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 카누부가 대한카누연맹 주최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첫날인 6월 20일 C-1 1,000m 남자고등부 경기에서 김선호(3)군이 금메달을, 구자욱(2)군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C-2 1,000m에서 구자욱(2) 변홍균(2) 조가 금메달을, 나재영(1) 장호철(1) 조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자신들의 기량을 십분 발휘했다. 둘째 날 C-1 500m경기에서는 강도형(3)군이 금메달을, 변홍균(2)군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C-2 500m에서도 김선호(3) 나재영(1) 조가 금메달을, 강도형(3) 이종명(3) 조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셋째 날에도 C1-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김선호(고3)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200M에 출전한 남자고등부 강도형(고3), 이종명(고3) 조가 은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창규 감독은 "그동안 카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고된 극기훈련으로 많은 훈련 량을 소화해 내는 등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아 이처럼 훌륭한 성적을 거둔…
2008-06-22 21:32이주호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의 뒤를 이어 정진곤 한양대 교수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학교 정보를 공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교육학자. 정부의 간섭을 줄이고 학교의 자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어 현 정부 교육정책의 방향과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교육의 본질과 근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영어 공교육 강화’ 등 논란이 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친 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교육정책의 추진에서 일방적 추진을 경계대상으로 꼽고 있는 교육전문가이다. 앞으로 정진곤수석이 어떻게 교육정책을 펼쳐서 그동안의 갈등과 표류를 적절히 해결할지 두고 볼 일이다.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일선현장과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리한 정책추진을 경계하는 스타일이기에 우리가 정 수석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아직은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탓도 있지만 전국의 많은 교원들이 정수석의 청와대 입성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더욱더 어깨가 무거운 이유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수석은 이런 분이었다. 지금부터 4년 전의 일이다. 지금도 필자와 함께 뜻있는 사람들이 소규모이지만
2008-06-22 21:31말에는 강한 치유력이 있다. 그 속엔 상처를 낫게하는 항생물질과 기쁨을 주는 엔돌핀이 있는 것인가?. 그런가하면 평화를 주는 세레토닌과 쾌감을 주는 도파민 및 안정감을 주는 바소프레신이 있다는 걸까? 아뭏든 말은 치유능력이 대단하다. 반면, 말이 상처가 되기도 한다.그래서 언어 폭력이란 단어도 통용된다.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성폭력 원인 중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해자는 자존감이 아주 낮으며 약한 자를 향한 열등 극복 표현으로 성폭력을 저지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자존감을 높히는 말은 어떤것일까?고 1학년 남학생들 대상으로 창의적 재량 시간에 성교육의 한 영역으로 자존감을 높히는 수업 중‘나의 자존감은?’이란 표현을 할 때 반응은 다양했다. 먼저 선생님으로부터 자존감을 높아질 때, "열심히 해야 겠네" "똑똑하네" "착하네" "잘하네" "참 잘하는 구나" "참 공부를 열심히 하는구나" "공부 잘하게 생겼다" "아파 보이는구나" "니가 제일 낫다"" 못하는 게 없구나""너는 할 수 있어" "넌 인물이 훤칠하구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구나"" 착하구나" 부모님으로부터 자존감이 높아질 때, "착하다" "요즘 부쩍 잘하는구나" "착하구나" "오늘 학교 쉬렴
2008-06-22 20:50-7개 초등학교 및 관내 유치원, 중학교와 함께하는 자율장학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충청남도서산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진행 중인 권역별자율장학 및 유,초,중이 함께하는 어깨동무 자율장학 3권역 협의회를 지난 6월 20일(금) 서산교육청 한만희 장학사와 관내 7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중학교 교원들이 같이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현장의 여건에 맞는 장학으로 수업 방법 개선 및 지구별 교육 현안 문제 공동 해결과 학교급간 교류 협력을 도모 교육의 질 향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어진 이번 권역별 자율장학은 장학담당자와 교사의 전문성을 돕는 장학으로서의 기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마련되어졌다. 서림초 6학년 김명진 교사의 사회과 「총과 펜을 들어 싸운 조상들」이라는 단원의 수업공개가 있은 후 조충호 교장의 인사말과 사전에 각 학교별로 제시되어진 수업분석 영역에 따라 수업을 관찰한 각 학교 교사들의 분석 내용에 대한 협의가 1시간 동안 진지하게 이어지면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돕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협의회에 참여한 고북초 이지선(여)교사는 “사회과 수업 지도의 효율적인 모델과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수업 방안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과 배울 점을 준
2008-06-22 20:26나무 위에 또 다른 종류의 나무가 자랄 수 있을까? 답은 '있다'이다. 생생한 증거자료가 있다. 어디서 발견? 바로 수원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갖고 다니면 좋은 점 하나! 자연을 비롯해 늘 주변 사물을 관찰하게 된다. 혹시나 촬영감은 없는지? 혹시 특종감은 없는지 주위를 살피게 된다. 그러다 보면 보통 사람은 그냥 지나치는 것을 발견해 내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지난 봄, 수원농업생명과학고등학교 플라타너스 위에 자라고 있는 노간주나무를 보았다. 지금도 잘 자라고 있을까? 궁금하여 얼마전 수원교육청 출장길에 살펴보았다. 여전히 잘 자라고 있었다. 생명의 신비,생명의 힘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플라타너스가 노간주나무를 품고 자라고 있다. 다만, 그 옆에 놓여 있는 학생 실내화가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2008-06-22 10:27-세계 최대의 가마솥, 괴산군민가마솥 충청북도 괴산군은 ‘느티나무가 많은 산’이라는 뜻을 지닌 물 좋고 공기 좋은 충청도의 명당이다. 괴산군에는 그 이름대로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명산이 많기로 유명한데, 특히 괴산군 고추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갖고 있다. 흔히 괴산하면 고추를 떠올릴 정도이다. 그런데 이 괴산군에 요 근래에 만들어진 명물이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괴산군민 가마솥이다. 가마솥이라 하면 선조들이 밥을 짓던 물건인데, 괴산군 가마솥은 자그마치 4만명 분의 밥을 한꺼번에 지을 수 있는 초대형이라고 한다. 괴산군민의 인구가 약 4만이니 이 가마솥 하나로 괴산군민 모두를 먹일 수 있는 밥을 지을 수 있는 셈이다. 그래서 그 규모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진다. 가슴둘레 17.85m, 높이 2.2m, 몸무게 43.5톤의 초대형 가마솥은 지난 2005년 5월에 완성되었다. 주조과정에서 6개월에 걸쳐 만든 거푸집이 쇳물을 부으면서 터져나가 제작이 지연되는 등 온갖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한다. 특히 완성된 가마솥을 옮기는데 15톤짜리 지게차 2대와 트레일러 2대가 동원되었다고 하니 그 규모를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이 가마솥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군민이 ‘한솥밥을…
2008-06-22 10:266월의 축축 처지는 날씨, 미지근한 선풍기 바람 앞에서 아이들이 교복 단추를 풀어헤치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지도 않았는데도 아이들은 소금에 절인 배춧잎마냥 늘어진다. 딱딱한 교실, 이곳은 이 나라 청소년들의 사춘기가 묻혀 있는 곳이다.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부터 소름처럼 여드름이 송송 나는 고교시절까지 남자 아이들은 주체할 수 없는 기운을 교실과 먼지 폴폴 나는 작은 운동장에서 보낸다. 여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초등학교 5, 6학년이면 가슴은 봉긋하게 올라온다. 중고 시절을 보내면서 아이들은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성숙한 몸, 아직 덜 성숙된 마음, 그 속에서 아이들은 우정을 쌓고, 이성에 또는 사랑에 눈을 뜨기도 한다. 때론 또래 친구들과 관계에서 갈등을 겪기도 하고 여러 유혹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호기심 천국, 고민의 천국, 웬 천국타령 하겠지만 이게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사소한 것에 행복해 하기도 하고 우울해 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시시때때로 부딪히는 문제에 고민을 한다. 그러한 고민을 친구에게, 부모에게, 때론 선생님에게 털어놓고 상담을 하기도 한다. 그러
2008-06-21 16:16이번 2기 청와대 출범을 하기 전에 많은 교육가족들은 교육과학문화수석의 교체를 요구해 왔지만 교육과학문화수석이 교체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그러기에 이렇게 새 교육과학문화수석의 교체가 교육가족들을 놀랍게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참 잘된 일이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교육의 방향을 틀어야 할 두 축 중의 한 분이기에 교육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이 많지 않을 수 없었다. 교육의 방향을 교육전문가가 틀어야 하는데 하고 나름대로 바람과 기대를 해 왔기에 더욱 관심이 많았다. 정말 다행이다. 정말 잘 됐다. 정말 축하를 드리고 싶고 교육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대환영을 하고 싶다. 교육정책의 방향을 누구보다 잘 꿰뚫고 계시는 교육학자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으니 기쁘지 않을 수 없다. 평생을 교육을 아는 분이 자리를 차지했으니 안심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교육정책이 제대로 방향을 잡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이기도 한다. 교육을 경제 원리로 풀려고 하지 않고 교육을 정치로 풀려고 하지 않고 교육학자답게 교육을 교육으로 풀어가려고 할 것이니 믿어도 될 것 같다. 새 교육과학문화수석께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교육에 관한 정책이 무엇이 잘 됐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너
2008-06-21 16:16경기국·공립일반계고등학교장회(회장 매탄고 홍장표/한국국공립교장회 부회장)는 '2008 하계 고교 교장 연찬'을6월 13일(금) 09:30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르네상스홀에서 가졌다. 회원과 수원시 관내 중학교 교장 등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찬은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의 특강, 경희대학교 허동현 교수의 '현재성에 비춰 본 한국사, 한국문화사상의 획기적 전환점' 강연이 있었다. 경기국·공립일반계고등학교장회는 전문적인 교육연구와 발전적인 교육정책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경기도내 12개지구 210여교장들로구성되어 있다.
2008-06-21 10:17우리 서산 서령고등학교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입니다. 자신의 일상을 희생해가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늘 애쓰시는 분들이라 그 분들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한교닷컴을 통해소개합니다. ▲ 유장곤(서령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겸 학교운영위원장(현)) 님은 학교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교정책결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심의 자문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함으로써 명실상부 명문 서령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장곤 학교운영위원장 프로필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현), 경찰서 교통안전위원(현), 서산JC특우회 재정이사(현),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부회장(현), 성원전기통신 대표이사(현) ☎ 041-669-1048 ▲ 김순희 서령고등학교 자모회장(현) 김순희 자모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와중에도 학부모님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학교에 전달하고, 학교의 사정을 다시 자모님들께 상세히 전달하여 서령고등학교를 명문사학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성모회(회장 조경상 현 주식회사 서광 대표이사) 학교 '육성회'와 '자모회'에서 각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어진 단
2008-06-21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