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중반에 얼떨결에 교사가 되었다. 교사 자격증 없이 2년 동안 대안학교의 교사가 되어 30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고 떠나보냈다. 그리고 그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아이들의 선생이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며 아이들 마음속으로 들어가 호흡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말하고 하고 있는 김종휘의 . 은 그와 함께 했던 30명의 제자 중 15명의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15명의 제자들은 모두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랐듯이 그 생각이나 행동양식 또한 각양각색이다. 그 아이들은 몇 번의 실패를 했거나 실패를 앞두고 있는 아이들이다. 어떤 아이는 늘 자신감이 없다. 어떤 아이는 종일 잠만 잔다. 어떤 아이는 지나치게 모범생이다. 어떤 아이는 교사에게 딴죽이나 걸고 딴 짓을 한다. 어떤 아이는 가출을 자주 하고, 집에서 도망을 친다.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것은 기본이다. 일반적인 정규학교에서 적응을 하지 못한 아이들이 그 대안으로 주로 온다. 한 마디로 문제아란 닉네임을 얻은 아이들이다. 그런데 저자는 그들과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어른의 입장이 아닌 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함께 하려고 한다. 한 번쯤은 교사가 되어보
2007-03-03 08:40"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리고 그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하라. 그러면 당신은 행복하게 되고, 당신이 행복하면 세상은 행복한 사람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 -혼다 켄- 다시 3월 첫날을 맞은 오늘. 6학급 학교인 우리 학교에서4개 학급의 담임이 새로 오셨다.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까지 바뀌었으니 인사 이동의 폭이 좀 큰 편이다. 작년에 내가 부임해 올 때는 이보다 더 심했었다. 너무 많은 인사 이동으로 학교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3월 한 달 동안 많이 터덕거렸었다. 지리적 조건, 교통 편 등이 불편하다보니 오래 근무하려는 분들이 드문 탓이다. 새로 오신 네 분 선생님 중 세 분 선생님이 새내기 선생님이며 예쁘장한 여 선생님들이다. 내 딸의 나이와 같거나 비슷한 선생님들이라 비슷한 또래의 선생님들을 대하는 것보다 훨씬 조심스럽다. 어쩌다 보니 '왕언니 선생'이 되어 버린 내 위치가 부담스럽다. 잔뜩 긴장해서 하루를 보낸 새내기 선생님들이 5시가 넘어도 퇴근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장갑을 끼고 교실 청소를 하고 물건을 정리하고 있기에 억지로 쫓아내듯 교실문을 잠그게 했다. "아침에도 일찍 오셨는데, 퇴근 시간까지 넘기며 일하다가 힘들어서 아프시
2007-03-03 08:40할로 효과란 인사고과 시 평가대상을 첫인상이나 특성요소로부터 받은 인상만으로 모든 요소를 평가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현혹 효과 또는 후광효과라고도 하며, 특히 신입사원 면접시 현혹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면접자의 훈련이 필요하다. 교육부에서 시행하고자 하는 교원평가제가 교원들의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교사 자신을 평가한 것은 관리자 외는 없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다면평가로 나타난다고 하니 교원 자신이 무엇보다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현재의 위치를 바꾸어 나아가야 하는 지를 어림잡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런 와중에서 교육부가 교원평가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하겠다는 의도를 비추자 교육부는 진정 전국의 교원을 평가의 대상으로 삼아야만 지금의 교육계가 일대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일선학교에서 관리자가 일부 교사를 부분만을 보고 그 교사를 우수한 교원으로 평가해 버리는 할로 효과와 무엇이 다른 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근평제 공개와 관리자의 재량권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교원평가제와 교원승진규정이 학교의 현장을 온통 휩쓸고 있다. 교원평가를 통해 교원들의 혁신적 사고를 불러일으키고, 교원승진규정을 마련해 신사고
2007-03-03 08:39
3월 2일. 발령을 받고낯설은 학교에 간다는 것은 교직 경력이 많고 적음을 떠나, 참 어색하고 힘든 일이다.물론 기존에 계신 선생님들이따스하게 맞아주시겠지만 여러 모로 어색한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도척초등학교(교장 이현근)에서는 열린 마음, 함께하는 문화를 모토로 색다른 부임식을 거행했다. 다소 사무적인 교무실에서가 아닌아담한 시골 교실에서, 격식을 떠나 새로 오신 선생님들을 맞이하고 서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평소 수직적 인간관계보다, 수평적 인간관계를 강조하며, 함께하는 교원 문화를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교장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부임식은형식적인 절차를 배제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우리 학교에 부임하심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식과 케잌 커팅등을 통해 하나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이러한 함께하는 교원문화를 통해좀 더 빨리 새로운학교에 적응할 수 있어 그만큼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점차 각박해지고, 삭막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인간적이고 정이 함께하는 따스한 교원 문화는 교원의 사기 앙양과 교육의 질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2007-03-03 08:38
인천 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직원들과의 화합과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위해 “사랑과 추억의 마니또” 이벤트를 직원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마니또 행사는 신나는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원들간의 관심을 유도하여 서로서로 이해하는 즐거운 직장문화를 가꾸어가고자 기획됐는데 주요내용으로는 한달동안의 비밀친구가 된다는 뜻의 마니또를 한달에 한번씩 추첨하여 마니또가 된 직원에게는 관심을 갖고 한달간 비밀친구, 후원자가 되어주는 이벤트다. 마니또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한달에 한번 추첨을 통해 매월 마니또가 교체되며 12월까지는 10명의 마니또를 만나게 되어 여러직원에게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신나는 일터만들기 프로젝트로는 휴관일을 활용하여 건강지수와 문화지수를 높이기위한 “등산과 영화산책”, 그리고 직원생일 축하이벤트인 “로즈데이”(장미1송이의 축하)가 있으며 직원간 지식품앗이로 업무, 생활속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도 강사”프로그램이 있다. 한편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직장문화 프로젝트를 각 부서별로 전담관리하고 12월까지 전직원의 화합과 파트너쉽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며 4월과 9월에는 우수직원과 우수부서를 선정, 표창할 계획이다.
2007-03-03 08:37
오늘은 학교 생활의 첫 걸음을 내 딛는 입학식이 있는 날이다. 초등학생이 된다는 설레임에 재잘대다가도, 처음 시작되는 초등학교 생활에 두려움과 낯설음을 느끼고 얼굴에 못내 긴장감을 띄우는 모습이 한없이 귀엽기만 하다. 그러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도척초등학교(교장 이현근)에서는 그런 긴장감과 두려움을 찾아 볼 수 없다.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특색있는 입학식이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척초등학교에서는 입학식을 학부모와 함께 하고 있다. 학생들의 불안감을 학부모가 감싸주고,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줄을 서서 입학식을 맞이한다. 그러면서 잠시 옛 추억에 젖어보기도 하고,학교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그리고 단상까지 아이와 같이 올라가 교장선생님과 정겨운 악수도 나눈다. 그와 함께 입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입학해서 자신이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을 담은 쪽지를 타임캡슐에 담아 교장선생님께 드리고, 졸업식때 열어 보고 확인하는 약속을 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한 노력에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타임캡슐에 담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캐릭터로 만들어…
2007-03-03 08:37오늘은 새 학교 첫 출근이라 긴장된 탓인지 새벽 두 시 반에 잠이 깬 후 그 후로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조금 늦게 출근하나 어쩌나 망설이다 평소 때와 같이 아침 6시 45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첫 출근길이라 길도 낯설어 운전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어린애처럼 마냥 마음은 들떠 있었고 기분을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에게 아침인사를 몇 가지 머릿속에 정리한 것 말하나 아니면 메모한 것 읽어드리나 하다가 결국 메모한 것을 읽는 것으로 부임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메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소중 교장으로 부임하여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것을 한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쁘게 생각합니다. 부임하는 첫날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니 젊은 시절 연인을 만나는 듯 가슴이 벅차고 설레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오늘 아침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범서 구영에서 농소중학교까지 18km의 거리를 차를 타고 오면서 ‘선생님들이 학교생활에 만족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해 드려야지.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드려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출근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장실은 언제나 열려있습니
2007-03-02 18:54
3월2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신입생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인천지역은 430여 초.중.고등학교가 3.2일 오전 각급학교별로 일제히 입학식을 가졌다. 한편 금년도 인천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은 3만4천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03-02 18:54
오늘 소탐산 산책을 하다가 만난 편백나무예요. 편백나무는 사랑을 부르는 강한 힘이 있다는군요. 이병헌과 수애가 주연한 '그 해 여름'이란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에서 두 사람은 편백나무 잎으로 암호를 정하죠. 편지에 편백나무 잎이 끼어 있으면 "나 잘 있어요. 나 행복하거든요" 라는 뜻의 암호래요. 그 대사와 편백나무를 번갈아 보면서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자연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사색하게 하므로... 소탐산 인근에 있는 '보광사'로 오르는 오솔길이에요. 사진으로 보면 평탄하지만사실 경사가 얼마나 심한지 단숨에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허나, 사랑하는 님이 저 곳에 있다면 누구든 한번도 쉬지 않고 단번에 올라가겠죠? 보광사를 감싸고 있는 대숲이에요. 이발소그림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댓잎 서걱이는 소리가 음산하기까지 합니다. 금방이라도 호랑이가 튀어나올 것 같죠? 표면이 까만 대나무인 '오죽(烏竹)이 강릉에서만 자라는 줄 알았는데 이곳 보광사에도 있더군요. 독자 여려분, 잘 보셔요. 대나무 색깔이 까맣죠? 보광사 아랫마을에 있는 별장이에요. 처음엔 무슨 까페나 레스토랑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개인 주택이더군요. 바람소리
2007-03-02 18:53청소년들이 앞으로 수십년간 살면서 다양한 사회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그중에서 지식정보사회의 발달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 컴퓨터와 인터넷은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더구나 앞으로 우리는 더욱 발전된 컴퓨터, 네트워크와 함께 살아갈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의 어떤 자료를 보아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정보통신기술 관련 직업을 들고 있다. 앞으로 그 발전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디지털과 유비쿼터스로 대표되는 정보통신기술에 대하여 잘 알아야만 미래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정보통신기술이란? 정보통신 기술이란 정보의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송신, 수신 등 정보 유통의 모든 과정에 사용되는 기술 수단을 총체적으로 표현하는 넓은 의미의 개념이다. 정보통신 기술은 반도체로 대표되는 소자 기술, 컴퓨터로 대표되는 정보처리 기술, 위성통신과 광통신으로 대표되는 통신기술이 합쳐진 것이며, 하드웨어라 불리는 물리적인 부분과 소프트웨어라 불리는 정보적인 부분간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 초고속 정보 통신망, 뉴 미디어, 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은 매우 빠른 속도로
2007-03-0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