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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인천시 남동구 도림고등학교(교장 김규수) 학생과 교직원들이 소아 당뇨로 5년째 투병 중인 김태진(고2) 학생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태진 학생은 초6년 때 인슐린 의존 소아 당뇨병이 발병된 후 지금까지 하루 4번씩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생활하였다. 그러나 올 초부터 병세가 악화되면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형편이 되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도림고등학교 학생들은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태진이 돕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이에 전 교직원도 동참하여 27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부모님께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했던 학생들의 선행에 놀랍기도 하고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학우들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에 김태진 학생도 “장차 역사를 전공하여 고고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이번에 보여준 학우들의 고마움을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운명을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교육인터넷방송 아세요? 교육영상의 모든 것, 여기 있습니다. 주소는 www.ggetv.net랍니다." 경기교육인터넷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단 협의회가 7월 21일(금) 16:00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원장 김주일)은 경기도내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인터넷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109명이 위촉되었다. 지원단은 타방송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를 통하여 교육의 기회 균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기획 분과, 제작 분과, 모니터링 분과, 질 관리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송승한 교수학습지원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원단은 작년에 563편의 콘텐츠를 제작 탑재하여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교수-학습에 도움을 주었다"며 "올해도 양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198만여 학생과 9만 7천여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희망 경기교육을 실현하자"고 강조하였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서예식 담당 연구사로부터 지원단 운영의 세부 계획을 들은 후 각 분과별로 모여 팀원 소개 및 인사, 감사 선임, 연락처 확인, 주요 업무 확인, 팀원들 역할, 추진 일정을 수정하였다.
"한국 청소년은 일본하면 '독도문제', '식민지배'를 떠올리지만 일본 청소년들은 한류스타와 한국요리를 떠올린다" 서울 양재고 박중현 교사가 올 상반기 서울 강남지역 고교 1-2학년생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와 일본 역사교육자협의회 오즈 겐고(大圖健吾) 연구원이 일본 지바(千葉)현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생과 도쿄의 사립대생 등 23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비교해보면 이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24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주최 한일교과서 세미나에 발표될 두 조사결과의 내용 중 오즈 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중3학생 51%가 '히데요시의 침략(임진왜란)'을, 25%가 '조선 식민지화'를 모른다고 답했다. 반면 대학생들은 99%가 두 역사적인 사건을 알고 있었지만 한국의 과거사 청산요구에 대해 '언제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있나', '침략해서 죄송하다. 그러나 반일교육은 납득이 안간다', '독도문제에 너무 억지를 부린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한국의 수도를 '서울'이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일본 중ㆍ고생이 각각 65%, 86% 였지만 한국 대통령의 이름을 아는 청소년은 드물었다. '노무현'(4%)보다 오히려 '김정일'(5%)이라고 대답한 수가 더 많았다. 북한의 지도자가 누구냐는 물음에는 중고생의 95%가 '김정일'이라고 맞게 대답했다. 이에 비해 '알고 있는 한국요리가 있으면 열거하라'는 질문에는 대학생은 평균 3.6가지 요리를 들었고 중고생은 1.4개-2.2개를 꼽았으며 김치, 비빔밥, 불고기 순으로 많이 거론됐다. '얼굴과 이름을 아는 한국인 탤런트를 거명하라'는 질문에는 대학생이 4.6명, 중학생이 2.9명, 고교생이 4.4명을 들어 요리보다 인지도가 높았다. 겐고 연구원은 "조사결과는 일본 청소년에게 한국은 스포츠,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문화적 관심의 대상이지 정치ㆍ경제적인 관심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하면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논란 이후 일본 매스컴에서 북한의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기 때문에 김정일이라는 이름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제치고 가장 유명한 외국 정치가 이름으로 각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한국의 학생들은 일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설문 대상 학생 중 25%가 일본에 가본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일본'하면 생각나는 것이 대부분 '독도 문제'(30%), '식민지배'(17%), '왜놈'(쪽바리)(11%), '역사교과서'(10%), '군대 위안부'(6%) 순으로 부정적 이미지였다. 반면 '초밥'(11%), '패션'(기모노)(9%), '애니메이션'(8%) 등 문화적 이미지를 답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국 학생의 61%는 현재 한일 관계가 '나쁘다'고 평가했고, '아주 나쁘다'는 평가도 22%나 됐다. 양국 관계가 나빠진 이유로는 '잘못된 역사교육'(66%), '교과서의 부적절한 서술'(36%), '반일감정'(31%)를 꼽았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 앞으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역사논쟁의 종식'이 41%로 가장 높았고 '상호 협력 강화'(26%), '민간 교류확대'(12%) '경제공동체 구성'(10%)등 '한일 협력'이 필요하다는 답변들이 뒤를 이었다.
교육혁신위원회가 21일 본회의를 갖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원정책특위서 부결시킨 교장공모제안을 강행키로 해 교총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혁신위는 15년 이상 된 평교사도 응모할 수 있는 공모교장제를 시도교육청별 2개 학교씩 운영키로 했다. 교원정책특위서 부결된 원안은 지역교육청별 2개 학교 이상이었으나 공모제 적용 학교 수를 대폭 축소했다. 공모학교 선정은 시도교육청에 위임하고, 공모교장이 교감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감을 초빙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교장공모 절차는 학부모총회의 의견을 존중해 학교운영위원회서 결정된다. 혁신위는 아울러 수석교사제를 도입키로 했다. 수석교사제의 성격을 두고 ‘보직제’와 ‘관리직과는 다른 별도의 교수직 트랙인 자격제’를 주장하는 측 사이의 논란이 있었다. 혁신위는 또 동료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다면평가제를 도입해 현 근평을 보완키로 했다. 교장과 교감이 50%씩 갖는 근평 비율을 40%,30%씩으로 낮추고 동료교사에 의한 다면평가(20%)와 학부모·학생평가(10%)를 반영키로 했다. 아울러 단위학교에서 교장을 평가하는 교장평가위원회를 도입키로 했다. 혁신위는 세부안을 교육부서 마련하면 12일 본회의에서 확정한 후, 16일 대통령에 보고할 계획이다. 교총은 혁신위의 방안에 대해 "교장자격증을 갖추지 않은 공모교장제는 단 1곳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총 관계자는 "제대로 정착도 되지 않은 학운위가 무슨 근거와 전문성으로 교장을 공모할 수 있겠느냐"며 "혁신위 방안대로 공모교장제가 실시되면 교직의 전문성과 교단이 크게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교장, 교감만의 근평에 동료교사 다면평가가 도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학생의 소문에 의지하는 학부모의 교사평가는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큰 물 난리가 난 일부 지역에서는 1학기 학습 정리도 제대로 끝내지 못한 채 장기간의 방학에 들어가는 등 학교 현장이 어수선한 모습이다. 고등학교에서는 예년과 같이 아이들의 생활은 고등학교로 갈수록 방학동안 내내 보충수업을 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초등학교의 경우 완전히 가정에 맡겨지는 등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방학을 하기 전 계획을 세우고 지도를 받지만 방학이 끝나는 날, 그것을 잘 실천한 아이들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계획을 너무 무리하게 세웠거나 꾸준히 실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은 꿈을 세우고 이를 실천할 때 이루어진다. 한강을 헤엄쳐서 건널 수 있다는 의지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한강을 건널 수는 없는 일이다. 이를 위하여 체력을 기르고 지속적인 수영 실력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 한강을 건널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성공할 수 있다는 열망과 의지가 있다고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꿈을 꾼다고 행복과 성공이 우리에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물론 꿈을 꾸고 의지를 분명하게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현 가능한 훈련과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가정의 노력과 이를 점검하고 격려하는 선생님이 없이 스스로 알아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가능한 방학 기간 동안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스스로 계획 세우고 실천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언제까지나 학부모나 교사가 매니저로 있다면 아이들은 의존성이 커져 스스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무 생활에 찌들리게 학력만을 위하여 쥐어짜기 보다는 보다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여행도 떠나게 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무엇보다도 자기 인생을 자기가 책임지고 살아야 한다는 자각을 갖게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2006년 서산시 중·고등학생 독서논술토론대회가 오늘 충남서부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정해진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논술을 썼고, 오후에는 각자 팀을 이루어 읽은 책에 대한 토론을 펼쳤답니다. 서산시 소재 각 중·고등학교에서 말과 글을 가장 잘 하고 잘 쓴다는 학생들이 뽑혀온 자리이니 만치 그 열기가 대단하더군요. 저는 중학교팀 A반의 독서토론회 과정을 심사했는데 하나같이 말을 어쩜 그렇게 잘 하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말하는 방식과 수준이 웬만한 어른 뺨치게 잘하더군요. 자신의 발언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적당한 제스처(gesture)와 차분한 말투는 가히 전문가 급 수준이었습니다. 남녀 중학생 모두 16명이 한 방에서 토론을 벌였는데, 말은 역시 여학생들이 잘했습니다. 우리팀의 경우 1위부터 5위까지 순위에 든 학생이 모두 여학생들이었으니까요. 논거를 들이대며 조리 있게 설명하는 여학생들 앞에서 남학생들은 더듬거리다가 번번이 말문이 막히기 일쑤였습니다. 긴장도 남학생들이 훨씬 많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성들과 말싸움하는 남자가 세상에서 가장 바보'라는 우스개 말이 있듯, 여학생들의 언어 감각은 역시 탁월했습니다. 개중에는 들리지도 않게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작게 말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내용 이해가 좋아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더군요. 제가 이번 토론대회 심사를 하면서 느낀 것인데, 우선 남으로부터 그 사람 참 말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좀 크다 싶을 정도의 목소리와 분명하고 정확한 발음,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과 시선처리, 상황에 어울리는 적절한 제스처, 침착하고 바른 자세 등이 필수 요소로 생각되었습니다. 평상시 이 정도만 지켜도 말 잘한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겠더군요. 그러나 사실 이런 외적인 요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시 폭넓은 독서였습니다. 두 시간이 넘도록 대부분 입을 다물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독서 경험이 적은 아이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말이란 것은 아는 만큼 말하고 하는 만큼 늘기 때문입니다. 옛말에 '웅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다'란 속담이 있는데, 이는 지식이 없어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이 꾸며낸 자기합리화식의 변명일 가능성이 높은 속담입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말하기는 역시 어렵습니다. 그것도 남들 앞에서 떨지 않고 조리 있게 자신의 주장을 말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화법(話法)'과 '화술(話術)'이란 학문이 따로 생기고 스피치 학원이 번성하는 까닭일 겁니다. 따라서 중학생 때부터 이런 토론 기회를 자주 갖고, 또 평소 아나운서들의 말투와 억양 등을 유심히 관찰하고 흉내를 내며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달변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말로써 남을 설득시켜 내 뜻을 관철시킨다는 것은 마치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처럼 어렵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학교숲에서 푸르른 꿈이 자라나요” 강화 조산초등학교(교장 임진식) 학생들의 학교가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삭막하던 운동장에 푸른 정원과 예쁜 오솔길, 정다운 쉼터가 생겼고 귀여운 꽃과 나무들에 둘러싸인 학교숲이 조성되어 학생들을 반기기 때문이다. 이는 인천시가 올해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학교공원화 사업에 의하여 강화군 협조로 만들어진 학교숲으로서. 지난 5월 첫 삽을 뜬 뒤 7.20일까지 약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되었다. 공사비는 약 1억3천300만원의 비용이 투입되었으며. 운동장 남쪽 3,500㎡에 느티나무 외 35종 790주의 수목과 지피식물 10종 1,350본이 심어졌고 파고라와 물레방아, 등의자, 장미터널, 놀이터 등으로 갖추어져 학생들에게는 관찰학습장으로 지역주민에게는 휴식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전교생이라야 110여명의 학생과 병설유치원생들로 자연사랑의 고운 인성을 기르는 새로운 학습의 장으로 아름다운 학교숲을 바라보며 변모한 학교 모습과 함께 학생들은 푸르른 꿈을 한껏 펼치는 장이 될 것이다.. 한편 학생들은 “너무 신나요”,“학교가 예뻐졌어요”,“학교숲에서 즐거운 놀이를 하고 싶어요” 등 하나같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던 어린이들이 “학교숲에서 학생들의 알찬 꿈을 키우며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겁니다.”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낙후되고 소외되었던 농어촌 소규모 학교였으나 새로운 시설과 투자로 농어촌지역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의 모델이 됨과 동시에, 녹색 자연교육의 장으로 변모하여 학생들의 푸르른 꿈이 더 크게 자라나는 참된 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남지역의 90개 소규모 학교가 2009년까지 통폐합될 전망이다. 경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운영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2009년에 걸쳐 90개의 소규모 학교를 폐지하거나 분교장으로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는 최근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아동 감소로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가 급증, 소규모 학교에서 1인당 교육비가 평균에 비해 2~7배가 소요되는 등 교육재정 비효율적으로 운용됨에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3개교, 2007년 22개교, 2008년 30개교, 2009년 35개교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거나 분교장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48개교, 중학교 38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폐지되거나 분교장으로 개편된다. 또 공립유치원에서는 향후 2년간 학생수가 6명 이하인 학급 42개가 통폐합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통폐합을 통해 연간 250억원 가량의 교육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한다"며 "통합되는 학교에 대해 학교시설 및 교육기자재를 현대화시켜 교육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제주와 울산을 제외한 14개 시ㆍ도에서 실시되는 교육위원 선거에 408명이 등록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53개 선거구에서 11만4000여명의 선거인이 13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며 2002년도의 2.8대 1보다 경쟁률이 올라갔다. 충북이 4.1: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천과 강원이 3.8:1, 경기 3.7:!, 대구 3.6:1을 기록했다. 입후보자들은 30일 자정까지 소견발표와 선거공보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언론기관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는 제한이 없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 실시되는 교육위원 선거 후보등록을 21일 마감한 결과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 11명에 29명이 등록, 2.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2002년 교육위원 선거 2.4대 1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거구별로는 5개 선거구 가운데 부산 2선거구(부산진구, 연제구, 동구)와 5선거구(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가 각각 3대 1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성별로는 여성 후보가 1명에 불과해 남성 편중현상이 심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실업고와 특수목적고가 특성화계 고등학교로 함께 분류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1일 서울여상에서 ‘실업계․기타계 고등학교 명칭 변경 공청회’를 개최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는 “실업계 고등학교라는 명칭이 주는 낙인 효과를 제거하고, 사회변화에 따른 실업계 고등학교 정체성 변화 등의 필요성이 증대돼,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매력적인 이미지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그 대안으로 실업계고교를 특성화계 고등학교와 전문계 고등학교로 변경하는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됐으나, 특성화계고교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문종수 사무관은 “고교 분류가 바뀌는 것이지 개별 학교의 명칭까지 변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고, 체육고, 예술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기타계 고등학교가 전문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임에도 분류명칭이 적합지 못하다고 판단, 함께 특성화계고등학교로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반계, 실업계, 기타계인 현 고교 분류는 일반계와 특성화계로 이원화 된다.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을 올해 안에 개정해 내년초부터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실업계고 명칭 변경은 2005년 5월 확정된 직업교육체제 혁신방안의 일종 추진되고 있다.
오는 31일 치러질 제5대 경남도교육위원회 위원 선거의 경쟁률이 평균 2.2대 1로 나타났다. 21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9명을 뽑는 경남 교육위원 선거에 모두 20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4개 선거구 중 제1선거구가 3명 정원에 8명이 등록해 2.7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2명을 뽑는 제3선거구에 5명이 등록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제2선거구와 제4선거구가 2대1과 1.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선거는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군 선관위 사무실 등지에서 치러지며 선거인수는 교원과 학부모, 지역 대표 등 도내 938개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 9천529명이다. 다음은 선거구별 후보자 명단. ▲제1선거구(창원.진해.의령.함안.합천.거창) = 정인선(丁仁善.70.사업), 강수명(姜秀明.65.경남사회진흥연수원장), 이무진(李武鎭.65.무), 이성환(李聖煥.65.농업), 안정칠(安正七.62.무), 곽기옥(郭起玉.49.자영업), 박도춘(朴道春.48.공립 양산시청소년수련관장), 박종훈(朴鍾勛.45.현 교육위원) ▲제2선거구(마산.거제.통영.고성) = 김용택(金龍澤.61.교원), 박대현(朴大鉉.68.현 교육위원), 옥정호(玉正浩.63.무), 이상근(李相根.52.사업) ▲제3선거구(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함양) = 이경수(李景秀.63.무), 황규홍(黃圭洪.58.없음), 이연근(李然根.55.경남일보 근무), 김길수(金吉洙.53.대학교수), 조재규(曺在圭.49.교사) ▲제4선거구(김해.밀양.양산.창녕) = 노재길(盧在吉.63.태광실업 주식회사 고문), 박성기(朴晟基.66.현 교육위원), 성경호(成敬浩.52.유엔미 레포츠 대표이사)
오는 31일 실시되는 경북도 교육위원 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3.2대 1로 나타났다. 21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 등록에서 9명을 뽑는 경북 교육위원 선거에 후보자 29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4개 선거구 중 제2선거구가 2명 정수에 11명이 등록해 5.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명을 뽑는 제1선거구에는 8명이 등록해 2.7대 1,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가 각각 2.5대1을 나타냈다. 교육감 선거에는 송영환(62.무직).이동복(57.교사).이종목(63.무직).조병인(68.무직)씨 등 4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선관위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 구미, 포항북, 경주에서 교육위원 및 교육감 선거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개최하고 영주, 칠곡, 영덕, 경산에서 교육위원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선거는 오는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시.군 선관위 사무실 등에서 치러지며 선거인수는 학부모와 교원, 지역 위원 등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 8천865명이다. 다음은 선거구별 후보자 명단. ▲제1선거구(안동.영주.상주.문경.예천.울진.의성.봉화.영양) = 강혜원(71.교육위원), 권오종(50.신협 실무자), 김호열(61.교육공무원), 박용제(52.교사), 손성하(61.교육공무원, 이병국(45.교사), 임천수(59.학원장), 홍광중(64.농업) ▲제2선거구(구미.김천.성주.군위.고령.칠곡) = 강원술(45.건설업), 권시태(56.동물약품사 대표), 김도일(56.무직), 나명환(50.제조업), 박수봉(54.무직), 박창현(42.교사), 오세만(61.교장), 이상감(47.교사), 이재호(61.교원), 임은기(51.금오공대 교수), 황영수(62.교장) ▲제3선거구(포항.영덕.청송.울릉) = 권운익(46.교사), 김호근(62.무직), 박동건(54.유치원 운영), 이장우(65.교육위원), 이해우(51.교사) ▲제4선거구(경주.영천.경산.청도) = 김애자(62.교육위원), 오용문(62.교육공무원), 이대희(61.교육공무원), 정원기(61.교육공무원), 최우섭(63.교육위원)
오는 31일 치러지는 대전과 충남도교육위원 선거에 대전은 3.43대 1, 충남은 2.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대전 및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교육위원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대전은 4명을 뽑는 제1선거구에 13명이 등록해 3.25대 1, 3명을 뽑는 제2선거구에 11명이 지원 3.67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3.43대 1을 보였다. 충남에서는 각 선거구별로 3명을 뽑는 가운데 제1선거구에 11명이 지원 3.67대 1, 제2선거구에 7명이 지원 2.33대 1, 제3선거구에서는 8명이 지원 2.67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2.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후보자들은 30일 자정까지 합동 소견발표와 선거공보물, 언론기관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오는 31일 실시되는 제5대 대구시 교육위원 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3.6:1로 나타났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3개 선거구에서 모두 9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3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구별로는 3명씩 선출하는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에서 각각 10명이 등록해 3.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명을 뽑는 제3선거구에서는 12명이 몰려 4.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 교육위원 선거에는 대구 시내 각급 학교 운영위원 5천여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다. 선거구별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선거구 ▲김영택(69.현 교육위원) ▲조정현(66.현 교육위원) ▲최규태(65.㈜신국제여행 대표이사) ▲이광희(65.자원봉사자) ▲김재창(64.무직) ▲백춘실(63.무직) ▲김영근(61.무직) ▲박해경(59.자영업) ▲이도걸(58.교사) ▲김종술(44.대구보건대 외래교수) ◇제2선거구 ▲강근창(69.현 교육위원) ▲장식환(67.영진전문대 교수) ▲김휘경(62.용산중 교장) ▲유영웅(61.황금중 교장) ▲강한석(55.강북중 교사) ▲김홍수(54.무직) ▲탁성길(50.현 교육위원) ▲조병훈(49.대구예술대 교수) ▲이찬진(46.대일교육소프트그램 대표) ▲문혜선(46.교육운동가) ◇제3선거구 ▲백현기(67.현 교육위원) ▲박순병(67.현 교육위원) ▲고재웅(64.무직) ▲손영현(63.무직) ▲남정달(63.무직) ▲윤충기(63.무직) ▲김명구(63.무직) ▲김희주(62.대학강사) ▲김진홍(62.무직) ▲이수영(61.무직) ▲양영식(54.유치원 원장) ▲정만진(51.현 교육위원)
7.31 광주.전남 교육위원 선거 경쟁률이 광주 2.1대 1, 전남 2.7대로 집계됐다. 21일 광주시선관위와 전남도선관위가 교육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의 경우 총 7명을 뽑는데 15명이, 전남의 경우는 총 9명을 뽑는데 24명이 각각 입후보했다. 교육위원 선거인단(학교운영위원)은 광주 3천413명, 전남 8천126명이다. 다음은 교육위원 입후보자 명단. ◇광주 제1선거구(3명 선출) ▲김명만(64.전 동부교육장) ▲김영수(59.전 시교육청 장학사) ▲박기훈(64.전 전남중 교장) ▲박순달(69.전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박태수(62.전 전남공고 교장) ▲유영식(44.전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대표) ▲장휘국(55.현 교육위원) ▲전원범(62.전 한국교총회장 직무대리) ◇광주 제2선거구(4명 선출) ▲김희중(63.전 시체육회 이사) ▲문동주(65.전 백일초 교장) ▲서재의(54.전 한국스카우트 광주연맹장) ▲오은열(64.전 교육위원) ▲윤봉근(48.현 교육위원) ▲이승연(63.전 시부교육감) ▲주영길(62.전 금당중 교장) ◇전남 제1선거구(2명 선출) ▲김 목(55.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나승옥(63.전 여수교육장) ▲박봉민(54.전 영암종남초 교사) ▲유제원(61.현 교육위원) ▲한연석(63.전 해남교육장) ◇전남 제2선거구(2명 선출) ▲김 성(64.개인사업) ▲민병흥(46.현 교육위원) ▲박갑석(64.전 광양교육장) ▲배의성(64.전 여천고 교장) ▲이철행(53.자영업) ▲채귀석(64.전 여수양지초 교장) ◇전남 제3선거구(2명 선출) ▲김명환(61.현 교육위원) ▲남성우(63.전 순천교육장) ▲이판석(63.전 다사미술관장) ▲정연국(51.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정해원(64.전 장학사) ▲조춘기(67.현 교육위원) ▲한이춘(61.전 교육위원) ◇전남 제4선거구(3명 선출) ▲박병학(70.전 교육위원) ▲박영승(50.전 전남과학고 운영위원장) ▲서견용(66.전 교육위원) ▲서기남(62.전 여수교육장) ▲오병인(62.전 목포교육장) ▲윤일웅(62.전 목포대성초 교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장수(61) 강원도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징역 6월을 구형했다. 춘천지검은 21일 교육감의 직위를 이용해 유권자인 초.중등 교장단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로 기소된 한 교육감에 대해 징역 6월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부인(62)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정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교육감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농협 측이 피고인의 승낙을 얻어 연찬회에 참석한 초.중등 교장에게 상당액의 선물을 제공한 것은 교육감의 직위를 이용한 사전 선거운동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한 교육감 변호인 측은 최후 변론을 통해 "농협 측이 제공한 선물은 교육감 선거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피고인이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반성을 하고 있는 만큼 당선 무효 형에 처하는 것은 너무도 가혹한 처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1호 법정에서 열린다.
오는 31일 실시되는 제5대 경기도 교육위원 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3.7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2년 7월 실시된 제4대 도 교육위원 선거당시 경쟁률 3.2대 1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21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6개 선거구에서 모두 13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제5대 경기도 교육위원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48명이 등록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거구별 경쟁률을 보면 2명을 뽑는 제1선거구(수원.오산.평택.화성.안성)에 9명의 후보가 등록해 4.5대 1, 제2선거구(부천.광명.시흥)에 6명이 등록해 3.0대 1, 제3선거구(안산.안양.과천.군포.의왕)에 6명이 등록해 3.0대 1, 제4선거구(성남.하남.이천.광주.용인.여주)에 11명이 등록해 5.5대 1, 제5선거구(김포.고양.파주)에 6명이 등록해 3.0대 1을 나타냈다. 또 3명을 선출하는 제6선거구(의정부.동두천.구리.남양주.양주.가평.양평.연천.포천)에 10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위원 선거는 도내 44개 시.군.구별로 1곳씩 설치된 투표소에서 교원.학부모.지역인사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 2만3천여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오는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구별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선거구 ▲조현무(趙懸武.62.현 수원시교육장) ▲이선직(李先稙.72.현 교육위원) ▲이학재(李學宰.64.용인대 교육대학원 강사) ▲정홍만(鄭弘滿.63.전 안성시교육장) ▲김명자(金明子.62.여.전 평택시교육장)▲정용택(鄭龍澤.52.천천중 교사) ▲김호영(金鎬永.63.청호농원 대표) ▲강관희(姜寬熙.51.경문대 교수) ▲김강영(金康泳.61.전 도의원) ◇제2선거구 ▲한상국(韓相國.61.현 교육위원) ▲이병도(李柄濤.45.태양렌터카 대표) ▲한만용(韓萬龍.54.시흥 대야초교 교사)▲임승길(林承吉.64.신흥대 강사) ▲최운용(崔云鎔.62.전 부천시교육장) ▲박오규(朴五奎.62.삼오유치원 운영) ◇제3선거구 ▲이철두(李喆斗.59.현 교육위원)▲이무길(李茂吉.62.전 안양시교육장) ▲김낙준(金洛俊.55.초등교 교사) ▲채규근(蔡奎根.45.성안중 교사) ▲이춘화(李春花.49.여.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유옥희(柳玉姬.62.여.전 안산시교육장) ◇제4선거구 ▲전영수(全永壽.67.현 교육위원) ▲강창희(姜昌熙.71.현 교육위원) ▲홍정숙(洪貞淑.62.여.현 성남시교육장)▲유학영(柳鶴永.64.경기대 교수) ▲최의석(崔義錫.63.여주대 강사) ▲여대식(余大植.43.대한철도 대표) ▲김광진(金廣鎭.62.장안초교 교장) ▲김원근(金元根.46.송림고 교사)▲이무순(李武順.62.여.매송중 교장) ▲이화영(李華榮.44.여.풍양신문 편집인) ▲안영길(安英吉.44.성결대 교수) ◇제5선거구 ▲정헌모(鄭憲模.62.현 파주시교육장) ▲김성기(金聖基.58.현 지산초 교장) ▲최창의(崔昌儀.44.현 교육위원) ▲김장중(金章中.48.경영컨설턴트 대표) ▲허형(허형.62.현 백마고 교장) ▲노복만(盧福萬.48.사업) ◇제6선거구 ▲김태훈(金泰勳.69.현 교육위원) ▲이재삼(李在三.46.현 교육위원) ▲김용(金勇.64.현 교육위원)▲김윤식(金允植.63.전 의정부시교육장) ▲조돈창(趙敦昌.60.연천군교육장) ▲이영현(李英顯.62.전 청룡초 교장) ▲박원용(朴元龍.65.전 연천군교육장) ▲홍남용(洪南用.67.전 의정부시장) ▲성기종(成基宗.70.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박찬혜(朴贊兮.69.여.전 동두천고 교장)
제5대 서울시 교육위원선거 경쟁률이 2.4대 1로 집계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후보등록을 최종 마감한 결과 서울시 교육위원 15명을 선출하는 데 모두 36명이 출마해 2.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02년 제4대 선거 때의 3.26대 1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31일 7개 선거구별로 선출되는 교육위원은 제1선거구(종로.중구.용산.강북.성북) 2명, 제2선거구(은평.서대문.마포) 2명, 제3선거구(성동.광진.동대문) 2명, 제4선거구(도봉.노원.중랑) 2명, 제5선거구(양천.강서.금천.구로) 2명, 제6선거구(동작.관악.영등포) 2명, 제7선거구(서초.강남.송파.강동) 3명이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며 학부모와 교사, 지역대표로 구성된 선거구별 선거인(7개 선거구 전체 1만5천115명)이 교육위원을 뽑는다. 전국적으로는 제주와 울산을 제외한 14개 시ㆍ도 53개 선거구에서 11만4천여명의 선거인이 13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한다. 전국 경쟁률은 408명이 등록해 2002년도의 2.8대 1보다 높은 3.1대1을 나타냈다. 선거일인 31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계에서는 투표율이 평년보다 낮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표 결집력이 강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후보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또 서울 7개 선거구에서 전교조가 단일후보를 낸 것으로 알려져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임기 4년의 서울시 교육위원은 시 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 예산 편성 및 집행 등을 감시.견제하며 연간 5천500여만원의 의정비를 받는다. 이번 서울시 교육위원 선거는 경쟁률이 당초 예상보다는 낮지만 올해부터 교육위원이 유급화된 데다 다음 6대 교육위원선거부터는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교육위원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교조, 사학재단, 자유교원조합, 자유주의연대, 인간교육실천학부모연대 등 교육단체들 간의 치열한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교총과 전교조, 사학들은 자체 여론조사 등을 통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 특히 3명을 뽑는 제7선거구(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의 경우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장, 교육부 정책실장, 고교 교장, 대학교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인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벌써부터 당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벌써부터 곳곳에서 선거잡음도 일고 있다. 어떤 후보들은 투표권을 가진 학교운영위원들의 연락처와 혈연, 지연, 학연을 파악하는 데 여념이 없고 다른 후보들은 초등과 중등, 교육대와 사범대 출신끼리의 편 가르기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출마예상자들은 후보 등록 이전부터 비공식 선거캠프 등을 차려놓고 학교 등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법에서 허용하는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7월21일)부터 투표일 전일(30일)까지 열흘 동안 ▲선거 공보 ▲소견발표회 ▲언론사 초청 토론회 등 3가지로 나머지는 모두 불법 선거운동이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 교육위원이 유급화되면서 이번 선거가 일부 지역에서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불법선거운동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앞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불법선거운동이 적발될 경우 사안의 경중이나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1선거구(동구.중구.대덕구) ▲강영자((姜暎子.64.여.무직) ▲김봉제((金奉濟.65.교육위원) ▲김주경(金主經.63.거북호텔 대표) ▲박정기(朴丁基.61.교육공무원) ▲백동기(白東基.46.학원 원장) ▲손정자(孫貞子.65.여.무직) ▲신의숙 (愼義淑.58.여.유치원 원장) ▲윤병태(尹炳泰.63.무직) ▲이상덕(李商德.58.교원) ▲장선규(張善奎.62.교육공무원) ▲정상범(鄭相範.44.충청대 교수) ▲조영호(趙榮浩.54.자영업) ▲천영만(千永萬.59.공무원) ◇제2선거구(서구.유성구) ▲고주환(高珠煥.44.교원) ▲김건부(金建夫.62.무직) ▲김선근(金善根.48.교원) ▲서성해(徐成海.62.육재교육연구원 연수원장) ▲유무열(柳武烈.66.교육위원) ▲윤성웅(尹盛雄.65.무직) ▲이상훈(李相勳.63.무직) ▲이연호(李演浩.62.무직) ▲이윤환(李允煥.46.교수) ▲장옥희(張玉姬.67.여.교육위원) ▲최기환(崔基煥.61.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