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도서관, 노인대상 프로그램 운영- 인천계양도서관(관장 김일환)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대에 노인들의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노년기를 효율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나이 듦의 즐거움을 위한 55 · 88 희망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평생교육 분야를 전문교육 영역과 신체·정신교육 영역 두 개로 나누어 매주 2회 월요일과 금요일에 실시하는데. 전문교육 영역은 매주 금요일 외국어 교육과 정보화 교육을 선정하여 알파벳 발음을 익혀 단어 읽기, 컴퓨터의 기본지식, 인터넷 접속, 이메일 주고받기, 인터넷 댓글달기,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 올리기,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하기 등이 운영된다. 또 매주 월요일은 신체ㆍ정신교육 영역으로 트로트, 최신가요 등의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시간을 건전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 종료후에는 수료생을 중심으로 실버봉사 동아리를 조직하여 복지관이나 병원 등에서의 공연이나 교육지원 봉사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
2008-06-17 13:54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학교인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박승수)는 14일 맨티학생 7명과 멘토대학생 7명 지도교사 1명 등 15명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회‘황금의 제국 페르시아’전 관람하는 지원사업 프로그램운영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활동은 한길초의 대학생 맨토링 프로그램인 두드림(Do Dream) 활동으로 월 2-3회 대학생 맨토와 만남을 통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고, 학생들의 꿈을 찾아 길러주는 유익한 활동을 전개하는 활동이다. 또 맨토링 프로그램은 사업특성상 토요휴업일과 토요일 오후에 활동을 하고 있어 대학생 맨토와 담당교사의 사명감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 없이는 진행하기 어려운 사업으로 현재 7명의 어린이과 대학생 맨티 7명이 결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날 멘티들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설명을 들으며, 다섯 개의 전시실, 페르시아의 황금, 이란 선사문화와 문명에의 길, 페르시아 제국의 탄생, 헬레니즘과 파르티아, 제국의 부활, 사산 왕조 페르시아 전실실을 둘러보았으며 맨토링 담당 임상훈 교사는 “회를 거듭 할수록 학생들
2008-06-17 13:53울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바라보다 ․ 생각하다' 미술전이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현대예술관 한마음 갤러리에서 열린다. 열리는 날 교육장과 함께 참석했다. 우리 교육청 관내 미술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하셨기 때문이다. 그 곳에는 강남교육장, 강북교육장, 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여러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다. 현대예술회관의 권태순 관장님께서 인사말씀이 계셨다. "평생학습축제 2008에 즈음하여 동구 주민들의 기쁨과 활기에 넘치는 모습들을 보며서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또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고 말씀하셨으며 배움의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로서, 평생학습사회의 수강생으로서...바쁜 일상 속에서 배우고 또 익히면서 삶을 주도해 나가는 모습은 학생들이 닮고 싶은 인생의 모범이며 평생학습사회의 가장 이상적인 귀감이 된다"고 하셨다. '작품을 바라보며, 생각하라'고 하신 말씀이 특히 가슴에 와 닿았다. 작품을 보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나치는 것을 안타까워하시는 것 같았고 작품을 바라보면서 작품세계에 들어가 깊이 있는 생각에 머물도록 요청하셨다. 23명의 중,
2008-06-17 13:14인천부내초등학교(교장 이병익) 사이버 국제교류팀 소속 6학년 학생 25명이 14일 특별한 나들이 행사로 인천시내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원어민 교사 11명과 함께 한국알기 체험여행으로 강화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다녀왔다. 올 해로 세 번째를 맞는 부내초의 사이버국제교류 체험여행은 한국 국제교육진흥원 홍보팀의 촬영기사가 함께 동행하며 활동 내용을 영상에 담기도했다. 버스 안에서 학생들은 원어민교사들과 그룹으로 나뉘어져 각자 서로를 소개할 시간을 갖고 여행의 목적지에 관해서 서투른 영어로 설명을 주고받거나 궁금한 외국 문화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으며 선수선착장에 도착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배에 올라 상쾌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주위를 맴도는 갈매기 떼에게 먹이를 던져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목적지인 삼산면 보문사에 도착한 학생과 원어민교사들은 천연 석굴의 유래와 절을 둘러보고 난 후 일행은 낙가산 중턱에 자리 잡은 눈썹바위에 올라 바위에 그려진 불상을 감상하고 낙가산 정상에 올라 서해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산면 섬을 나와 갯벌이 광활하게 드리워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 도착 진흙 갯벌에 들어가 언어의 장벽을 잊고 한국의 자연환경에…
2008-06-17 11:47Q: 뚜렷한 꿈이 없다는 고1 아이 어떻게 도와주죠? 고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아직도 뚜렷한 꿈이 없다며 불안해합니다. 중학교 때는 여느 상위권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외고 입시 준비를 했었는데 3학년 1학기 말에 갑자기 자기는 외고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일반고에 가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면 되겠다 싶어 반대하지 않았는데 지난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도 특별히 하고 싶은 분야가 없다고 짜증을 부립니다. 아마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구체적인 꿈을 말하고 목표를 세우는 것을 보고 자신이 뒤처지는 것 같아 욕심 많은 아이가 답답한 모양입니다. 제 생각에도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 주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영대박사의 상담내용 먼저 학생의 질문내용을 요약하여 볼까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고 △외고에 가려다 일반고 진학을 하였으며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도 특별히 하고 싶은 분야가 없어 고민하는군요. 자녀가 원하는 것이 있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하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그러나 상당수 학생들이 그런 생각을 가질 만큼 충분히 자신을
2008-06-17 09:02지난 6월 15일(일)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657m)을 올랐다. 수원에 있는 광교산(582m)은 수 십번 올랐는데 검단산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지방자치단체의삼림보호 행정에 있어 차이가 보인다. 광교산도 등산 인구가 많은데 검단산도 이에 못지 않다. 그래서그런지 등산로가 많이 패였고 나무뿌리가 흙 위로 드러난 것이 많이 눈에 띄었다. 수원시에서는 광교산 살리기 일환으로 뿌리에 흙덮어주기 시민 운동을 하고 있는데…. 검단산에는 등산로와 정상에 막걸리, 칡즙, 빙과를 파는 곳이 세 곳이나 보인다. 몇 년 전 광교산에도 막걸리 파는 곳이 있었다. 그러나 수원시의 행정지도와 단속으로 잡상인을 일소하였다. 산행 중의 음주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 검단산은 등산로 중간중간에 전망이 좋은 곳이 있다. 팔당대교가 보이고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까지 보인다. 강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등산객의 땀을 식혀 준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니 나무에 가려 전망이 좋지 못하다. 광교산의 수원쪽 전망은 광교저수지도 보이고 하여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나 용인쪽 전망은 온통 아파트 숲이다.자연 파괴, 삼림훼손의현장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언짢아진다. 광교산이 검단산을 본받을 것이 하나 있
2008-06-17 08:54대학 수시모집 1차를 앞 둔 일선학교 진학교사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요즘 들어 퇴근 시간을 잊은 채 아이들과 상담을 하는 선생님들이 자주 눈에 띤다. 수시 1차에 합격한 학생들은 앞으로 있을 수시 2차나 정시모집에 지원을 할 수 없기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부터 수시모집 1차에 지원하고자 하는 아이들과 상담을 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갈등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수시 모집 1차의 경우, 내신이 좋은 반면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만큼 고1·2학년 내신 성적을 철저하게 분석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수시 1차에 지원을 해보겠다는 학생들에게 먼저 학기 초 아이들에게 나눠 준 1·2학년 성적이 기재된 성적표를 꼭 가지고 올 것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학과와 대학이 자신의 성적과 어느 정도 일치가 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상담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느낀 바이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의 성적과 적성을 고려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있어 다행한 일이었다. 그러나 몇 명의 학생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부모의 뜻에…
2008-06-16 23:29초등학교 3학년 음악교과서에 백약란 작사, 손대업 작곡의 ‘잠자리’라는 노래가 있다. 노랫소리가 들려오면 왠지 흥에 겨워 콧노래를 부르고, 가사의 장면을 떠올리며 빙그레 미소 짓게 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아마 가사에 나오는 장다리꽃의 정겨움을 잊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우리에게도 쌀밥 먹는 게 소원이던 가난한 시절이 있었다. 5, 6월이면 어김없이 보릿고개가 찾아왔고, 양식이 바닥나 굶기를 밥 먹듯 하던 집도 있었다. 그래도 먹을 게 지천인 자연이 늘 곁에 있어 높고 험했던 고개를 슬기롭게 넘었다. 그중 하나가 무나 배추의 꽃줄기인 장다리였다. 찔레순을 따먹듯 크고 통통한 놈으로 골라 줄기를 자른 후 껍질을 벗기고 말랑말랑한 속살을 한입 물고 오독오독 씹으면 풋 냄새가 알싸하게 입안을 맴돌았다. 무나 배추밭이 장다리 꽃밭이 되고 그 위에서 나비나 잠자리들이 나풀나풀 날던 멋진 장면도 잊을 수 없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장다리꽃'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그렇게 정겨움이 묻어나고, 이때쯤이면 흔하게 볼 수 있던 장다리나 장다리꽃도 이제 나이 먹은 사람들만 기억하고 있는 추억거리가 되었다. 며칠 전, 답사 길에 장다리꽃밭을 만났다. 하늘의 흰 구름을…
2008-06-16 23:21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 동안 대산삼길포에서 치러진 '삼길포 우럭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제4회 째를 맞은 삼길포 우럭축제는 서산시와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에 입주한 대기업들이 대대적으로 후원하여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의 모토를 "다시 일어서는 서해"로 내걸고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위축된 서·태안 지역 경제를 되살렸다는 평이다. 삼길포 우럭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다섯 시에 풍어제를 시작으로 국악 한마당, 우럭 무료 시식회, 한뫼 전국 가요제 등이 펼쳐졌고 둘째 날인 14일에는 세계 민속공연, 외국인 초청공연전이 진행되었다. 이어 마지막 날인 15일(일)에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7080 공연, 전국 대학 치어리더 응원전 및 윤도현 희망콘서트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내내 치어방류, 붕장어잡기 대회, 우럭 장사대회, 삼길포 상권 무료 이용 및 시식회 등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코너를 마련, 지역의 우수 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2008-06-16 13:30부흥중학교(교장 양회룡)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다목적실인 해오름마당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비전캠프에는 3학년 학생 72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비전을 수립하고 행동계획서를 작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핵심 3%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 나가자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비전캠프는 팀별로 저녁식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팀 대항 놀이를 통한 팀원의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 실내행사의 시작은 개인별 성격유형 분석을 통한 직업특성과 학습법 탐구로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보다 진지한 태도로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며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비전스쿨의 선도교사인 박희나 교사의 진행으로 4시간에 걸쳐서 비전워크북, 비전선언문 작성 시간을 갖기도했다.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삶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비전을 수립과, 비전선언문을 작성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행동계획서를 만들어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전략인 기말고사 대비 전략 짜기로 끝을 맺었다. 한편 캠프에 참가한 3학년8반 김은영 학생은 “이번 캠프는 제가 선생님이 되겠다는 소중한 꿈을 세운 시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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