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희망 경기교육 명예기자 위촉장 수여 및 연수'가 1월 11일(목) 15:00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진춘 교육감은관내초중고에서 선발된 82명의 명예기자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의 선택, 창출, 유통, 활용, 평가의 높은 수준이 필요하다"며 "명예기자들은 정보를 찾아냄은 물론 교육에 대한 비전과 안목을 갖고 경기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김국회 장학관의 명예기자단 활동안내가 있었고 백인순 차장(KBS 보도본부 경기지역 담당)은 '보도의 이론과 실제'에서 기사의 구조, 기사작성방법, 제목 뽑기, 기사 문장의 특성, 기사 작성 시 유의사항, 인터뷰 요령, 기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등에 관해 연수를 하였다. 오늘 위촉된 명예기자는 1년 동안경기교육 홈페이지, 웹진, 블로그에 탑재할 교육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 소식 및 타시도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내용 취재, 권역별로 배정된 홍보 모니터 요원을 통해 홍보자료 수집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된다.
2007-01-11 23:32최근 특목고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외국어고, 과학고, 그리고 자립형 사립고들이 우수한 인재를 끌어모으기 위해 최근에 부쩍 생겨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보다 우수한 인재들이 일찍 자신의 능력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명목하에 일부 지자체나 사학단체들이 나서 설립에 혈안이 되어 있을 정도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앞다투어 자기 자식들을 이런 특목고에 보내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이다 과외다 해서 다들 난리들이다. 하지만 정작 그런 특목고들이 제대로 원래의 취지에 맞는 기능을 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울 때가 많다. 일부 과학고 아이들, 정작 과학영재인지 묻고 싶을 때가 많아요! 특히 최근에 일부 지역에서 불거지고 있는 과학고 신설로 인해 많은 학부모들이나 교육위원들부터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교육당국과 지자체가 서로 협의하게 과학고를 신설하겠다는 협정을 맺고 그 일을 착수하려고 했던 점이 문제가 되었다. 물론 과학영재를 육성해서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모두 영예와 이익을 얻을 수만 있다면 말릴 명분이나 이유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런 과학고가 늘어나고 그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과학고에 진학한다고…
2007-01-11 23:32「미분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 없어요」 일본 중부 나고야에 있는 다이도 공업 대학의새로운 학습 지원 센터(애플 케어 센터)의 교실에서 학생 4명이 지도를 개별지로를 받고 있는 것은 고등학교 수학의 미분이었다. 이 센터는 「수학의 기초 능력을 기르고 싶다」고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2002년 4월에 개설되었다. 당초, 수학 한 과목을 전임 교원 한 명이 맡기 시작하여 이용자는 연간 약 380명 정도였다. 그런데 이용자는 해마다 증가하여 작년도에는 약 3900명이 이용. “여유 교육”세대인 신교육과정 이수자가 처음으로 입학해 온 금년도에도 6월말 현재 2679명과 작년 같은 시기의 1537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 대학에서는 당초의 대상자를「고등학교에서 수학, 물리, 영어의 수업을 충분히 받을 수 없었다」,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모겠다」고 하는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하였다. 상담에 임하는 전임 교원 수도 상근, 비상근 합하여 14명으로 늘렸다. 영어의 지도를 받고 있던 공업고등학교 출신 건축학과 1학년 나쓰메 겐지군(18)은 「공업고등학교에서는 수업시수가 일반 고등학교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과목도 있다.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
2007-01-11 23:32참여정부가 출범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나고 5년째로 접어 들었다. 그동안 교육계에는 적잖은 변화가 있었다. 참여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시작한 각종 정책들이 하나 둘씩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제 막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정책들도 있기 때문에참여정부의 나머지 1년동안 교육계는 더 많은 변화를 겪을 수도 있다. 올해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반 우려반이다. 참여정부 초기에 교육개혁을 하겠다고 했던 윤덕홍 교육부총리가 NEIS파동으로 중도 하차한 뒤, 그 뒤를 이어받은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교원단체들로부터 무난한 인사라는 평을들었지만 역시 중도하차했다. 비교적 재직기간이 길긴 했었다. 그는 재직초기에 교원평가제 도입을 거론함으로써 교원평가제 도입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 그 이후로 새로 임명된 교육부총리들은 한결같이 교원평가제 도입을 줄기차게 추진해왔다. 그러던 것이 참여정부의 임기말미에 와서는 공무원연금제도 개혁을 하겠다고 나섰다. 또한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을 개정하겠다고 한다. 현장의 정서에 맞지않는 내용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 법안이 어떻게 발전되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5년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결론을 내리려 한다는 느
2007-01-11 23:31선생님, 오늘은 마음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까? 저는 오늘 아침 마음을 자녀 문제와 기타 사적인 문제로 마음을 빼앗겠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하던 생각이 끊어졌습니다. 생각의 샘이 막혀버린 것입니다. 마음을 빼앗기니 안정이 되지 않습니다. 괜히 불안합니다. 마음을 빼앗기니 교육에 대한 생각이 닫힙니다. 그만큼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 마음이 가는 곳에 내 생각이 갑니다. 내 마음을 담는 곳에 내가 머뭅니다. 내 마음이 평소와 달라지니 생활의 리듬이 깨집니다. 몸의 이상도 느끼게 됩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마음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교육은 마음 관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마음의 그릇에 바른 생각을 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가득차면 얼마 안 가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게 학교를 오염시킵니다. 그게 선생님들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그게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의 그릇에 바른 생각을 담으면 그게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그게 성실로 나타납니다. 그게 근면으로 나타납니다. 그게 정직으로 나타납니다. 그게 참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니…
2007-01-11 13:31지난 2003년 1월 26일부터 1월 31일까지 4박 6일간 EBS교육방송 해외연수단의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그 때 메모한 것을 다섯 번 나누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베트남을 가기 전에 그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삿갓모 같은 것 쓰고 다니는 더운 나라, 전쟁으로 인해 아주 못사는 후진국, 말라리아 등 각종 무서운 병이 도사리는 나라 정도였다. 그래서 나에겐 별로 호감을 주지도 못하였고 베트남을 가는 게 달갑지도 않았다. 그 자리는 16개 시도 중등과장께서 가시는 자리라 저로서는 마음이 편치 않을 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었다. 그 때 당시 저는 장학관도 아니고 장학사였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그렇지만 할 수 없이 울산 대표로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본의 아니게 해외연수를 간다는 자체가 부담스러웠다. 내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출발하는 인천공항의 날씨는 잔뜩 흐려 있다가 출발 직전, 가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다. 무거운 마음으로 탑승했으나 그나마 창가에 좌석을 차지하게 되어 바깥 구경을 하며 여행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은빛 날개를 타고 처음으로 베트남을 향했다. 이륙 후 구름을 뚫고 창공을 날고 있을 때 창밖을…
2007-01-11 10:25항간에 떠도는 말로 때로는 매스콤에 가끔 실려서 그런가 하고 여겼던 충주 대원고 14년째 교사논문집 발간에 대한 사실이 일선 고교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것 같다. 대학에서나 하고 있는 것쯤으로 믿고 있었던 논문 발간을 일선 고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그것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에서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은 관리자를 비롯해 교사들의 연구열이 얼마나 강한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그 학교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더니 소위 서울의 A급 대학에 9명이나 합격했다는 알림장을 보고 “아 그랬구나”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말이 쉬워서 연구지 연구를 제대로 한다는 것이 아니 논문 한편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요하는 것이며 얼마나 많은 정신적 고뇌를 요구하는 것인가를 써 보지 않고서는 말하기 어렵다. 교육부는 이 학교에 대대적인 지원과 교사 연구의 모범학교 지정을 교육부는 이 학교를 오늘의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교사연구모범학교로 표창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사의 연구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게다가 관리자의 헌신적인 지원에 대한 교육부의 아낌없는 공로에 대한 후원도…
2007-01-11 08:37
대청댐을 비롯한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현암사, 장승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 구룡산의 겨울풍경을 보고 왔다. 3년 전, 100년만의 폭설이 내렸을 때 나무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지금도 산에 가면 그때 피해를 입은 나무들이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어 안타깝다. 하지만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들을 깎고 다듬어 장승으로 생명을 불어 넣은 곳이 충북 청원군 현도면에 있는 구룡산(해발 373m) 장승공원이다. 장승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지혜와 힘을 합쳐 만든 장승 500개, 돌탑 50개로 이뤄져 있다. 장승공원 가는 길은 아랫마을의 동네 입구부터 12굽이를 굽이굽이 돌아야 만나는 오지마을 하석리까지 이어진다. 굽이마다 익살스러운 모양의 장승들이 반겨 발걸음이 가벼운데 몇 군데 빙판길은 조심해야 한다. 덤으로 공원 아래로 보이는 산촌마을의 겨울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 공원 입구의 돌에 새겨진 장승공원 안내지도가 풍자적이라 발길을 붙든다. 제단을 구경하고 장승공원에 들어서면 전문가가 아닌 마을 어른들이 만들었어도 여러 모습의 장승들이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 추운 날씨 탓에 몇 쌍의 연인들만 오갈뿐 한가하다. 장승을 감상하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구룡산 정상이 반갑
2007-01-11 08:37텔레비전이나 비디오, 게임 등의 영상 미디어는 아이의 생활에 더욱 더 깊이 침투하고 있다. 영상 미디어의 활용 방법을 생각하는 대처나, 발달에의 영향에 대한 연구도 진전되고 있다. 그 영향은 아직 모르는 것도 많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조금씩 보여진다. 치바현 이치하라시의 시립 토다 초등학교(아동수 304명, 하야시 미츠루 교장)는 작년 봄으로부터,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지 않는 날을 주에 한번 실시하는「노우 TV, 노 게임 데이」활동에 임하고 있다. 하야시 교장은 「텔레비전이나 게임에 장시간, 접촉하고 있는 현상을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 단지, 텔레비전이나 게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생활 습관을 재검토해 아이들에게자제하는 힘을 기르는 시도이다」라고 취지를 이야기한다. 당초는 토요일을 생각했지만, 개개의 가정 사정을 고려해 「요일은 정하지 않고, 주에 하루 정도이며, 할 수 없는 경우는, 시간을 가능한 한 줄인다」라고 유연하게 정했다. 작년 6월에 대처 상황을 물었는데, 「주1일 이상 실시했다」는 가정은 68%에 이르고 「주1일 이상 시간을 줄였다」를 포함하면 92%를 차지하였다. 매주 목요일을 「노우 TV, 노 게임 데이」로 하고 있는 6
2007-01-11 08:36
제41차 청주삼백리 답사가 효촌리에서 출발해 무심천, 솔뫼마을, 사당골, 폭서암을 거쳐 양촌리까지 전날 내린 눈길을 헤치며 진행되었다. 25번 국도에서 청주시 지북동과 경계하고 있는 마을이 청원군 남일면 효촌리다. 효촌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조 세조시대 부모에게 효가 지극하였던 ‘경연’이란 효자의 이야기에서 유래된 마을이다. 우리 일행들은 ‘청주삼백리 답사길’이 써있는 리본을 가방에 달고 줄을 지어 눈길을 걸었다. 오가는 사람들이나 지나는 차량안에서 신기하다는 듯 우리를 바라본다. 길이 미끄러워 외출을 자제하는 날 떼를 지어 들판으로 몰려다니니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직접 역사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문화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청주삼백리에 대해 아직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작은 물길을 건너 무심천을 따라 상류방향으로 걸었다. 갈대 속에서 겨울철새들이 떼를 지어 하늘로 날아오른다. 철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한편으로는 낯선 침입자가 되어 철새들을 놀라게 한 것이 미안했다. 몇 년 전, 수달의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지점에 도착했다. 송태호 대장으로부터 최근 무심천에 수달이 목격되고, 수달의 배설물이 확인되었
2007-01-11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