인천의 상정초등학교(교장 구본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과 2학년 학생 25명 등 55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10일부터 24일까지 영어교실을 운영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호응을 얻어다고 한다. 영어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의 질문에 자신 있는 양 서로 답하겠노라고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06-08-25 09:55일본 전국의 초․중학교에서 2005년도에 30일 이상 결석한「부등교」학생은 122,255명으로, 4년 연속 감소한 사실이 8월 10일 문부과학성이 실시한 학교기본조사로 알려졌다. 이는 초․중학생 전체로는 「89명당 1명」정도인 1.13%로 4년 연속 줄어든 수치이지만, 중학생은 부등교의 비율이「36명당 1명」정도인 2.75%로 4년만에 상승하였다. 금년 5월 1일 현재 전국의 국․공․사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등교 학생은 전년도보다 1.103명(0.9%)이 줄어들어, 부등교의 비율도 0.01 포인트 저하했다. 그 중 초등학생은 22,270명으로 전년도보다 609명(2.6%) 감소했지만, 비율은 전년도와 같은 0.32% 수준이다. 중학생은 99,546명으로 전년도보다 494명(0.5%) 줄어들어, 97년도 이래로 8년 만에 10만 명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수치이나 비율은 전년도보다 0.02 포인트 올랐다. 문제는 왜 중학교에서 부등교 학생 비율이 증가했는가 하는 것이다. 부등교를 하게 된 계기는 질병에 의한 결석 등 「본인의 문제」에 의한 것이 36.9%, 친구관계 등「학교생활」이 35.7%
2006-08-25 09:55'시작(始作)'에 관한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어떤 사람이 하버드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각계 유명 인사들의 축사가 죽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교수의 축사만 남아있었다. 세계적인 대학의 권위 있는 교수의 말이니 무슨 엄청나게 교훈적인 말이 쏟아질 것이라 짐작한 관중은 침을 꼴깍 삼키며 긴장한 채 노교수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교수가 내뱉은 말은 예상외로 “Well begun is half done.”이란 말이었다. 즉, ‘시작이 반’이란 뜻이다. 너무나 평범한 말에 관중들은 적잖이 실망한 눈치였다. 이어서 노교수의 당부가 이어졌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 나면 끝마치는 건 아주 쉬우니, 졸업생들은 반드시 이 말을 명심하고 앞으로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시작부터 하고 보라는 당부였다. 이 얼마나 기막힌 말인가. 평범한 듯하지만 분명 진리가 담겨있는 말이다. 정말 그랬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 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끝마치게 되어 있다. 사실, 시작하기까지의 그 과정과 결심이 어려울 뿐이다. 이 말은 배우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교사나 꼭 새겨들어야 할 촌철살인의 명언이다. 학생들
2006-08-25 09:55개학이후, 매일 출근을 하면 나의 발걸음은 교실로 향한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교실 문을 열면 그 아이의 자리는 비어있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모든 신경은 일주일 째 학교에 나오지 않는 한 아이에게 있었다. 아무래도 그 아이의 결석이 길어질 것만 같았다. 그래서 일까? 아이들 앞에서 웃음을 지어 보인지도 오래된 것 같다. 지금까지 아이들에게는 내 고민을 표출하지 않으려고 애써 태연한 척 하였다. 그런데 눈치가 빠른 아이들은 마치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담임인 나의 눈치를 살피는 것 같았다. 하물며 학과선생님들 또한 학급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며 무슨 일이 있느냐고 지나가는 말로 물어보기도 하였다. 어젯밤은 그 아이의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 아이의 어머니는 며칠 째 연락이 되지 않는 아이를 찾아 달라며 울먹였다. 그리고 아이를 찾기 위해 시내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지만 헛수고였다고 하였다. 전화를 끊고 난 뒤에도 아이를 찾아 달라며 울먹이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내 귓전을 떠나지 않았다. 오늘 아침이었다. 출근을 하자 실장이 교무실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눈치로 보아 나를 기다리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나를 보자 멋쩍은 듯 인사를 하며 교무실로 들
2006-08-25 09:54며칠 있으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다. 지금쯤 아이들은 밀린 방학 숙제를 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며칠 전부터 아이들이 종종 전화를 걸어와 숙제 하는 방법을 자세히 묻기도 하고 선생님께 안부편지 쓰기 숙제를 하느라 편지도 보내온다. 녀석들이 아마도 숙제가 없었으면 안부전화나 안부편지 한통 안했을지도 모른다. 그래, 그렇게 배우는 거겠지 생각하며 웃어본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방학숙제를 파는 문방구가 있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숙제를 만들어 판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야흐로 이제는 인터넷 정보의 시대이므로 숙제 대행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해주나 보다. 아이들이 누구누구는 인터넷에서 숙제 다 했다고 이른다. 인터넷에서 해주는 숙제는 독후감,글짓기, 각종 보고서,등 내용도 다양한가 보다. 심지어 일기나 가족신문 만들기도 해준다고 했다. 이러한 사이트들은 표면적으로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참고자료를 준다고 말한다. 그런데 실상은 아이들의 ‘숙제 베끼기’를 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스스로 자료를 찾거나 생각하고 고민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보다 인터넷에서 쉽게 해결하려든다. 얼마 전에…
2006-08-25 09:52교총 대표단과 제5대 서울시교위 당선자들이 만나 서울시의 주요 교육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교총은 2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5대 서울시교위 당선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기 교육위원선거 결과의 분석을 시작으로 ‘교총의 향후 과제’, ‘정부의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통합 기도에 대한 공동대응방안’, ‘교육재정살리기 국민운동본부의 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교총-교육위원간의 정책조율을 위한 상설 협의창구 운영방안’ 등 주요 과제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있었다. 한편 참석자들은 서울교총과 서울시교육위원회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5명의 당선자 중 김순종, 정채동, 구본순, 나영수, 한학수, 박헌화, 강호봉, 이상진, 이순세, 윤웅섭, 임갑섭 교육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홍태식 서울교총 회장, 이원희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등 한국교총과 서울교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6-08-24 17:20
지난 20일 서울에서 개막된 서울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 참가한 30여명의 회원들이 23일과 24일 인천 계양・연수도서관을 차례로 방문 관계자의 안내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있다.
2006-08-24 16:51“선장이 없는 지금 이렇게 마음 편한 때도 없었던 것 같다. 차라리 이대로 갔으면 좋겠다.......” 현 정부 들어서 여섯 번째 교육부총리 임명을 기다리고 있는 교육부 관료들의 말이다. 오죽했으면 교육부 내부에서 조차 이런 말이 나올까. 교육부장관이 없으니 차라리 조용하고 일하기 쉽다는 그들의 심정에 동정은 가지만 우리 교육계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사실 지금까지 교육부는 교육 자체보다는 정치색이 강한 ‘교육수장’에 의해 정치논리로 좌지우지됐던 때가 많았다. 교육비전문가가 일단 '부총리급' 장관이 되면 그때부터는 정치 일정에 따라 쫓겨 다니며 대통령과 여당의 눈치를 살피느라 차분하게 교육문제를 진단하고 구상할 겨를이 없다는 것을 교육부 관료들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해괴망측한 논리로 대책 없이 무리하게 정년단축을 강행함으로써 교단에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던 이해찬 장관, 임기 내내 청와대의 눈치만 보며 대통령의 코드정치에 휩쓸리다가 오히려 공교육의 위기를 부추기면서 교직사회에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조장했던 김진표 부총리 모두 차라리 ‘없었으면 좋았을’ 장관들이었다. 교육계는 물론 정치권의 반대를 무릅쓰고 임명을 강행했다가 조기 퇴출당한 김병준 전
2006-08-24 16:51
인천 남부교육청(교육장 장관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2일-23일 2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그리고 특수교육보조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방학동안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같이 어울려 먹으면서 오후에는 컨베어시스템을 이용한 조립작업을 체험하고, 휴식시간동안 신나는 퍼즐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하여 추억으로 남는 의미 있는 방학이 되도록 했다. 함께 활동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방학중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어울려서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더욱 좋은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길 바랬다. 또한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학기에도 치료교육지원실을 이용한 센터방문치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방과후 교육활동 및 순회치료교육 지원과 전환교육지원실의 컨베어시스템을 활용한 직업전환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특수교육 지원체제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한다.
2006-08-24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