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고, 미래의 모습을 다듬어 보고 싶었다. 어느 순간이랄 것도 없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지고, 젊은 사람들이 부러워지고 부터이다. 제법 나이를 먹고 남보다 많은 세월을 흘러왔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해야 한다는 압박이 밀려왔다. 뭐랄까. 인생의 정상을 밟지는 않았지만, 이제 정상에서 내려가는 느낌을 가졌다고나 할까. 전에는 머리가 희고 풍기는 인상이 어른스러우면 경외감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내가 그 위치에 다다르니 뭔가 불안한 느낌이다. 입 밖에 꺼내기는 두려운 면도 있지만, 운이 좋아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았다는 생각도 든다. 어느 날 갑자기 불행의 태풍이라도 오면 여기에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조심스럽게 아주 신중하게 삶을 꾸려나가고 싶다는 의지가 불뚝불뚝 일어선다. 그동안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을 애써 하지 않았다. 마음을 앞세워 젊은 축에 드는 것처럼 행동하며 살았다. 정상을 향해서 달리기 바빴고, 주위를 돌아볼 겨를도 없었다. 삶의 즐거움만 찾아다니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 돌이켜보니 지금까지 너무 외향에 치중하며 걸어왔다. 남이 어떻게 볼까. 남보다 멋있게 걸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나
2007-06-12 08:40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민춘홍)에서는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컴퓨터 꿈나무을 발굴 육성하고 컴퓨터 대중화를 통한 문서 작성 능력의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 6.11일-16일까지 6일간 교내 타자 으뜸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4~6학년 420여명을 대상으로 재량활동 시간에 타자 검정프로그램(한컴타자연습)으로 정확도와 타수가 높은 학생을 선정하는 것으로 반별 예선을 통해 뽑인 2인을 대상으로 본선을 실시하여 학년별로 제일 우수한 아동에게 으뜸과 버끔상을 시상하며 본선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는 정보타자분야의 진산으뜸이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학생에게는 뺏지와 상장이 수여되고 홈페이지 및 학교 소식지에 으뜸이로 소개함으로써, 학생의 소질과 특기를 개발을 촉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06-11 21:25서울시교육청의 2008년부터 초,중학교에 대한 직영급식 전환방침을 둘러싼 논란은 이미 한참전부터 시작되었다. 이에대해 일선학교에서 반발하는 것은 당연하다. 급식법개정이 되자마자 앞서가는 서울시교육청의 행보때문이다. 이미 일선학교에는 언제부터 직영급식으로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상태이다. 얼떨결에 2008년이나 2009년으로 대답한 학교들이 많다고 한다. 갑작스런 조사로인해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교장들끼리도 서로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교장들의 반발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은 불과 1-2개월 전의 이야기이다. 일단은 2008년도부터 바로 직영전환을 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의 위탁급식업체와 계약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 계약이 끝나더라도 학교의 여러가지 여건상 어렵다는 학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직영급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전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여건상 아직은 어렵다는 판단을 각급학교에서 내리고 있는 것이다. 직영급식전환과 관련하여 그 어떤 전문적인 연수도 없이 바로 학교장의 책임하에 직영급식을 실시하라는 것은 순서가 바뀌어도 한참 바뀐 것이다. 학교장에게
2007-06-11 21:24
부원초교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오남용예방 교육 강사 초빙 흡연예방교육실시 50대 후두암 환자가 절규하는 장면을 보는 어린이들의 시선이 사뭇 진지하다. 담배는 어떤 물질로 만들어졌을까? 담배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담배회사가 첨가하고 있는 화학물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과연 흡연자들은 매일 어떤 물질을 마시고 있는 것일까? 흡연은 우리 몸에 얼마나 나쁜 것일까? 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에서는 자칫 단순한 기호품으로 여기기 쉬운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5,6학년 700여명을 대상으로 6.9일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사를 초빙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담배가 그냥 아무 성분도 들어 있지 않은 긴 막대기라고 생각했어요.” “담배를 피면 폐만 나빠지는 줄 알았어요.” “담배회사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고 담배의 해로운 점을 숨기고 판 것을 생각하면 너무 미워요.” “ 우리 할아버지도 담배를 피우시는데 죽을 때까지 타르가 우리 할아버지 몸속에 있다는 게 웬지 좀 징그럽게 느껴져요.” “ 오늘 배운 내용을 할아버지와 삼촌께 꼭 알리고 싶어요.” 아이들의 신선한 소감들이다. 아직도 우리 아이들은 순수하고 깨끗하다. 우리 아이
2007-06-11 12:55싱그러운 신록의 계절도 지나고 무더위가 찾아오는 초하의 계절에 접어들면서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한층 튼튼해지고 넓어졌으면 한다. 입학식 하던 날 그 순수했던 마음과 초롱초롱하게 빛났던 눈동자가 소수이긴 하지만 양심을 저버리는 언행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몹시 가슴이 아프고 마음 한 편이 무거워질 때가 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하나같이 착하고 아름다운 인물들인데 왜 무리만 지면 예와 규범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어기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구나.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철이 없고 자제력이 부족하여 규범을 어길 수도 있지만 뻔히 잘못인줄 알면서도 쉽게 규칙을 어기는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안타깝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성현들도 하기 어려운 일이라 하지만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누구나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도리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반복된 실수를 하게 되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사회 구성원들에게 엄청난 누를 끼치게 된다. 작은 댓글 하나가 소중한 생명마저 앗아가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의 한번 실수는 예쁘게 봐줄 수 있지만 반복되는 실수를 내버려두거나 쉽게 용서를 해 주다 보면 학교는 질서를 잃고 착한 학생들
2007-06-11 12:54일본 초등학교에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수업은 「도덕. 윤리」라는 결과가 나왔다. 통신 교육회사 뉴캔이 300명에게 설문을 하여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대조적으로, 지난 번 조사에서 2위였던 「주식 투자」는 크게 후퇴하였다. 이는 작년부터 학생들의 따돌림 문제가 심학해지고 경제 문제로 내부자 거래로 문제가 된 라이브도어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것 같다. 이 설문조사는 작년 11월부터 12월에 걸쳐서, 20대부터 60대의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했다. 「보통 수업 이외에 초등학교에서 어떤 수업이 필요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도덕, 윤리」(따돌림 문제 등)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67명으로 가장 많아 22%를 차지하였다. 「따돌림이 많다」,「범죄의 저 연령현상」「다른 사람을 헤아리는 마음이 부족하다」 등의 이유를 드는 사람이 눈에 띠었다. 그리고, 2위는 「외국어 교육」이 10%였다. 이는「장래 생활의 장에서 필요하다, 살아있는 영어에 접하는 것이 좋다」 등이 주된 이유이었다. 3위는 「상식이 없는 어린이가 많다」,「가정의 교육력이 약해져 있다」등의 이유로 「매너, 일반상식」이 6%로 뒤를 이었다. 재작년 11월의 설문조사에서는「봉사활동」(14%)에
2007-06-11 10:22최근 부산의 한 고등학교의 급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부산일보의 보도가 있었다. 이를두고 논란이 많다. 학교측과 교육청의 미온적인 태도에 전문가들은 감염의 우려를 들어 급식을 중단하고 위생점검을 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학교의 급식업체에서는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는 수확하기 한 달 전부터 농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벌레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어느 측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 급식에서 벌레가 나온 것은 명백한 급식업체의 잘못이다. 그 벌레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사태는 돌이킬수 없게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급식에서 벌레가 나오는 경우는 흔하게 접할 수 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물론 교사들이 경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학생들을 통해 알려지게 된다. 그때마다 해당학교에서는 급식업체에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급식업체는 당연히 그러겠노라고 답한다. 급식에서 벌레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머리카락등의 이물질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교사들이라면 아마도 이런 경험을 직접 했거나 학생들로부터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경험이 1-2회는 있을 것이다. 그리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2007-06-11 08:31
강릉에서 남쪽으로 18㎞, 묵호에서 북쪽으로 20㎞ 지점의 바닷가에 위치한 마을이 정동진이다. 정동진은 조선시대부터 ‘한양(漢陽)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로 알려졌고, 위도상으로도 서울 도봉산의 정동방향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역사나 지리적으로 중요하게 의미가 부여된 곳이지만 몇 년 전만해도 인근의 탄광지대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정책으로 사양길을 걸으며 인구가 줄어들던 조그마한 어촌이었다. 정동진은 한국방송사를 다시 쓰게 할 만큼 시청률이 높았던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는 등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갔을 만큼 전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암울했던 80년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야 했던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을 담은 ‘모래시계’가 이름 없는 바닷가였던 정동진과 간이역에 불과했던 정동진역에 관광객이 넘쳐나게 만들었다. 누가 뭐래도 정동진의 자랑은 소나무와 철길, 백사장과 바다가 어우러진 일출장면이다. 낭만과 추억을 실은 '밤 기차',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드라마 모래시계의 자취가 묻어 있는 '고현정소나무', 부드러운 은빛 모래가 반짝이는 '백사장'
2007-06-11 08:31
경인교대 경기지역1,500여 동문이 모교에 모여 운동경기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경인교대 경기지역 동문 체육대회(대회장 김선오)가 2007년 6월 9일(토) 09:00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열렸다. 경기도내 25개 시군지회와 중등지회, 도교육청지회에서 참가, 남자는 OB 배구, YB배구, 여자는 발야구 경기를 펼쳤다. 이번 체육대회 결과 입장상 : 1위 파주, 2위 용인, 3위 안성 화성 배구 OB : 1위 수원, 2위 화성, 3위 양평 평택 배구 YB: 1위 파주, 2위 고양, 3위 안성 수원 발야구 : 1위 파주, 2위 안산, 3위 이천 김포 종함 순위 :우승 파주, 준우승 수원, 공동 3위 안산 고양
2007-06-10 18:27우리 학교 교육목표는 '기초와 기본이 제대로 되고 큰 꿈과 큰 비전을 품은 탁월한 인간 육성'이다. 이렇게 교육목표를 정한 이유는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학력향상의 밑바탕인 기초교육과 좋은 사람의 밑바탕인 기본교육을 잘 시켜 '실력'과 '사람됨'의 두 날개를 달고 세계를 향해 날아가는 꿈을 가지도록, 각계각층에서 탁월한 인간 즉 유능한 인간, 성실한 인간, 건강한 인간, 위대한 인간, 훌륭한 인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라고는 하지만 큰 꿈을 가지라든가 탁월한 사람이 되라고는 강조를 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탁월한 사람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탁월한 사람은 누구든지 될 수 있고, 누구든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누구든지 큰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 자료에 의하면 보통 사람들은 그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500~700개의 다른 기술과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무한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그들이 가진 능력을 잘 찾아내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게 우리 선생님들의 몫이다. 우리 선생님들이 한없는 가능성을
2007-06-10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