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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을 실시하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서는 식단에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25일 김도연 교과부장관이 서울 정동덕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실태를 둘러 보고 있다. 덕수초등학교 영양교사의 안내로 학교 급식시설들을 둘러 보고 있는 김도연 교과부장관. 배식되는 급식을 보관한 냉장고에서도시락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김도연 교과부장관. 부식창고에서 사용되고 있는 쌀과 양념들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 등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 원산지 표시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도연 교과부장관이 25일 서울 정동 덕수초등학교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한국교총(회장 이원희 右)과 조선일보(발행인 김문순 中) 공동으로 '선생님이 희망이다' 교과연구회 지원금 전달식이 24일 조선일보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중등영어교과교육연구회 회장 정진영 (左) 이원희 교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원희 교총회장이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 이석희 회장에게 교과연구회 지원금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논의가 새롭게 시작되었다. 교총 등 5개 공무원단체가 참여한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가 출범한 것이다. 공무원연금발전위는 과거 2년 동안 논의 끝에 만들어진 개혁방안이 교원․공무원의 극렬한 저항을 받았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개혁의 방향부터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발전위가 풀어가야 할 몇 가지 논의과제를 제시해 보면, 첫째, 연금개혁의 출발은 정부의 연금에 대한 책무성부터 점검해야 한다. 공무원과 정부의 1:1의 균등분담율을 미국 등 선진국과 같이 차등분담율을 적용하여 2~4배를 정부가 부담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 또한, 정부가 IMF구조조정, 철도청공사화, 군복무소급부담금퇴직․유족급여가산금, 사망조위금, 재해부조금 등에 부당 사용한 16조원(3년간 만기채수익율 포함)을 충당해야 한다. 둘째,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을 동일시하는 시각을 버려야 한다. 순수사회보장 차원의 국민연금과 달리 공무원연금은 직업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역연금제도라는 점과 공무원으로서 신분상 제약과 강한 윤리성 준수의무를 부과하는 대가인 연금이라는 점, 연금 기여율이 높다는 점, 유능한 인재등용을 위한 인사정책적 종합복지프로그램 이라는 점 등 연금제도의 특수성이 훼손되어서는 안된다. 특히 용돈 연금으로 전락한 국민연금과 비교우위를 따지며 개혁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셋째, 기존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의 연금구조를 이원화해서는 안된다. 기존공무원의 연금보장도 필요하지만 신규공무원 연금 또한 보장받아야 마땅하다. 같은 공무원이면서 연금차등을 받는 것은 불평등이다. 가까운 장래에 신규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들과의 극심한 연금차이에 대해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공무원간의 연금갈등이 발생할 것이며 훗날 연금불안의 불씨로 작용하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넷째, 연금 이해당사자인 공무원과 수급자의 입장을 고려한 개혁방안이 되어야 한다. 그동안 교원․공무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 연금전문가들이 60~70년 후의 재정추계를 들이대며 개혁방안의 당위성을 주장해 왔다. 미래 예측도 필요하나 현실에 바탕을 두지 않은 개혁방안은 합리적인 방안이 될 수 없다. 연금개혁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교원․공무원도 공감하고 있다. 또 어느 정도까지는 미래 수급자로서 희생도 필요함을 인정하고, 교원․공무원들이 기득권을 고집만 한다는 시각도 변해야 한다. 특히 개혁논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사회정서와 경제논리의 일편이 아닌 이해당사자의 경제적 보장도 인정되는 방안이 되도록 접근해 나가야 성공할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일본 도쿄도 에도가와구립의 한 초등학교가 작년 7월부터 특별지원학급에서 주 1회 영어활동을 도입하고 있다. 자폐증 등의 아동들에게도「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고 싶다」는 측면에서 이 학교고바야시 교장 선생님(56세)이 생각해 내어 실시한 것이다. 이를 도입한 지 5개월이 지나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은 「어린이들로부터 변화해 가는 모습이 보이고 활기가 생겼다」라고 활동에 대해 보람을 이야기 하였다. 강사를 맡은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초등학교 영어지원협회 스기야마씨(37세)가 교실에 들어오자 아동들은 「굿모닝」,「하와유」라고 큰 소리로 인사를 했다. 삽화가 그려진 카드를 사용한 요일과 날씨를 표현하는 복습에서는 서로 연달아 손을 들고 대답을 하는 아이들에게 스기야마씨가 잘 한다라고 칭찬을 해주면 빙그레 웃었다. 이 날은 영어로 된 그림책 들려주기도 하여 수업을 즐기면서 하였다. 이 학교 특별지원학급「와카쿠사학급」에는 15명이 재적하고 있다. 학생들은 거의 자폐증이나 자폐적인 경향이 있다. 2007년 봄에 이 학교에 부임한 고바야시 교장선생님은 중. 고등학교에서의 영어교사 경험과 해외 일본인 학교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어서「특별지원 학급에서도 영어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가능성을 끌어내겠다」라고 담임들과 상담을 해서 도입을 결정한 것이다. 수업은 45분간으로 「아이들이 싫증내지 않도록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것에 주의하고 있다」라고 스기야마씨는 이야기했다.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과 담임도 함께 말을 건네면서 진행하고 있다. 시작 당시에는 거의 모든 아동들이 당황한 모습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요즘에는 노래나 율동 등으로 영어에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어 아동들도 즐기게 되었다. 지명을 받아도「됐어」라고 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을 돌아다니던 남학생도 2개월 정도 지나니까 카드를 보면서 영어로 대답하게 되었다. 교내에서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께 영어로 인사를 하는 아동도 늘어났다. 학부형들도 수업을 견학하고 효과를 지켜보고 있다. 담임인 스즈키선생님은「아이들은 솔직하게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영어기능을 높이는 것보다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의 활동이나 학습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라고 이야기했다. 문부과학성 특별지원교육과에 의하면 탐험활동 등 각 학교에서 특별지원학급 활동을 시도하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 이 과에서는 「아동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시도가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같은 영어 수업 도입에 대하여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은「4년 후에 고학년은 영어가 의무화되는데 특별지원학급에서의 영어활동의 예는 아직 별로 없다. 아이들의 반응을 잘 살피면서 체계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에는 잘 먹는 게 최고입니다. 그래서 치아가 좋은 것이 오복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구강은 영양소 섭취에 가장 중요한 1차기관입니다. 외모와 발음에도 영향을 줘 원활한 사회생활을 하려면 구강이 건강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시기라구강관리를 더 잘해야 합니다. 물론 어린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차원에서 사업을 펼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런 면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칫솔, 치약, 컵, 손거울, 앞치마를 제공하며 구강관리를 해주고 있는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장의 어린이들은 행복합니다.
‘우리말 겨루기’는 세계적으로 과학성을 인정받은 우리글 한글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퀴즈대결을 하는 KBS 1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차분한 진행도 돋보인다. 기획의도대로 온 국민에게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면서 우리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출연자들의 다양한 인생살이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6월 16일에는 암을 이겨낸 홍성옥 할머니가 인간승리를 보여주며 65세의 나이에 달인이 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속담을 실감하는 일이 6월 23일 방영된 ‘우리말 겨루기’에서 있었다. 두 번째 시청자문제를 화면에 자막으로 보여줬다. 다음 중 ‘태극기’을 소리 나는 대로 올바르게 쓴 것은 어느 것일까요? ⓛ 태극기 ② 태극끼 문제를 풀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데 있었다. ‘태극기’에서 기에 받침이 없으니 ‘태극기’을이 아니라 ‘태극기’를 이라고 써야 맞다. 물론 타이핑 과정의 실수였을 것이다. 하지만 온 국민이 우리말을 공부하는 시간이라 웃음거리가 된다. 이말 아주 쉬운 것 같지만 틀리게 사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한 번만 자세히 알아두면 ‘을’과 ‘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우리말을 공부하는 의미에서 한번 짚어본다. *쉽게 얘기해서 받침이 없는 글자 뒤에는 ‘를’, 받침이 있는 글자 뒤에는 ‘을’을 쓰면 된다. 나 - 나를 사랑한다./ 떡 - 떡을 먹었다. 너 - 너를 좋아한다./ 눈 - 눈을 감았다. 철수 - 철수를 만났다./ 순영 - 순영을 부러워했다. 학교 - 학교를 졸업했다./ 마을 - 마을을 지났다. 순두부 - 순두부를 먹었다./ 손수건 - 손수건을 흔들었다. 시내버스 - 시내버스를 탔다./ 대한민국 - 대한민국을 다녀왔다.
서령고는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화제다. 서령고의 다양한 동아리들 중에서 특별히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령앙상블, 식물 어원 탐구반, 지락, 수학사랑반을 소개한다. 1. 서령앙상블 ‘서령앙상블’은 15년 전부터 학교의 공식적인 기악부로 활동을 해오면서 최근에는 학생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리로 거듭나게 되었다.28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음악선생님인 최용재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틈틈이 연습을 하고 학교 축제에서실력을 한껏 뽐내기도 한다. 2001년부터 전국 관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4회나 입상하기도 하였으며 각 기관과 단체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 활동도 하고 있다. 회장 : 연용흠 2. 식물 어원 탐구반(SRP) 과학 동아리 ‘식물 어원 탐구반’은 “자연과 나는 다르지만 마음만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 는 슬로건 아래 서영현 선생님의 지도로 2005년부터 조직 운영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누구도 하지 않은 분야에서 꾸준히 어원 자료를 조사하여 현재 920여 건 정도의 식물 어원을 동아리 홈페이지(http://srplant.com)에 탑재함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SRP는 매년 활동을 통해 얻어진 모든 내용을 정리하여 자료 모음집인 “꽃 찾아 ! 나무 따라 !” 를 발간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과학적 마인드 확산과 식물 자원의 소중함을 이해하기 위하여 초청강연, 찾아가는 어원 전시회, 어원 책받침 제작 및 배부 운동, 천연염색, 나무 곤충과 종이 곤충 제작, 사랑의 꽃씨 나누어 주기 운동, 어원 표지판 제작 및 부착 등을 전개하고 있다. 회장 : 조범식 3. 지락(至樂) ‘至樂莫如讀書’(지극히 즐거운 것은 책을 읽는 것만 같은 것이 없다)라는 말에서 발췌한 독서동아리 ‘지락(至樂)’은 독서를 좋아하는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모인 동아리이다.‘지락’은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기 새내기회원을 모집하여 활동 중이다. 서령고등학교 도서관 ‘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독서 관련 행사(독서토론회, 독서퀴즈대회, 독후감상문 작성, 문학 강연회 참석, 문학 기행, 문집 발간 등) 등을 주관하였고, 학교 도서관의 도서 대출 업무를 맡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도와주기도 한다.지락은 특히 선후배 간의 정이 돈독하여 졸업 후에도 방학 때면 선배들이 찾아와 추억담을 들려주면서 환담하는 정겨운 장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회원들끼리 문학 기행을 하고 있으며 문집 ‘늘 넉넉한 자리’를 발간하기도 한다. 회장 : 유성진 4. 수학사랑 동아리 ‘수학사랑’은 말 그대로 수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모임이다.회원들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방과 후나 주말에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협력 학습과 토론 학습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물론 회원들끼리 해결하기가 어려울 때에는 수학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하다. 또한 각종 경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수학사랑 동아리 최근 주요 입상 실적 ∘충청남도 수학경시대회 금상 ∘제15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 동상 1명, 장려상 2명 ∘제16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 금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 ∘제21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고등부 전국동상 1명 ∘제14회 성균관대학교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 은상 2명, 장려상 1명 회장 :한동관
벌써 마른 장마란 느낌이 든다. 장마기간이지만 비가 올 듯 올 듯하면서도 잘 오지 않는다. 비가 오더라도 흉내만 낸다. 이러다간 먹는 물이 모자랄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큰 피해 없이 충분한 양의 비가 와 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어제 오전 10시 울산 강북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민원 응대 교육'을 받았다. 방문고객 응대 방안과 전화고객 응대 방안에 대한 연수였다. 목적은 방문 및 전화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를 민간기업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환경 개선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역시 연수는 유익을 가져다준다. 힘이 드는 만큼 말이다. 연수가 있으면 곧 변화가 따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나눔의 날 시간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연수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내 방에는 항상 불이 꺼져 있다. 이제는 불을 켜놓는 것보다 꺼놓는 것이 더 낫고 자연스러울 정도가 되었다. 왜냐하면 오히려 불빛이 눈을 부시게 하고 더위를 더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가 시작되기 전 권혁종 교육장님의 인사말씀이 계셨다. 교육장님의 말씀은 언제나 신선하고 자극이 되고 도전이 된다. 어제는 민원인에 대한 마인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 산업사회에서 기업은 품질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불량품을 제외하고는 품질이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고객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고객의 만족, 디자인, 운송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서비스에 중심을 둬야 한다. 고객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한다. 고객이 교육청에 찾아왔을 때 어떤 태도, 자세로 대하고 설명하느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진다. 민원인은 이제 평준화 되어 있다. 아는 것이 비슷하다. 내가 민원인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민원인이 나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러니 나를 생각하듯이 상대를 생각해야 하고 나를 대하듯이 상대를 대하라고 하셨다. 언제나 역지사지의 입장에 서서 상대 앞에서 참고 상대방 위주로 하라. 상대를 보다 낫게 생각하고 상대를 보다 높게 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렇게 할 때 민원인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미래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마무리하셨다. 그 뒤에 실무자께서 민원 응대에 대한 구체적인 연수가 있었다. 방문고객을 위한 고객편의시설, 개인복장, 인사, 예절 등에 대한 말씀과 전화고객을 위해서 전화를 받을 때, 기다리게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연결할 때, 담당자가 부재중일 때, 전화를 끊을 때 등으로 나누어 일일이 말씀을 하셨다. 연수를 마친 후 우리 과 직원들은 방문 고객을 위해 사무실 환경을 둘러보고 정비하게 되었다.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고 함께 힘을 모았다. 필요 없는 것은 버리고 위치를 바꿀 것은 바꾸고 물건을 옮길 것은 옮기고 민원인 찾아오실 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깨끗하게 정돈을 하였다. 그러고 나니 훨씬 사무실이 깨끗하고 보기가 좋았다. 민원인도 더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에 스스로 만족을 하기도 하였다. 연수가 곧 유익이 되었다. 이러했을 때 찾아오시는 민원인의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제 우리의 자세만 바꾸면 될 것 같다. 우리의 교만한 마음만 낮추면 될 것 같다. 민원인을 대하는 마음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따뜻해지면 될 것 같다. 나의 태도가 나의 미래요, 나의 태도가 교육청의 미래요, 나아가 나의 태도가 울산교육의 미래다.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나의 새롭게 한다. 나의 자세가 나를 변화시킨다는 말씀을 되새기면서 나부터 먼저 서비스 정신으로 보다 겸손하고 친절하게 다가가려 한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학교에서의 성희롱의 실태를 밝혔다.성희롱은 2005년 7월 29일 신설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정의) 제5호에서 ‘성희롱이라 함은 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에서 공공기관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그 직위를 이용하거나 업무 등과 관련하여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그 밖의 요구 등에 대한 불응을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이다. 인권위법 상 성희롱의 당사자가 누가 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면, ▸ 성희롱 행위자는 공공기관(국가기관, 지자체, 학교 등)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되는데 직장 내의 상급자․동료․하급자, 업무 및 거래 관련기관․업체의 관계자를 포함하며 상급기관 및 하급기관의 종사자 등도 업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는 성희롱 진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성희롱을 진정할 수 있는 당사자는 공공기관 종사자, 민간기업 근로자, 구금시설이나 다수인보호시설의 수용자, 교수나 교사에 의해 성희롱을 당한 학생 등임. 과거 여성부와는 다르게 남성 피해자도 진정을 제기할 수 있고 피해자의 가족이나 여성단체, 노동조합 등도 제3자 진정이 가능하며, 직원 모집이나 채용 과정에 있는 구직자도 성희롱을 당할 경우 진정의 주체가 될 수 있다. 국가인권위는 노동부와는 다르게 직장내 성희롱 이외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성희롱도 구제하고 있다. 그 동안 학내 성희롱으로 접수된 사건은 총 33건으로 전체 성희롱 사건의 8.4%를 차지하였다. 성희롱 피진정인은 초중등학교 교사가 6.1%이며, 성희롱이 발생한 장소로 학교에서 수업시간 등에 발생한 경우가 5.9%나 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상 조사대상으로 되어 있는 학교 성희롱의 범위는 교수나 교사에 의하여 학생에게 가해지는 성희롱 사건으로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성희롱이나 성추행 사건은 조사대상이 아니다. 몇가지 예를 들면 ○○초등학교 기능직 직원의 임시직 직원에 대한 성희롱, ○○중학교 교사의 교무보조에 대한 성희롱, ○○중학교 교사의 학교폭력 피해자 어머니들에 대한 성희롱, 초등학교 교직원의 외부강사에 대한 성희롱, ○○고등학교 교사의 성희롱, ○○초등학교 교감의 성희롱, ○○고등학교 동료에 의한 성희롱 등이다. 이를 위하여 학교에서 몇가지 시책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첫째, 학교에서 교사에 대한 성희롱 예방교육 현황에 대한 점검과 대안 마련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둘째,교육기관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교육기관 내 성희롱 고충처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4-5년쯤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기억된다. 공무원의 맞춤형복지제도는 기존에 일방적으로 제공되던 복지제도와 달리 정부가 사전에 설계하여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중에서, 공무원 자신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복지혜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이런 맞춤형복지제도는 공무원의 복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대기업체 대부분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좀더 개선한다면 공무원복지의 한 부분을 확실히 차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 맞춤형복지제도가 과도한 보험가입으로 인해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기존에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던 공무원에게는 더없이 좋은 제도이긴 하다. 그러나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선택하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복지포인트의 30%이상이 보험항목으로 지출된다. 전체 포인트도 기업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인데, 보험항목에 지출이 많아지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보험항목은 각자가 적당히 조정하면 그나마 자율항목으로 사용할 포인트가 늘어나게 된다. 문제는 보험항목으로 가입된 보험의 보장기간이다. 대부분의 교원들은 보험의 보장기간을 1년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기간이 1년이 아니다. 물론 이 기간이 서울시교육청소속의 교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기간이 2008년 3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로 되어있다. 1월과 2월은 계약기간에서 제외되어 있다. 맞춤형복지포탈 사이트에서 확인한 내용이기에 실제와 다를 수도 있다. 추후에 정확히 확인해 보아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사이트에서 조회해 본 결과로는 분명히 1월과 2월이 계약기간에서 제외되어 있다. 1년간의 보험료라고 해도 보험료가 비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10개월간의 보험료라면 더욱더 비싸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일반적으로 1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것이 관례임에도 10개월간만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맞춤형복지의 보험항목은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보험항목에 조금 더 부담하면 일반 보험사에서 보험가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10개월로 되어 있는지 확실히 밝혀 보아야 한다. 상해보험과 의료비보장보험 모두가 10개월로 되어 있다. 교사들은 예견된 질병의 경우는 방학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1월과 2월은 겨울방학과 학년말 방학이 포함된 기간이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길지않고 기온이 높기 때문에 질병치료에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게 되는데, 생명, 상해보험은 물론 의료비보장보험도 10개월밖에 보장받을 수 없다면 겨울방학에는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겨울방학때도 보장이 되는 것으로 잘못 알게 되면 병원입원 후에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어떤 연유로 10개월이 되었는지, 복지포탈에 표시된 기간이 잘못된 것인지 그 연유를 확실히 밝혀야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 이유를 모든 교원들에게 알려야 한다. 의료비보장의 경우는 겨울방학때 활용하는 교원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제도가 잘못되었다면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을 뿐이다.
일본의 후쿠오카현내 초등학교의 특별지원 학급에 다니는 발달 장애 아동에 대해서 어머니들은 대부분이 체력을 유지시키는데 불안을 느끼면서 시간을 확보할 수 없다는 사실이 현립보건복지대학의 한 졸업 연구조사에서 밝혀졌다.「밥상 차리기 등의 가사 일을 통한 계속적인 작업 요법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조사한 사람은 리헤빌리테이션학과 작업 요법학 전공 4학년 하세가와씨(22세)다. 현내의 초등학교 15개 학교의 특별지원 학급에 다니는 발달 장애 아동의 어머니 약 150명에게 협력을 구해서 가정에서 체력을 유지시키는데 대해서 질문을 했다. 이에 의하면 학습장애(LD)나 다동성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운동면이 걱정이라고 대답한 모친은 약 8할이었다. 구체적으로 걱정되는 점은「손놀림이 서툴다」,「자세를 똑바로 할 수 없다」 등이었다. 그러나 방과 후 가정에서의 아동의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 갈 곳이 없어서 「텔레비전 게임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가 가장 많았다. 아이의 체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약 반수가 일을 하고 있어서 아동의 체력을 유지시키는 데 함께 지낼 시간은 「거의 없다」라는 회답이 가장 많았다. 시간을 쪼개어도 「5~15분 정도」라고 하는 실태이다. 하세가와씨는 「무리하게 운동을 시키려는 부모와 운동을 할 수 없어서 싫증을 내는 아동의 관계도 악순환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밥상 차리기」,「물건 옮기기」등 가사 동작의 일환으로써 운동발달을 촉진하는 성공 사례를 들면서「부모 자식 간에 무리하지 않고 함께 몸을 움직이는 프로그램과 작업 요법사들의 기술 자체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제언한다. 하세가와씨를 지도한 사사다 강사(보건학 박사)는 「이러한 조사는 지금까지 별로 없다. 집단 행동이나 주위와 의사소통이 안 되는 점 때문에 발달장애 캐어는 심리요법에 중점을 두어왔지만, 장래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사에 임하여 가사 동작을 기본으로 한 운동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 검증을 통해서 지역 공헌을 목표로 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대학 캠퍼스를 덕지덕지 장식하던 현수막과 벽보가 사라져 색다른 풍경이 연출될 전망이다. 서울 시내 대학들이 캠퍼스 미관을 개선한다며 현수막과 벽보, 광고전단 대신 전광판 등 디지털 매체로 각종 정보를 전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양대는 25일 `클린&정보화 캠퍼스' 1단계 구축 개통식을 열고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정문 근처 등 캠퍼스 곳곳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대체할 수 있는 전광판과 소형 모니터를 설치해 학사행정, 특별강연, 학내외 생활 등 정보를 배포했다. 이 대학은 광고성 현수막과 벽보는 철저히 제한하기로 했지만 학생들이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고자 게시하는 현수막과 대자보에 대해서는 간섭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양대가 각종 홍보수단을 디지털 매체로 일원화한 것은 난립한 현수막, 벽보, 광고전단 배포대 등이 캠퍼스 미관을 해치고 효용이 끝난 홍보물들은 결국 쓰레기로 남아 청소에 불필요한 인력이 소모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대학들은 밀려드는 홍보물을 감당하기 힘들어 질서 유지를 위해 게시판을 늘리는 등 방식 등으로 대처해왔으나 오히려 캠퍼스 미관을 더 해치는 악순환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학 관계자는 "포스터 대신 모니터, 현수막 대신 전광판을 이용해 홍보하게 됐다"며 "무질서하게 분산된 정보를 한 군데로 모아 학내 구성원들의 의사가 더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돕는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2007년 2월 한국대학신문과 클린캠퍼스 협정을 맺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학내 정보전달 창구를 단일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대학신문은 한양대에 이어 숭실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과도 잇따라 협정을 체결하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jangje@yna.co.kr
등급제에서 표준점수제로 전환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6월 모의평가에서 영역별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수리 6점, 과학탐구 17점까지 벌어져 난이도 조절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수리 영역의 경우 가형과 나형 모두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탓에 표준점수 최고점이 예년에 비해 크게 올랐고 등급은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의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 대체로 고른 분포와 비율을 보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09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성적통지표는 26일까지 수험생들에게 교부된다. ◇ 선택과목 간 최고점 최대 17점차 = 선택과목이 많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많이 벌어져 선택과목에 따른 수험생들의 유ㆍ불리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탐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윤리가 78점으로 가장 높고 경제가 67점으로 가장 낮아 11점 차이가 났다. 다른 과목들은 국사 70점, 한국지리 75점, 세계지리 71점, 경제지리 69점, 한국근현대사 71점, 세계사 71점, 법과사회 71점, 정치 68점, 사회문화 76점 등이다. 과탐에서는 지구과학II가 85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물리II가 68점으로 가장 낮아 무려 17점 차이를 보였다. 과탐의 경우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차이는 2007학년도(2008학년도는 등급제였으므로 비교 대상에서 제외)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는 5점, 9월 모의평가에서는 14점, 11월 본수능에서는 16점 차이가 났었는데 이 보다 더 벌어진 것이다. 나머지 과목들은 물리I 74점, 화학I 76점, 생물I 78점, 지구과학I 73점, 화학II 82점, 생물II 74점 등으로 화학II를 제외하고 대체로 비슷한 점수대를 보였다. 수리 영역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형은 163점, 나형은 169점으로 나형이 가형보다 6점 높았다. 그밖에 직업탐구는 선택과목별 최고점이 77(해사일반)~100점(상업경제, 회계원리)으로 23점, 제2외국어ㆍ한문은 64(독일어, 불어)~98점(아랍어)으로 무려 34점 차이가 났다. ◇ 수리 표준점수 최고점 상승…변별력 확보 = 수리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형(163점)과 나형(169점) 모두 예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2007학년도 6월 모의에서는 수리 가 150점, 수리 나 165점, 9월 모의에서는 수리 가 141점, 수리 나 142점, 11월 본수능에서는 수리 가 145점, 수리 나 140점이었다. 이처럼 표준점수가 올라간 것은 지난해 본수능에서 수리영역이 너무 쉬웠다는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을 위해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훨씬 어렵게 출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개인의 점수가 평균점수로부터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려주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는 높아지고 반대로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는 낮아진다. 평가원 조용기 기획분석부장은 "지난해 수능에서 수리가 쉬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고난도 문항을 포함시켰다"며 "결과적으로 고난도 문항을 맞춘 학생과 틀린 학생 간 점수 차이가 나면서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등급 블랭크는 없어 = 모든 영역에서 등급 블랭크(등급이 비는 현상) 없이 1~9등급이 대체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는 언어영역 130점, 수리 가형 137점, 수리 나형 143점, 외국어영역 132점이었다. 사회탐구는 선택과목에 따라 64~70점, 과학탐구는 67~71점, 직업탐구는 66~74점, 제2외국어ㆍ한문은 64~68점이었다. 다만 제2외국어 중 프랑스어의 1등급 비율은 10.91%, 스페인어는 8.74%, 중국어는 6.58%로 기준치(4%)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측은 "제2외국어의 경우 300~400단어 수준으로 문제를 출제하다보니 변별력을 확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며 "매년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 수리 나형 쏠림 현상 여전 =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57만6천775명으로 이중 재학생은 50만6천18명, 졸업생은 7만757명이었다. 영역별로는 언어 57만5천541명, 수리 가형 14만8천143명, 수리 나형 41만652명, 외국어 57만4천594명, 사회탐구 31만5천144명, 과학탐구 18만1천951명, 직업탐구 7만4천482명, 제2외국어ㆍ한문 4만4천659명이었다. 수리 가형과 나형을 선택한 수험생의 비율은 각각 26.5%, 73.5%로 지난해 본 수능(수리 가 24.2%, 수리 나 75.8%)에 비해서는 가형 선택자 비율이 약간 늘었지만 나형으로의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사회와 과학탐구의 경우 4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각각 88.0%, 89.7%, 직업탐구는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91.8%로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yy@yna.co.kr
서울시교육청이 수년간 유지해온 위법한 가산점제를 시험 20여일 전에 갑자기 변경했다가 탈락자가 제기한 소송에 잇따라 패했다. 교육청은 국정감사에서 가산점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도 이를 바로잡지 않다가 시험 직전에야 규정을 지키겠다며 공고를 수정한 것으로 드러나 시험의 안정성을 해쳤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의환 부장판사)는 2008학년도 서울시 공립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 시험에 응시한 김모(26.여)씨가 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10월말 영어말하기시험(TSE) 등의 가산점을 15∼30점 준다는 내용을 포함해 시험을 공고했다가 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11월5일 가산점이 1차 시험성적 만점의 10% 이내여야 한다는 관련 법규를 이유로 이를 1∼4점으로 변경했다. 실용영어시험(PELT plus)에서 375점을 받은 김씨는 당초 공고대로라면 가산점 30점을 받게 돼있었으나 공고 내용이 바뀌는 바람에 가산점 규모가 줄어들어 임용시험에서는 167.86점을 받았고 결국 커트라인보다 1.31점이 부족해 탈락했다. 그는 "원래대로 가산점이 최대 30점까지였다면 합격했을텐데 교육청이 갑자기 이를 변경해 기존 발표에 따라 시험을 준비해 온 응시자의 이익이 침해됐다"며 소송을 냈다. 교육청은 "시험기일 20일 전까지 공고를 했고 7일 전까지 변경공고를 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가산점이 일괄 축소된 것이라 특정인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김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관련 법에 따라 가산점이 만점의 10%를 초과하면 안되지만 시험 직전에 아무 예고없이 이를 최대 30점에서 최대 4점으로 줄인 것은 기존 공고를 믿고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들에 대한 신뢰를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부는 "잘못된 가산점제를 시정해 관련 법령을 지킨다는 공익적 목적을 감안하더라도 침해된 수험생의 이익이 너무 커 이를 정당화할 수 없다"며 "김씨에 대한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고 주문했다. 교육청은 시험 공고에 앞서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가산점이 너무 높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자 "시험을 두달여 앞두고 이를 변경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 내년부터 가산점을 축소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공고 후 1주일도 안돼 이를 번복했다. 2002년 개정된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규칙은 가산점을 만점의 10% 이내로 제한했고 교육공무원법도 2004년 같은 취지의 조항을 신설했지만 교육청은 아랑곳하지 않고 2001∼2007학년도에 줄곧 TSE 등의 가산점을 최대 30점까지 반영하다 최근 패소하기도 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0일 200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가산점을 만점의 10% 이내로만 줄 수 있다는 규정을 어기고 TSE 등의 가산점을 30점까지 부여한 것은 헌법이 규정한 공무담임권을 제한해 무효"라며 이 응시자에 대한 불합격 처분이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가산점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는 와중에 관련 법규를 어기고 가산점 비율을 30%로 유지할 경우 시험 자체가 무효 논란에 빠질 수 있어 내린 결론"이라며 "판결 내용을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sewonlee@yna.co.kr
EBS는 재중 동포를 위해 EBS 방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국 전역에 있는 한국 학교 12개교, 한글 학교 36개교, 4개 총영사관 등 모두 52곳으로 각 학교 별로 유아, 어린이, 초ㆍ중ㆍ고 강좌와 교양 프로그램 등 2천440편을 제공한다. EBS는 "칭다오 지역을 시작으로 상하이, 광저우, 홍콩을 거쳐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는 9월 말까지 베이징과 선양 지역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총 12만6천880편, 190억 원에 상당하는 규모이며, 이들 콘텐츠는 하드디스크에 담겨 외교부의 외교 행낭을 통해 전달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EBS는 2004년부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27개국 135개 재외 동포 교육기관에 EBS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pretty@yna.co.kr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2013년까지 학생 수 6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계획을 밝히지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수 60명 미만의 학교의 경우 학생 수에 비해 학교 운영비가 너무 많이들어 통.폐합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오는 2013년까지 울주군 청량면 문수분교와 두동면 봉월초등, 서생면 명산초등, 상북면 소호분교와 이천분교, 북구 효문초등 등 6개 학교를 인근 학교와 통.폐합하기로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천분교와 소호분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통합될 상북면 향산초등학교까지 가려면 차로 1시간이나 걸린다"며 "특히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올 때는 산악로가 통제돼 학교로 갈 수 없는 날이 더 많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학부모 김모(45)씨는 "그동안 수차례 학교 통.폐합 논의가 진행됐지만 그 때마다 통학거리가 멀고 겨울철 통학이 불가능한 날이 많아 분교 존치 결정이 내려졌다"며 "교육을 경제논리로만 따져서야 되느냐"고 말했다. 또 비교적 오랜 역사를 가진 문수분교 등 다른 소규모 학교들도 동문회 등이 통.폐합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시교육청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계획이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 12명의 학교에 교사가 3명이나 되는 등 교육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통.폐합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교육 환경상 존치가 불가피한 경우 통.폐합 문제를 신중하게 다룰 방침"이라고 밝혔다. leeyoo@yna.co.kr
시간 걸리더라도 공감대 확산 전제돼야 의견수렴 완충제 ‘교육개혁 상설기구’ 필요 사단법인 한국학교교육연구원(원장 곽병선)은 25일 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와 과제를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서정화 홍익대 교수는 “자율화 및 다양화, 글로벌 기준 충족, 학교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 감소, 교육복지 구현 등 이명박 정부의 정책 방향과 원칙은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실용주의 노선과 잘 연계돼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서 교수는 “평등에서 수월성 중시로의 정책전환에 따른 불만과 비판이 충분히 예견되었음에도 대책과 의견수렴 미비로 혼란을 자초했다”며 “설익은 정책추진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계하면서 충분한 검증과정을 거쳐 시행착오를 줄이고 연착륙할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서정화 교수는 “교육복지, 균형발전 및 격차해소 등 평등성을 중시하는 교육정책의 가치를 보완하고 영어교육, 기숙형 공립고 등 논란이 많은 정책과제 내용은 보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영어몰입교육 논란에 대해 “불가능에 가까운 ‘영어몰입교육’ 논란은 이제 그만하자”며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실현가능한 대안과 구체적 실행계획 제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 서 교수는 “사학은 사학에 맡긴다는 방향성은 바람직하지만 자사고 목표치를 한꺼번에 높게 설정해 귀족화 및 위화감 조성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라며 “사교육 가중이나 고교 입시부활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숙형 공립고는 “학교 선정을 놓고 과도한 경쟁이 유발되고 있는 것 같다”며 서 교수는 “획일․관행적 관례에 묶이지 않고, 교육낙후지역의 발전이라는 정책취지를 살려 창의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 교수는 “학업성취도 평가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대화와 설득을 통해 교사들의 부담 증가, 지역 간 격차 및 학교의 서열화 등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정책은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내용을 어떻게 현장에 투입하고 정착시키느냐 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앞으로 정책추진 과정에서의 속도 조절은 물론 결정 과정에서의 의견 수렴 및 완충 기재 역할을 담당할 별도의 ‘교육개혁 상설기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숫자’ 공약 지키기 급급하기보다 예산확보, 기대효과 등검토․조정 필요 지정토론에서도 국민적 합의 과정의 지속적 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김재춘 영남대 교수는 “고교 다양화 300 정책, 2011년부터 수능과목 축소 및 2012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실시, 초3부터 영어수업시수 주당 3시간으로 확대, 영어 전용교사 2만3000명 확보 등 주요 정책 내용이나 정책 실행 년도가 모두 ‘숫자’로 표시되어 있다”며 “숫자공약 지키기에 급급하기보다 예산확보와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체계적 검토와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래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들이 아직 구체적으로 실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조급한 평가는 경계해야한다”며 내부형 무자격교장공모제 철회, 교원평가제 신중한 추진, 교원 정년 65세 단계적 환원, 교원연구년제 조기 도입, 근무평정기간 재조정, 교원 양성기관의 내실화 및 교원 법정정원 확보 등 구체적 교원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유경 이화여대 교수 역시 “정책 아젠다 설정 및 추진에 있어 교육계의 공감대와 신뢰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5.31 교육개혁 이후 계속된 이전 정부들의 정책 추진과 연장선상에 있다”며 “지나친 차별성 부각은 국민들에게 오해와 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윤지희 교육과시민사회 대표도 “교육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 추진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대통령 당선이 공약 모두에 대한 지지가 아닌 만큼 교육공약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민석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은 “교육을 경제의 수단으로만 파악하고 ‘실용’논리를 표방한다면 사회적 갈등은 심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창의력·문제해결력·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초·중등 교육과정 패러다임을 제시, 갈등을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조전혁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학교 자율과 책무성 부과, 교육 소비자 선택권 강화야말로 ‘좋은 학교 만들기’를 위해 국가가 해야 할 일”이라며 “학교평가로 인해 단위학교와 학부모·지역공동체의 노력여부에 따라 매년 서열이 바뀌는 구조가 된다면 그것은 생산적 서열 구조”라고 설명했다.
"나도 씩씩하고 늠름한 군인이 될래요." 6.25 전쟁 58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육군 2군단이 춘천지역 초등학교 학생 40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다채로운 안보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육군 2군단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K-2 소총 등 개인 장비부터 자주포와 전차, 헬기 등 다양한 국산 병기를 관람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단연 K-1 전차. 그동안 책에서만 보던 전차에 직접 탑승한 어린이들은 전차 포탑 위에 올라서자 어느 새 용감한 군인이 된 듯 늠름한 기상을 뽐냈다. 춘천 오동초교 병설유치원 신기호(7) 군은 "군인 아저씨들과 함께 전차와 헬리콥터도 보니 나도 용감한 군인이 된 것 같다"며 신기해 했다. 어린이들은 또 반세기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부대 역사관 견학에 이어 사생대회와 안보 글짓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밖에 춘천지역 중.고교생 학생대표 80명은 육군 15사단 승리전망대를 방문해 최전방 GOP 부대의 경계 체험과 현대화된 병영시설 등을 견학했다. 춘천 성수여고 김현애(17) 양은 "이날 병영체험을 하기 전에는 6.25 전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었으나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새삼 깨닫게 됐다"며 "병영체험은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육군 2군단 관계자는 "6.25 전쟁 58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호국의지를 배양하고 군을 더 친숙하고 가까운 존재로 인식하는 기회로 삼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jlee@yna.co.kr
4월 총선에 출마해 `폴리페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서울대 체육교육과 김연수(39.여) 교수에 대해 감봉 3개월의 경징계가 내려졌다. 서울대는 24일 징계위원장인 김신복 부총장을 비롯한 징계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징계위원회를 열고 김 교수에게 감봉 3개월의 경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김 교수는 18대 총선에 서울대 현직 교수로는 처음으로 경기 남양주 을 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학교 복귀 의사를 밝혔으나 선거 출마로 수업과 강의 등 교수로서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김 교수는 이날 징계위에 출석해 "강의나 학생 지도에 소홀했던 것은 사실이고 이 점에 대해서는 처벌받겠다. 하지만 강의가 진행되도록 강사를 구하는 방법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했고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소홀히 한 것은 아니다"라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징계위에는 전공의들에게 수년간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의과대학 김모(54) 교수도 출석해 "전공의들에게 과도한 표현이나 신체 접촉을 한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명했으며 김 교수에게도 역시 감봉 3개월이 내려졌다. 징계에는 파면, 해임,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 견책 등 경징계가 있으며 앞서 이장무 총장은 징계위에 2명의 교수에 대해 경징계 처분을 내려달라는 징계 의결을 요구한 바 있다. 한 징계위원은 "김연수 교수의 경우 `폴리페서'에 대한 부분은 징계위에서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닌데다 수업에 지장을 준 점 등을 놓고 볼 때 규정상 중징계를 내리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사안을 감안해 두 교수에게 경징계 중에서 가장 중한 감봉 3개월을 내리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
한국의 대입 수능고사에 해당하는 중국의 '보통 고등학교 초생 전국 통일고시(普通 高等學校 招生 全國 統一考試)'에서 여학생이 베이징 지역 문과와 이과 수석을 4년째 석권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민대학 부속중학(人大附中)의 후멍잉(胡夢영)양과 베이징 4중학의 딩이사(丁預莎)양으로, 이로써 여학생은 지난 2005년 4년연속 베이징 지역 카오스(考試) 문.이과 수석을 독차지했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가 24일 보도했다. 750점 만점에 702점을 받은 후멍잉과 667점의 딩이사의 수석으로 인대부중과 베이징 4중은 베이징 최고의 명문고교임을 재확인했다. 인대부중은 이과 수석을 2연패하면서 5년간 4번 휩쓸었고, 베이징 4중은 지난 2002년에 이어 다시 문과 장원을 배출했다. 후멍잉양과 딩이사양은 이미 홍콩대 경제.금융과에 합격해 베이징대와 홍콩대중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중국은 쓰촨(四川)성 45개 지진 피해 지역과 간쑤(甘肅)성 17개 지역을 제외하고 지난 7-8일 전국에서 동시에 사상 최대인 1천50만명의 수험생이 대입 수능고사를 치렀다. 시험 문제는 지역별로 달랐다. 베이징대 경제학원 입학이 보장된 후멍잉은 수석 소식을 듣고 생각보다는 성적이 잘 나왔지만 별로 의외는 아니라고 크게 기뻐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후멍잉은 영어회화반 이외에는 특별한 과외 없이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공부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가냘픈 체격의 후는 초등학교 1학년대 피아노 10급을 따고 태권도를 비롯한 운동과 각종 문예에도 재주가 많은 다재다능한 수재형이다. 내성적으로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하는 딩이사는 동년배들 보다 많이 성숙해 언니로 불린다. 학교에서는 정규수업만 하고 집에서 자신이 시간을 안배해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는 등 자기 관리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수석을 놓치지 않았다. sd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