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소식

약물오남용, 흡연예방 이제 어렵지 않아요

 외부강사를 초청한 흡연예방 교육 실시

OECD 국가중 청소년 흡연율 1등을 자랑하는 나라.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요즘 중고등학교 근처에선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게된 동기를 물어보면 처음엔 호기심에 또는 누군가 권유를 해서, 장난삼아,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등의 답변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담배는 마약보다 더 심한 중독성 물질인 니코틴을 내포하고 있어서 흡연의 피해나 악영향을 뒤늦게 깨달아 끊고 싶어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초등학교에서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나 흡연예방 교육은 그래서 아주 일찍부터 시작할수록 좋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지구내 금암초(교장 오병출)에서는 창의적 재량활동 보건시간에 만나는 수업외에도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전문강사 훈련을 받은 지역 약사회 강사풀을 이용하기 떄문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경험을 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기도 하다. 학생들 모두 어려서부터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누군가 흡연을 권유하면 분명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