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이러한 감정을 갖지 못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살다 이민을 가서 살았거나 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한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하는 말이 한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고 입을 모은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빈부격차 문제, 자살 문제 등 몇 가지를 제외하면 말이다. 1960년대만 보아도 기술도, 경험도, 돈도 없는 빈곤의 나라였다. 최빈국의 나라가 지금은 해외 수출 규모 6위의 나라가 되었다. 이같은 나라를 누가 만들었는가? 산업 전사들의 노고가 컸지만 그 주역들은 지금 사회공헌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력도 결코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유업을 후손들이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길러내는 일이 우리에게 남아 있다. 그 중심에 어른들의 책임있는 행동이 자리잡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현직에서 물러나는 시기가 온다. 인생의 2막이 얼마나 긴 세월이 될 것인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이같은 시간 속에서 재능기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재능기부란 단체·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이며, 시사 상식 사전에 의하면 자신의 마케팅이나 기술개발 역량
2015-05-13 16:43서울대가 최근 치른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의 잇단 커닝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교양과목 ‘성(性)의 철학과 성 윤리’ 시험에서 수강생 10여 명이 서로 커닝을 하거나 시험시간에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강의실 밖으로 나가 스마트폰에 찍어온 교재를 보고 들어와 답안을 작성했다. 통계학과 전공필수인 ‘확률의 개념 및 응용’ 과목 시험의 경우엔 더 황당하다. 일부 학생이 성적 이의제기 시간에 채점된 답안지를 돌려받은 뒤 교수 몰래 답안지를 고쳐 제출하며 성적 정정을 요구했다. 단순한 커닝이 아니라 의도된 성적 조작 시도다. 이 과목은 지난해에도 커닝 사건이 터져 재시험을 치렀다. 어쳐구니 없는 일들이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에서 벌어졌다는데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마디로 우수한 인재는 커닝도 수재급이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매년 이렇게 되풀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학교측의 반응은 별일 아니라는 듯해서 더 놀라게 한다. 이런 식으로 학생들이 성적을 조작하여 우수한 직장으로 나아가는데 수단 방법을 안 가린다면 우리의 장래는 어떻게 될까. 서울대는 모든 학생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명문이다. 그러기에 가장 모범적인 우수한 학생들이다. 이러한 우수한 영재들의 인성이 이 정도라
2015-05-13 16:43좋은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인가? 생각할수록 어렵다. 언제나 학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가르치고 이끌고 지도하는 선생님일 것이다. 학교는 학생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방학 때 학생들이 없을 때 혼자 있어보면 더욱 그러함을 느끼게 된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아무리 선생님이 학교에 정상적으로 출근을 해서 근무를 한다 해도 학생들이 한 명도 없으면 학교 구실을 못한다. 학생들이 제일이다.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서 세워진 곳이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세워진 것이다. 학교가 선생님이 제일이 되면 안 된다. 학부모님이 제일 되어도 안 된다. 오직 학생이 최고가 되어야 한다. 학생을 가장 귀한 자로 여기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학생이 가장 고귀한 자로 여기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학생이 아무리 미워도 학생을 최고로 여기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학생이 말을 대꾸해도 인내하면서 학생과 함께 하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학생들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도 학생을 이해하려고 하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을 봐도 이해하는 선생님, 공부에 흥미가 없어도 이해하는 선생님, 집중력이 없어도 이해하는 선생님, 우울한 학
2015-05-13 16:42우리나라 최고의서울대가 중간고사 학생 커닝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말 치러진 철학과 개설 교양과목 '성의 철학과 성윤리'의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이 집단 커닝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져 최근 재시험을 치렀다. 정말 어의 없는 일이다. 중·고등학생도 아닌 최고 학문인 대학에서 여기에 서울대란 점에서 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는 것이 공정하고 당연한 일임에도 부정을 하여 더 많은 결과를 얻으려는 것 그 자체부터가 문제인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버드 대학교 교수인 마이클 샌델이 쓴 ‘정의란 무엇인가’ 란 책이 유독 우리나라에서200만부가 돌파할 정도로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의는 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를 말한다. 그렇다면 최고의 학부에서 이러한 부정행위가 만연한다면 우리 교육의 진정한 정의는 있는가. 학교는 학생들을 바르게 가르치는 곳이다. 이런 학교에서 최고의 지성인 행하는 것이 이쯤이라면 우리 사회의 정직성이나 공정성, 평등성에 대한 균형이 무너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정의가 살아있다면 그 균형점인 정직성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공정성이나 평등성이 보장되는 것이다. 이러한 부정행위로 받
2015-05-12 14:18경제적 배경이 학생들의 학교적응 능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빈곤한 학생일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학교적응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사회경제적 배경이 불리한 학생에게 관심을 두는 학교 환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매우 의미있는 조사결과다. 교육을 통해 사회적 신분을 개선하고 바꿀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젊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건강한 사회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언젠가부터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도 옛말이 된 것같아 매우 씁쓸하다. 한 마디로 부자가 대를 잇고있는 것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빈곤 청소년의 경우 학교환경이 학교적응 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이 비(非)빈곤 청소년보다 1.7배나 컸다. 부유한 가정의 청소년은 학교 이외 장소에서 학교적응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빈곤 청소년은 학교의 영향을 더 많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학교적응 유연성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성취도 및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높은 정도를 가리킨다. 또한 가난은 학생들의 성적과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국어, 영어, 수학 점수의 합으로 도출한 학교성적(5점 만점)은 빈곤 학생이 2.77점으로 비빈
2015-05-11 15:41많은 문화권은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 동아시아의 인간관에서 주목할 점은 인간, 즉 사람을 사람과의 관계 측면에서 보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어떤 인간이다'라는 자화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한 나의 모습은 아니다. 그 사람이 옳으냐 아니냐는 타화상의 교집합으로 결정되는 셈이다.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기에 공동체를 이루어 산다. 이 삶을 부드럽게 이어가는 데는 많은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장점을 내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어느 학교 게시판에 있는 '인사가 만사'이다를 주목하여 본다. 인사는 내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다리이다. 직장에서도 어떤 사람은 "오늘 교장 선생님 넥타이 색깔이 멋지네요. 역시 감각 있으시네요." 다른 선생님에게도 "헤어스타일이 예쁘게 바뀌었네요. 훨씬 젊어 보이세요."라는 말을 건넨다. 인사는 상대방 마음의 문을 여는 첫 관문이다. 주목받는 한 선생님은 인사를 할 때 항상 한마디를 덧붙여서 한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어요?” “선배님,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잘 보내셨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머리 자르셨죠?” 방식이다. 이처럼 커뮤니케이션의 방
2015-05-11 09:16공무원연금개혁안이 4월 국회 본회의에 통과하지 못했다. 5월 2일까지 시한을 못 박았던 당·청의 압박에 공무원단체와 교원단체의 많은 양보에도 불구하고 사상 초유의 여야합의안이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무산 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역대 정부에서 개혁하지 못한 공무원연금개혁을 맞아죽을 각오로 한 개혁안인데 이제와 헌신짝처럼 취급하는 정부도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렇게 어렵게 서로 양보하고 합의하여 도출한 안인데 정부의 뜻대로 안 되었다고 이러쿵저러쿵 또 다시 국민여론을 몰일을 하는 것은 정부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 청와대는 뒤늦게 5월 임시국회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을 제외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처리를 당부했다. 여기에 개혁안을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는 뜻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안 대해선더 이상의 훈수가 없어야 한다.대타협기구에서 합의한 내용이지만 이해 당사자 입장에서 왜아쉽고 부족한 것이없지 않는가. 이젠 공무원연금개혁으로 더 이상 공무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을 위로하고 보수와 처우를 개선하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그간 공무원연금개혁 과정에서 공무
2015-05-11 09:16오늘 월요일 아침은 쾌적하다.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면 살 만하다. 학교생활도 재미가 있겠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다. 공기도 그 어느 때보다 맑다. 연휴로 인해 마음도 무겁고 몸도 무겁고 리듬도 깨진 상태라 힘든 한 주가 시작될 것이지만 하루의 시동을 잘 걸어놓으면 하루를 즐겁게, 매끄럽게 잘 보낼 수가 있다. 좋은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일까? 관계를 잘 유지하는 선생님일 것이다. 공동체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다. 자기와 성격이 같은 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다양한 성격을 지닌 선생님들 사이에서 즐겁게 생활하려면 관계 개선이 시급하다. 누구와의 관계도 나빠지면 그 때부터 학교생활이 지옥생활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 교직원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다. 공동체의 관계가 나빠지면 생활이 재미가 없다. 특히 나 때문에 분위기가 나빠졌다면 더욱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 힘써야 하겠고 특히 나로 인해 즐거운 교무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학생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선생님이 학생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그 반에 수업 들어가기가 싫어
2015-05-11 09:16
“여보, 어버이 날 카네이션꽃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0명으로 나왔다고 하네.” “정말 그럴까? 아무리 세상이 물질만능 시대라지만 자식들의 정성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돈을 벌지 못하는 자식 입장에서는 카네이션꽃도 큰 맘 먹고 한 것인데, 부모가 자식의 기특한 마음을 기쁘게 받아 주어야 하지 않을까?” 부부교원인 우리 부부가 어버이 날 출근을 앞두고 거실에서 주고받은 대화다. 우리 부부는 자식이 두 명인데 대학생 딸과 아들이다. 딸은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고 아들은 수원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들은 어제 부모에게 줄 카네이션꽃 송이를 준비해 싱싱함을 유지하라고 컵에다 꽂아 놓았다. 지난 어버이 날을 앞두고 부모님이 원하는 선물 순위가 나왔다. 50세 이상 부모가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공개된 것이다.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인 '전성기'가 5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식으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어버이날 선물 1위는 현금(56%)이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마음을 담은 편지나 카드(18%), 3위는 효도 관광(14%), 4위는 가전제품(8%), 5위는 공연이나 영화 티켓(4%)
2015-05-11 09:15인생의 중요한 시기가 따로 있을리 없다. 그러나 앞으로의 인생 전체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는 청소년기이다. 이 시기에 평생의 가치관과 습관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기에 만들어진 좋은 습관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자산이 된다. 투자의 천재 워린 버핏은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라고 했다. 이 말에는 많은 어른들이 공감할 것이다. 매일 매일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인생은 성공과 실패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커다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사소한 생활습관과 태도이다.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은 하루하루의 삶과 평소의 가치관, 사람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몸에 익은 그 사람의 자질 등이 인생을 결정지어 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습관의 중요성을 느끼기에는 아직 인생 경험이 부족하다. 그래서 잘 수용하지 못한다. 이렇게 수용을 하지 않고 성장하니 어른 아이들이 많아지게 된다. 좋은 습관과 태도는 청소년 시절에 길러야 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어떤 태도와 습관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인생을 성공으로도, 실패로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기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찌 보면 공부보다 더…
2015-05-1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