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공연을 시작한 이래 관객 약 115만명, 총 공연횟수 880회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교총은 제작사인 에이콤 인터네셔날과 제휴를 맺고 교총 회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총회원은 1인당 4매 한도에서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로 예매 시 교총회원임을 밝히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VIP석 및 주말공연 제외) 이번 공연은 첫 번째 오리지널 극장버전으로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처음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3000석 규모에 걸맞게 배우와 대도구의 수를 늘리는 등 대규모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18일~10월 1일 14일간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3시·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2시·6시.
2008-09-08 11:04인천시교육청은 2일 인천문화재단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2008년 방과후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초·중학교 40개교에 각 200만원을, 문화재단은 수업을 진행할 강사의 모집과 강사료를 전액 지원한다. 또 문화예술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재교육·평가 관리 지원, 문화예술 분야 교원 및 연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재단은 예술강사 공모를 통해 22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했다. 시교육청 강기원 장학사는 “학생들이 수준 높은 전문가의 강의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에는 지원학교를 80개교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8-09-08 11:02교총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문용린·이하 청예단)은 4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상호협력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상담활동, 학교폭력 프로그램 개발 및 기초연구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인 교사를 위해 다양한 협력 내용을 마련했다.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사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상담서비스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조치를 위한 교사지침서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학생 간의 폭력 및 교사에 대한 학생 또는 학부모의 폭력 등 현재 학교가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다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협약 체결식에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신음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학생이 꿈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학교폭력은 당사자인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2008-09-08 11:01노르웨이·프랑스·러시아 등 8개국 국립극장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극장은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8개국 국립단체의 18개 작품을 공연하는 ‘제2회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각 나라의 정통 예술을 한데 모아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작품을 보면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말리극장의 ‘세 자매’(유리 솔로민 연출), 노르웨이의 페르귄트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연극 ‘페르귄트’(스베인 스툴라 훈그니스 연출), 중국 국립발레단의 ‘홍등’(장예모 연출) 등이다. 이외에도 프랑스 오데옹 국립극장의 ‘소녀, 악마, 그리고 풍차’, 중국 국가화극원 ‘패왕가행’, 몰도바 국립민속무용단의 공연 등이 소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막작인 ‘네줄기 강물이 바다로 흐르네’(국립국악관현악단)를 비롯해 ‘춤, 춘향’(국립무용단), ‘테러리스트 햄릿’(국립극단), ‘청’(국립창극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장이 해외교류전략에 따라 지난해 완성한 국가브랜드 공연이다. 이 중 폐막작으로 선정된 중국 국립발레단의 ‘홍등’이 눈에 띤다.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지난 베이징올림픽
2008-09-08 11:00
누보 로망 이후 가장 전위적인 문학운동을 앞장서 주도해 온 ‘텔켈’ 그룹의 기수 필립 솔레르스(Philippe Sollers, 1936~ )는 줄리아 크리스테바, 마르슬랭 플레네와 더불어 프랑스 후기 구조주의를 대표하는 3인방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1961년 전통적인 심리소설과는 전혀 다른 누보 로망적 양식의 실험소설 ‘공원’(메디치상 수상)을 발표함으로써 커다란 주목을 받게 되며 프랑스 문단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선봉장이 된다. 줄거리라는 ‘시간성’보다는 ‘짜맞추고 뒤섞은’ 이미지의 조합에 의해 공간성을 획득함으로써 하나의 치밀한 그림이 되는 소설 ‘공원’은 현대소설사에 등장한 돌연변이 같은 실험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소설의 시각적 차원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솔레르스가 정신적 내용을 확실히 포착하여 그것을 형태의 정확한 소묘와 선명한 배치에 의해 조형적으로 전개시킨 17세기의 화가 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1594~1665)을 특별히 주목하여, 그에 대한 본격적인 평론과 소설 ‘푸생 읽기’(1961)를 쓴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닐 것이다. 자신보다 3세기 전에 태어난 화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솔레르스는 푸생에게서 시대를 뛰어넘는 어
2008-09-08 10:58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해 국공립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협약한 것에 대해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정혜손)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협약은 턱없이 부족한 유치원의 확충을 가로막는 것으로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협약에 따르면 교육청은 학생 감소로 비어있는 교실을 시에 무상임대하고, 시와 군·구는 빈 교실을 리모델링해 활용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 4개교에 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보육시설은 교육기관인 유치원과 다르다”며 “학교 내에 보육시설을 설치하기 보다는 당연히 유치원을 신설하거나 확충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교육기관 내에 유치원이 아닌 보육시설이 들어설 경우, 공립유치원의 확충이 불가능해지고, 보육시설과의 갈등이 증폭돼 부작용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초등학교 내 보육시설 설치를 강행할 경우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교육청은 재정적 지원 확대, 유치원 확충 등 유아교육의 공교육 실현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9-08 10:56경찰청은 6월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3개월 동안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해 모두 7천515명의 가해학생으로부터 자진신고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학교폭력 자진신고자는 2006년 4천88명, 2007년 7천59명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자진신고한 가해학생 중 사건이 경미하거나 초범인 경우 선도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불입건한다는 방침에 따라 매년 자진신고자 숫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이번 신고기간에 자진신고한 7천515명 가운데 6천901명이 선도조건부로 불입건됐고 498명이 불구속 입건되고 116명이 소년부로 송치됐다. 경찰은 또 자진신고와는 별도로 학교폭력 피해신고를 받아 6천99명의 가해자를 적발, 이 중 61명을 구속하고 4천980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225개 폭력서클을 해체했다. 일명 '일진회' 등 학교폭력 서클은 최근 집중 단속으로 2005년 794개, 2006년 270개, 2007년 211개, 올해 225개 등 최근 4년간 모두 1천500개가 해체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자진신고 기간의 운영으로 학교폭력이 위축되고 신고가 활성화됐으나 범죄소년 선도시스템인 '사랑의 교실'이 예산부
2008-09-08 10:38서울시내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신할 노인 '급식도우미'가 내년에 올해의 2배 이상으로 늘어 학부모들의 급식당번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학부모의 급식당번 부담을 덜어주고 노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올해 75개 초등학교에 1천326명 수준인 노인 급식도우미를 내년에는 160개교에 3천~4천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생 학부모들이 돌아가면서 맡는 급식당번은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지만 실제로는 의무화돼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맞벌이 부부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지난 4월 60세 이상 노인들을 활용하는 '급식도우미' 제도를 도입했다. 시는 내년부터 160개 초등학교의 1학년에 학급당 2명씩, 총 3천∼4천명의 노인 급식도우미를 배치해 배식과 식생활 지도 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월 40시간 근무에 20만원 정도를 받는 급식도우미 지원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 30%, 시비.구비 각 35%로 충당하게 된다. 시는 학교급식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1월 중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발 서울시 교육사업담당관은 "노인 급식도우미 제도로 학부모
2008-09-08 08:51경기도 일선 시.군들의 학교 수도요금 체계가 서로 달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현재 부천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학교에 공급되는 수돗물 요금에 대해 일반 업무용이나 가정용에 적용하는 누진제를 폐지,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25개 시.군은 여전히 학교 수돗물을 업무용 또는 일반용으로 분류한 채 누진제를 적용, 각급 학교의 재정운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들이 지역에 따라 수도요금 부과체계를 다르게 적용 받으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25개 시.군에 학교 수돗물에 대한 누진제를 폐지하거나 '학교용'으로 별도 분류해 톤당 정액제를 시행하는 방향으로 조례를 개정, 학교 재정부담을 덜어 주도록 주문했다. 도는 각급 학교의 급식 확대와 운동장 시설 개방 등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어 수도요금 감면혜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1천860개 학교가 연간 지자체에 납부하는 수도요금은 215억원, 학교당 월 1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지자체에 학교 수도요금의 누진제 적용 폐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일선 지자체들은 어려운 재정 형편과 다른 소비자들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2008-09-07 20:20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8일부터 대학별로 시작된다. 올해는 수시 2학기 전형을 통해 전국 190개 대학이 총 20만6천22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1만6천923명이 늘었다. 이는 200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7만8천625명)의 54.5%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10만1천368명(49.2%),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10만4천855명(50.8%)이다. 2009학년도에 처음 실시하는 기회균형선발전형은 65개 대학이 1천943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이 학생들의 잠재력, 소질을 평가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전형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2개 대학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전형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 면접ㆍ구술고사,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이며 학생부는 고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학생부 100%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73개교, 논술 100%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5개교, 학생부와 논술을 반영하는 대학이 23개교, 학생부와 면접ㆍ구술을 반영하는 대학이 73개교 등으로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이나 창구 등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 일정과 방법으로 실시된다. 인터넷…
2008-09-0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