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 내정자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 교육 관련 학회 및 기관들이 "표절로 보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밝힘에 따라 조만간 임명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교육계에서 논문표절이 아니라는 점을 공식 확인함에 따라 정 내정자의 논문표절 의혹이 상당부분 해소되게 됐다"면서 "조만간, 늦어도 이달 중에는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여론의 반응을 보면 (논문표절이나 중복게재 등에 대한) 과거 학계의 관행이 여러 가지 있지만 정 수석 내정자의 경우는 어느 정도 용인 범위 안에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고 말했다. 정 내정자는 지난 23일 자신의 논문중복 게재 논란이 불거지자 수석발령을 보류해 줄 것을 이 대통령에게 자진 요청했었다. 한국교원교육학회를 비롯한 8개의 교육 관련 학회 및 기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반적으로 표절이라고 함은 타인의 아이디어, 연구내용, 결과 등을 정당한 승인 또는 인용 없이 도용하는 행위"라면서 "정 내정자의 경우 과거 논문에 제시된 자신의 아이디어와 연구결과 일부를 다른 글에서 밝힌…
2008-06-25 08:32부산 신라대 교수들이 제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해외취업시장 개척에 나선다. 신라대는 25일 오전 대학본부에서 정홍섭 총장을 비롯,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교수 해외취업 개척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취업 개척단에는 교수 18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10개팀으로 나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제자들의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을 벌인다. 해외취업 개척단의 주요 공략 대상은 미국의 호텔업계, 중국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와 경영서비스업 분야,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외식업체 등이다. 개척단은 특히 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체들이 최근들어 한국인 근로자를 선호함에 따라 이들 국가의 한인상공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 등을 방문해 취업정보를 수집하고 제자들의 채용을 부탁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해외취업 개척단 활동이 축적될 경우 친분을 쌓은 기업체와 관련 기관 인사들을 통해 매년 일정 규모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학 김윤희 동북아비즈니스지원센터장은 "대학중장기 발전계획인 신라비전 2020에 명시된 '해외취업이 강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해외취업 개척
2008-06-25 08:31주민 직접 투표에 의한 제13대(민선 5대) 충남교육감 선거가 25일 도내 16개 시.군 72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표결과는 오후 10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 단독출마한 오제직(68.현 교육감)후보는 오전 10시 공주시 신관초등학교 4-1반 교실에 마련된 공주시 신관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남자 77만542명, 여자 77만6천152명 등 모두 154만6천694명이다. 현행 공직 선거법에는 후보자가 1명인 때에는 투표자 총수의 3분의 1이상 득표를 해야 당선이 결정된다. 그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 충남도선관위와 도교육청은 투표일인 이날 하루 도내 일선 초.중.고교의 휴업을 실시했으며 투표 참가자에 대해 영화관 할인권을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차기 충남교육감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10년 6월 말까지다. jchu2000@yna.co.kr
2008-06-25 08:30강원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1% 내외가 기초학력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도교육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기초 초등학교 4~6학년 5만7천729명과 중학생 5만8천815명을 상대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초등학생 중 읽기 723명(1.3%), 쓰기 510명(0.9%), 기초수학 939명(1.6%)이 지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은 읽기 352명(0.6%), 쓰기 285명(0.5%), 기초수학 419명(0.7%)이 학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학교에 모두 8억여원을 투입해 개별학력 관리제를 도입해 1대 1 수업을 진행키로 하는 한편 학교 실정에 맞게 별도로 보충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향상을 목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매년 3월초에 평가를 하고 있으며 기초학력이 미달된 것으로 평가된 학생들은 재교육을 통해 11월께 다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2008-06-24 16:56울산지역에서 중.고교 교사가 담임을 맡거나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가 학습지도연구대회에서 입상하면 승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청소년단체 활동지도 실적이 많은 모든 교사들에게도 승진 가산점이 주어진다. 울산시교육청은 이처럼 신설된 승진 가산점 제도를 포함한 '울산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규정'을 개정, 24일 발표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이 제도는 정부의 교육공무원 승진 규정의 시.도 교육감 부여 가산점 점수가 당초 15점에서 10점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이 별도로 만든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청소년단체 활동지도 실적과 학습지도연구대회 입상 실적, 담임교사 경력 등 교육발전 및 전문성 신장 관련 항목을 신설하고 여기에 해당되는 교원은 최대 0.3점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1급 정교사의 보직 교사 근무 경력과 장학사 근무 경력 1.75점, 도서벽지 학교 근무경력과 한센병 자녀학교.학급 근무경력 1.5점 등 나머지 가산점 부여 항목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적용하거나 통폐합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고교 교사들이 담임을 맡는 것을 기피해 승진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며 "승진 가산점 외에도 교사 업무 경감 방안을 별도로
2008-06-24 16:54강원도교육청은 영어 교육여건이 취약한 도내 농산어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포 대학생 등을 방과후 영어강사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새 정부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내놓은 후속 대책의 하나인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은 지역 간 영어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해외교포 대학생 또는 외국인 대학생을 국내로 초청해 농산어촌 지역의 방과후 초등학교 영어강사로 봉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배정받은 영어봉사 장학생 21명과 이를 보조해 줄 도내 대학생 21명을 최근 선발해 9월부터 일선 농산어촌 학교에 투입, 1차로 6개월 간 영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생 도우미들은 1주에 9시간 동안 영어봉사 장학생의 수업 보조 및 국내 생활과 한국문화 체험안내 등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비 및 교통비로 월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어교육 여건이 취약하고 원어민 교사 배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도내 농산어촌 초교생들에게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k@yna.co.kr (끝)
2008-06-24 16:50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우수한 대학 졸업생을 열악한 환경의 도심지역 학교 교사로 배치하는 소위 '교육 우선'(Teach First)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우선 프로그램은 최고 학위를 지닌 우수한 대학 졸업생의 경우 교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런던 등 도심지역의, 성적이 저조하고 열악한 환경의 중등학교에 배치해 2년 간 교사로 활동하도록 하는 교육개혁 정책. 이 프로그램은 당초 우수한 대학졸업생에게 급여가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가기 전에 2년 간 교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운 총리는 이 프로그램의 수혜대상을 오는 2013년까지 연간 380명에서 850명으로 배 이상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교사로 채용된 대학 졸업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복무기한인 2년을 넘어 계속 근무중이며 일부 교사들은 빠르게 승진, 벌써 교장이 된 경우도 있다. 또 200여명 이상이 학교에서 중간간부직을 수행중이며 오는 2018년까지 최소 100명의 교장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운 총리는 "능력 없는 교사 대신 최고의 대학 졸업생을 유치해 교사가 되도
2008-06-24 16:47인천시교육청은 지역내 294개교에 전력 피크제어기를 설치, 전기를 절약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1대 설치 비용이 1천만∼1천500만원인 전력 피크제어기는 여름철이나 겨울철 전기 냉.난방기의 사용 전력을 일정 수준으로 설정하면 그 이상 사용시 자동적으로 냉.냉방기 가동을 일시 중지, 전력 사용을 줄여주는 전기 장치로 학교당 평균 20%의 전기요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92개교에 제어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올들어 지난달 까지 102개교에 추가 설치했다. 인천지역엔 261개의 초.중.고교가 있고 이 가운데 전기 냉.난방기가 설치된 374개교만 피크제어기를 설치할 수 있다. 시교육청 측은 "피크제어기가 설치된 294개를 제외한 나머지 80개 학교는 냉난방기가 노후하거나 도서지역 학교로 피크제어기 설치 효과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changsun@yna.co.kr
2008-06-24 16:46전남대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이하 대교협) 하계 워크숍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각 대학 교수학습센터 교수 및 연구진 300여명이 참가하며 '대학 교수학습센터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조'라는 주제로 연세대 민경찬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액션 러닝(Action Learning)의 이해 및 적용, 학습상담 기법의 이해 및 활용 등을 주제로 연구원들의 실습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 학습 포트폴리오 개발 지원 프로그램, 대학생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 10여개 대학의 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하계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대학 교수학습센터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4년제 대학 126개교가 회원 학교로, 교수 및 연구원과 직원 등 8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nicepen@yna.co.kr
2008-06-24 16:45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앞두고 연금 수령액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경기지역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월 말 명예퇴직 신청 교원이 초등 311명, 중등 200명 등 511명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명퇴자 365명을 합하면 올해 876명으로 지난해 640명보다 크게 늘었다. 도교육청은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명퇴자 수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대부분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기지역의 명퇴 교원은 2004년 126명, 2005년 117명, 2006년 160명 등으로 200명을 넘지 않다가 공무원연금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진 지난해부터 명퇴자가 갑자기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의 건의안을 토대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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