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설 사립학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3일 정부가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동북아시아의 교육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확정함에 따라 2011년에 개교하게 될 사립학교의 유치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는 유치할 사립학교는 해외에 나가려는 조기 유학 및 연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정도의 명성을 우선 고려해 국내 10개 교육재단과 해외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압축했다. 국내는 교육의 우수성과 국제교과 운영경험 등을 기준으로 민족사관학원, 대원학원, 동원육영회, 영훈학원, 삼육학원, 명지학원, 봉덕학원, 양정의숙, 미림학원, 신진학원 등을 접촉키로 했다. 해외는 학교평가 순위와 교육 우수성, 운영 건실성 등을 감안해 필립스 아카데미 엔도버(미국),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세븐오크스(영국), 밀튼 아카데미(미국), 유나이티드 월드 컬리지(국제학교) 등을 유치대상으로 꼽았다. 사립학교 유치단은 제주도와 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총리실지원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ksb@yna.co.kr
2008-06-06 19:27인제대가 국내대학으로서는 드물게 태국의 명문 대학에서 국제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6일 인제대에 따르면 대학의 국제협력사업팀 주관으로 최근 태국의 명문대학인 국립 카셋삿대에서 인제대 의생명공학 연구팀과 카셋삿대 약용식물연구팀이 주축이 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유명제약회사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쪽 대학의 연구자들은 물론, 의약품 유통과 기능성 식품, 화장품 유통, 피부관리, 약용식물추출 소재화, 생물발효, 화장품 생산 및 분석 등과 관련한 태국의 중견기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인제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을 지원한 국내 제약회사는 태국 중견기업들과 판매 관련 협정을 체결해 태국 내 판로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태국의 우수한 인재는 인제대로 보내 국내 기업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 실무경험을 쌓은 뒤 태국의 국내 기업 현지사무소 등에서 다시 근무하도록 하고 인제대 학생은 카셋삿대에서 유학한 뒤 태국의 한국기업에 취업하는 국제산학협력 기법을 마련했다. 또 카셋삿대는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인제대는 한국어교육자격을 갖춘 학생을 파견하며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한 태국 학생을 인제
2008-06-06 19:25울산시 울주군 울주군 서생면 서생중학교(교장 박진상)는 방과후 학교에 교사와 학생이 모두 참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모두 5학급에 교사 14명, 전교생 119명의 어촌지역 소규모 학교인 이 학교는 지난 3월부터 '1교사 1강좌 개설'을 원칙으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모든 학생이 방과후 학교 강좌를 듣고 있다. 이 학교의 방과후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반과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논술, 탁구, 골프, 핸드벨, 워드프로세서, 독서신문만들기, 데생과 수채화, 토익, 밴드, 사물놀이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진상 교장은 "주변에 학원이 없어 방과후 학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방과후 학교를 제대로 운영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특기 계발,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2008-06-06 19:23충북도교육청은 독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도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독서 교육상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학생상의 경우 책을 많이 읽은 학생,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봉사실적이 뚜렷한 학생,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학생 등이며 모두 40명이 교육감상을 받게 된다. 교사상(10명) 추천 대상은 독서 교육의 활성화와 창의적인 독서 방법을 개발한 교사 등이며 학부모상(5명)은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학교의 독서 교육 및 도서실 운영에 기여하거나 봉사한 실적인 사람 등이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열릴 학교도서관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ywy@yna.co.kr
2008-06-06 19:22제54회 충북과학전람회가 오는 10-13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람회 작품은 물리부문 8점을 비롯 ▲화학부문 15점 ▲동물부문 7점 ▲식물부문 19점 ▲지구과학부문 1점 ▲농림수산부문 9점 ▲산업 및 에너지부문 3점 ▲환경부문 10점 등 모두 72점이다.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18점을 8월 말께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ywy@yna.co.kr
2008-06-06 19:21울산시 울주군은 친환경 농업과 관행농업이 갖는 고비용의 문제를 개선하고 생산자의 농업경영 자립력 향상 등을 위해 친환경 농업 교육을 잇따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에 따라 먼저 친환경농업 교육단체인 '자연을 닮은 사람들' 주관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역내 농업인 부부 20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 농약 전문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에서는 천연 농약 제조의 원리와 작용, 미생물 농약제조, 독초를 이용한 천연살충제 제조, 재배 가능한 독초 소개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두차례, 5박6일 동안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농업생활학교 기본 연찬교육도 이뤄질 계획이다. 한국자연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강좌에서는 자연농업의 기본원리를 비롯해 자연농업 영농자재의 제조, 영양 주기에 입각한 비배(식물에 거름을 주고 가꿈) 관리 및 올바른 시비(거름주기)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울주군 농산과 친환경팀(☎052-229-7463)이나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보급을 유도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많은 농업
2008-06-06 19:19칠레에서 정부의 교육개혁법안에 반대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전날 12℃의 차가운 날씨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5천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시내 도로를 점거한 채 정부의 교육개혁법안 추진 반대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자 시위대가 투석전으로 맞서는 등 1시간 이상 물리적 충돌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시위대 13명이 연행되고 교사 1명이 다치는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칠레에서는 과거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1973~1990년) 전 대통령 정권 시절 제정된 교육구조법(Loce)을 개정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4월 개혁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이후 많은 대학과 고등학교가 동맹휴업을 벌이고 있으며, 전날 시위에는 전국교사조합이 가세해 시위 규모를 확산시키고 있다. Loce는 칠레 공교육 붕괴의 최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공립학교 운영을 시 정부에 위임하면서 재정 형편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도시와 공.사립학교 간에 심각한 교육 격차를 가져왔으며, 이는 곧바로 공교육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
2008-06-06 19:17서울대 이장무 총장이 5일 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대규모 촛불집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 총장은 이날 동맹휴업을 결의한뒤 집회에 참가한 서울대 학생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수행원들과 함께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서울대 재학생 한 명이 시위 현장에서 불상사를 당하는 일이 있어 이번 집회에서도 혹시나 다치는 학생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돼 총장께서 현장을 다녀간 것"이라고 말했다. 비운동권을 표방해온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3시 교내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학생 600-700명이 모인 가운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를 연 뒤 촛불집회가 예정된 서울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 총장은 지난 1일 음대 여학생이 촛불 시위 과정에서 경찰에게 군홧발로 짓밟히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경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jslee@yna.co.kr
2008-06-06 19:16등단 52년째를 맞는 한국시단의 '거목' 신경림(73) 시인은 5일 "영어 몰입교육은 비문학적, 반문학적 발상"이라며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우려를 표시했다. 시인은 이날 강원 춘천시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린 `문학의 의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회에서 "문학하는 사람들의 첫번째 요건은 자기 나라 말에 대한 지극하고 깊은 애정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품 안에서 배운 말을 버리고 어떻게 자기 감정과 자기 삶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진보주의자들 사이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뛰어난 언어를 쓰자는 주장이 오랜 전부터 제기돼 왔다"며 "우리나라 말 대신 영어를 쓰자는 것도 중국 것으로 다 바꿔나가자고 말했던 박제가, 일본말을 공용어로 쓰자고 했던 이완용의 주장과 맥락이 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인은 "이런 주장이 무조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를 버리고 자기 감정과 자기 삶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영어로 시를 쓰겠다는 사람은 결코 좋은 시를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요즘 작가들은 미국 사람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작품을 써야 해외에서 초청받고 각광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
2008-06-05 17:32강원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11개 농산어촌 우수고교를 정부가 추진중인 기숙형 공립고교로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새 정부가 농산어촌의 교육여건 개선 등을 위해 기숙형 공립고를 추진함에 따라 지난 4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의한 결과 11개 군(郡) 지역의 농산어촌 우수고교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께 최종 확정되는 대로 이들 학교에 모두 550억원을 들여 학생 수용계획 및 거주형태 등을 고려해 기숙사를 건립해 주게 된다. 현재 강원지역의 농산어촌 우수고교는 평창고, 양양고, 영월고, 정선고, 화천고, 양구고, 홍천고, 횡성고, 철원고, 인제고, 고성고 등 모두 11개이며 3년 간 16억원씩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농산어촌 우수고교로 지정되지 못한 인제 원통고, 철원 김화고, 신철원고, 홍천 서석고, 홍천여고 등 일부 학교의 동문과 학부모들도 최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기숙형 공립고 지정을 요구해 적지 않은 반발도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애초 교육과학기술부의 시행계획 대로 올해 도내 농산어촌 11개 고교를 우선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한 뒤 내년에 추진하는 2단계 사업에서 추가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
2008-06-05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