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회장 신재흡)이 20일 한성대 미래관에서 ‘2026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I와 교사의 공존과 조화: 인간-AI 협력 기반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유아교육과 보육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학문과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가 맡았으며, 김병찬 경희대 교수(에이젠틱 AI 시대, 영유아 교사의 역할 재정의와 전문성 확장), 유구종 강원대 교수(인간-AI협력 이론과 유아교육 적용 모델), 이수환 한국교육개발원 박사(영유아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 교사는 무엇을 결정하고 무엇을 위임할 것인가?), 박남기 광주교대 명예교수(AI 기반 유아교육의 정책·제도적 과제와 미래 전망)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종합토론은 고영미 순천향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학계·현장·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신재흡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교육의 본질을 성찰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9 14:41
경기 빛여울유치원은 오는 27~29일3일간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운동회 「빛(나는) 여(러분의) 울(트라 캡숑) 재미 대잔치」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령별로진행되었다. 「빛여울 재미 대잔치」는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웃고 소통하는 참여형 운동회이자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놀이 중심의 학부모 참여수업이다. 유아들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태산을 넘어’, ‘지구를 굴려라’, ‘배려 릴레이’, ‘풍선 팡팡’ 등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협동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 서로 응원하고 힘을 모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유아들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순간은 가족과 함께 웃고 뛰노는 시간”이라며 “이번 학부모 참여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가족 간 사랑과 소통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빛여
2026-05-29 14:40
경기용인 송전초(교장 김용수)는 29일 교내서연관(체육관)에서 창의융합한마당 행사를 실시하였다. 창의융합한마당은 과학, 수학, 진로활동 등이 융합된 체험활동 중심의 STEAM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다. 프로그램 코딩과 로봇, AI 로봇팔, 3D 펜 등 엔트리봇 기반의 프로그램 코딩과 첨단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할 수 있는 12개의 부스와 학부모회에서 솜사탕, 타투스티커, 인생네컷 기념 사진촬영을 제공하는 3개의 부스를 운영했다.총 15개의 부스체험활동을 통해 병설유치원부터 1~6학년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각 학년별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 수준을 고려한 과학진로체험활동 및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과학 골든벨 퀴즈 등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창의융합한마당을 계획하고 운영한 관계자는"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AI 관련 산업의 발전과 기술을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AI에 관해 즐겁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미래 산업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거나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라고 하였다. 창의…
2026-05-29 14:40
애덤 스미스가 쓴 '국부론'은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라 할 정도로 인류 문명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가 주장한 이론들은 지금까지는 상당 부분이 거의 통하는 이론이었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급속이 발달하면서 문명의 전환시대에 왔다. 세상은 이미 인공지능(AI)시대로 접어들어간 상태다. 생산이 부의 원천이 되는 시대가 저물고 로봇혁명은 아주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고 있다. 노동시간의 축소는 세계적 추세다. AI 국부론을 쓴 저자는 'AI 담론이 풍성한 가운데 AI시대의 국부는 생산량의 총합(GDP)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지적 수준과 사회적 품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예측을 하였다. 한편 변하는 것이 변하지 못하는 것을 이기는 시대가 될 것이다'고 예측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중동지역의 전쟁 소식은 우리의 삶을 불안 속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이 아닌가!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그 한계를 극복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된다.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변화요 변화는 혁신이라야 가능하다. 혁신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학습에서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같은 전쟁의 시대에 저자 이승현이 쓴 A…
2026-05-29 09:47최근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와 학부모 민원 문제가 다시 중요한 교육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일부 학부모 민원은 교사의 정당한 수업과 생활지도를 위축시키고 있다. 자녀가 꾸중을 들었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과도한 민원을 제기하거나 수업 중의 생활지도를 곧바로 아동학대 의혹으로 몰아가거나 학교의 합리적 판단을 반복 민원으로 압박하는 사례가 학교 현장의 피로를 키우고 있다. 교육부도 2026년 1월 ‘학교민원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교사 개인 연락처나 SNS를 통한 학교민원 접수를 금지하고 학교가 정한 창구로 민원을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대한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교육감 고발 권고, 악성 민원인에 대한 학교장의 중지·경고·퇴거·출입 제한 권한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교사를 보호하자'는 직업집단의 이익 문제가 아니다. 교사의 권위가 무너지면 교사의 마음만 다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질서가 무너지고 생활지도가 흔들리며 결국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약화된다. 교사가 학생을 지도하기 전에 “민원이 들어오지 않을까”를 먼저 걱정하게 되는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기관으로 기능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교사의 권위란 무엇인가
2026-05-29 09:44아이를 키운다는 것은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거리를 만들어가는 일입니다.하지만 그 변화는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집니다.함께 걷던 길에서 아이가 한 발 앞서 나가기 시작하고,손을 잡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뒤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는 어른의 발걸음은그날따라 조금 느려집니다. 그 순간, 어른의 마음에는 공백이 생깁니다. “이제 내 말을 안 듣는 걸까.” “왜 이렇게 멀어진 것 같지.” 이 감정은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관계의 방식이 달라질 때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반응입니다.하지만 이 순간, 우리가 이해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아이의 ‘거리 두기’는 성장의 신호입니다.성장은 의존에서 벗어나스스로 선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아이에게 그 과정은어른과의 거리를 조정하는 일입니다.어른의 눈에는 거절처럼 보일 수 있지만,아이에게는 기준을 세우는 과정입니다.부모의 생각에 의문을 품고,교사의 말에 질문을 던지는 과정 속에서아이의 ‘자기 기준’이 형성됩니다.그래서 이 시기에는 개입보다거리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붙잡는 대신,스스로 설 수 있는 공간을 허용하는 것.그 거리만큼 아이는자신의 기준에 가까워집니다.이제 아이의 뒷모습이 멀어졌다면,
2026-05-29 09:41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김우승)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 꿈장학 증서수여식 및 꿈장학 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발된 장학생, 멘토에 대한 장학증서·위촉장 수여와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교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꿈장학 교육상' 수상자에는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 3명, 우수상 19명, 장려상 20명 등 총 42명의 멘토 교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효신 전남 완도수산고 교사는 과학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결합한 창의적 멘토링을 실천하고, 탐구 역량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해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윤진 경북공고 교사는 12년간 꿈장학 멘토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사회 진출을 돕고, 학교 차원의 멘토링 장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송명원 경북 석적초 교감은 오랜 기간 농·산촌 지역 작은 학교에서 돌봄과 교육 지원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10년 넘는 멘토링 경험을 글로 담아 현장과 지역사회에 보급한 점이높게 평가됐다. 삼성꿈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20년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2026-05-29 07:46
교육부가 교사 면책 강화와 보조인력 확대 등을 담은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했지만, 한국교총은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추가 입법과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교총은 28일 입장을 내고 “교육부가 ‘학교안전법’ 개정안 제시와 교육청 전담팀 운영, 전담 변호사 지원, 보조인력 배치 등 일부 교총 요구를 반영했지만 현장요구를 충족하기에는 아쉽다”고 밝혔다. 특히 교총은 교사 면책 범위 강화 방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교총은 “교육부 방안은 교원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기 위해 학교안전사고관리 지침을 지켜야 할 뿐 아니라 고의·중과실이 없었음을 스스로 입증해야 하는 구조”라며 “실질적 판단은 결국 수사기관과 법원의 몫이라는 점에서 현재와 크게 달라질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교총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과 유사한 수준의 ‘학교안전사고 특례법’ 제정을 요구했다. 교총은 “교사의 명백한 귀책 사유가 아닌 경우에는 공소 자체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사전 예방 안전교육 미실시, 음주·약물 상태 지도, 사고 후 구호조치 미이행 등만 형사 면책 제외 요건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사 책임과 관련해서도 “학교
2026-05-28 15:54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소규모고교를 중심으로 교육 기회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학생 선택권 확대를 목표로 한 제도 취지와 달리 과목 개설과 교원 확보 여건이 부족한 학교에서는 사실상 교육 선택권 보장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고교학점제는 소규모고교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있는가: 경북·전남 지역 고교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소규모고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와 한계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시행된 이후 교육 현장에서 지역·학교 규모에 따른 격차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경북과 전남 지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소규모고교의 과목 개설과 교원 확보 여건이 일반 학교에 비해 크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소규모고교의 평균 교과목 개설 수는 같은 지역 소규모 외 고교 대비 경북은 약 2/3, 전남은 약 1/3 수준에 그쳤다. 교사 수 역시 소규모 외 고교에 비해 현저히 적어 다양한 선택 과목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구조로 분석됐다. 교육부는 2018년부터 공동교육과정 활성화와 연구·선도학교 운영, 온라인학교 개설, 순회교사 지원 등 소규모고교 지원 정책
2026-05-28 15:51
우리나라 학교장의 실질적 권한 수준이 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인사와 예산 운영 권한이 교육청에 집중되면서 학교 현장의 자율성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8일 발간한 ‘학교장은 얼마나 권한을 가지는가?: OECD 데이터를 중심으로’ KEDI BRIEF 8호를 통해 OECD 국가의 학교장 권한 수준과 우리나라 교육 거버넌스 구조를 비교·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PISA 2022 교장 설문과 2006~2022년 데이터를 활용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학교 권한 수준은 5.65점으로 OECD 평균(6.97점)보다 낮았다. 반면 교육청 등 지역 권한 수준은 4.49점으로 OECD 평균(1.77점)의 약 2.5배에 달했다. 연구진은 이를 두고 “우리 교육 거버넌스가 학교보다 교육청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학교장 개인의 권한 수준 역시 OECD 평균을 밑돌았다. 한국 학교장의 권한 수준은 2.76점으로 OECD 평균(3.40점)에 미치지 못했다. 보고서는 “학교장이 학교 운영의 핵심 책임 주체이지만 실제 의사결정 권한은 제한적인 구조”라고 분석했다. 특히 교원 인사와 예산 분야에서 교육청…
2026-05-28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