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병원학교, 사이버학급 개강- 인천시교육청이 건강장애로 학교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병원학교와 병원학교 사이버학급이 17일부터 시작됐다. 병원학교란 만성질환인 심장장애, 소아암, 신장장애, 간장애 등으로 인하여 장기입원이나 장기 통원치료로 인하여 학교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하여 출석을 인정해주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삶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어 치료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병원 내에 설치한 학교이다. 또 병원학교 사이버학급은 개인용 휴대단말기를 통하여 1:1 화상강의나 탑재된 콘텐츠 u-learning으로 쌍방향 학습 또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학습하는 형태의 학급이다. 시 교육청은 현재 인천신광초등학교를 협력학교로 지정한 인하대병원학교와 인천석천초등학교를 협력학교로 지정한 길병원학교 등 2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학급은 초등학교과정 6학급, 중학교 과정 3학급, 고등학교 과정 3학급 등 13학급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 교육청은 병원학교 및 사이버학급 담당교사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병원학교 및 사이버학급 운영에 따른 화상강의 수업방법을…
2008-03-17 15:42-원평초, ‘학교폭력 추방의 날’ 행사실시- 3월 17일,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추방의 날’ 행사를 벌였다. 전교생이 참여한 교육 및 캠페인, 학생 결의대회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친구사랑의 마음 갖기 다짐을 하였다. 운동장에서 학교장의 훈화와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마치고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 주변 도로를 행진하면서 캠페인을 벌였다. 교실에서는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학교폭력 추방 의지를 글, 그림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어린이회장(6학년 김효경)은 학교폭력 근절 결의문 선서를 통해 ‘약한 친구 괴롭히지 않기, 집단 따돌림 안하기, 친구들과 싸우지 않기’ 등을 다짐하였다. 6학년 모 학생은 앞으로는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리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2008-03-17 15:41- 등하교시간 교원과 함께 하는 녹색어머니회 봉사 활동 돋보여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지난 3월 3일 신학년도의 시작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90명의로 조직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시작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인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학부모 자생조직인 녹색어머니회는 작년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로 확보를 위하여 활동을 계속해왔었는데 조직이 정비되기 전인 3월초에는 이 학교 어머니회 임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이다. 아이들의 등교시간인 아침 8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교의 정문과 후문 주위에서 교원과 학부모가 한 조를 이루어 아이들의 등굣길 지도와 힁단보도 건너기 지도 및 차령 통제 등의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보행자가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같이 참여한 서림초 조교장은 “아침 바쁜 시간대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간을 할애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대원들이 있어 지난 2007년도에도 어린이 안전사고 없는 학교가 될 수 있었다 ”며 봉사활동에 참
2008-03-17 15:41- 법과 규정이 준수되는 전교총학생회 회장단 선거 현장-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3월 17일(월) 09시부터 서림학관에서 4~6학년 학생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투개표장에서 전교총학생회 회장단 구성을 위한 임원선거가 있었다고 밝혔다.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참여를 통해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장으로서 준비되어진 총학생회 회장단 선거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자질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교장선생님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에 대한 훈화 말씀이 있은 후에 사전에 조직된 서림초등학교 선거관리위원들의 안내에 따라 회장 입후보자2명, 부회장 입후보자 12명의 당찬 소견 발표의 시간이 이어졌고 이어서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되었는데 450명의 유권자 중에서 366표 76%의 득표를 한 6학년 5반의 박관용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이 되었고 6학년 김민희, 5학년 이주빈 후보가 각각 부회장에 당선되어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림초 조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참여를 통하여 권리와
2008-03-17 15:41###신학기가 시작되면 관리자나 교사들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여러 가지 형태로 학부모 연수가 필요하다.테마별로 학부모 연수내용을 제3회에 이어 게재하니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기 바랍니다.### 현대를 흔히들 과학의 시대, 기술의 시대, 정보화 시대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은 과학화와 기술화인 동시에 정보가 넘치고 있으며, 우리들의 살림은 TV․세탁기․냉장고․전기청소기․선풍기․전기난로․전기 요리도구, 로봇 등의 기계와 도구가 대신하여 살림을 꾸려주고 있다. 주부들이 해야 할 가정살림을 기계가 몽땅 맡아서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정주부는 부엌으로부터 해방된 생활을 하게 되었다.그러므로 여가시간이 많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여가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직장을 갖거나 사회활동을 하거나 또는 취미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러한 여가활용이 그 정도를 넘게 되면 가정에 있어서의 자녀교육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생기게 마련이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날로 크게 증대하게 되어 가정에서의 주부는 부재한다고 어느 사회학자는 말하고 있다. 또한 가정은 있어도 아버지가 없으며 어머니도 없다. 뿐만 아니라
2008-03-17 15:40월요병으로 몸과 마음이 찌뿌듯한 월요일 아침. 기분 전환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청소이다. 봄기운이 가득 배인 상큼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학생들과 함께 교정을 쓸고 쓰레기를 줍다보면 기분은 어느새 날아갈 듯 상쾌해진다.
2008-03-17 15:40지난 3월 초순의 어느날 지심도 동백꽃 촬영에 동행하게 되었다. 거제면 소랑리에 자리한 산타모니카펜션(055-632-1571, www.santamonica.co.kr)에서 선배 여행작가들과 함께 1박을 했다. 펜션 앞으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 전망이 빼어나고, 조용해서 하룻밤 묵어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튿날 지심도행 배에 올랐다. 지심도는 거제시 장승포동의 선착장에서 약 3.8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배로 10분이면 도착한다. 지심도는 드라마 [로망스]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곳인데, 필자는 드라마가 방영되던 2002년에 두 차례 이곳을 취재 차 다녀갔다. 하지만 5년만에 다시 찾는데다 동백꽃 필때는 한번도 찾은 적이 없어 무척이나 기대되는 여행이었다. 이곳은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섬이다. 면적은 0.36㎢로 약 10만평 규모이며, 해안선의 길이는 3.7km에 불과해 1~2시간이면 섬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지심도는 한동안 무인도였으나 조선시대 현종 때에 주민 15세대가 이주하여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일제시대에는 군사요새지로도 활용되었는데 그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 1937년에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킨 후 일본군
2008-03-17 15:35지난 주말 양산 통도사를 찾았다. 작년에도 찾았지만 대부분의 꽃이 진 상태라 올해 다시 찾은 것이다. 작년에는 통도사 전체를 두루 살폈지만 올해는 매화의 촬영에만 매달리기로 했다. 통도사에는 홍매화가 많은데 특히 통도사 3층석탑(보물 제 1471호) 주변에 몰려 있다. 매화와 3층석탑을 함께 잡으면 멋진 사진이 되기에 대웅전 건너편의 스님 선방 앞에 핀 매화앞에서 한동안 촬영에 열중했다. 두그루의 나무에서 붉은 기운으로 피어내는 매화에서 짙은 봄향기가 묻어나온다. 이제 이곳 매화가 제법 유명세를 탄 탓인지 주변에 삼각대까지 들고와서 꽃을 담으려는 나그네들이 진을 치고 있다. 매화가 만개한 바로 아래에는 약수터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물을 마시러 오는 사람, 매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매화 뒤에서 자태를 뽐내는 3층석탑을 함께 담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3층석탑 앞에서 대웅전 쪽으로 한 할머니가 기도를 드리는 순간에는 앞을 가리는 사람이 없어서 제대로 담을 수 있었다. 삼각대를 세우고 한자리에서 30분 이상을 기다려서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고는 영각 쪽으로 이동한다. 영각의 처마 끝에는 한결 더 붉은 기운으로 빛나는 매화가 있다. 꽃
2008-03-17 15:31일본 오카야마현 JR오카야마역 근처에 있는 진학학원「아사히 학원 페릭스」의 한 교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교생까지 6명이, 각자의 PC를 진지하게 응시하고 있었다. 화면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은 수도권에 17개교 학원을 가지고 있는 진학학원「시진예비학교」의 강사이다. 이 학원에서는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동 예비학교의 영상 강의「윙 넷」의 전달을 받고 있다. 고교생이나 중,고 일관교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시진예비학교의 거의 모든, 약 400 강좌 6000시간의 수업이 수록되어 희망하는 강좌를 적당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생은 모르는 것이 나오면, TV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담당 강사에 질문할 수 있으며, 진로 상담도 가능하다. 아사히 학원 측에도 서포트 역학을 하는 강사가 있으며, 코스의 선택이나 학습법의 상담에 따르고 있다. 유치원 원아로부터 고교생까지 약 180명이 재적하고 있는 아사히 학원 페릭스는, 오카야마시내에서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를 운영하는「아사히 학원」그룹의 하나다. 그룹은 2004년에 중학교, 07년에 고등학교를 구조개혁특구 제도를 사용해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하였다. 이 학원은 지금까지 사립중학교 입학 지도가 중심이었지만, 중
2008-03-16 23:13요즈음의 뉴스를 접하다보면 교육자의 한사람으로 착찹한 심정이 앞선다. 새정부 출범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영어몰입교육추진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미 일부 학교에서는 이 방안을 충실히 따르기 위해 시행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전문가들은 이 방안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면, 전직 교육부장관도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논란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실시된 중학생 학력평가에서 감독교사가 답안지를 제출받지 않아 문제가 되기도 했고, 급기야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학력평가에서는문제유출 의혹이 짙어지면서 수사가 진행중이다. 조만간 출제교사 10여명이 경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고3학생들에게 실시된 문제가 유출의혹에 휩싸인 것도 문제지만 학원에 문제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지난해 김포외고의 입시문제유출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지 불과 몇 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또다시 문제유출 의혹이 짙어지고 있어 충격은 더욱 더 크다 하겠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비리를 저지른 교직원에 대한 명단공개를 하겠다고 했다가 겨우 네시간만에 철
2008-03-16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