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위중학교에서는 금연 약물중독예방교육(건강멘토 김애리)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밀알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는 담배의 폐해에 대한 인체에 미치는 사례와 약물 중독의 인물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건강을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금연과 약물의 오남용을 줄일 것을 강조했다.
2011-07-18 17:45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 지난 15일 충남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진행, 서산초등학교에서 열린 '2011년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서산시 축구선발전'(이하 축구클럽대회)에서 한원탁 선수 외 15명이 참여 초등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축구클럽대회는 생활체육 클럽활동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과 학생교우 관계의 개선 및 참여학교, 학생들간의 유대강화 등을 통해 애교심을 함양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학생 선수들끼리 대회를 가지게 되는데 이번대회에는 초등학교 부에 12개팀이 참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루어졌다. 서림초는 서산초와 가진 결승전에서 이 대회 MVP를 차지한 안산하 선수가 2골을 포함하여 4-1를 대승을 거두며 결승전을 장식했다. 지난 3월 김남하 스포츠강사의 주도 하에 희망학생 중심으로 서림클럽축구팀을 창단하여 그동안 꾸준히 기량을 쌓아온 결과 클럽대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축구대회 우승 소식을 접한 이 교장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질서의식 함양 등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을 기르고자 하는 취지로 교육공
2011-07-18 17:4415일, 서령고 세미나실에서 시범학교 운영보고회가 있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150여분의 외빈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본교는 그동안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교수 학습 환경 개선 및 교과연구지원을 통한 학력 증진을 도모키 위해 시범학교로 지정된 바가 있다. 5교시 공개수업에 이어,이평수 연구부장의 사회로2시간 동안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운영 성과를 살펴보면 교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으로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학습의욕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부모들도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했으며 지역주민들은 명문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는 앞으로도 교수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공교육을 선도해나가는 명문사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2011-07-18 17:43지리한 장마, 빨리끝나게 되길 소원하지만 곧 뒤따라 올 불볕더위를 생각하면 땀이 흐를 것 같은 느낌이다.그래서 여름 더위는 피하는 게 아니라 달래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자연의 순환 속에서 1학기도 막을 내리게 되었다.지금까지 우리 학생들이 학교가 정한 꽉 짜여진 스케줄 속에서 살았는데 이젠 더 넓고 깊게 자기의 삶을 살아갈 시간이 허용된 것이다. 아직도 기본생활 태도가 미숙한 학생들은 삶이 흐트러지고 아무런 느낌이 없는 생활을 할 거라는 염려도 해 보지만 그래도 다수의 학생들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여 본다. 세계사의 기상도를 보면 변하는 방향은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 아니고는 살아남기 어려운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좀더 학생들의 생활이 지적인 분야에도 폭넓게 관심을 가지기를 소망하여 본다. 지적 생활이 쉽지 않고 주는 기쁨이 큰 것은 지적 노동이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누구나 다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미 우리가 올라야 할 산이 아니다. 높은 산을 오르면 더 멀리 시야가 넓어지는 것이다. 한 줄의 시를 창작하는 작업은 사람을 가장 도취하게 만드는 것이지만, 시 창작을 포함한 인간의
2011-07-18 17:42"야! 물길을 이쪽으로 내야지" "모래를 왼쪽으로 더 쌓아야 할 것 같은데" 모처럼 만에 장맛비가 주춤한 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 아이들의 함성이 넘쳐납니다. 2학년 아이들 모두가 최고의 도시환경 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운동장에 고여 있는 물을 한 곳에 모으고 운동장에 나름대로 멋진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운동장이 있어 학교가 좋습니다. 서림초에 다니는 아이들은 95% 이상이 중소형 아파트 밀집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넓은 학교 운동장은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훌륭한 놀이터, 꿈이 커가게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의 꿈이 영글고 우정이 익어가게 해주던 운동장을 그동안 지루한 장마가 가져갔었습니다. 모처럼 비개인 운동장에 아이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은 운동장에 우리 마을을 그려보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나름대로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던 우리마을을 운동장이라는 큰 도화지 위에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이라는 도화지 위에 마을지도 그리기를 함께하고 있는 권광식 선생님은 “초등학교 아이들의 발달 단계상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노는 경험을 많이…
2011-07-18 17:40장마비 틈 볕에 암 호박꽃이 피었습니다. 꿀벌 두 마리가 일에 정신이 없습니니다. 호박이 열리게 해 주고 꽃가루를 가져 갑니다.…
2011-07-18 17:39서산시학교보건연구회(회장 안순아·인지초 보건교사) 회원 24명은 4개조로 나누어 지난해 3월부터 매주 목요일을 '연구회봉사활동실천일'로 정하여 보건교사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 지극한 정성으로 나눔과 봉사, 섬김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학교에서 바쁜 일과를 마친 회원들은 본인들의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서산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와상환자의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등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구회 회원들은 자체 조성한 회비 등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지를 방문할 때마다 생필품 위주의 물건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등의 선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은 서림초 오연자 보건교사외 5명의 2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활물품과 함께 서산노인요양원을 찾아 2시간여에 걸쳐 노인환자들의 식사 보조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오연자 교사는 와상환자의 식사보조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한때는 꽃다운 소녀였고 누군가의 엄마이자 아내였던 할머니가 병상에서 홀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좀 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말하였다. 안순아 회장은 "보건연구회 회원들은 직장에서
2011-07-18 17:38경기도 안성 명륜여중(교장 정혁진)에서는 지난13일 방학식에 특별한행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국어과와 영어과에서 주최한 '명륜 대 토론대회'였습니다. 주제는 "인간에게 육식은 필요한가?(Is meat-eating essential to human?)"이었습니다. 요즘 창의인성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토론식 수업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저희 학교에서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토론예선 대회를 거쳐 방학식날 오전에 토론대회 행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어로 토론을 하고, 2부에서는 영어로 토론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방학식 하면 단순하게 의미없이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저희 학교처럼 새로운 시도를 통해 토론행사를 치르면서 방학식를 하면 어떨까요? 한층 성숙하고 의미있는 방학식이 되겠죠?
2011-07-18 17:36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국가의 정체성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다. 따라서 국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켜 나가는 것과 통한다. 그런데 주변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 참 부끄러울 때가 많다. 여름에 음식점에서 냉면을 팔기 시작했다. ‘개시’를 엉터리로 표기했다. 여기서 ‘개시(開始)’는 한자어로 행동이나 일 따위를 시작한다는 뜻이다. 더 설명을 붙이면, ‘개시(開始)’ 행동이나 일 따위를 시작함. - 공격 개시 - 행동 개시 이는 ‘개시되다(조사가 개시되다/협상이 개시되다)’로 쓰고, ‘개시하다(공격을 개시하다/사업을 개시하다/작전을 개시하다)’라는 동사로도 활용한다. ‘개시’는 ‘시’의 의미대로 ‘시작한다’는 뜻이 있다. 이에 대한 반의어는 ‘종료하다’와 ‘종료되다’이다. 참고로 ‘개시(開市)’라는 단어도 많이 쓴다. ‘개시(開市)’ 1. 시장을 처음 열어 물건의 매매를 시작함. - 개시 무역. 2. 하루 중 처음으로, 또는 가게 문을 연 뒤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거래. - 개시니까 싸게 드리겠습니다. - 개시도 안 한 술집에서 웬 행패냐고 주모가 소리쳤다. 여기서도 ‘시’의 의미를 새기면 뜻을…
2011-07-18 17:3514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에서는 오산외국인학교 학생들과 한국문화체험에 대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한글 붓글씨 배우기, 한국음식에 대한 식사예절 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상호교류를 통하여 상호 우호적 관계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2011-07-18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