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학교를 둘러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식물을 보면 생명력이 있어 좋다. 생기가 돈다. 학생들의 움직임도 그렇다. 화단의 화려한 꽃도 그렇다. 어제 아침 특히 눈에 띄는 꽃은 참 아름다웠다. 아마 너무나 약하게 보이는 나무에서 핀 꽃이기에 더욱 그런 것 같다. 가는 나뭇가지에서핀 꽃은 더 예쁘고 정이 간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핀 꽃인데 오래 갔으면 좋겠다. 어제는 뜻깊은 날이었다. 연산홍 붉게 물든 아름다운 계절에 국내 크루즈 산업의 개척자로 불리어지고 있는 분이 경영하는 팬스타라인닷컴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는 날이기 때문이다. 팬스타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우리 학교는 독서논술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되어 학생들이 실력을 쌓는 일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국제교류의 활성화와 글로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말미암아 외국어고등학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 것이다. 그리고 전체 학생의 20%에 해당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다문화자녀들을 비롯하여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은
2012-04-26 20:04제7차 교육과정 이후 문학 작품에 대한 수용과 창작을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는 문학 교육이 강조되어 왔다. 감상이라는 소극적 단계를 넘어 창작이라는 적극적 문학 교육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즉 문학 수업에서 수용과 창작은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시를 감상하는 수업도 힘들지만, 시를 직접 쓰는 수업은 더 힘들다. 따라서 본격적인 창작보다 흥미를 동반한 창작을 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시 패러디를 하는 것이다. 시 패러디는 시인의 작품에서 내용, 문체, 운율 등을 모방하여 풍자적으로 시를 새롭게 구성하는 방식이다. 시 패러디는 풍자와 위트, 아이러니 등을 동반하는 고도의 문학적 행위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대상 작품의 형식이나 운율, 분위기, 문체 등을 모방하는 시 써 보는 연습을 의미한다. 이 방법은 학습자들이 사전에 충분한 문학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하더라도 교사의 지도에 따라 얼마든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업은 명상으로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에게 노래하고 싶은 대상을 그려보도록 한다. 가능한 한 주변 사물을 떠올리게 한다. 익숙한 사물을 떠올리면 나중에 비유적 표현을 만들 때도 쉽다. 그리고 이어서 마음속에 생각한 대상에 대한 이
2012-04-26 20:03
필자는 인문학과 출신이어서 과학, 특히 자연과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그래도 과학이라는 것은 어떤 결과가 나오면 언제 어디서든 똑같은 실험을 하면 증명이 되어야 하고, 재연 가능해서 모두를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즉, 과학의 가치는 객관성이며, 증명 가능성이다. 여기 자연과학자로서 진실을 감추려는 불의에 맞서온 한 교수의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이승헌 저, 과학의 양심, 천안함을 추적하다, 창비출판사, 2010이라는 책인데, 천안함 사건에 대한 민군합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의 결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위해 미국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이승헌 교수가 일기 형식과 이메일로 보낸 그간의 여러 기록을 재구성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 이 교수는 조사단에서 침몰 원인으로 발표한 원인에 대해서 과학적 증거를 말하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데이터 조작이 의심되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사단의 어뢰 잔해 ‘1번’의 매직펜 글씨와 어뢰와 배의 흡착물질 분석 데이터 분석 결과에 대해 물리학도로서 과학적 검증을 시도한 것이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일이 연상되었다. 그것은 2005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황우석 전 서울대교수의 논문조작
2012-04-26 17:09
외부강사를 초청한 흡연예방 교육 실시 OECD 국가중 청소년 흡연율 1등을 자랑하는 나라.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요즘 중고등학교 근처에선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게된 동기를 물어보면 처음엔 호기심에 또는 누군가 권유를 해서, 장난삼아,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등의 답변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담배는 마약보다 더 심한 중독성 물질인 니코틴을 내포하고 있어서 흡연의 피해나 악영향을 뒤늦게 깨달아 끊고 싶어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초등학교에서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나 흡연예방 교육은 그래서 아주 일찍부터 시작할수록 좋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지구내 금암초(교장 오병출)에서는 창의적 재량활동 보건시간에 만나는 수업외에도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전문강사 훈련을 받은 지역 약사회 강사풀을 이용하기 떄문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경험을 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기도 하다. 학생들 모두 어려서부터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누군가 흡연을 권유하
2012-04-26 17:07
중국의 현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을까? -배우지 않는 것은 태어나지 않으니만 못하다. 왜냐하면 무식은 불행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플라톤 『현자들의 평생 공부법』은 공자에서 모택동까지 중국을 대표하는 지성인들의 특별하지만 아주 평범한 공부법을 소개하고, 공부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사마천의 사기 속 인물 (공자. 맹자. 사마천. 제갈량. 한유. 주희. 고염무. 정섭. 노신. 모택동)과 중국 역대 명인들 10명의 공부법을 소개한 이 책은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으며, 그들의 삶에 공부가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소개한 책이다. 또한 독서 관련 어록과 고사성어를 통해 죽은 지식이 아니라 현실에서 유용하게 쓰일 실질적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현자들의 공부와 그들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복습하는 의미로 요약해 보고자 한다. 저자 김영수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중국 전문가로, 지난 20년 동안 중국을 100여 차례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를 접목해서 집필한 책이다. 성공한 리더는 모두 독서가 세계적인 기업가인 빌 게이츠는 매년 독서 주간을 정해 놓고 어느 누구의 방해
2012-04-26 17:06
마산제일고에서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1/4 분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산동부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김순기 경사와 정미란 순경을 강사로 초청하여학교폭력의실태에 대한 스라이드 강연을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자의 유형과 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요령과 신고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학교폭력예방교육
2012-04-26 17:05
마산제일고는 23일 26년간 입시전문가로 활동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을 초청 2013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최근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입시제도와 대학별 전형에 대하여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강당에서 강연을 하였다. 특강에는 학생 340명과 학부모 70명 교사20명이 참가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대학입시 진로특강
2012-04-26 17:05
마산제일고에서는 20일 야외체험활동을 떠났다. 각 학년별로 실시된 체험활동에서는 1학년 334명은 마산의 진산 무학산(해발:761.4m) 등산으로 실시하였다. 각 코스별로 나누어 중리역과 원계마을에서 출발하였으며 전원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각 학급별로 나누어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였다. 2학년은 삼계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약 2.5km를 걸어 광려산 자락에 자리잡은 광산사 일원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3학년은 3.15 민주화의 성지 3.15 국립묘지에서 선배들의 숭고한 민주정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묘지를 참배하였다.…
2012-04-26 17:04
도하초(교장 최병석)는23일 5~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정보올림피아드대회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두 분류로 나뉘어 각각 정보검색대회와 정보글짓기 부문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대회는 건전한 정보통신 문화 조성 및 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통합, 분석하는 문제들로 10문항이 출제되었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도록 치러졌는데 정보화 시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하여 시사 정보를 활용한 문제 해결, 통계 자료를 활용한 정보 해석 등 다양한 영역이 출제되어 도하초 학생들의 인터넷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과 정보 처리 능력을 겨루는 자리가 됐다. 글짓기는 '인터넷 공간과 우리 사회에 얽힌 건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사이버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언,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이야기, 인터넷과 관련된 재미있고 교훈적인 경험담들, 인터넷이 변화시킨 우리의 모습' 총 5개의 주제 중에서 선택하여 1600자 내외로 글을 쓰도록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이제훈 교사는 “인터넷 세상에서 넘쳐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들 중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하는 것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학생들
2012-04-24 11:31숯이 될까, 다이아몬드가 될까 태초에 탄소 형제가 공중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다. "이제 너희의 공기 생활은 끝났다. 저 땅 밑으로 들어가 살아야 할 때가 되었다." 형은 침묵한 반면 아우는 반항했다. "싫어요. 땅 밑은 엄청난 고통일 텐데 어떻게 살아요? 저는 도망해서라도 지상에서 살겠어요. " 이내 천둥이 쳤다. 벼락이 쳤다. 폭풍우가 몰려왔다. 세상이 바뀌었다. 순명한 형은 땅속 깊숙한 곳에 묻혔다. 거기서 어마어마한 압박과 뜨거운 열을 견뎌내며 살아야 했다. 지상을 원한 탄소네 아우가 눈을 떴다. 그는 그제야 자기가 시꺼먼 숯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느 날 숯은 아무도 견줄 수 없는 무적의 보석이 나타났다고 사람들이 몰려가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다이아몬드가 된 숯의 형제였다. -정채봉의 짧은 에세이 「숯과 다이아몬드」중에서- 마더 테레사 뒤에는 역경을 이겨낸 어머니가 있었다 120 여개 국에 자신의 영혼이 깃든 '사랑의 선교회'를 남기고 떠난 마더 테레사. 그녀는 평생 낮은 곳에서 사랑을 전하며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모님의 영향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녀의 부모님은 늘 어려운 이들에게 나눠주는
2012-04-2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