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국민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21일 전국 초ㆍ중ㆍ고교에서 '생명존중ㆍ제자사랑 실천 헌혈캠페인 계기수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계기수업은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교수-학습 과정안을 학교급별로 마련, 학교와 학급의 사정에 맞추어 보건교사가 실시할 계획이다. 교총은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캠페인 약정식을 맺은 이후 최근까지 헌혈 희망학교 단체헌혈 접수 및 제자사랑 헌혈증 기증 운동을 전개해 왔고 지난달 수원 숙지중, 서울 세현고, 서울 당현초에서 시범수업을 실시한 바 있다.
2007-12-11 09:21한국교총은 지난달 29일 제134차 교권위원회 및 제72차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를 열고 부산 A중학교 B교사의 형사소송 피항소 및 행정소송 지원 등 5건의 교권사건에 1250만원의 소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 A중 B교사 형사소송 피항소 및 해임처분 취소 행정소송 건=B교사는 2006년 재단이 무자격자인 행정직 공무원을 학교장으로 임용하자 이에 대한 반대활동을 전개해 학교장으로부터 형사 고소됐으며, 4월 학교 징계위원회로부터 해임 당했다. 현재 형사고소 건은 1심에서 선고유예를 받았으나 해임조치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기각돼 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이 청구돼 있는 상태다. ▲대전 C초 故 D교사 유족보상금지급 관련 행정소송 건=D교사는 지난해 학교 주최 워크숍에 참석했다가 식사 중 인근 바닷가에 실족사 했다. 이에 유족측은 공무인 워크숍에 참석했다 일어난 사건이라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공무상 사망으로 인한 유족보상금 지급을 청구했으나 부결됐고 행정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현재 공단이 항소를 준비 중이다. ▲대전 E초 F교감 외 학생체벌 손해배상 피소 건=2004년 11월 F교감이 체육시간에 수업태도가 불량한 한 학생을 지도하며 머리 부분을 가볍게 접
2007-12-10 15:58교육부가 최근 제주교대와 제주대의 통합을 승인한 것과 관련, 한국교총과 16개 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8일 제주도에서 회의를 가진 후 “두 대학의 통폐합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두 대학의 통폐합은 특정 지역·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초등과 중등 양성 체제를 뒤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대의 입학정원 감축, 초등교원 임용의 불안정 초래 등 초등교육의 전문성을 약화시킬 것이 심히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통폐합 추진 과정의 비민주성을 지적했다. 제주교대 재학생들과 동문들, 그리고 지역주민과 교육시민단체들의 반대 의사를 무시하고 양 대학 교직원들의 의견만을 일방적으로 수용한 점은 절차상 부당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4년 교육부가 교대와 인근 사대와의 통폐합을 추진하다가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 및 교육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교-사대 통폐합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교육부가 약속을 어기고 밀어붙이기식으로 통폐합을 관철시키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특히 초등교육의 경우 교대 중심 목적형 양성체제 유지 발전이 바람직하다”며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
2007-12-10 15:45수능 등급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집단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 서울대학교 이장무 총장은 10일 "수능 등급제에 따른 어려움과 혼란이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오늘 아침 대교협 사무국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대교협 이사회를 소집하거나 회장단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학들이) 등급제는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성적을 알고 교사와 학부모가 진학지도를 해야 하는데 지금은 어렵다"며 등급제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를 전했으나 어떤 대응책이 나올 것이냐는 질문에는 "혼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므로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총장은 "점수를 1점까지 다 반영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등급의 폭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해야 한다"며 "개인보다는 대교협 차원의 논의를 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교협 차원에서 수능 점수 공개를 요구할 수…
2007-12-10 15:22안전사고로 숨지는 어린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자수는 2002년 1천210명에서 2006년 645명으로 4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아동권리팀 강민규 팀장은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아동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3년에 아동안전 관련 법률을 제정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아동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 결과, 안전사고로 인한 아동 사망자수가 대폭 줄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2002년 유엔아동특별총회에서 채택된 아동권리협약 비준국으로서 협약이 규정하고 있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복지부는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유해환경에 대한 정책을 강화하고 장애아동에 대한 차별없는 교육과 복지혜택을 위한 대책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아동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강화해 아동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또 아동의 빈곤세습 고리를 끊기 위해 빈곤아동에 대한 사회적 투자를 확대해 기본생활을 보장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복지부는 강조했다.
2007-12-10 15:10올해 처음 도입된 수능 등급제로 일선 교사들이 수험생들의 합격 안정권을 가늠하지 못해 입시지도에 애를 먹고 있다. 예년 같으면 벌써 수능 성적분포에 대한 분석을 끝내고 수험생 개별상담에 돌입했어야 할 시기지만 이번에는 등급 해석에 시간이 많이 걸려 대다수 고교들이 입시상담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서울 단대부고 김성구 진학부장은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수능과 입시제도에 대해서는 수험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아무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 매일 밤 11시30분까지 자료 연구를 하는데도 답이 안나온다"라고 올해 입시지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단대부고 진학담당 교사들은 최근까지 서울 시내 30개 대학의 학생부 점수 환산기준에 따라 3학년 학생 400여명의 내신 성적을 일일이 대학별 점수로 환산하는 작업을 마친 데 이어 수능 성적이 발표된 7일 이후 나흘째 철야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할 일이 산더미같다. 김 부장은 "예년 같으면 수능 성적이 나오고 2~3일만 작업하면 바로 수험생 상담에 들어갔다. 하지만 올해는 성적 분석이 오래 걸려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는 돼야 진학상담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렇게 공을 들여 입시 상
2007-12-10 13:49수능 등급제에 따른 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9일 열린 입시 설명회에 수천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렸다. 온라인 교육업체 비타에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비타에듀 연합입시 설명회를 열고 수능성적 결과분석 및 정시모집 전망, 대학별고사 대비법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장에 마련된 1천500여개의 좌석은 학부모와 수험생으로 대부분 채워졌으며 주최 측이 준비한 자료 2천800여부도 금방 동이나 버렸다. 유병화 비타에듀 평가이사는 등급제에 따른 동점자 속출을 염두에 둔 듯 "각 대학의 동점자 처리 기준에 신경써야 하고 올해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이 '맞춤식 지원전'인 만큼 배치표를 믿기보다는 개인별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대 인문대 정시의 경우 언어.외국어 영역 1등급은 36점, 수리 나형 1등급은 45점인데 2등급은 각각 32점과 40점으로 언어나 외국어보다는 수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과목별로 등급에 따라 반영되는 실제 점수차이를 잘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오장수 고려논술연구소장은 "고려대 합격자의 수능 평균점수와 최고.최저점과 합격자 간 논술 점수 격차를 분석해 볼 때 정시 모집에서 논술문
2007-12-09 19:07수능 등급제에 대한 논란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리 가형의 경우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되는 현상과 더불어 원점수는 같아도 등급이 달라지는 경우가 나타나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9일 입시기관과 일선학교 등에 따르면 수리 가형에서 원점수 기준으로는 똑같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라도 공통과목에서 감점이 됐느냐, 선택과목에서 감점이 됐느냐에 따라 다른 등급이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리 가형은 총 30문항 중 1~25번까지는 공통과목, 26~30번까지는 선택과목 문항으로 돼 있으며 공통과목은 문항이 모두 같지만 선택과목은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중 하나를 택하도록 돼 있어 선택 과목에 따라 문항이 서로 다르다. 예를 들어 A학생은 공통과목에서만 4점짜리 두 문제를 틀렸고 B학생은 공통과목에서 4점짜리 한 문제, 선택과목에서 4점짜리 한 문제를 틀렸다면 둘의 원점수는 모두 92점(100점 만점)으로 같지만 등급으로는 A가 3등급, B가 2등급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분과 적분'을 선택한 학생들 중 3점짜리 한 문제를 틀려 97점이 된 학생은 2등급이 됐지만 '확률과
2007-12-09 08:50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제로 피해를 봤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속출하면서 2009학년도부터 재수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008학년도 수능에는 총 55만588명의 수험생 중 졸업생이 12만8천819명으로 지난해 졸업생 응시자 15만2천633명에 비해 2만3천814명 줄었으나 내년에 오히려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특히 대입 수험생 가운데 통상 30% 가량이 재수를 한다고 볼 때 재수생 자연 증가분만 7천여명으로 추산돼 재수생 증가 폭은 확연히 눈에 띌 것이라고 내다봤다. 9일 학원가 등에 따르면 작년 이 무렵 수능 등급제 등으로 전형의 틀이 크게 바뀐다는 소식에 재수를 기피하는 추세가 짙었지만 올해는 수능 성적이 발표된 당일부터 재수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 종로학원은 12월부터 일찌감치 재수를 결정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수 선행반'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재수생 수를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는 수험생 본인이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억울함이 꼽히는데 성적표를 받자마자 충격을 받거나 수긍할 수 없다고 반발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2007-12-09 08:492008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된 뒤 등급제를 재검토하라는 요구가 연일 교육당국 홈페이지에 쇄도하고 일부 네티즌은 등급제 무효 행정 소송 움직임마저 보이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수능을 치른 재수생이라고 밝힌 A군은 "100점과 90점이 어떻게 같을 수 있나"며 "자기가 몇점 맞았는지 모른채 대학에 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외국어의 경우 90점인데 3등급을 맞았고 세계사의 경우 2점짜리 하나 틀려 48점인데 2등급이 나왔다는 A군은 "등급으로 대학수학능력이 있는지 평가하기는 너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H씨는 "어떤 이과 학생이 전 과목 만점을 받고 수학만 3점짜리 한 문제 틀렸다면 그 학생은 수학 2등급에 다른 과목 1등급으로 전국서 몇백등이 된다"며 "만약 수능 점수가 공개됐다면 그 학생은 아마 전국 1등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H씨는 중위권 학생도 수많은 동점자로 대학 가는 일이 거의 복권 추첨이 될 지경이라며 수능 등급제의 문제점이 확연히 드러났기 때문에 내년에는 반드시 수능 점수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수능을 본 고3생인 S군은 "등급의 머리와 꼬
2007-12-09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