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국 12개 장애인 야학으로 구성된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17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4월 임시국회 중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야학협의회는 "전체 장애인 가운데 중학교도 마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장애인이 45.2%에 달한다. 장애인교육지원법을 즉각 제정해 장애 영유아와 학생은 물론 성인들까지 교육의 기회를 동등히 보장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인권위 7층 상담센터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장애인 학부모 2명과 특수교사 1명이 23일째 단식농성 중이다.
인천구산초등학교(교장 이동현)에서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학부모들의 영어교육 열기가 대단해지고 있는 가운데 본교에 배치된 원어민을 적극 활용한 학부모 원어민 영어교실을 4.11일부터 12.20일까지 학부모 20명을 2개반으로 나누어 매주 2시간씩 총 40시간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 내용은 먼저 학부모가 배워서 자녀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본적인 형식과 Free Talking을 위한 Topic Conversation 형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4.11일에 개강식에 이어 첫날 수업을 마친 학부모님들은 평소 영어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고민이었는데, 본교의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에 열심히 배워서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7일 대학 재정난 및 3불정책을 둘러싼 자율화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대학재정지원과 자율화를 건의했고 내년 예산에서 반영될 게 있다"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주 말 각 부처 장관들과 워크숍을 가졌는데 대통령께 대학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여러 번 드렸다"며 "세제지원을 포함해 내년 예산에 새로운 게 반영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김 부총리는 "국ㆍ공립대, 사립대 구분 없이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국립대는 특성화 정도에 따라, 사립대는 대학 필요에 따른 자율성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3불정책을 둘러싼 대입제도와 관련해서는 "지금 중학생들 사이에 '정말 특목고에 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학생, 학부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대입제도는 정권이 바뀌어도, 적어도 6년은 가야 한다"라며 2008학년도 대입제도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전통문화.예절.농촌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올해 126개 초.중학교를 체험학습장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학습장은 통일과 해양.갯벌, 국난극복 등 특정 주제를 체험할 수 있는 주제체험학습장 17곳, 전통문화체험학습장 9곳, 예절체험학습장 32곳, 농촌체험학습장 68곳 등이다. 올 체험학습장은 주5일 수업제 정착에 따라 지난해보다 9곳 늘어난 것이다. 전통문화 체험학습장과 예절체험학습장은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머지 주제체험학습장과 전통문화체험학습장은 도내 다른 학교는 물론 타 시.도 학생들도 가족, 동아리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부분 체험장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일부 체험장의 경우 참가자가 최소 경비를 부담해야 하며 주제체험학습장과 전통문화체험학습장 참가 희망자는 해당 학교에 사전 신청을 하면 날짜를 지정받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도내 각 체험학습장에는 2005년 5만여명, 지난해 6만6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oe.go.kr/)내 초등교육과 홈페이지 '체험학습지원시스템' 코너를 통해 각 체험학습장의 운영 프로그램과 참가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문의:☎031-249-0139.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멋있게 살았을까?=서구의 것에 빠져버린 우리 삶을 20여 가지 전통문화를 통해 되돌아보게 한다. 기와집, 정자, 사랑방 전통가구, 전통자수처럼 보기에도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멋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얼핏 보면 볼품없어 보이는 울타리나 짚신, 장독대에 숨겨진 이야기, 탈춤이나 빈 상여놀이에 담긴 조상들의 해학도 엿볼 수 있다. 강난숙|청년사 ▶톨스토이 단편선=이전 판본이 가지고 있던 미흡한 점들을 대폭 보완해 새로이 번역한 톨스토이 단편집이다. 민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낱말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던 대작가의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인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 잘 알려진 작품 외에 톨스토이 민중 문학 중에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몇 편 더했다. 톨스토이|푸른숲 ▶어머니=전 서울시장 이명박 씨가 쓴 어머니에 대한 수필집. 그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어머니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고 자신이 배운 모든 것은 어머니를 통해서였다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말이 있듯 꿈과 희망을 가르쳐준 어머니의 자녀교육법과 사랑을 깨닫게 해준다. 양장제본. 이명박|랜덤하우스 ▶글쓰기가 어렵니?=청소년 논술잡지에 연재 기고했던 글을 모은 책. 글쓰기나 논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던 아이들이 각자 자신에게 알맞은 문체와 결론쓰기 방식을 만들어낸 과정이 고스란히 옮겨져 있다. 주제 선정, 내용 창안, 글감 수집과 선정, 개요 짜기 등 단계별로 가장 핵심적인 원칙과 방법을 제시한다. 최윤희|초암
이일용 한국교육정치학회장(중앙대 교수)은 28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정부의 고등교육개혁을 위한 재정지원정책의 정치학’을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연다.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1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초청 '한국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교육혁명이 필요함을강조하며 학벌, 입시고통과 사교육비, 계층과 지역 차별이 없는 '3무'와 강한 활력과 기회, 창의력, 경쟁력인 '3강'을 주장했다. 대한민국은 교육으로 흥한 나라 입니다. 교육혁신으로 21C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나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교총의 큰 발전을 기원 합니다"란 문구로 정동영 전 열링우리당의장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울산지역 일부 학교들이 학교 교재 등을 구입하면서 학교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간이영수증을 발급하는 특정 업체만 이용, 업체의 탈세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학교들은 단일 공사를 분할 발주해 수의계약을 하는 등 이 지역 학교들이 예산을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교육위원회 정찬모 교육위원은 17일 울산시 강남.강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선 학교들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촉구했다. 정 위원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이 학교 교재나 철물 등을 구매할 때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간이영수증만 발급하는 특정 업체와 거래해 사실상 이 업체들의 탈세를 도왔다는 것. 정 위원은 실제 이 지역 전체 207개 학교 가운데 38%인 78개 학교가 중구 우정동 A교재사와 지난해 1억9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거래하면서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 업체로부터 간이영수증만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다른 상당수 학교도 중구의 B철물점, C커튼사 등 특정업체와 물품 거래를 하면서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간이영수증을 발급받아 이들 업체의 탈세를 조장했다는 것이다. 이 지역 교육계에서는 일부 학교와 특정업체 간의 이 같은 거래는 간이영수증 발급으로 조장된 탈세액만큼 학교 측이 리베이트를 받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모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안에 나무를 심으면서 수목식재 공사(900만원), 느티나무 산책길 조성(510만원) 등 한가지 공사를 분할 발주, 특정 업체와 수의 계약한 것으로 드러나 공개입찰(공사비 1천만원 이상)을 피하기 위해 편법 계약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 위원은 "학교가 간이영수증을 발급하는 특정업체와 거래할 경우 업체의 탈세를 조장한 꼴이 된다"며 "학교 물품거래 및 계약과 관련해 교육청이 특별감사를 벌여 학교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교감 연수단 일행이 4월 17일 우리서령고를 방문했다. 일행은 김기찬 교장선생님의 특강을 들은 뒤, 학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 목적은 본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영어 광풍이 불면서 사회문제가 된 토플이 2009학년도부터는 외국어고를 비롯한 특목고 입학시험 전형 요소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특목고들이 토플 점수를 주요 입학 잣대로 삼으면서 토플 대란을 가중한 점을 감안해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특목고 입시 전형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지도감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초ㆍ중등학생들이 토플 시험을 보려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토플 대란이 발생한 만큼 특목고 입시 전형 요소에 토플을 아예 반영하지 말도록 수도권 시도교육청에 우선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플은 영어권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한 영어 실력 평가일 뿐이고 초ㆍ중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교 입시에 활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기존 특목고 입시 계획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도 시도교육청에 전달됐다고 교육부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국 시ㆍ도교육감들이 금명간 토플 성적의 입시 반영에 따른 부작용을 외고 교장들에게 설명하고 입시 개선안을 마련토록 설득할 계획이다. 전국 외고 교장단 회의가 열리는 이달 20일에는 이 문제에 대한 외고 교장단 차원의 공식 입장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외고들은 영어 우수자를 뽑는 특별전형에 활용해온 토플을 입시 전형 요소에서 뺀다면 객관적인 선발 잣대가 없어지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외고 교장들이 합의안 도출 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당초 2008학년도 외고 입시부터 토플을 전형 요소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입학전형 방법이 전년도와 달라지는 경우 변경 내용을 10개월 이전에 미리 공고해야 한다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규정 때문에 2009학년도부터 적용키로 했다. 한편 외고 교장들은 교육 과정 등 운영이 특목고의 목적에 적합하지 않으면 평가를 거쳐 지정 해지까지 검토하고 설립 때도 교육부와 사전 협의토록 하며 내신 위주의 학사 선발, 엄정한 장학 지도, 종합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는 최근 교육부 방침을 놓고도 공동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가 최근 사회적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치료를 위해 진단비의 일정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증 인터넷 중독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치료학교도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17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청소년상담 지원센터 중심의 지역 협력망 구축 ▲관련부처 협의체 운영 활성화 ▲상담거부 해소 및 치료효과 제고 ▲상담 전문성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청소년 인터넷 중독 종합대응정책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상담지원센터를 허브화 해 121개 상담네트워크와 64개 병원의 치료협력기관을 연결하는 한편, 치료대상 청소년에 대해 초회 진단비(5만원 이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서는 추가 3회까지 진단비를 보조한다. 또 국가청소년위원장 주재하에 교육부, 문광부, 정통부 등 유관부서의 실무국장급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년 2회 개최하는 등 정책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상담원, 정보문화진흥원, 게임산업개발원, 정신보건센터 등 각 부서별 산하기관 간 업무협력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치료와 관련해 청소년위원회는 앞으로 일정기간 인터넷을 완전히 차단하고 대안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숙형 치료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료 상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터넷 중독 치료모델을 세분화하는 한편 치료 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청소년위원회 이만섭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부모님들의 관심과 생활습관 지도가 우선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인터넷 과다 이용 초기 단계에서 아이들을 방치할 경우 우울증, 과잉행동장애(ADHD) 등으로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전문상담기관(청소년 상담전화 1388)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S 문화재단(이사장 윤세영 SBS 회장)은 장동환 충남 당진 석문초등학교 교장 등 7명을 2007년도 제16회 SBS 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지급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교육대상 = 장동환 충남 당진 석문초교 교장 ▲학습지도 초등부문 = 이규홍 제주 노형초교 교사 ▲〃 중등부문 = 조정만 경남 마산 구암중 교감 ▲생활지도 초등부문 = 정순열 경남 하동 화개초교 교사 ▲〃 중등부문 = 백은희 대전 충남중 교사 ▲특수교육부문 = 문영옥 충남 천안 인애학교 교사 ▲유아교육부문 = 김영란 강원 춘천 가정초교 병설유치원 교사
인천 북부교육청에서는 4.14-15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안성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갈산중학교 학생 10명을 비롯한 4개 초.중학교 학생 40명과 대학생 맨토 30명 담당교사 10명 등 7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중 하나의 프로그램인 멘토링 캠프를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결연식을 통해 유대감 형성을 시작으로 멘토가 어떻게 멘티를 이끌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인가 하는 방법에 대한 연수와 학교별로 학생들에 맞는 활동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논의 했으며 멘토와 멘티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활동으로 인간파도타기, 볼바운딩 등 동적인 활동과 금속공예, 도자공예, 양초공예 등의 정적인 활동이 균형 있게 이루어 졌다. 멘토링 활동은 월 2~3회 만남을 통해 문화체험 활동, 인성 및 진로지도 등을 실시하여 멘티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와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실현 시켜 주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인천 당하초등학교(교장 김백원)는 지난 2005년부터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평생교육센터 구축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강좌를 개설 현재 1,000여명이 수강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당하 평생교육센터』는 2005년 홈스케치, 댄스스포츠 등 제1기 22개 강좌를 시작으로 2006년 제4기에는 요가, 네일아트 등이 추가된 30여개 강좌를 운영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각 강좌는 자질을 가진 본교의 교사들이 강사로 담당하고 있으며 본교 교사가 참여할 수 없는 강좌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토요휴업일에는 풍선아트, 댄스스포츠 등 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가족간의 협동심을 다지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당하 한마당 행사, 당하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학습 결과를 발표, 전시하는 기회도 갖기도 했다. 2006년부터 홈스케치부를 수강하고 있는 최선경씨는“홈스케치부에서 배워 만든 작품을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주었더니 너무 기뻐하더라며. 집안 식구들과 아이들도 진짜 제가 만든 것이 맞느냐고 물어볼 정도로 제 작품을 보면 가슴이 벅차고 뿌듯하다고 말하고 훌륭하고 자상한 지도교사로 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당하초등학교 김백원 교장은 “2년에 걸친 시범학교 운영은 끝났지만 지역사회의 많은 주민 및 학부모님들이 『당하 평생교육센터』에 호응을 해 주고, 본교의 재능 있는 교사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평생교육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올해에도 9개 강좌를 개강하고 운영할 예정이라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센터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한국교총 회원입니다. 대체로 교총의 주장과 의견에 동의합니다.그렇지만 교육자치제 고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자치제도 좋지만 진정 교육의 발전과 교육이 개인과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교육자치보다 교육법의 기본정신대로 국민교육권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육자치가 교육의 자주성, 정치적 중립성 및 전문성 확립에 도움이 됨을 모르지 않습니다.하지만 이젠 이런 관점보다 더 많은 교육투자와 역동적인 교육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자치가 아니라 교육위원회가 지방의회의 한 위원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젠 옛날처럼 정치가 교육을 좌지우지하거나 교육의 중립성과 자주성을 훼손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교육자치를 한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했지만 우리가 바랐던 교육의 중립성과 자주성을 확보했나요? 이젠 외려 특정 교직 단체가 교육을 독점화하려는 경향을 막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약 교육자치를 고수한다면, 다음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국회 상임위 교육위원회에 교육만을 공약하고, 교육만을 위한 국회의원은 없지 않나요? 그냥 지역구나 비례대표로 당선된 자 중 각 당의 사정에 따라 국회 교육위에 배정할 뿐이 아닌가요? 지방의회에 의한 교육이 잘못이라면 여기서부터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국회 교육위 국회의원도 교육자 출신만으로 채워져야 교육의 중립성과 자주성이 확보된다고 주장해야 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면 지방의회에서 교육문제를 다루는 것이 왜 안 된다는 것인지요? 이미 정치화 내지 정치 예속화는 현실이 아닙니까? 비근한 예로 정치인이 하는, 정당원들이 하는 국회에 의한 교육의 정치화는 되고, 지방의회에 의한 것은 안 된다는 것은 매우 자가당착적인 비논리, 비합리가 아닌가요?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현실을 직시해야 바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교육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이지 힘겨루기나 직종 이기주의에 매여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자치 위에 다시 교육자치가 있는 2중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지방자치 10주년에 지방자치를 잘했다고 소문난 지방자치단체장은 모두 교육을 잘한 단체장들입니다. 만약 교육자치제가 아니었더면 이 자치단체장은 교육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 분들은 교육청의 교육을 제외하고 교육을 잘 한 분들입니다. 만약 예산과 조직이 하나였다면 더 잘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현재도 각 자치단체는 학교에 교육비를 보조해 학교를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자치가 아니라 지방자치면 보조가 아니라 교육투자를 할 것이 아닌가요?어찌 국가를 경영하면서 교육만 별천지 세계일 수 있단 말입니까? 더 많은 투자와 교육의 발전을 원한다면 교육자치제보다는 교육이 국가의 한 영역이듯 당연히 지방교육은 지방자치의 한 영역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흔쾌히 더 교육에 투자할 것이고, 이 투자는 교육의 질을 높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처지는 교육자치지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지방의회에 가서 예산을 받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들의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것을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정말로 교육자치는 기형적인 것 같습니다. 강남교육청이나 서울교육청 또는 교육부가 해야 할 수능 방송을 교육담당 기관이 아닌 '강남구청'이 왜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교육이라고 해서 지방자치의 영역에서 제외될 수 없기 때문이며, 그래서 그들도 교육을 자신의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며, 또 그들에겐 그렇게 쓸 돈이 있으며, 특히 강남의 구청들은 돈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돈이 학교에 직접 들어 오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교육자치이기 때문입니다. 선거직인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업적이 아니라 교육청의 업적이 되는 데 교육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만약 자신의 업적이 된다면 어마어마하게 투자할 것입니다. 정말로 어마어마하게.....교육은 우리 온 국민의 화두니까요. 강남 집값 상승의 주요인이 좋은 교육환경인 것에서 보듯 말입니다. 각 구청이 교육을 잘한다고 소문나면 그 구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지고, 온국민이 미쳐(?) 날뛰듯하는 집값도 올라갈 것입니다. - 우리나라의 경우지만 - 이제는 이렇게 중요한 교육을 교육자만의 독점 영역으로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제 생각엔 이런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이중구조를 빨리 불식하고 교육을 발전시키는 방법은 우리 교육자들이 한낱 자존심과 고식적인 교육이론에 얽매여 교육자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만 동떨어져 있지 말고 지방자치 속으로 들어가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교육을 교육자만이 독점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학부모 교육권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학교운영위원회에 학부모가 들어오고, 이 사람들이 교육감을 선출하며, 이 제도는 학교장이 아닌 사람이 이른바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장을 맡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분명 교육이 교육자만의 교육이어서는 안되지 않나요? 옛날엔 학교가 사회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 나갔지만, 지금은 학교가 시설환경이나 내용면에서 가장 뒤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심지어는 사설 학원보다 시설이 뒤져 있기도 합니다. 사설 학원은 이미 냉방시설이 다 돼 있잖아요. 신문 보도에 의하면 부잣집 자녀가 고액 과외에 의해 일류대에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제는 돈 없이는 질 높은 교육은 불가능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획기적인 교육 투자는 시급하다고 생각되고, 투자를 확대하는 길은 우리가 지방의회에 가서 예산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의욕을 갖고 직접투자하도록 길을 열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을 열어 주는 유용하면서, 유일한 방법이 저는 바로 교육자치의 포기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교원의 지방직화도 그렇습니다. 저는 이미 교원이 내용적으로는 지방직화돼 있으면서 형식만 국가직(특정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는 서울 교사가 지방으로 맘대로 갈 수 없듯이 지방 교사가 서울에 맘대로 오지 못합니다. 이건 인사의 지방직화를 말하는 것이고, 서울의 경우 교사의 봉급이 모두 서울시의 예산에서 나오지 않나요? 그렇다면 인사와 예산에서 이미 지방직화 돼 있으므로 허울좋은 국가직보다는 실질적인 교사의 지방직화가 맞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교육의 지방화은 교육의 다양화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이 얼마나 바람직한 교육입니까? 그렇게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의 획일화를 극복하는.어떤 사람은 교원의 지방직화되면 봉급의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이미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지차체마다의 차이가 나는 것을 수당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전해 아무 문제가 없듯 절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같아서는 지역, 직종 이기주의에서 떠나 국가경쟁력과 진정한 교육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정말로 실사구시를 구현하는 데 지혜를 모았으면 하는 맘에서 두서없는 생각을 써 봅니다.서명하러 왔다가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어 써 봤답니다. 제 생각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울○○초등학교 1학년 2반 4번 남자 김○○ 보호자 김○○' 서울 강남 소재 A초등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한 신입생의 개인정보 내용이다. 교육 당국은 학교 이름과 학년, 반, 번호가 함께 공개되면 개인 식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로 규정하고 매번 이런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김○○이 ○○학교 ○학년 ○반에 다니고 있다'는 내용 자체가 어린이 유괴 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개인정보 보안의식의 부재 탓으로 홈페이지 등에 이런 정보가 버젓이 올라와 있다. 17일 서울 강남학군(강남ㆍ서초) 소재 초등학교 50곳의 홈페이지를 연합뉴스가 확인한 결과 무려 20곳에서 학기 초 '반편성' 내용을 공개하면서 신입생들의 개인정보를 드러냈다. 학교에 따라 학교 이름 외에 이름과 반ㆍ번호만을 기재한 곳도 있지만 일부 학교는 학부모의 이름까지 함께 올려놨고 각 학급의 단체사진(초상)을 첨부한 곳도 있었다. 나머지 30개 학교 중에는 개인정보를 올리지 않거나 올리더라도 '로그인' 장치를 마련해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일반 학사일정 과정에서도 정보 부재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초등학생 학부모인 B(37)씨는 "아이가 학기 초에 비상연락망이라고 가져왔는데 같은 반 학부모들의 연락처가 모두 나와 있었다"며 "혹시라도 외부로 유출돼 악용되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내 한 고교가 신입생들에게 부모의 직업과 회사명, 직책, 동산ㆍ부동산 소유금액 및 월 소득액 등 재산내용까지 기재하는 가정환경조사서를 배포했다가 인권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지적을 받고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졸업앨범 제작 후 개인정보가 가끔 출돼 앨범제작 완료 후 관련 학생정보 자료가 파기됐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도록 시교육청이 지시하는 실정이다. 일선 학교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은 학생자료가 개인정보라는 인식이 부족해 교육적 목적이라면 학생자료를 재량껏 처리해도 무방하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 행정정보기획담당 이상철 사무관은 "일선 학교에 한해에도 수차례 개인정보 보호 강화방안에 관한 공문을 내려보내지만 오히려 '왜 그런 게 개인정보 유출이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직접 피해를 보기 전에는 고치려 들지 않아 문제다"라고 한탄했다. 일선 학교에서도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2005년 초ㆍ중등교육법에는 학생 관련 자료 제공과 관련해 제3자 제공 규정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신설했지만 아직까지 적용된 사례는 없다.
어제는 종일 바빴습니다. 수학여행을 떠나는 2학년 학생들이 잘 다녀오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왔습니다. 학교에 들어와서 손님을 만나고 나서는 아침 9시에 출발하는 3학년 수련활동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1학년과 시간을 맞춰 경주에 있는 어느 수련원에 갔습니다. 오늘처럼 날씨가 화창하면 그럴 수 없이 좋았을 건데 그러하지 못하고 계속 비가 내려 마음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두 옷을 얇게 입고 와서 많이 떠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무리 4월 중순경이라 해도 언제 날씨가 변덕을 부릴지 모르기 때문에 따뜻한 옷을 늘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수련원이 무엇보다 넓고 좋았습니다. 경치도 좋았습니다. 수련장소도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1,3학년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입소식이 있었습니다. 강당에 가보니 학생들의 자세가 순식간에 달라졌습니다. 목소리도 달라졌습니다. 서 있는 자세도 달라졌습니다. 인사연습을 하는 데 인사하는 자세도 달라졌습니다. 수련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이렇게 달라지는데 2박 3일이 지나면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수련활동도 교육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을 보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 가지의 목표를 갖고 있었습니다. ‘1.바른 사람이 되자. 2.행동으로 실천하자. 3.목표를 갖자’였습니다. 저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과 일치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첫날 씨 뿌리는 날에는 도전체험마당-장벽오르기, 수상두줄, 협력시소, 지상외줄-과 우리들의 땀으로 성공 DNA를 만들자- 산행으로 DNA찾기, Dream(꿈을 갖자), Now Here(지금부터), Ace(최선을 다하자)-였습니다. 둘째 열매 맺는 날에는 추적한 마당(OL)-방향과 방위, 문제의 장, 예절의 장, 지혜의 장-과 협력체험마당-모둠별 순환활동인 단체 강강술레, 단체씨름, 래프팅(보트타기)-과 우리들의 축제-리크레이션,장기자랑, 캠파이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수하는 날에는 미래 창조 마당-내려 버려야 할 것들, 내가 창조할 미래 모습, 내가 지킬 약속-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련활동이 끝나면 참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틀째인 오늘 날씨가 좋아 마음이 놓입니다. 내일까지 좋은 날씨 속에 수련활동을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제 입소식 때 학생들에게 훈화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마무리하려 합니다. “수련활동에 참가한 우리학교 1, 3학년 학생여러분! 여러분의 늠름한 모습들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낍니다. 여러분이 바로 우리 농소중의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우리 농소중의 태양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우리 농소중의 보배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우리 농소중의 반짝반짝 빛나는 샛별이기 때문입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여러분 앞에 서니 날아갈 듯 기분이 참 좋습니다. 여러분이 우리학교의 자랑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우리학교의 기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일군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세계를 주름잡을 주역이기 때문입니다. 학생여러분! 학교를 벗어나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수련원에 오니 마음이 어떠합니까? 그저 들뜹니까? 아니면 긴장이 됩니까? 들떠도 안 되고 긴장해서도 안 됩니다. 수련활동은 노는 활동이 아닙니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놀다가 가려도 해서도 안 됩니다. 수련활동이 고된 훈련만 받는 훈련장도 아닙니다. 마음과 몸을 닦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앞으로 내가 해야 꿈과 비전을 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의 잘못된 행동들을 돌이켜 보고 고쳐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수련활동이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수련회에 참가한 보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 참석한 우리 1,3학년 모두가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출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이번 기회에 나의 꿈과 비전이 무엇인지 한번 가슴에 품어보시기 바랍니다. 정치가가 되든, 의사가 되든, 판검사가 되든, 교육자가 되든, 기술자가 되든, 운동선수가 되든, 요리사가 되든, 미용사가 되든, 사업가가 되든, 과학자가 되든, 무엇이 되든지 간에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탁월한 인물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하는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으뜸가는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꿈과 비전을 이번 기회에 꼭 가져보기 바랍니다. 아직 꿈과 비전이 없는 학생들은 한번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그것을 공책에 적어보고 친구에게 말해보기도 하고 집에 돌아가서는 부모님에게 말해보기도 하고 학교에 가서는 선생님에게 말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그 꿈과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룹니다. 소원은 품는 자만이 이룹니다. 작은 꿈을 꾸면 작은 사람밖에 되지 않습니다. 큰 꿈을 꾸어야 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비전을 가지면 안 됩니다. 큰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실력과 사람됨의 두 은빛 날개를 달고 세계를 나는 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큰 꿈과 큰 비전을 가지는 학생은 무엇보다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기초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기초를 놓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큰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큰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공부를 소홀히 한 학생들이 있다면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변화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1등 하라는 말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현재의 나의 위치에서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부모님이 기뻐합니다. 그래야 선생님이 기뻐합니다. 그래야 부모님이 흡족해 합니다. 그래야 선생님이 흡족해 합니다. 그래야 자식에게 기대를 걸게 됩니다. 그래야 제자들에게 기대를 걸게 됩니다. 그래야 자식을 키운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야 제자를 키운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은 큰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됨이 우선입니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본을 보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탁월한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인품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인정하고, 선생님이 인정하고 주민들이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좋은 성품을 가지도록 애쓰는 게 매우 좋은 일입니다. 이번 수련활동을 통하여 기초체력은 말할 것도 없고 기초실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해야 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각오도 해야 합니다. 내가 선생님에게 인사를 잘하지 않았다면 이제부터 인사를 잘해야 합니다. 내가 학교에서 온갖 쓰레기를 버리기만 하지 주워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완전히 변해야 합니다. 쓰레기가 눈에 보이면 교실 안팎 할 것 없이 줍는 습관도 가져야 합니다. 내가 친구에게 욕설을 잘한다 싶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말, 고운 말 쓰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 내가 학교에서 유리창 청소 한번 안하고 교실 청소 한번 안하고 운동장 청소 한번 안하고 나에게 주어진 구역 청소 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이번 기회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청소시간에 청소는커녕 운동장에 농구나 축구만 하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새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학교에 와서 그 귀한 시간을 책을 읽거나 공부하거나 하지 않고 시간을 허비했다면 이번 기회에 시간을 귀하게 사용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이번 수련활동이 우리 모두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각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수련활동을 통하여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함께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가르치시는 모든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잘 따라 우리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2박 3일 동안 건강관리에도 힘을 쓰시고 그 동안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리기 바랍니다. 평생 잊지 못할 수련활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끝으로 파이팅을 한번 외치면서 끝을 맺고자 합니다. 저가 먼저 ‘농소중 파이팅’ 하면 여러분이 함께 ‘농소중 파이팅’으로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농소중 파이팅~! 농소중 파이팅~! 감사합니다.”
또 스승의 날이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보면 5월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교사들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오는 것은 흐드러지게 피는 장미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 아니고 교사들을 향한 손가락질과 매스컴의 의도적인 흠집 내기를 보면서 알게 되는 세상이 되었다. 아무리 손가락질 받는 스승이라도 자신의 제자가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열정을 쏟는 것은 교사들에게 손가락질 하는 그들이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것인데 함부로 스승의 위치를 욕되게 만들어 스승경시의 풍조를 불러들이고 나아가 교육현장을 황폐화하는데 앞장서는 사람들이 득세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학년 초인 5월의 감사는 잘 봐달라는 의미고 학년 말인 2월의 감사는 고맙다는 의미가 될 것이라는 해석을 붙이면서 스승의 날을 옮겨야 한다고 소리를 높이는 사람 중에 2월에 학년을 마치면서 진정 감사한 마음으로 선생을 찾아 볼 사람이 정말 몇 명이나 될 것이라고 그렇게 말할까? 스승의 날에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선생을 찾는 사람은 스승의 날이 5월에 있으나 2월에 있으나 찾아보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혹자는 ‘너희들이 감사 받을 짓을 해야 말이지.’할 것이지만 신뢰와 존경을 잃은 스승이 무엇을 제자에게 줄 수 있을 것이며 그 손해는 고스란히 아이들 차지가 되고 만다는 것을 알 것인데 그들은 무슨 목적을 가지고 그렇게 기를 쓰며 손가락질을 하는 것일까? 초등학교 6학년 음악책에 보면 ‘스승의 은혜’라는 노래가 있다. 요즘의 초등학교 6학년이면 자기 주위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뜻이 많이 가미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말귀를 알아듣고 사리판단을 한다. 교과서에 있는 노래이니 가르치기는 해야 하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이 노래를 가르치는 것마저 교사들에게는 부담스럽다. 한 십 여 년 전까지 만해도 그렇지는 않았는데 해가 더할 때마다 조금씩 그 감정이 짙어져 ‘스승의 은혜’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해지곤 한다. 스승이라는 말의 가치가 길거리에 흩어진 휴지조각처럼 된 첫째 원인은 스승 된 자의 처신이 바르지 못한 탓일 터이니 그 책임 또한 스승이라 칭하는 사람들에게 있을 것이지만 자신들의 업적을 보이고 싶어 스승을 의도적으로 비하한 사람들과 그에 부화뇌동한 사람들도 그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모든 원인 제공자인 스승 된 자가 스스로 각고의 노력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와 더불어 지역유지나 뜻있는 학부모들이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하고 시작되는 이 노래를 교과서에서 빼내어 5월의 화창한 어느 하루를 택해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치면서 스승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함께 가르칠 수만 있다면 5월에 있는 스승의 날이 부담스러우니 2월로 옮겨야 한다는 식의 주장보다 오히려 스승답지 못한 스승에게 독려의 채찍이 되어 우리 교육이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요즈음에는 국가 경쟁력과 교육이 밀접하게 연계되면서 학생들의 학력이 무엇보다도 주목 받고 있는 시대이다. 그래서 국가는 학력을 위주로한 교육 정책을 제일 순위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는 단순히 학력만 기르는 곳이 아니라 올바르게 살아 갈 인간을 육성하는 곳이다. 이때문에 교사들과 사려 깊은 교육 전문가들은 교사들을 오직 시험 성적의 향상으로만 평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이유로 학력중심의 평가에는 반대하고 있다. 학교는 상품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아니고 시험만으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종합적인 교육 성과를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유능한 교사, 훌륭한 스승이란 학문뿐 아니라 인성, 도덕, 가치관 등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고 가르치는 사람이다. 즉 훌륭한 교사나 스승이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모범, 즉 삶의 모델이 되어 주는 사람이며,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아야 한다. 만약 학교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종합적인 요소를 교육을 하는 곳이 아니라 단지 시험에 대비한 문제만을 풀이해 주는 곳이라면, 그리고 시험 성적을 높이고 일류 대학에 많이 입학시켜 유능한 교사로 평가받아 보수를 많이 받게 되는 상황이라면 학교는 곧 학원되고, 교사는 과외선생이 되는것이다. 아이들의 성적만으로 우수 교사를 줄 세우게 되면 학교는 교육다운 교육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차라리 학교를 학원으로 간판을 바꾸는 것이 옳을 것이다. 교육이란 것이시험 성적처럼 짧은 시일에 그 성과가 모두 가시적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교육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사람이다. 물론 시험 점수를 잘 받도록 해 좀 더 좋은 고등학교와 일류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치 없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지만, 진정한 교육자는 지식 전달을 통한 성적 향상과 아울러 특기적성 신장, 인성 함양 등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사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오늘도 이러한 교육을 꿈꾸는 사람들은 고민하고 있다. 무엇이 진정한 교육이며, 세상에 영합하는 교육을 할 것인가? 아니면 철학이 있는 교육을 할 것인가의 사이에서 말이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헌신적인 교사들의 능력을 겉으로 드러난 시험 성적만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교육을 망치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최소한 초,중등 교육은 국민으로서의 기본 자질과 세계 시민으로서 살아갈 자질을 바탕으로 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는 교육 정책의 기조는 굳게 유지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신축 중등학교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형 건물로 짓는다." 앨런 존슨 영국 교육장관이 앞으로 3년 동안 신축될 200개 중등학교 건물을 환경친화형 '녹색 건물'로 만들기 위해 재무부로부터 1억1천만파운드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일간 인디펜던트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교육부는 10년 내에 모든 중등학교를 환경친화 건물로 신축 혹은 개축할 계획이다. 환경친화형 학교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풍력 터빈, 태양전지판, 절연재 창문, 에너지효율 전구 등을 사용해 설계한 학교이다. 교육부는 또 학생들이 열대우림의 보존, 새로운 삼림 조성 같은 중요한 환경 문제를 배울 수 있도록 환경친화형 학교와 해외 학교들 사이 자매결연을 맺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승용차 대신 도보나 자전거로 통학하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교육부는 환경친화형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3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만t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일단계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면, 교육부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서 10년 내에 전체 2천950개 중등학교 중 최소한 2천개 학교를 녹색 건물로 바꾼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00만t까지 줄일 수 있다. 환경친화형 학교 프로젝트는 지난해 리버풀에서 개교한 영국 최초의 녹색 학교인 '성 프란체스코 아시시'학교가 성공을 거둔 데서 아이디어를 따왔다. 이 학교는 공해 없는 에너지인 태양전지판으로 전력을 얻는다. 11∼12세 7학년 학생들은 모두 연간 1천파운드의 학교 예산으로 키우는 정원을 갖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초 지리 과목에서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같은 이슈들을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