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부산시교육청이 학교부지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돼 있는 것을 알고도 초등학교를 지어 개교 6년만에 임시폐교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 '근시안적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6일 부산 북구청에 따르면 2001년 지정됐던 '만덕5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18만3천693㎡)'이 오는 5월말 확정될 예정인데 구청측은 이르면 2009년까지 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주와 철거절차를 거쳐 늦어도 2010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만덕1동에서 2004년 개교한 상학초등학교는 임시 폐교 위기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에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2010년 이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이다. 이 학교는 지난해 530여명이었던 재학생이 446명으로 줄어드는 등 벌써부터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다. 결국 이 학교는 6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교육청 때문에 2년 이상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부산 북구청 관계자는 "학교를 짓기 3년전에 이미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었는데도 초등학교를 지은 교육청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상학초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80% 이상이 다른 학교로 전학할 것으로 보여 학교는 텅 빌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부산 북부교육청은 뒤늦게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지역에 사는 이 학교 재학생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에 나섰다. 교육청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해도 언제 사업이 진행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상학초등학교는 과밀학급으로 운영이 어렵게 된 인근 만덕초등학교의 학생을 분산하기 위해 설립된 면이 크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제외된 곳에 사는 학생의 수에 따라 학교를 임시 폐교하거나 다른 학교학생을 전학시켜 학교를 계속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예산 낭비는 물론 학생 불편이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이 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대교협이 6일 밝혔다. 이 총장은 올 1월12일 실시된 대교협 정기총회에서 권영건(안동대 총장)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회장의 임기는 원래 내년 4월7일까지였으나 안동대 총장 임기가 이달 끝남에 따라 대교협 회장직도 그만두게 됐다. 이 총장은 권 회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4월7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총장은 전국공과대학협의회 회장, 산업자원부 산업기술평가원 이사장, 과학기술부 기술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부터 서울대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서정화 홍익대 교육학과 교수와 이군현 한나라당 의원은 6일 "학생 선발은 대학에 완전히 맡겨 소질과 재능에 기초한 인재선발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과 서 교수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 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한국교육 비전포럼 창립식 및 기념 학술대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대학 특성에 맞는 학생선발권 보장으로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학본고사와 고교등급제를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며 "다만 기부금 입학제는 대학발전에 미치게 될 긍정적ㆍ부정적인 면을 충분히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현 단계에서 기여입학과는 별도로 기업과 사회가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UCC(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통해 실력있는 학교 교사들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노하우나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내 초등학생이 2005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그동안 지속적으로 늘어나던 도내 중학생도 내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중학생수는 48만9천1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48만7천111명에 비해 1천906명 증가에 그쳤다. 도내 중학생수가 2003년 40만2천500명에서 지난해 48만7천111명으로 늘어나는 등 매년 2만4천-3만명 증가한 것과 비교할 경우 이같은 올 중학생 증가세는 크게 둔화된 것이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내년부터 중학생수가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내년에 입학하는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1년부터는 고등학생 역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내 초등학생수는 이미 2005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갈수록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도내 초등학생은 2004년 99만1천640명에서 2005년 98만4천446명으로 처음 7천194명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97만4천698명(전년대비 9천744명 감소), 올해는 95만5천773명(전년대비 1만8천925명 감소)으로 줄었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학급당 인원수를 점차 줄이기 위해 중.고등학교는 물론 초등학교의 학급수를 매년 늘려나가고 있다. 도 교육청은 출산율 저하가 도내 학생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며 타 시.도 인구의 도내 유입 감소도 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 학생의 숫자가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수의 6배에 달하는 등 '유학 역조' 현상이 심각하다고 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의원이 6일 밝혔다. 이 의원이 교육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현재 외국의 고등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은 19만364명에 달한데 비해 국내 고등교육 기관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은 6분의 1 수준인 3만2천557명에 그쳤다. 한국인 유학생은 지역별로 미국에 30.4%가 몰려 있었고, 중국(15.3%), 영국(9.9%), 호주(8.9%), 일본(8.0%), 캐나다(6.6%) 등이 뒤를 따랐다. 특히 영미권 국가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9개 주요국과의 유학생 교환 현황에서도 베트남, 몽골을 뺀 7개국에서 유학 역조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학과 해외연수 관련 교육수지도 지난해 44억3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2011년에는 100억달러 규모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한미FTA특위 소속인 이 의원은 "폐쇄적 교육 정책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교육 수요자들에게 외면당하면서 영미권 교육시장은 물론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의 경쟁에서도 뒤처질 우려가 크다"며 "고등교육 부문을 전면 개방하고 경쟁력있는 학교를 대량 신설해 외국 학생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아시아 교육허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선생님들은 정말 요즘 너무 바쁩니다. 정신없이 바쁩니다. 교무부장 선생님께서는 선생님들이 오후 7시 반이 되었는데도 대부분 퇴근을 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바쁩니다. 어제 오후 서울에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서 5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저의 딸로부터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말미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정신이 없다’고 하더군요. 며칠 전에는 식당 질서지도로 인해 입이 밥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라고 합니다. 하루는 환경미화를 한다고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있다고 하며 또 어떤 하루는 일기검사를 한다고 학교에 남아있다고 하고 또 하루는 장학사님 오신다고 해서 수업 준비한다고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또 어제 저의 고모상으로 인해 부산 영락공원 빈소에 갔었는데 거기에는 형님, 형수를 비롯하여 우리 교육가족이 거의 다 모였습니다. 생질부(甥姪婦)도 초등학교에 근무하는데 퇴근하는 길에 두 딸과 함께 빈소에 오신 누님께 왔습니다. 그 동안 할머니와 함께 잘 놀던 두 아이는 할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엄마 품에 안기며 그 때부터 어머니를 못살게 굴었습니다. 학교에서 너무 힘들게 생활하다 왔는데 또 집에 와서도 애들에게 이렇게 시달리는 것을 보고 우리 선생님들에게 정말 잘해 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마다 지나다니는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그 골목에서 최근에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봄꽃의 3인방입니다. 벚꽃과 개나리꽃과 목련입니다. 골목 양쪽에 피어 있는데 한쪽에는 벚꽃과 개나리꽃이 짝을 이루며 화사함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하얀 목련과 보랏빛 목련이 짝을 이루며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입이 짝 벌어질 정도로 감탄하게만듭니다. 이 중 하얀 목련꽃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아름답게 피어 있던 것이 사라져 씁쓸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자기의 사명을 다한 하얀 목련꽃이 그리워집니다. 다시 내년을 기다리게 됩니다. 하얀 목련이 추위를 무릅쓰고 봄을 알리기 위해 자기의 사명을 다했다는 생각에 머릿속에 자꾸만 떠올리게 됩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노란 개나리꽃이 서서히 푸른 웃음을 머금기 시작했습니다. 개나리의 노란 웃음은 서서히 다물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조금도 화내지 않고 푸른 웃음과 함께 웃어주니 새삼스럽니다. 노란 웃음만 선사할 때보다 더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짧지만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봄을 알린 개나리꽃도 눈앞에서 자꾸만 아른거립니다. 다시 1년을 기다리며 그들의 활동 모습을 또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얀 목련꽃도 노란 개나리꽃도 자기의 삶의 목적을 밝히 보여 주고 표현하다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도 학교에서의 교육목적과 교육방향에 대한 자기의 구체적인 표현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자신부터 다시 학교와 선생님과 학생들에 대해 해야 할 구체적인 목적과 방향을 점검해 볼까 합니다. 우리 모두 아무리 힘들고 바쁘더라도 우리에게 교직을 길을 걷게 한 이상 우리가 학교에서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한번 되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내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무슨 일로 어떤 유익과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러할 때 학교생활의 목적이 뚜렷하게 잡힐 것입니다. 그러할 때 내가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할 때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할 때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잡힐 것입니다. 교육은 방향입니다. 교육은 속도가 아닙니다. 평소에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안다면 그 때부터는 문제가 없습니다.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방향이 잘못되었느냐 잘되었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간 것만큼 되돌아야 와야 하고 시간만 낭비하게 될 것 아닙니까? 속도는 언제나 위험이 따릅니다. 속도를 많이 내면 사망 내지 대형사고입니다. 그러니 속도를 너무 중요시 하지 말고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내가 과연 학교를 위해, 학생들을 위해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내가 과연 학교를 위해,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내가 과연 학교가 중심이 되어 있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있는지를 되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학교가 내 집보다 뒷전으로 밀려나 있지는 않습니까? 학생들이 내 가족보다, 내 취미보다, 내가 재미있게 사는 것보다, 내가 하는 운동보다 뒷전으로 밀려나 있지는 않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은 선생님으로서 가야할 바른 방향이 아닙니다. 학생들을 위하고 학교를 위하는 마음이 최우선 순위가 될 때 선생님으로서의 나아갈 방향이 바로 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럴 때 선생님으로서의 맡은 사명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고 학생들에 대한 애착이 있게 될 것입니다. 교육은 방향입니다.
올해부터 서울 지역 초ㆍ중ㆍ고교의 교감 승진 심사시 동료교사와 학부모의 평가를 반영한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승진 심사시 학부모 평가를 반영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전국 각 시ㆍ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교감까지 확대했다. 최근 교감 승진 심사에서도 평가단이 대상자 160여명의 과거 동료교사와 학부모 500여명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의견을 들었으며 대상자 중 1명이 학부모와 동료교사의 반대로 승진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도 도시에는 학생들이 많아 전교 아동 1000명이 넘는 교토시립 한 초등학교의 1학년 교실의 급식은 매우 복잡하다. 먹을 수 없으면 울기 시작하는 아이나, 놀고 싶어서 자리를 뜬 아이도 있다. 그러나 이 학교는 한 교실에 교원 2명이 급식을 차리는 일에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교토시는 2003년도부터, 독자적인 예산으로 전시립 초등학교 181교의 1학년을 35명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04년도부터는 2학년도학생이 30명을 초과할 경우, 여름 방학 전까지 2명이 지도하는 체제를 만들었다. 우즈마사(太秦)초등학교는 1학년 5학급의 담당을, 남성과 여성, 젊은이와 베테랑 등이라고 구성해서 복수로 편성하는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 가운데 1명, 마키자와(牧澤) 교사(29)는 「선생님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말하고싶어서 참을 수 없는 것이 1학년이다. 천천히 귀를 기울일 수 있고, 쉬는 시간도 내가 밖에서 놀면 다른 선생님이 교실에서의 놀이를 하는 등 자연스럽게 역할 분담하고 있습니다」. 나카하라(中原)강사(23)는「급식의 배식도 힘든 일이다. 2명이라면 주의가 구석구석까지 미칩니다」라고 장점을 이야기 한다. 다른 1학년의 교실을 들여다 보면, 채용 1년째의 여교원이 계산 문제의 대답을 소리 내어 읽고, 베테랑 여성 교원이 어린이들의 노트를 정성껏 돌보아주고 있었다. 저학년의 소인수 교육에 대해서, 교원이 「지도가 하기 쉬워졌다」 「연락장 등, 가정과의 연락 교환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할 수 있다」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가? 하는 점에서, 시교육위원회는 「긴 안목으로 볼 필요가 있다」 (학교지도과)과 신중하다.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것이 가정에서의 생활 습관이나 학습 습관의 확립이기 때문이다. 시교육위원회에서는 06년 3월부터, 시내의 모든 초, 중학생에게 1권씩 「가정학습의 안내」도 나누어줬다. 학년별의 학습 시간의 목표나 공부의 포인트를 제시한 것 이외에, 1, 2학년의 페이지에는 「오늘 프린트나 숙제를 부모와 자식이 함께 확인합시다」라고 한 문장이나, 연필을 옳게 잡는 법까지 썼다. 보호자에의 대응이 이전보다 어려워 졌다고 말하고 있지만, 학력을올리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연계가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교토시에서는 8할의 초등학교에서, 고학년의 교과 담임제도 받아들이고 있다. 그 몫의 교원은 시의 부담으로 채용하고 있지만, 우즈마사(太秦) 소학교에서는 5, 6년의 담임이, 각각의 특기교과인 과학, 사회, 체육, 가정 등에서, 다른 학급을 담당하기로 했다. 규모가 큰 학교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이것이라면 교원의 증원도 필요없다.금년도의 5, 6학년에의 설문 조사에서는, 8할이 교과담임제를 「수업이 여러 가지이어서 즐겁다」, 「이해하기 쉽다」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교장을 시키려면 우리나라의 모든 자격증제도를 폐지해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국무위원은 자격증이 없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자격 교장공모제’를 국무회의에 통과시켰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지난해 교육혁신위 내 교원정책특위조차 문제점을 인식해 부결시킨 것을 이해당사자(교원단체)들과 논의 과정도 없이 국무회의에 통과시켜 다시 강행하는 것은 참여정부가 “교직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교단혼란만 부추길 교육개악을 하여 교원들의 사기를 꺽어놓고야 말겠다는 오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그 동안 자격을 가진 교직경험이 풍부한 교장이 학교를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끝까지 묵살하고 시범운영이라는 허울을 씌워 교육을 혼란에 빠뜨리면 그폐해는 고스란히 이 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돌아갈텐데도 학부모들은 눈감아 주려고 하는가? 무자격교장이 들어선다면 어느교원이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바쳐가며 제자를 기르겠는가? 남의 영역을 침범해서 전문지식과 경험도 없는 무자격교장이 단위학교를 경영할 때 과연 교원들은 물론 학생들이 무자격교장을 존경하며 신나는 교실, 행복한 학교가 되겠는가? 20~30년 이상을 학생들을 가르치고 부장교사를 하고 교감자격을 받아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면서 교육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어 교장자격을 받아 교장자리에 앉아 최고책임자가 되어도 어려움과 책임감에 중압감을 받으며 일하는 자리가 교장자리이다. 리포터는 늦게서 교장이 되었지만 교감 때보다 신경을 더쓰고 책임감 때문에 심신이 더 피곤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학교는 행정만 잘하면 되는 곳이 아니다. 학교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인간을 교육하는 곳으로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교육하는 것이 주 업무이지 책상에 앉아서 결재나하는 행정관료가 아니다. 밖에서 보면 교장이 편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을 수 있는데 수 많은 학생의 교육과 교직원을 관리하자면 마음 편할 날이 없는 것이다. 인성교육도 어렵고, 특기적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방과후 학교, 학생생활지도는 더 어렵고 급식문제, 안전지도문제, 학부모들의 다양한 민원, 상부관청으로부터 쏟아지는 공문서 보고 등이 양어깨를 짖누르고 있다. 정년을 한 어느 교장선생님이 지난 2월 28일까지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3월1일 자연인으로 돌아가니 이렇게 마음이 홀가분할 수가 없다는 말을 듣고 교장자리가 결코 편하고 화려한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에서 도입했던 유능한 은행장이 초등학교 교장이 되었다가 죄절감에 빠져 결국 자살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어설픈 상식으로 아무거나 새롭게 바꾸려는 것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지 깨달아야 한다. 무자격교장을 반대하는 것은 교원들의 자리를 빼앗기기 때문에 지키려하는 차원이 아니다. 언젠가는 후회를 하게 될 것이고 교육이 무너지고 현장교원들이 사기가 꺽이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암담하기 때문에 ‘이거는 아니다’라는 판단에서 내린 결론이다. 자격없는 교장에게 이 나라의 미래가 달린 학생을 맡기려면 이나라의 모든 자격증을 폐지하고 아무나 운전하고 아무나 의사하고 아무나 판검사하고 아무나 운동경기 심판을 하게하자. 인간을 교육하는 것은 이 세상의 어느 자격보다도 더 중요하기 때문에 분명히 잘못 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바로잡아야 한다는 충심에서 나온 제언 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움직이는 교실, 생각하는 수업”을 하게 하는 인천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정보화 시스템은 “인천 e-스쿨”과 “인천 edu-call 센터”, 그리고 사이버 교육과 “u-러닝”을 들 수 있다. “변하하는 교실, 생각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 교육 시대의 흐름에 적절하게 조응하기 위한 교육청의 대안은 일선 학교에서 피부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교육은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시대에 둔감해서도 안 되는 것이 오늘의 학교 교육이요 나아가서는 사회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교육 과정 인프라 구축은 단위학교의 재량권 단위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의 실천 사례를 보면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 인프라를 고도화 하면서 인천 교수학습지원센터 활용을 가속화하는 데 있다. 이것은 사이버 교육을 통해 현장 교육의 실상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줌으로써 수업 시간 내에 판서를 통해서 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를 동시 다발적으로 학습자에게 보여주어 학습자의 학습 궁금증을 풀어주는 구실을 한다. 이런 학습의 추진이 나아가서는 선진 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기가 되고 더 나아가서는 IT강국의 국가 이미지 제공에 한 몫을 하게 된다. 시대는 하루를 모르게 변해가지만, 시간은 초의 개념을 두고 사이버를 통해서 지식은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교육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교육의 마당이 선진화되면서 실용화되어야 한다. 작은 나라이면서 아름다운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 하는 것은 교육의 힘으로 가능하다고 독립 운동가 김 구 선생님도 강조하였다. 컴퓨터가 도입되면서 인터넷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학습자와 교사간의 수업은 다양화를 거듭하면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이버를 통한 학습 유형도 학급배정형, 학급신청형, 자율보충학습형, 공개학습형 등등을 들 수 있다. 이런 유형을 각 학생들의 개성에 맞게 동영상으로, 개인 블로그로, 동아리 컴뮤니티로, 아바타 서비스 등등을 제공하여 학습의 고정 패턴을 바꾸어 학습 활동에 따른 학습 포인트를 학습 동기를 통해 완전 학습으로 이끌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학습의 방향이 다양화, 개별화, 탐구화로 구조화되는 학습을 추구하는 교사가 늘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고, 학생 또한 학습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갖게 되어 학습 결과에 따른 성취도도 좋아져, 궁극적으로는 선진교육을 향한 도약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교사는 교육 정보주역 돼야 요즘 교육 현장을 보면 참으로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새로운 현대 교육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다루기도 무섭게 새로운 프로그램이 어느 듯 컴퓨터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그것을 교실에서 사용하다가 보면 학생들로부터 컴맹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다. 그만큼 신세대를 가르치는 교사는 이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들이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늘 생각하면서 이들과 호흡을 맞추는 역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수업을 할 것인가도 신세대들이 사고하는 다양한 면을 질문지법을 통해서 면담을 통해서 수시로 파악하지 않으면 수업 시간에 만족하는 수업을 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늘 생각하는 교실, 움직이는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어떤 교구재를 통해 어떤 인프라를 구축하느냐에 따라교육의 선진화도 앞당겨질 수 있는 것이다.
5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16개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참석한 김신일 교육부장관은 "3불 정책 고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첨단 학습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교육이 초ㆍ중학생의 수학과 읽기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교육부 산하 국가 교육평가 및 지역지원센터는 4일 이와 같은 내용의 '교육기술 효율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읽기, 수학 과목과 관련해 첨단 학습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적이 이러한 학습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은 수업 참여 학생들에 비해 높지 않았다. 조사, 연구는 미국 내 132개 초ㆍ중학교에서 실시됐으며 수업에 참가한 교사들은 12가지 이상의 학습 소프트웨어 사용과 관련해 충분한 훈련을 받고 사용법을 숙지한 뒤 수업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적 비교는 첨단 학습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뒤 성적을 산출하고 해당 학교에서 이를 용하지 않았던 전년도 성적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부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공부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이다. 공부는 사소하고 작은 것이다. 이 경구 같은 말은 요새 내가 종종 교육현장에서 느끼게 되는 깨달음이다. 저 화려한 놀이공원, 저 현란한 텔레비전 쇼에 비하여 공부가 얼마나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가. 조용히 책상에 앉아 이리저리 생각에 몰두하며 앉아있는 모습은 초라해 보이고 궁상맞아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거기엔 작은 겨자씨 하나가 하늘을 덮을 만큼 큰 나무로 자라나듯 무한한 희망의 씨앗이 내재하여 있는 것이다. 나는 일본말을 모른다. 꽤 오래 전에 일본말을 배워보려고 기초일본어 교재를 구입해서 조금 본 일이 있다. 그때 언뜻 눈에 띈 단어가 하나 있었다. 바로 `지식`이라는 일본말인데 무엇인가를 잘게 쪼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설명이었다. 지금은 그 단어마저 잃어버린 상태인데 그 설명만은 오래 되었어도 잊지 않고 가끔 생각나 수긍을 하게 된다. 원자니 반도체니 광통신이니 나노기술이니 하는 첨단 기술이 모두 끝없이 작고 정교하게 쪼개는 것이 아닌가. 수백만 분의 일의 오차도 없이 정밀을 요하는 것이 아닌가. 지식, 즉 무엇을 알아가는 과정은 이렇게 작고 정밀한 것을 향하여 나아가는 과정이라 할 것이다. 물론 그 작은 것 속엔 무한한 에너지, 엄청나게 큰 영향력이 잠재해 있을 것이니 궁극적으론 그것이 작다고 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필자로서 학생들에게 누누이 공부를 강조하면서 종종 부딪히는 사례가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공부에 소홀하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의 차이라 할까. 공부하는 태도와 방법에서 무엇인가 확연하게 구별되는 것이 있다. 즉 사소하고 작은 것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이다. 교사가 설명하는 것에 대해 사소한 것이라도 전자는 민감하게 반응하여 메모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후자의 경우엔 거기에 부지런히 대처하기는커녕 그냥 놓쳐 흘려버리고 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사가 어떤 용어 하나를 설명한다고 하자. 교사는 일일이 강조하지 않고 그 용어를 설명하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려 한다. 이 때 그 용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이해한 학생과 그냥 흘려 넘어간 학생의 학습결과엔 당연히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그 용어 하나가 사소하고 작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용어를 모르면 그 다음 학습이 불가능한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그 용어, 혹은 그 단어 하나가 수많은 연결고리로 작용하여 앞으로의 학습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교사는 중요하고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누누이 강조한다. 낱말의 뜻 하나, 수학 공식 하나, 문제 풀이 요령 하나를 지나는 말로 예사롭게 말할 수도 있다. 사소하고 작게 보일 뿐,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놓치지 않고 메모하고 이해하려는 학생과 놓쳐버리는 학생의 차이는 차후 그 실력에서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세상엔 무척 커 보이고 화려해 보이는 것들이 우리를 사방에서 유혹한다. 인터넷 세상은 말할 것도 없고 각종 매스컴이 전하는 세상 풍경은 우리의 정신을 황홀지경에 빠트리기 십상이다. 공부문제만 해도 유학이니 해외연수니, 고액과외니 논술이니 하면서 우리의 넋을 뺏어갈 만큼 선정적인 내용 일색이다. 그러나 거기에 현혹되어 나를 망각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나의 위치, 나의 입장, 나의 방향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한없이 커 보이고 화려해보이고, 나의 현실과는 달리 화려하기만 하여 왕도처럼 보이는 것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진정한 공부는 작고 사소한 것이기 때문이다. 보잘 것 없어 보이고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는 것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그 중요성을 깨달아 몰두해야 하는 것이 학습이다. 농촌이면 농촌, 중소도시면 또 거기에서 내 주어진 여건에 맞게 겨자씨 같은 작은 것이 큰 나무로 자라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주변의 작은 일부터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바로 학습의 왕도인 것이다. 없는 돈 무리하게 마련하여 부자동네의 행태를 기웃거린다든지 무리하게 해외연수를 계획할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 무수하게 널려 있는 작고 사소한 지식의 소중한 원리들을 열심히 배워 익혀야 한다. 영어를 정말 잘 하려면 저 찬란한 학원광고 해외연수 알선업체의 현란한 돈벌이 전략에 말려들 것이 아니라 내 책상 위에 놓여있는 한권의 책속에 담겨있는 심오한 원리를 깨우쳐 나의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현대인들은 모든 것을 무조건 돈과 연결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종교와 예술과 학문까지도 다 돈과 밀접하게 연결시키려한다. 그럼으로써 성과를 거두기도 하겠지만 종교와 예술과 학문이 경제적 가치, 물질적 가치에 지나치게 의존적이거나 종속적이어서는 안 된다. 그 고유의 권위와 가치를 견지해야 한다. 돈은 그것을 이룩하기 위한 한 수단으로서 작용해야지 목적이 된다든지, 상위의 가치를 파괴하거나 능욕해서는 안 된다. 공부를 위해서 교육일번지로 가거나 해외로 떠난다 해도 그곳에서 저절로 학습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거기에 가서도 작고 사소하게 보이는 것에 매달려 정진할 때만이 소기의 목적은 이루어진다. 과학자가 저 자연현상을 예리하게 관찰하듯이, 예술가가 삶의 제반 현상이나 자연 속에서 미적인 요소를 날카롭게 뽑아내어 작품으로 형상화하듯이 공부를 잘 하려면 교실에서나 도서실에서 작고 사소해 보이는 교과서의 내용, 참고서의 행간을 정교하게 이해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막연하게 높고 크고 먼 것을 바라보는 일은 저만치 목표로 걸어놓고 주변에 널려 있는 학습 자료에서 최대의 성과를 끌어내야 한다. 요새는 학습 자료가 넘쳐난다. 영어만 해도 인터넷, 교육방송, 각종 참고서, 테이프, 등 마음만 먹으면 쓰레기더미에서도 얼마든지 학습 자료를 구할 수도 있다. 그런 내 주변의 자료만 샅샅이 섭렵해도 전 세계의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는 에너지를 충분히 비축할 수 있다. 과학자의 눈 예술가의 감각을 가지고 주변의 사소하고 작은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1세기 스페셜교사’ 모임은 28일 대전 금동초에서 ‘되고 법칙으로 교육을 바꿔요’를 주제로 19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총 지원동호회인 ‘21C스페셜교사(http://cafe.daum.net/21Cteacher)’는 2004년 결성된 현장사례 중심의 인성교육 교사모임으로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김신일 부총리가 3不(불) 정책의 당위성과 2008대학입시의 정착을 홍보하기 위해 12일부터 시도교육청 및 지역 대학을 순회한다. 지역 순회에 앞선 5일, 김 부총리는 교육부에서 열린 시도교육감회의에서 “3불 정책은 헌법과 교육기본법상에 규정된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초중등 교육 정상화 및 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도교육청의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시민단체 대표,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 10일 ▲인천 12일 ▲대구, 경북 19일 ▲부산, 울산, 경남 26일 ▲전북 5월 3일 ▲광주, 전남 4일 ▲경기 9일 ▲제주 11일 ▲대전, 충남 17일 ▲강원 23일. 3월 23일 정책설명회를 마친 충북교육청은 제외된다. 공·사립대, 교대, 산업대(방통대·전문대 제외) 총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는 ▲대구, 경북 19일 ▲부산, 울산, 경남 27일 ▲전북 5월 3일 ▲광주, 전남 4일 ▲제주 11일 ▲대전, 충남 17일 ▲경기, 인천 22일 ▲강원 23일▲서울 30일.
한나라당 교육위원들과 교육부는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교육관련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최근 불거진 스승의 날 변경 논란과 보건교과 신설 문제, 3불정책(본고사 금지, 기여입학 금지, 고교등급제 금지) 폐기 건 등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스승의 날 대신 2월을 사은의 달로 정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스승의 날은 대통령령인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에 명시된 법정 기념일로서 시도교육청이 맘대로 변경할 수 없다”며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것을 이미 통보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월로 옮겨도 부정적 문제 해결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부 단체나 기관의 요구가 있다고 섣불리 변경을 추진한다면 교직단체, 학부모단체간 논쟁만 가열시키고 기념일을 아예 폐지하자는 주장만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의원들을 설득했다. 이에 이원복 의원은 “‘사은’이라는 말이 오히려 선물이나 물질적인 것을 조장할 수 있다”며 “스승의 날의 근본 취지를 볼 때 명칭이나 시기는 현행제도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별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보건교과 신설에 대해서도 교육부는 난색을 표했다. 2005년 1월 이주호 의원이 보건교과 신설을 담은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냈고 현재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이다. 교육부는 “보건교과 신설시 필수교과가 10개에서 11개로 늘어나 총 수업시수가 증가하거나 타 교과, 재량활동 시수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또 수업을 맡은 보건교사 대신 보건실에 상주할 보건교사 정원이 추가로 5240여명 늘어나 타 교과교원의 정원을 잠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부는 신규임용과 교과서 개발 등에 187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현재 보건교육을 하고 있는 체육교사와의 마찰을 피하기 어렵고 영양, 사서, 무용, 서예, 환경 등 유사 영역 교과 신설 요구도 더 거세질 것”이라며 “별도 교과 신설보다는 체육과 등 관련 교과에서 통합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여론수렴을 좀 더하고 교원 운용이나 예산문제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다시 해보자”며 다소 부담스런 주제를 피해갔다. 한편 이날 양측은 ‘3불정책’에 대해 또다시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교육위원들은 “본고사든 고교등급제든 하나라도 풀어야 하지 않느냐”고 강하게 요구했고 “대학입시를 대교협이나 민간기구에 맡기고 학생선발을 대학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신일 부총리는 “2008학년도 대입제도부터 안정화시켜야 한다”면서 “고교 교육과정 파행, 입시과열 경쟁 등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이므로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평행선을 그었다. 교육부는 또 한나라당의 대학등록금 법안과 관련해 “등록금을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대학자율화에 역행하고 국가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곤란하다”고 밝혔다. 17대 국회 들어 정부가 야당과 당정협의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당정협의회는 여당과 정부가 해왔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으로 집권여당이 사라진데다 한나라당이 제1당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는 관측이다. 그러나 교육위 한 관계자는 “임기 말쯤 보통 야당과 한 번 정도 당정협의회가 열린 만큼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교육위 권철현, 이주호, 이원복, 임해규, 정문헌 의원과 김신일 교육부총리, 교육부 실국과장들이 참석했다.
4월 5일 오전 10시, 본교 송파수련관에서 평생교육 개강식이 있었다. 21세기 평생학습사회를 맞이하여 본교에서는 작년에 이어 첨단시설을 갖춘 평생학습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컴퓨터 활용능력', '중국어 회화', '요리강습' 등 총 세 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모두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이다. 본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식과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증좌해 나갈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 컴퓨터반에 수강 신청을 한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는 서산지역 학교로서는 가장 먼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문화 창달에 공헌하고 있다. 평생학습 개강식이 열리기 직전 드디어 평생학습 개강식이 열리고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는 길어지고.... 평생학습을 담당할 강사 선생님들 모습 강사 선생님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고... 강사 선생님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2 강사 선생님들에 대한 소개3 강사 선생님에 대한 위촉장 수여 교장 선생님의 축사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수강생들 수강생들 2 수강생들 3 수강생들 4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은 학생들과 학무모들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공연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생들의 눈높이 맞춤공연을 다양한 장르와 테마별로 구성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갖는다. 올해 첫 공연으로 4월21일 퓨전재즈팀 COZ밴드의 “봄봄 재즈 콘서트” 로 크로스오버와 퓨전스타일의 음악들을 따뜻한 봄의 느낌으로 연주하는데 COZ는 2000년 결성된 크로스오버와 퓨전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하는 크로스오버밴드로 멤버끼리 서로 일치된 호흡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연주는 국내 밴드계에 새로운 장르의 물결을 불러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연주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허비행콕의 애시드재즈스타일의 연주곡 ‘Cantaloupe island’를 시작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중 ‘Sound of music’,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명곡 ‘A love until the end of the time’,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의 OST 중 ‘Over the rainbow’,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삽입된 듀엣곡 ‘All I ask of you’등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COZ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는 유승범씨와 함께 여자보컬로 국내 정상급 뮤지컬배우인 길성원씨가 함께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입장권은 전석 6천원으로 학생 50%,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 50% 할인되며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현재 예매되고 있으며 4.11일부터 20일까지 회관 2층 총무부에서 현장구매가 가능하고 20인 이상 단체는 전화(760-3455~6)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개요 ▷ 일 시 : 2007년 4월 21일(토) 오후 3시 ▷ 장 소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 ▷ 관람대상 : 초등학생 이상 ▷ 티 켓 : 전석 6,000원 ▷ 할인내용 : 초.중.고생 50%할인 (⇒3,000원) ※중복할인불가 국가유공자및장애우 50%할인(확인가능증서지참/동반1인포함) ▷ 예매방법 : 인터넷 예매 www.iecs.go.kr 20인이상 단체 전화예매 ☎760-3455~6 2층 총무부에서 현장판매 4월11일~4월20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12:00~13:00) ▷ 주 최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 제 작 : 드럼웍스 ▷ 공연문의 : 760-3455~6 www.iecs.go.kr
지난해 3월 취임한 강현국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이 연구비 수혜 논문 2편을 대필시키고 대필자를 교수로 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교대 교수 34명은 5일 오후 대구교대 과학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필 의혹을 받고 있는 강 총장과 2003년 논문과 2006년 논문 등 2편과 2003년 당시 학과 조교로 재직중이던 L교수가 발표한 논문 1편을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 총장이 2003년 발표한 논문은 같은 해 L씨가 발표한 논문과 본문 내용이 상당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강 총장의 2006년 논문의 경우 문제가 된 논문과 L씨의 2002년 박사학위 논문을 짜깁기한 결과물이란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강 총장은 "해당 논문은 함께 스터디를 하던 L씨에게 자료를 정리하도록 해 자신이 마무리한 공동노력의 산물"이라 반박했으며, L교수도 "이들이 공개한 자료는 유사한 부분만 발췌한 것으로 핵심적인 면에서 이 논문들은 별개의 것"이라며 대필 의혹을 부인했다. ◇ '99% 이상 같은 내용' 논란 = 문제가 된 논문은 강 교수가 2003년과 2006년 교내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2편과 L교수가 2003년 교외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1편이다. 강 총장이 2003년 발표한 논문은 당해 2월말 교내 학술지에 발표한 '시 감상 지도를 위한 분석틀 연구(Ⅰ)'로 같은 해 2월 중순 교외 학술지에 발표된 L교수의 '시적 은유의 구조 연구'와 한 문단을 제외하고는 내용이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혹을 제기한 교수들은 이들 논문에 쓰인 문장이 상당부분 서로 일치하고 강 총장의 논문의 길이가 17p 분량으로 L교수의 논문보다 4p 가량 짧은데다 일부 내용이 빠져있는 것으로 보아 강 총장이 L교수에게 논문을 써 달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2006년 강 총장이 교내 학술지에 발표한 '시 감상 지도를 위한 분석틀 연구(Ⅱ)'의 경우 전체 16p 가운데 6p 가량이 2003년 논문과 글자 한자 틀리지 않았으며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론과 결론이 동일해 2003년 논문과 L씨의 2002년 논문을 짜깁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 강 총장 "공동연구 산물" 반박 = 강 총장은 "논문을 대필한 것이 아니라 L씨의 도움을 받아 논문을 작성했으며 최근까지 L씨가 비슷한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내 전공영역은 문학쪽이라 국어학이 전문영역인 L씨의 도움을 받아 이론틀을 짰기 때문에 이론적 전개 등 많은 부분에서 두 논문이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공동연구를 하다보니 생긴 결과일 뿐 대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나는 문학쪽 논점으로 논문을 써 문학관련 학회지에 발표했고 L씨는 어학쪽 논점으로 같은 주제를 다뤄 그쪽 학회지에 발표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강총장은 그러나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문제가 된 논문 2편을 모두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교수는 "강 총장과 나의 2003년 논문이 99% 이상 일치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두 논문에서 유사한 부분만 발췌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로 실제 내 논문에는 강 총장 논문에는 없는 독자적인 부분이 7p 가량 있어 유사한 부분은 70%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서론의 경우 14문장 가운데 일치하는 부분은 7문장 뿐이고 참고문헌도 24개 가운데 일치하는 것은 8개 뿐으로 공동연구자 사이에서 이 정도의 유사성은 생길 수 있다"며 두 논문은 별개의 것이라 주장했다. 각자의 이름으로 서로 다른 학술지에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는 2003년 2월 중순께 논문을 투고한 뒤 1달 가량 걸리는 등재여부심사를 받고 있던 중이라 같은해 2월말 발표된 강 총장의 논문에 참고문헌으로 기재할 수 없었고 당시 조교신분에 공동연구자로 이름을 올리는 것도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라 밝혔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국가청소년위원회, 독일 도르트문트대학은 6일 서울대에서 ‘학교폭력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방 및 대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용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의 학교폭력사건들은 마치 범죄조직처럼 그 수단과 방법이 갈수록 잔인해지고 있다”면서 “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폭력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를 학교폭력이 심화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로 지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 자녀니까’, ‘내 학생이니까’ 하는 가해학생 부모와 교사의 관용적 입장이 정부 정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문 이사장은 “학교폭력 피·가해학생에 대한 독일의 ‘청소년복지지원법’은 한국의 학교폭력 지원대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독일의 학교폭력 실태와 대처’ 주제발표를 맡은 리차드 귄더(Richard Guender) 도르트문트대 교수는 “독일은 학교폭력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독일 청소년복지지원법의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지원법에 따라 피해학생들은 학교 내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 ‘독일연방상해보험협회’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학교폭력의 사건이 심각한 수준이거나 가해학생이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경우에는 소년법정을 통해 소년교도소나 ‘폐쇄형 청소년대안교육센터’에 입소하게 된다. 가해 학생은 정도에 따라 ‘한주 주말감옥’, ‘몇주 주말감옥’ 등에 보내질 수 있다. 귄더 교수는 “학교부적응자를 줄이는 것이 학교폭력을 줄이는 길”이라며 “독일은 학교환경 개선, 협동학습과 공동체 의식 강화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의 임상전문가 노베르트 멜러(Nobert Meller) 씨도 “청소년복지지원법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하나로 문제행동, 품행장애 등 학교나 사회생활 적응이 어려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상주형 대안치료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청소년쉼터나 대안교육센터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어렵기 때문에 상주형 대안치료교육센터에서 치료와 상담, 교육 등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 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동양철학에 기반을 둔 임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양철학에서 추구하는 명상, 유연성, 음양의 균형 등을 바탕으로 신체활동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분노를 조절하고 폭력 행위를 감소시키는 법을 익히게 된다. 멜러 씨는 “학생들은 신체활동을 통해 공격성도 감소시키고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인지력도 향상시키게 된다”면서 “실제로 위기청소년들에게 적용했을 때 효과가 높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