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대학은 6월 10일 기업이나 중앙청 등에서 미래를 담당할 엘리트 양성을 목적으로 한 강좌인 「최고 경영자 과정 프로그램」을 10월에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깊게 쌓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성이 풍부한 「엄하면서도 따듯한」인재를 키운다는 것이 목적이다. 수강료는 주 2회 실시하며, 반년 간에 6백만 엔(한화 6000만원)이다. 강좌 정원은 25명이고 주로 사회인을 대상으로 하여 각 조직에서 톱이 될 가능성이 있는 40대를 중심으로 모집하는데 당분간은 기업 등에서 추천을 받은 사람부터 뽑을 계획이다. 개강 시기는 4월과 10월의 1년에 두 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종일 강의를 한다. 강의 내용은 ①세계경제나 종교, 환경문제 등의 「교양. 지혜」②경영이론과 위기관리 등의「지식」 ③과제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나 교섭력, 자기 표현력 등을 기르는「기능」의 3개 분야이다. 강사는 도쿄대학의 교수진과 자치단체의 수장이나 기업 경영자 등 외부에서도 초빙을 한다. 수강생끼리의 토론을 중심으로 하고 15%정도는 영어로만 강의를 한다. 이같은 강좌는 기업으로부터 개설 요망이 강해서 이에 대응하는 것으로 도쿄대학 야마다 이사는「어떤 장
2008-06-12 14:54
이번 서령제에 출연한 학생들이 모두 무대에 나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 6월 11일(수). 서산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서령축전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서령고 그룹사운드인 '쉼피토스'의 공연이 있었고 이어서 본 행사인 오프닝 영상과 서령가요제, 관악부 연주, 사물놀이, 콩트, 연극 등의 순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무대에 오른 많은 학생들은 자신들의 개인기와 장기를 십분 발휘하였다. 쉼피토스 멤버들의 경쾌한 음악과 연극부의 수준 높은 연기, 관악부의 감명 깊은 오케스트라 연주, 탑새기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등은 서령제의 열기의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1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서령 원더걸스 팀은 실제 원더걸스의 멤버와 똑같은 복장을 한 채, 'So Hot'를 부르며 현란한 율동을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을 한몸에 받았다. 이밖에도 서산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인 'FID'의 초청공연이 있었다. 서산여고의 FID는 수준 높은 춤 실력으로 남학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열악한 축제환경 속에서 학업과 축제 준비를 동시에 해온 축제준비위원회와 서령제를 더욱 재미있게 꾸며주기 위해 야간자율학습까지 희생하며 이번 축제에 참가한 수많은
2008-06-12 13:15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전국의 고1.2학년 118만 3천여명 참가- 전국의 고등학교 1.2학년에 대한 학력평가가 12일 인천시를 비롯한 16개 시도에서 1학년 608,606명과 2학년 573,695명 등 1백18만 2천301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 시험을 주관한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금번 학력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와각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해 치러지는 학력진단과정의 학력평가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평가에 대한 불안심리 해소와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진학·진로상담자료를 제공 학교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교시별 평가영역은 1교시 언어영역,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어)영역, 4교시 사회·과학탐구영역으로 나누어 치렀으며 2학년의 경우는 4교시 사회탐구영역과 과학탐구영역 중에 한개 영역을 선택하게 최대 4과목까지 선택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한편 최종 결과는 전문 채점기관에 의뢰 영역별 원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를 오는 7.11일까 각 학교로 직접 제공되며 평가 문항 및 정답과 해설을 각 시도교육청(인천의 경우 http://www. ice.go.kr) 홈
2008-06-12 11:09학창시절, 학생부는 아이들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래서일까? 잘못을 하지 않은 아이들까지 학생부 선생님만 지나가도 지레 짐작 겁을 먹고 달아나는 아이들도 많았다. 그 정도로 학생부의 위상은 맹위를 떨쳤다. 특히 교칙을 위반 했거나 수업시간 잘못한 아이들에게 학생부에 가라는 말만큼 더 무서운 것은 없었다. 하물며 어떤 아이는 겁에 질러 즉석에서 잘못을 빌며 용서를 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교문 지도가 있는 날은 얼 차례 받는 것이 두려워 아침 일찍 등교를 서두르는 아이들도 많았다. 선생님 또한 학생부 근무에 자부심을 느끼곤 하였다. 그런데 요즘은 어떠한가? 체벌과 얼 차례 금지로 예전에 비해 학생 생활 지도가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다. 더군다나 학생들의 사고 유형(학교폭력, 집단따돌림, 성폭행 등)도 다양해져 다루기가 갈수록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선생님도 많다. 그래서 학기 초 학생부에서 근무하기를 꺼려하는 선생님이 적지 않다. 아마도 그건 업무도 많은 반면 해결해야 할 학생 사안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학생부의 규율이 예전에 비해 완화된 탓인지 요즘 학생들은 잘못을 저지르고 난 뒤에도 학생부로 가는 것을 주저하지…
2008-06-12 10:26오늘 날씨는 어제와 정반대다. 오늘처럼 날씨가 맑고 깨끗한 날은 거의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에는 티 하나 없다. 어제는 비구름과 안개로 시야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푸른 하늘에 푸른 나무에 논에 심겨진 푸른 모가 희망을 나타내어 주고 있다. 시원한 바람이 살짝 볼에 와 닿으니 촉감이 좋다. 들려오는 새소리가 너무 아름답다. 이름 모를 흰 새들이 한가롭게 날아다닌다. 사무실 옆 일곱 그루의 소나무는 더욱 싱싱하고 믿음직스러워 보인다. 화단에 피어있는 꽃은 아침 햇살에 더욱 빛난다. 그야말로 평화의 세상이다. 평소에 꿈꾸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다. 이런 좋은 날 아침 우리 교육에도 희망을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소식들이 많이 들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면서 교육의 방향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교육에 희망이 보이려면 무엇보다 교육의 방향이 중요하다. 교육의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속도를 내어도 허사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자꾸 속도만 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교육의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가 교육의 방향을 잡아가야 할까? 교육의 방향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나와야지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한 사람들의 머리에
2008-06-12 10:19
태안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난지 6개월이 지났다. 기름유출 피해가 심하다는 태안군 모항과 만리포를 방문한 결과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있었다. 그동안 10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추운 날씨에 기름 냄새를 맡으면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 언젠가 게들이 구멍을 뚫는 등 다시 살아나는 사진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모항의 큼 바위 밑에는 기름 흔적이 남아있으며, 기름을 제거한 포대가 아직 그대로 방치되고 있으며 기름 냄새 또한 코를 찌르고 있었다. 태안에 가서 들은 이야기로 태안에는 공장도 없는 등 마땅한 산업이 없어 수산업이나 해수욕장에 의존하는 비율이 70%나 된다고 한다. 실제로 학교 교사에게 들은 바로는 학생들의 40%가 기름유출에 의한 피해를 직간접으로 받았다고 한다. 기름 유출에 의하여 횟집도 안 되고, 펜션도 장사가 안 되고, 택시도 일거리가 엄청 줄어들었다고 한다. 태안군수, 의회의장, 교육장을 만났는데 태안군수는 운동화 차림으로 복구에 노력하고 있었다. 태안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태안에서는 백합축제, 마늘축제가 개최되고 있었다. 문제는 이번 여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태안지역
2008-06-12 10:15일본 도쿄 이과 대학은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충분한 지도력을 가진 교원의 양성을 목표로 교원 지망자 대상의 수업을 궁리하고 있다.「차려, 오늘은 고구마로 산성과 알칼리성에 대해 공부합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하여,학부 3학년생이 중심이 된「이과 지도법」의 강의를 학습하고 있다. 담당교수 카와무라 야스시씨는 과거 고등학교의 물리 교사로, 실험 수업의「달인」으로서 알려져 있지만 이 강의에서는 학생과 섞여 앉아 있다. 교단에 서는 것은 학생 가운데 한 명이다. 선생님 역할은 사전에 수업의 내용을 생각해 실험 도구도 준비한다. 전반은 대학원 석사과정 2학년인 마츠모토 아즈미씨(26)가 고구마를 원료로 한 시약으로, 6 종류의 액체를 분류하는 실험을 학생에게 실시하게 했다. 이에 대한 소감에 대하여「결과가 분명히 나오고 순서도 좋았다」,「컵에 라벨이 없기 때문에 종류를 잘못 알기 쉽다」. 종료 후는 이같이 전원이 수업에 대한 감상을 서로 말한다. 후반은 이학부 2학년의 이케다씨(20)가 전자 렌지로 팝콘을 만들어 수증기의 기능이나 레인지의 원리를 가르쳤다. 「판서법을 몰랐다」라고 반성하는 이케다씨에 이어, 카와무라 교수는「두가지 테마가 있으므로, 명확하게 나누어 설명
2008-06-12 10:13
"학생들과 주민들모두 고마워합니다. 지름길이 생겨 거리가 단축되었으니까요." 수원시 살림살이를 선두에서 지휘하고 총 책임을 지는 수원시장, 그리고 실제 업무를 맡은 담당 공무원들! 그 분들이 시민의 어려움을 알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면 시민들은 공무원의 고마움을 피부로 느낀다. 시민 복지가 향상된다. 행복한 도시가된다. 학교장의 할 일 하나 추가. 학교 운영만 잘 한다고 일이 끝나는 것 아니다. 지역사회와의 유대도 강화해야 한다. 동사무소, 구청, 시청, 시의회, 도의회 등. 교육과는 관계가 없다고? 아니다. 모두 연관이 된다.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때 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얼마 전 학교 앞을 흐르는 서호천의 농대교 아래 150미터 지점에 세월교가 완공되어 주민들이 통행하기 시작했다. 주민이래야 주로 서호중학교 학생들과 서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것이다. 이 다리가 놓인 덕분에 학생들은 그 동안의 통학 불편을 덜게 되었다. 농대교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대략 거리상으로 300m의 통학 거리가 단축된 셈이다. 시간상으로는 10여분이다. 요즘 같이 바쁜 세상,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시간은 돈이라고 한다.
2008-06-12 10:13“선생님, 죄송해요. 뵐 면목이 없어요.” 선아(가명)는 날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떨군다.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애를 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여기 왜 또 왔어. 다신 안 온다고 약속했잖아. 내가 너희들 땜에 불안하기 짝이 없다 없어.” “죄송해요. 약속 어겨서….” 선아라는 아이는 2학년 때 우리 반 아이다. 2학년 때도 흡연 때문에 학생부에 불려가곤 했었다. 그러던 녀석이 3학년이 되어서도 같은 문제로 걸려 들어오곤 했다. 그런데 이번에 또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어 학생부실에 온 것이다. 선아는 착한 꾸러기다. 난 이 아이를 그렇게 부른다. 그런데 자꾸 흡연 때문에 학생부 출입이 잦다는데 문제가 있다. 한 달 전에도 적발되어 요즘 한의원에 의뢰하여 금연침을 맞고 있는 중이었다. 이때 나하고 약속한 게 있었다. 이번 기회에 담배를 피우지 않을 거고, 금연침 10회를 맞은 다음엔 밥을 함께 먹기로 했다. 기운이 빠진 녀석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저녁을 사주기로 한 것이다. 선생님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실망이에요 5월 초쯤이다. 무엇 때문인지 녀석은 혼나고 있었다. 그런 아이에게 나 또한 ‘너 자꾸 말썽 피울래.’ 하고 약간 목소리를 높
2008-06-12 10:10울산 강북교육청 관내 31개 중학교 중에서 가장 소규모 어촌학교가 하나 있다. 그 학교가 강동중학교(교장 전병중)이다. 이 학교는 옆으로 보면 멀리 동해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공부하기 좋은 곳이다. '깨끗하게 사이좋게 명랑하게'를 교훈으로 하고 있는 이 학교는 모두 4학급으로 학생은 92명에 불과하지만 학교활동은 1,000명의 학생이 넘는 대다수의 울산의 학교 못지 않게 학교활동이 알차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게 된다. 이 학교에어 발행하는 소식지의 제목이 '파도소리'인데 오늘 우리 과에도 이 소식지가 보내져왔다. B4 용지 한 장으로 앞뒤에 교육활동 내용이 인쇄되어 있었는데 어느 하나 부족함 이나 소홀함 없이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탄하기도 하였고 힘을 얻기도 하였다. 지난 5월의 학교소식으로는 전교생이 인근에 있는 울산태연재활원에 가서 장애우와 함께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는 소식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1사 1교 직업체험활동을 하였고, 큰 학교에서도 부담스러워 꺼려하는 공개수업을 4명의 선생님이 공개수업을 한 후 동료평가와 동료장학을 실시하였고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가져 학부모님들에게 수업참관 및 성폭력 예방, 정보통신
2008-06-1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