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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입춘이 지나고 오늘이 우수다. 이미 봄의 문턱이다. 온 대지가 희망으로 움트는 3월의 새아침이 눈앞에 다가 왔다. 힘든 임용절차를 끝내고 새 학기 첫 교단을 기다리는 숱한 새내기 교사에게 한 말씀드리고자 한다. 그들의 부푼 가슴만큼 3월의 교정은 설렘으로 시작된다. 개학식 날 아이들의 환호성속에 발표되는 새 학반, 새 담임. 숨 막히도록 긴장되고, 가슴 울렁이는 시간들이다. 교사들도 그 순간만은 어떠한 고뇌도 잊어버리고 오직 티 없이 맑고 밝은 아이들의 미소만 생각할 것이리라. 그러한 설렘이 힘든 난관 속에서도 평생, 교단을 묵묵히 지키는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기대감은 더욱 크다. 새 학년, 새 학교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문제다. 그 만남의 중심에 새내기교사 여러분이 있는 것이다. 인구의 3분의 1이 학생이라는 통계를 생각할 때 이제 교육은, 국민 모두의 핵심적인 사안이요, 이슈일 수밖에 없다. 그 학교가 곧 새 학기를 맞는다.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3월의 새 교실에서 소중한 꿈을 펼치려 한다. 이 시점에서 교육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저마다 치열한 경쟁의 대열에서 낙오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지금의 현실에서, 올바른 교육자의 길은 무엇일까. 너도나도 남을 밟고서라도 다투어 앞서려 하는 이 현실에서 참교육의 길이란 무엇일까. 모두가 안정된 전문직장을 얻으려하고, 사회의 지도층이 되려하고, 많은 돈을 벌려하고, 남을 지배하려하는 욕망에서 교육의 본질이란 무엇인가를 되새겨 보아야할 것이다. 그 목적을 위해 모두를 숨 가쁘게, 획일적으로 몰아붙이고, 그 대열에서 탈락하는 자는 낙오자로 취급하는 것이 교육의 길은 아닐 것이다. 생각해보면 좋은 길도 있을 것이다. 세상에 사람이 가야 될 길이 수없이도 많기 때문이다. 교사는 그 많은 길을 제시해야한다. 사람은 모두가 타고난 소질과 개성이 다르며, 생각도, 취미도 다르다. 꿈과 이상도, 신체적인 조건도 모두 다르다. 그 여건과 특징에 따라서 가야할 길도 달라져야 함을 가르쳐야한다. 오직 교과공부라는 한가지길만 고집하는 것만큼 맹목적인 것도 없을지 모른다. 그 길을 가지 못할 때 꿈을 잃게 되고, 꿈을 잃을 때 삶을 포기하는 극단적인 행동도 나올 수 있다. 불행한 일이다. 인생의 성공이라는 것이 학교공부만 그 기준의 전부가 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가르쳐야한다. 그 길은 그 능력에 해당되는 소수에게만 열린 비좁은 길일뿐이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일지라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한 가지는 있다. 그것을 찾아내어 창의적으로 계발하고, 그 길로 인도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교육의 본질이고, 그래서 교직은 전문직임을 믿고 있다. 문예창작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문학가의 길이 정도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화가의 길이 옳다. 요리에 소질이 있는 학생은 요리학교에 보내야 한다. 체육에 천부적인 자질을 타고난 사람을 법관의 길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교사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그 뛰어난 가능성을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찾아내 주어야 한다. 그럼에도 교육은 사랑이고 실천이다. 지금까지 배운 수많은 교육이론들은 잠시 접어두자. 그것은 먼 훗날 철학의 빈곤함을 느낄 때, 꺼낼 날이 있을 것이다. 선배교사를 존경하라. 그분들도 여러분과 똑같은 젊은 시절과 신임시절이 있었다. 오히려 여러분이 가지지 못한 경륜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아무튼 우리아이들에게 미래의 명운이 달려 있다. 그래도 교육만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믿자. 다시 한번 임용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행운을 빈다.
최근 유아교육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유아미술학원 ‘1년 연장 지원’ 문제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정봉주(제6정조위원장) 의원이 “전환기간을 5년 정도 줘야 한다”고 12일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현재 전국에는 유아전문 미술학원이 1200개~1400개 정도 존재한다”며 “국가가 책임져야 할 보육기능을 이들이 일정 부분 담당해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차원에서 교육부는 유아미술학원을 공보육시스템으로 점차 전환시키기 위해 지난 2년간 192개 학원을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 지원했으나 결과는 유치원 전환 4개, 보육시설 전환 6개원으로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듯 전환이 어려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상황에서 1년간 특례기간을 연장한다고 해도 넘어올 학원이 있겠느냐”며 “전환 요건을 완화하고 그 준비기간도 5년간 충분히 줄 용의는 없느냐”고 김신일 부총리에게 물었다. 그러나 김 부총리는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3층 이상 건물에 있으면 안 되고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유치원에 준하는 교사 자격은 갖춰야 한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전환기간 5년’에 대해서도 “2008년 초 유아교육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으로 그 안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미술학원 등의 역할과 지원방안도 담길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한정된 유아교육 예산을 감안할 때, 미술학원 같은 보조기관을 키우는 것보다는 정상적인 유아교육을 조속히 확대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우리당과 교육부는 유아미술학원 지원과 관련해 1일 당정협의를 열고 “좀 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러면서 유아교육계와 한국교총의 반발 수위도 높아가는 형편이다. 8일에는 유아교육대표자연대(회장 이일주․공주대 교수)가 미술학원 지원사업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감사원 감사청구까지 한 상황이고, 교총도 성명을 통해 즉각적인 지원 중단을 촉구한 상태다. 교총 정책교섭국 김재철 부장은 “유치원 전환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어 설사 5년을 지원해도 이를 지킬 미술학원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1년 연장 지원 방침도 즉각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약 6300여개의 미술학원이 있으며, 이 중 보육기능을 주로 하는 유아미술학원은 약 1300여개로 추산된다. 한편 이날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공무원 연금의 강도 높은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현재 내 논 시안은 정부의 개혁의지를 의심하게 할 만큼 미약하고 국민들 대다수도 납득하지 못할 수준”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공무원 연금을 국민연금과 형평성을 이루도록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행자부 장관은 “공무원 연금의 요율, 수익비 등을 국민연금과 맞춰 놓았기 때문에 국민연금 개혁법안이 통과되면 급물살을 탈 수 있다”며 “국민과 공무원이 납득할 방안을 조속히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과도한 대학등록금 문제를, 한나라당 의원들은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최근 전국 90여개 대학 기획처장 협의회 자리에서 등록금 인상율을 7% 대로 맞추자는 얘기가 오갔는데 이는 담합”이라고 지적했다. 또 “2005년 사립대학 전체 예산 중 1조 2000억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며 “이러고도 등록금을 인상하느냐”며 교육부의 감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대학이 최근 3년간 물가인상률의 1.5배 이상 인상률을 등록금에 적용하려 할 경우 교육부의 심의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김재윤 의원은 “2005년, 2006년 물가상승률이 각각 2.8%, 2.2%인데 등록금 인상률은 2006년 5~11%였고 2007년에는 7~14%가 될 전망”이라며 교육부의 제재를 요구했다. 이어 “등록금이 비싸 휴학하고 취직 걱정 때문에 휴학하는 상황에서 입직연령을 낮추기위해 정부가 제시한 ‘2+5’ 전략이 실현가능하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김신일 부총리는 “정부 고등교육재정의 획기적 증가와 기업, 사회의 부담이 커져야 하는데 우리 대학은 여전히 등록금 의존 경영을 하고 있는 게 원인”이라며 “우선 학자금 융자를 늘리고 이율을 낮추겠다”고 답변했다. 사학법 재개정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집중적인 요구가 잇따랐다. 이규택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가 9일 청와대 회담을 통해 ‘사학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재개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합의했다”며 “교육부는 적극적으로 (재개정)정부안을 만들 용의는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신일 부총리가 “여야가 논의한다는데 정부가 끼어들 입장은 아니다”고 답변하자 이 의원은 “교육부 수장으로서 국회에만 떠맡기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같은 당 이원복 의원은 “사학경영권을 빼앗겠다면 아예 정부가 보상을 주고 공립으로 인수해야지 사학경영자를 발가벗겨 내쫓고 관선이사제로 몰수해 버리면 공산주의자들의 무상몰수와 무슨 차이가 있느냐”며 “현행 사학법은 당연히 재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평준화 정책으로 공교육이 과연 정상화 되겠는가” 물었고, 김신일 부총리는 “우리의 평준화 정책은 세계 어느 나라나 채택하는 정책”이라며 논지를 벗어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종건)는 14일 “국립대 평의원회와 국․사립대 교수회를 법정 필수기구화해 대학의 자율성과 의사결정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이날 교육정책연구소가 수행한 ‘대학의사결정구조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현행 헌법은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으나 평의원회와 교수회 구성이 고등교육법 시행령 상 학칙에 따른 임의기구로 규정돼 있어 대학 운영 민주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44개 주요 국립대(일반 24, 교대 11, 산업대 등 9) 중 평의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경우가 28개 대학이나 됐고, 교수회는 8개 대학이 없거나 구성만 하고 운영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또 24개 일반 국립대학 중 학칙 상 평의원회 구성 근거가 없는 대학이 9개나 됐고 11개 교대는 전무했다. 교총은 “국립대도 총장을 당연직 의장으로 하는 평의원회를 고등교육법 상 필수기구화 해 학칙 재개정, 예결산 등에 대한 심의의결 기능을 부여하고, 국․사립대학의 교수회도 필수기구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립대 평의원회는 법인이사회 이사를 당연직 의장으로 교수회가 선출한 교수가 절반까지 참여하게 하고 학칙 재개정, 예결산에 대한 심의기능도 갖도록 법률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전국 180개 국․사립 대학 305명(국립 114명, 사립 191명)의 교수를 설문조사한 결과, 교수회 법정 필수기구화에 대해 82.9%가 찬성했다. 대학의사결정구조의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서는 국가 또는 법인의 지나친 관여(42.9%)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교수회의 법적 지위 미확립 32.7%, 총장중심의 운영체제 22.4% 순이었다. 국립대 교수들은 평의원회 법정필수기구화에 대해 54.4%가 찬성하고, 19.3%가 반대했다. 국립대 법인화에 대해서는 반대(58.4%)가 찬성(27.5%)의 두 배나 됐고, 교육부에 추천할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방법에 대해서는 ‘추천위원회 주관으로 전체 교수에 의한 선출’이 41.2%로 가장 많았다.
경남교총 14일 대의원회를 열고 제30대 회장에 김규원 현 회장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당선 직후 “그 동안 쌓은 폭넓은 인간관계와 경륜, 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교섭력을 발휘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교총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분회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명인 분회장을 2명으로 늘리고 이 중 1명은 반드시 교사가 맡도록 함으로써 젊어지는 교총, 뿌리가 튼튼한 교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교원평가제, 연금법 개악, 교육과정 개편, 근무평가 등 교육계의 산적한 현안에 일선 교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투쟁할 것”이라며 “직접 나서서 발로 뛰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김 회장은 “노후화된 경남교총 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4년 경남교총 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회계 전산화와 회원중심의 교총 운영, 현장 교사의 정책개발 업무 참여 확대 등으로 개혁과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녕공고 교장인 김 회장은 창신대학 겸임교수, 경남지역혁신위원회 위원, 평통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경남교총은 이날 초등부회장에 박내진 교방초 교장, 중등부회장에 성정기 진해용원고 교장, 대학부회장에 문승한 경상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정부의 발표대로 최초의 교육감 직선이 끝나고 7년을 부산교육을 책임졌던 설동근 현 교육감이 당선 되었다. 하던 일을 마치겠다는 그의 뜻을 시민들이 존중한 탓이라는 생각도 들고 새로운 사람이 나와서 무슨 개혁을 합네 하면서 오히려 부산 교육을 더 어렵게 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선거에서 발표한 공약을 잘 실천하기만 바랄 뿐이다. 이번 선거는 참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시작되었었다. 우선 투표율 15.3%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정부의 준비 없이 보이기 위한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직선제가 필요한가 하는 성급한 문제도 제시될 법 하다. 법이 개정되자마자 유예기간도 없이 바로 선거를 시행하는 것이 너무 성급한 일이 아닌가? 좀 더 법 개정의 취지와 진행되는 선거의 내용을 자세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해시킨 후에 선거를 했어야 했다는 것과 교육감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이 거의 대동소이해서 변별력이 없었다는 것, 우리의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나 나아갈 길은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 다시 말해서 공약을 듣고는 선택할 형편이 아니니 사람 면을 보고 찍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그나마 잘 홍보가 되지 않아 대부분의 시민은 뭐가 뭔지 몰랐다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였다. 교육감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교육감이 어떤 일을 하는지, 그것이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를 알게 한 후에 선거를 치렀어야 했었다는 생각은 선거가 끝나도 우리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선거는 끝났고 돌이킬 수 없는 형편이기에 당선자가 정말 부산의 교육을 위해 일해 주기를 바라는 일만 남았다. 새 교육감이 내 건 공약 중에 기초.기본 학력신장, 방과후학교 등 자칫 잘 안될 때 교사와 학교에 덤터기를 씌울 수 있는 공약의 실천에 구체적이고 타당한 방법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교총도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바라건데 교사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주고 복지에 힘쓰겠다는 공약이 반드시 실천되어서 그나마 의기소침한 학교 현장에 생기가 돌게 하기를 바란다. 누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세워도 실천하는 현장의 교사의 의지에 그 결과가 좌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스승에 대한 진실한 신뢰와 존경을 회복하는데 앞장서는 교육감이 되시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교육부는 새 경제교과서를 14일 예정대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제윤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지난 11일 교과서 샘플이 나온 이후 표지에 전경련과 교육부가 집필자로 기재된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연구 용역을 받아 교과서를 쓴 한국경제교육학회로 고치기로 전경련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개입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이번 업무와는 상관없는 다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간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전경련 사회협력팀 최성수 부장은 “계획된 2000부 외에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기업 등에서 교과서를 보내달라는 요구가 많아 추가로 더 인쇄할 계획”이라며 “원래 계획대로 3월 전국 고교에 2000부를 배부 경제 교사들의 수업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준화지역의 고등학교 배정문제로 인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 원인은 학부모들 나름대로 고등학교의 등급을 매기기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통학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기 때문인 경우도 있다. 또다른 경우는 똑같이 같은 아파트에 거주해 왔는데, 거주층에 따라서도 배정학교가 다르기도 하다. 평준화로 인한 고교배정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올해도 그런 경우가 있었다. 그런 문제도 있지만 신입생 부족현상을 겪는 기현상이 나타난 지역도 있다. 바로 서울의 강남지역인데, 강남 고교들이 신입생 부족 현상을 보이는 것은 과거 개발 붐과 함께 대규모 학교들이 이 지역으로 옮기면서 일반계 고교가 26개(356학급)로 급증했지만, 부동산가격이 폭등하고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다른 지역 주민의 진입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런데 학교배정의 문제가 고등학교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배정받을 경우의 문제도 고등학교만큼 심각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쉽게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서울의 목동지역이 그 대표적인 지역인데, 초등학생들의 전입이 많이지면서 인근의 중학교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학급당 인원수가 10여명 이상이다. 특히 이 지역에 자리한 5개의 중학교는 학년당 16∼18학급이나 되고 학급당 학생도 47명으로 서울 지역 전체 평균 35.9명에 비해 11명가량 많은 편이다. 사교육여건이 좋고 특목고 진학율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렇게 학생들이 과잉상태가 되면서 고등학교배정에서 다른지역으로 배정받는 경우가 발생하여 강남권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래도 이 지역의 학교는 어느 한 학교가 그런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리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학교의 경우는 사정이 더 어렵다. 인근(2km이내)에 중학교가 우리학교를 포함하여 3개가 있다. 그런데 유독 우리학교만 학급당 학생수가 40명을 육박하고 있다. 가장 가깝게 있는 인근의 한 학교는 금년 신입생의 학급당 인원수가 30명 내,외이다. 직선거리로 볼때 1km정도 떨어져 있다. 그런데도 학급당 학생수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교육청에서는학부모들의 요구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즉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모두 우리학교로 배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원래 중학교는 어느 한 학교를 집중적으로 배정하면 안된다. 인근의 학교를 묶어서 공동추첨배정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의 나머지 학교들은 학생수 감소로 학급수가 감축되는 상태인데, 유독 학급당 인원수가 40여명에 육박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학부모들의 요구를 들어 주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한 학교에 집중배정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본다. 이렇게 될 경우 여건이 좋은 학교에 진학하려고 한 것이 도리어 그 학교의 여건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여건이 안좋은 학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여건을 끌어올리겠다고 하지만 이렇게 하여 여건이 개선되고 많은 학생들이 그 학교를 선호할지는 불확실하다. 결국은 교육청에서 배정의 원칙을 지켜야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싶다. 학부모들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학교를 자꾸 어렵게 만드는 것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달 말로 43년 10개월의 교편생활을 끝내고 정년퇴임하는 방희자 인천 강화 길상초 교장. 14일 만난 방 교장은 전날 치른 졸업식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마치 소녀 같은 표정을 지었다. “학생들한테 졸업식은 너무 중요하잖아요. 저는 졸업장을 수여할 때 영상자료로 졸업하는 학생의 사진을 띄우고, 장래 희망․졸업을 맞이하여 하고 싶은 말을 미리 조사하여 자막으로 소개해 줍니다. 교장이 졸업장을 주면 그 옆에서 담임선생님이 장미 한 송이씩을 나눠주기도 하지요.” 지역 교육계에서 ‘훌륭한 선생님’하면 너나없이 방 교장을 꼽는다고 들었는데,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방 교장의 졸업식 스토리가 이어진다. “졸업식 마지막 순서가 뭔지 아세요?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읽어 드리고, 중학생이 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개교기념일 행사도 특색 있게 한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방 교장은 “보통 그냥 하루 쉬는데, 저는 좀 색다르게 하기는 했습니다. 기념식을 한 것이지요. 1부엔 기념식, 2부에는 학예회, 3부는 시루떡을 놓고 축하파티를 하고 마지막으로 ‘아나바다’ 행사를 했습니다. 개교기념 모형 주화를 만든다거나, ‘학교사랑 골든벨’ 행사도 해 봤습니다.” 방 교장의 아이디어가 무궁무진 해 보였다. 그러면서 드는 의구심을 참지 못하고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하고 물었다. 방 교장은 그냥 웃기만 하는데, 옆에 있던 선생님이 거들었다. “교장 선생님은 저희들에게 교수․학습에 충실하라고 하시면서 공문처리도 많이 해 주십니다. 모르는 것은 꼼꼼히 알려주시니까 오히려 일 하기 좋습니다.” 방 교장은 1963년 인천사범을 졸업하고 교직에 입문했다. 가장 잘 한 것 하나만 꼽아달라고 하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학예회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사시절 학교에서 학예회를 안 하면 학급단위에서 하고, 관리자가 되어서는 학교단위의 학예회를 열었다. 학생들 소질도 발견하고, 부모들에게 아이들 자라는 대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그는 또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교육한 것도 보람이라고 밝혔다. 아이들과 마주칠 때 마다 “오늘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니?”라고 묻는다. 아이들이 왜냐고 하면 “너를 이렇게 예쁘게 낳아주고, 가르쳐 주시는데 감사하다고 말해야지”하는 것이다. ‘내가 가르치는 1년이 학생들의 미래 10년을 좌우한다’는 생각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는 방 교장. 이 학교 교감은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존경의 대상인 교장 선생님이 퇴임식을 사양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며 “방 교장님은 항상 공은 남에게, 과는 자신에게 돌리는 분”이라고 했다. 방 교장은 퇴임식만 사양한 것이 아니다. 퇴임 교원에게 수여하는 정부의 유공훈장마저 사양했다. “다른 뜻은 없어요. 40년 넘게 국가에서 보람된 일을 주셨는데 훈장까지 받는 것은 염치가 없어보였을 뿐입니다.”
전국 최초로 실시된 교육감 직접선거에서 당선된 설동근(薛東根.58) 현 부산시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들었던 쓴 소리, 다른 후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부산발 교육혁명의 열매를 맺겠다"고 밝혔다. 설 당선자는 "부산 시민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교육을 정상화시켜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안과 교육재정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사교육비 절감 대책으로 ▲개인차가 심한 수학, 영어를 중심으로 수준별 이동수업 강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방과후 교육의 질 향상 ▲학교 교육에 독서, 토론, 논술과정 편성 등을 내놓았다. 또 "학교ㆍ학급별 논술교육목표와 중점 지도내용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고등학교 교양선택과목에 논리학, 철학 등 논술관련 교과 편성을 권장하며 교사 논술연수를 늘리는 등 논술교육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재정 확보에 대해 설 당선자는 "부산 교육재정의 94.2%가 의존 수입으로 중앙정부에서 배분하는 재정이 늘어나지 않는 한 확충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전국 교육감협의회에서 국내총생산 6%를 교육재정으로 확충할 것과 내국세 교부율을 현재 19.4%에서 21.0%까지 인상할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역시 교육경비 조례 제정을 추진, 자치구의 지원을 구세의 5%까지 높일 것을 요청하고 부산교육발전기금 조성에 관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설 당선자는 "현직 교육감으로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운동 개시일 직전에 등록하다 보니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없었던 점과 시민들의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 것이 아쉬웠다"고 털어 놓았다. 설 당선자는 함께 선거를 치른 다른 4명의 후보에게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산교육 발전에 고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설동근(薛東根.58) 후보가 2.14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첫 직선제 교육감에 당선됐다. 설 후보는 개표마감 결과 33.82%인 14만7천18표를 얻어 22.65%(9만8천461표)의 득표율을 보인 2위 이병수 후보를 4만8천55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자로 확정됐다. 현 교육감인 설 후보는 '검증된 부산교육의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사교육비 경감, 학교급식 개선 및 폭력없는 학교, 인성교육강화, 투명한 교육행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타 후보와 경쟁을 벌인 끝에 초대 직선제 교육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임명제(제1∼9대), 교육위원회 간선제(제10대), 운영위원회 간선제(제11대∼13대)를 거쳐 사상 처음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방교육의 수장을 뽑았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투표율이 지난해 5.31 지방선거 때의 48.5%는 물론 2004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33%보다 훨씬 낮은 15.3%를 기록, 대표성 문제 제기의 소지가 있는 등 교육수장으로서 향후 항로가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선관위는 15일 오후 4시30분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설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초대 직선제 부산시교육감에 당선된 설 당선자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해 3년4개월간이다. 임기가 4년이 아닌 3년4개월로 제한한 것은 선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저조한 투표율 등을 감안, 다음 교육감선거를 2010년 5월 실시 예정인 전국 지방 동시선거와 함께 치르기로 했기 때문이다. 직선제 교육감선거는 지난해 말 시.도 교육감과 교육위원을 주민 직접선거로 선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가능해졌다. 부산시교육감의 경우 다른 시.도 교육감과 달리 2월 28일로 임기가 먼저 끝나 올해 1월부터 발효된 개정 법률의 첫 적용 사례로 주민 직접선거를 치르게 됐다.
전국 최초로 직접선거로 치러진 14일 부산 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15%라는 극히 낮은 수치에 머무르자 당선된 교육감의 대표성에 문제가 제기됨과 동시에 교육감 직선제 무용론까지 고개를 들 전망이다.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가 마감된 14일 오후 8시 현재 전체 유권자 284만9천49명(부재자 4만1천822명 포함) 중 43만7천226명이 투표해 투표율 15.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31 지방선거의 부산 투표율 48.5%의 1/3, 2004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33.0%의 1/2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우리나라 선거 사상 최저투표율로 기록되고 있는 2000년 용인수지 을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 8.8%에 버금가는 초라한 성적표다. 이렇게 투표 참여가 저조했던 이유는 이날이 밸런타인 데이이자 설 대목으로 시민 관심이 분산된 데다 아침까지 비가 내려 출근길에 투표소에 들리려던 시민들이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왜 교육감을 직접 뽑아야 하는 지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직선제로 제도를 변경한 데 따른 예고된 결과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직선제를 도입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부산 교육감 선거가 실시된 탓에 홍보도 제대로 안된 데다 유권자들이 새로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기 역부족이었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명함을 건네는 후보자와 투표 참여를 홍보하는 선관위에 '직접적 관계도 없는 교육감을 왜 1백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직선으로 뽑아야 하느냐'고 되물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기 일쑤였고, 대(對)시민 선거에 아직 익숙지 않은 후보들 역시 시민들에게 와닿지 않는 비슷비슷한 공약만 되풀이하며 '흥행'에도 실패했다는 평가다. 오문범 부산YMCA 시민중계실장은 "이렇게 낮은 투표율로는 교육감 당선자가 직선 교육감으로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지, 자신감을 갖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부경대 행정학과 김영수 교수는 "교육 자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교육감도 지역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법개정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참여도가 낮았던 듯 하다"며 "앞으로 실시될 다른 시도 교육감 선거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외국은 교육감 선거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동시에 실시해 30∼40%의 투표율을 기록한다"며 지자체장 선거와 교육감 선거를 함께 치를 것을 제안했다.
인천 청량중학교(교장 이도영)는 14일 본교 강당에서 420여명의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지역유지 등 1천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들의 미래 명함 전시회,를 비롯한 졸업식 진행 외국어 통역, 학부모 졸업 축가, 재학생들의 비트박스 등으로 뜻있고 특색 있는 졸업식을 개최 졸업생은 물론 가족 축하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자녀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학부모들은 학교평생교육에서 다듬었던 노래실력으로 축가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끼를 키운 재학생들은 비트박스를 이용한 노래 공연으로 졸업을 축하했다. 또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졸업식에서도 학교장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회고사는 영어로, 학교운영위원장 축사는 중국어 그리고 식순 진행은 일본어로 통역을 하며 진행을 하여, 다양한 외국어 활용 능력 신장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졸업생들이‘나의 미래 명함 전시회’를 통해 축하객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학생들이 만든 명함의 직업란에는 국제변호사, 오지 탐험가, 프로게이머 등 자신이 미래에 이루고 싶은 꿈 들을 나타내고 있었다. 한편 이태경 학교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선생님들의 정성이 졸업식에도 배어 있는 것 같아, 저희 아이가 이 학교를 졸업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졸업생 장은창 학생은 “우리 학교 캐치프레이즈인 ‘세계가 부른다, 실력 청량인을!’을 더욱 가슴에 새기며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게 하는 졸업식의 모습으로서, 학생들에게 졸업의 의미가 깊이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졸업식을 준비한 강윤경 교사는‘학생들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며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2월의 학교는 졸업과 입학의 기대와 설렘으로 예나 지금이나 보람과 희망의 이름으로 기억되는 시기이다. 귀여운 자녀들을 새로운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은 더욱 그러 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마냥 행복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도를 넘어선 교복 가격은 학부모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는 가운데. 교복 가격에 대한 문제는 매해 되풀이 되고 있는 문제이지만 근본적인 해결 없이 반복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유난히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브랜드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시장논리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지만, 학생들의 필수품이며 학교의 상징이자 전통인 교복에 대해 이윤을 추구하는 일부 업체들의 행태는 분명한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과 학교에서 자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관교여자중학교(교장 이향자)는 신입생의 경우 5월부터 교복 착용을 허용할 예정이며, “우리 경제 살리기 교육”과 “아나바다 정신”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교복 물려주기’를 실시했다. 지난해의 경우 80여 벌의 사랑이 모여 전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된 바 있다. 올해는 2.11부터 14일까지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실시하여 170여 벌의 성과를 거두었다. 14일 졸업식에서 선후배간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가졌다. 학기중 지속적으로 실시된 경제교육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큰 기여를 했으며, 선후배간의 정을 중요시한 학교의 전통에 기반 하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기증하는 교복을 학부모들이 손수 깨끗이 세탁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한 행사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에 기증된 교복은 금년 신입생을 포함하여 교복을 필요로 하는 재학생에게 공평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행자 교장은 이러한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가계의 어려운 경제 사정 해결은 물론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용지 확보 비용 부담을 둘러싼 기관간 氣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마음이 착잡하다. 본 리포터가 쓴「'학특법' 위헌제청으로 학교설립에 暗雲 (2007.1.31. 리포터 참조)」 기사 내용처럼 대전지역에는 학교설립에 필요한 용지매입비 부담을 둘러싼 자치단체와 교육청간의 갈등양상 마저 벌어져 사태가 더욱더 수렁에 빠지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언젠가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으로 예고된 일이었다. 현재 대전 택지개발지역 중 대덕테크노밸리지구에는 총 9천 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말에는 3천 세대 정도가 입주한다. 그럼에 따라 초2교, 중1교, 고1교가 이미 개교했고, 내년 3월에 초․중 각 1교가 개교할 목적으로 BTL(민간투자방식)로 신설하기 위해 1월경 사업자 선정과 함께 착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7.1.8에 이 지역 모아파트 건설업체들이 낸 학교용지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조항 중 개발사업 시행자가 학교용지부담금을 내는 것에 대해 대전지법에 부담금 부과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을 냈고, 대전지법이 이를 받아들여 재판의 전제가 되는 법률에 대해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하면서부터 문제가 꼬이기 시작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위헌제청이 되어 부담금을 환급할 수도 있으니 징수한 용지부담금을 교육청에 주지 못하겠다고 하였고, 교육부에서는 법에 정해져 있으니 자치단체에서 용지매입비 절반을 받지 못하면 학교용지 확보에 소요된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알려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에서는 BTL사업 시행자와의 협의를 전면 중단한 채 교육부의 용지매입비 환수에 따른 구멍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매입한 초.중학교 용지를 환매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에게요구를 한 상태이며, 공동주택 승인권자인 구청장에게 학교 미설립으로 인한 집단민원을 막기 위해 아파트 공사 중지 협조요청을 하였고 이러한 사항을 알리기 위해 언론보도를 요청했다. 이런 와중에 학교용지부담금 10억 원을 내지 않고 있던 모 건설업체가 여론에 떠밀려 납부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그 업체는 납부와는 별도로 소송을 계속 제기한 상태여서 위헌판결을 받을 경우 원금에다가 이자까지 돌려받으니 손해 볼 것이 없다. 한마디로 여론과 시민의 뭇매를 못 견뎌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꼼수를 쓴 것이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청과 교육청간 용지매입비 부담에 대해서 날카로운 대치가 이어진다. 이러한 일에 대해 각종 지방매스컴에서 대서특필 하였고, 라디오 등에서 인터뷰가 쇄도하고 있으며, 리포터가 근무하는 사무실에도 입주예정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항의성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형국이다. 지방언론의 대체적인 시각은 양 기관간 힘겨루기로 인해 애꿎은 학생과 입주예정자만 피해를 보게 생겼다는 전형적인 兩非論을 제기하고 있고, 대안은 제시하지 않은 채 양 기관에 대해 싸움만 부채질하는 꼴이니 업무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지자체에 대해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충실히 실현해야 할 시의원들도 법 이행을 하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 원천적 핵심은 학교용지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학교용지의 확보 및 경비의 부담) 규정에 시·도가 학교용지를 확보하는데 소요되는 경비는 시·도의 일반회계와 교육비특별회계가 각각 2분의 1씩 부담한다고 되어있는 규정을 대전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가 지키지 않는데 있다. 법이란 무엇인가? 법이란 이 사회의 질서를 유지시켜 주는 신호등이다. 그 법 전체가 위헌이라면 몰라도 일부 조항이 위헌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징수한 용지부담금을 주지 못하겠다는 것은 법률위반 행위인 것이다. 위헌제청을 한 조항은 개발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것에 대해 한 것이지, 지자체가 2분의 1을 부담하는 규정에 대해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 이러한 규정에 대해 위헌 가능성이 있었다면 지자체에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하지 않을리 없다. 단지 사업시행자에게서 징수한 용지부담금, 취득세와 등록세 같은 세금, 기반시설부담금 등을 모아서 용지매입비 절반을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그것을 시행하지 않을 뿐이다. 더불어 지자체에서 '학교설립은 국가의 의무이기 때문에 지방정부가 책임질 이유가 없다'는 말을 공공연히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지방이라는 작은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할 것은 아니다. 학교라는 것을 국가(교육청)에서 설립했으니 학생과 교직원만 사용하고 시민들은 사용하지 말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 이런 것이 말이 된다고 할 수 있을까? 학교는 그 학교 소속원들만의 것이 아닌 그 지역사회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같이 이용해야 하는 公物인 것이다. 지자체에서 학교의 공공재적인 면은 간과한 채 교육청에서 어렵고 힘들게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설립하려 할때는 나 몰라라 하다가, 빚내서 학교를 어렵게 설립한 이후에는 시민에게 시설을 개방하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힘써달라는 등 협조를 구할 대의명분이 있을까? 교육은 교육청 소속전문가들이 담당해야 하지만 각종 인프라나 시설확보는 국가재정에 100% 의존해야 하는 교육청의 특성상 어려운 점이 많다. 국가에서 지방교육청에서 필요로 하는 학교설립 소요재원을 80%만 교부할뿐만 아니라, 급식실, 체육관, 병설 유치원 시설 등은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추가 소요재원을 기채발행 등 빚을 내서 추진하다가 막다른 벼랑 끝에 몰리게 되어 학교설립 중단이라는 최악의 수단을 강구하게 된 것을 지자체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법논리 다툼 이전에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교육을 받아야 할 학생들에 대한 생각과 배려다. 자치단체의 규정 불이행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는 최악의 사태는 벌어지지 말아야 할 것이며, 교육부에서도 학교설립예산 삭감이라는 극단적인 선택만큼은 재고해야 할 것이다. 학생교육과 그것을 위한 배움터전을 마련해야 하는 것을 주업무로 하는 교육청에서도 수수방관할 수만은 없다. 이러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 시청 업무담당자가 모여 협의를 갖고 대책을 강구 중이다. 지자체에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관계 법률의 규정에 따른 1/2 용지부담금을 부담하든가, 공동주택 사업시행자도 지역사회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판단해서 부담금을 기탁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고, 아니면 국가에서 학교설립 예산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와 협의하여 최우선 순위로 학교설립 예산을 지원하는 규정이 만들어져야할 근본적인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곳에서 홈 스테이를 하는 한 부부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았다. 그 집에 도착하자 방학을 이용하여 한국에서 온 십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현지인 투터와 1:1, 1:2로 수업을 하고 있었다. 부모 곁을 떠나 생활하는 그 자체가 어려울 텐데 아이들의 표정은 생각보다 행복해 보였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단기간(4주, 8주, 12주 등)의 코스로 어학연수를 온 아이들이었다. 그 중 일부 아이들은 개학준비 등으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어학원에서의 몇 시간 동안(09:00~16:30) 수업으로 인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태도가 사뭇 진지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한 아이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수업에 임해 주위 아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홈 스테이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2월 말까지 연수 일정이 계획되어 있었으며 요일마다 철저하게 짜여진 시간에 따라 생활하고 있었다. 특히 주말에는 한국에서 하기 어려운 승마, 골프, 수영 등을 할 수 있어 그나마 아이들의 무료함을 달래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이 가정은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에서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홈 스테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다. 식탁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한국 아이들의 기호에 맞는 음식들이었으며 특히 자칫 잘못하면 탈선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주인아저씨는 매일 저녁 상담을 한다고 하였다. 처음에는 한국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이 이곳 생활에 적응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어설픈 영어 실력이 이곳 생활에 적응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면에 있어 우리나라에 비해 낙후된 지역이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아이들이 한국 생활을 동경하기도 한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이 부부가 매년 겪는 고민 중의 하나가 어학연수를 온 아이들 중 몇 명이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아 골치를 앓는다고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홈 스테이를 하는 아이들 중 한 아이가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린다고 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자 해외 어학연수가 처음인 그 아이는 지난 12월 이곳으로 와 처음에는 이곳 생활에 적응을 못해 한국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하는 바람에 주인부부가 애를 먹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느 정도 이곳 생활에 적응이 되어가고 영어 실력 또한 향상되어 이제는 다른 어떤 아이들보다 열심히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며칠 전, 그 아이는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여기에 남아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한국에 있는 부모에게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는 것이었다. 처음 이곳에 온 아이들이 통상적으로 한 번쯤 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그 아이의 질문이 너무나 집요하여 그 말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하물며 그 아이의 문제가 다른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인 부부는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 아이는 시간이 날 때마다 한국에 있는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이곳에 계속해서 머무르게 해달라고 조른다는 것이었다. 이 집 부부가 설득을 해도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그 아이의 고집을 꺾을 수가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부부는 교사인 내게 그 아이와 상담을 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그 아이와 상담을 하기 위하여 부부가 일러준 방으로 찾아 갔다. 방문을 열자 그 아이는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를 보자 기다렸다는 듯 궁금한 내용을 먼저 물었다. "아저씨, 한국에 꼭 가야만 해요? 안 가는 방법은 없어요?" 그리고 그 아이는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한국에서의 학교생활과 방과 후 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적나라하게 설명하였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이 되는 만큼 한국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학원으로 내몰릴 생각을 하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으며 한편으로 그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도 하였다. 결국 입시 위주의 교육이 이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학연수를 위해 외국으로 온 모든 아이들이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자칫 잘못하면 어학연수가 조기유학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간신히 그 아이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으나 매년 어학연수를 떠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보건대 많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환멸을 느껴 이와 같은 생각을 하리라 본다. 따라서 좀 더 현실적인 교육제도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외국으로의 어학연수를 하는 과정에서 최소한 이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정부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중등교원 ◇ 교장급 △ 교육장 ▲ 김해교육청 김영기 ▲ 산청교육청 김형달 ▲ 거창교육청 박성조 △ 직속기관장 ▲ 덕유교육원 강임석 ▲ 학생교육원 박한철 △ 본청 과장 ▲ 도교육청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정재표 ▲ " 체육보건교육과 김모헌 ▲ " 평생교육과 손기태 △ 장학관 ▲ 도교육청 교육국 중등교육과 김영범 ▲ " 평생교육과 최경이 ▲ 합천교육청 이영진 ▲ 도교육청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강순복 ▲ " 평생교육과 김영채 ▲ " 체육보건교육과 임철진 ▲ 창원교육청 신두련 △ 교장 ▲ 합포고 박찬재 ▲ 진주여자고 조헌국 ▲ 장유고 한성건 ▲ 창원중앙고 김수곤 ▲ 창원명지여고 김중호 ▲ 팔룡중 정대경 ▲ 마산고 김진호 ▲ 마산용마고 하영식 ▲ 마산중 김현철 ▲ 해운중 강주순 ▲ 마산여중 주종돈 ▲ 양덕여중 정희준 ▲ 반송중 오유승 ▲ 진주봉원중 권도한 ▲ 김해고 양상수 ▲ 김해대청고 이우걸 ▲ 거제공고 진재곤 ▲ 계룡중 옥장수 ▲ 진서고 윤한영 ▲ 산청고 문동주 ▲ 명석중 이노철 ▲ 진주여자중 박금산 ▲ 야로고 추문갑 ▲ 쌍책중 오장환 ▲ 김해가야고 김순천 ▲ 김해건설공업고 김민철 ▲ 창원중앙중 송광복 ▲ 마산동중 도성진 ▲ 거제중앙중 황규철 ▲ 진주중 김명식 ▲ 단성고 성영택 ▲ 삼천포제일중 조윤주 ▲ 문산중 석대중 ▲ 지수중 강상철 ▲ 곤양중 장재성 ▲ 구산중 김신오 ▲ 함안중 나영두 ▲ 반송중 이필자 ▲ 산청중 배주열 ▲ 안민중 조대현 ▲ 밀양여고 이언희 ▲ 범어중 김경진 ▲ 양곡중 오근진 ▲ 한얼중 장기철 ▲ 하동중앙중 신중한 ▲ 덕산중 채도용 ▲ 위천중 이홍국 ▲ 김해여중 김연동▲ 영산고 정명훈 ▲ 초계중 정현우 ▲ 청도중 정병섭 ▲ 고성중 박동철 ▲ 청암중 전광숙 ▲ 신어중 오봉환▲ 삼정중 김봉립 ▲ 고성동중 이하준 ▲ 욕지중 진상봉 ▲ 신현중 정상영 ▲ 생초중 노홍규 ▲ 수동중 이창영 ▲ 영산중 박화순 ▲ 내동중 김종규 ▲ 김해대동중 이환기 ▲ 삼성중 정재기 ▲ 진영제일고 김창호 ▲ 김해중 이재훈 ▲ 고성여자중 노의재 ▲ 산양중 조귀제▲ 광려중 백종철 ▲ 함양여자중 문상주 ▲ 옥포성지중 문오권 ▲ 양주중 김원호 ▲ 웅상고 한구태 ▲ 진영중 전종실 ▲ 사량중 강상호 ▲ 고성중앙고 김영표 ▲ 창덕중 김종근 ▲ 지세포중 정연찬 ◇ 교감급 △ 교감 ▲ 거제 한문수 ▲ 양산 장승욱 ▲ 함양 박유근 ▲ 거제공고 최철현 ▲ 합천 이정현 ▲ 김해 김영문 ▲ 신반정보고 강식 ▲ 거창 최재만 ▲ 거제 신상춘 ▲ 양산 김영진 ▲ 양산 이근직 ▲ 양산 강대근 ▲ 양산 박근배 ▲ 의령 최종준 ▲ 양산 김종관 ▲ 합천 김남련 ▲ 의령 정영혜 ▲ 마산고 안형호 ▲ 단성고 이은식 ▲ 함양고 민인식 ▲ 경상대부고 김태진 ▲ ▲ 김해고 박동수 ▲ 사천 유동원 ▲ 창녕 관류해문 ▲ 마산 이명갑 ▲ 산청 신동철 △ 교육전문직 ▲ 학생교육원 강수석 ▲ 학생교육원 김득식 ▲ 함안교육청 허무열 ▲ 도교육청 교육국 중등교육과 하은상 ▲ " 권우식 ▲ " 안성인 ▲ " 평생교육과 송화용 ▲ " 김태국 ▲교육연수원 김기수 ▲ 도교육청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김광례 ▲ 김해교육청 최행자 ▲ 의령고 안명영 ▲ 창원 한철성 ▲ 창원중앙고 김학수 ▲ 진교고 이규호 ▲ 마산여고 유창영 ▲ 함양 강복원 ▲ 진영고 김용학 ▲ 김해삼문고 정회규 ▲ 장원중앙여고 최창욱 ▲ 마산가포고 정명기 ▲ 남해정보산업고 김흥식 ▲ 창원 제영만 ▲ 의령 오용식 ▲ 양산 권재태 ▲ 창원 김여택 ▲ 하동고 강동문 ▲ 창원 조영관 ▲ 마산 이성호 ▲ 창원 전경석 ▲ 마산 지인숙 ▲ 밀양교육청 김남익 ▲ 도교육청 교육국 중등교육과 박숙경 ▲ " 김선동 ▲ " 이도수 ▲ " 최진철 ▲ " 관리국 기획예산과 정기조 ▲ 남해교육청 김재식 ▲ 마산교육청 이은숙 ▲ 창원교육청 이필연 ▲ 함양교육청 이재엽 ▲ 하동교육청 김장열 ▲ 교육연수원 정권섭 ▲ 사천교육청 김태규 ▲ 거제교육청 강판섭 ▲ 진주교육청 박성일 ▲ 양산교육청 구영건 ▲ 김해교육청 이규용 ▲ 창녕교육청 김효형 ▲ 마산교육청 김진두 ▲ 밀양교육청 김종구 ▲ 의령교육청 사공각 ▲ 도교육청 교육국 증등교육과 유승규 ▲ 남해교육청 백만석 ▲ 김해교육청 박인숙 ▲ 교육연수원 김정옥 ▲ 진해교육청 구광미 ▲ 교육과학연구원 최명숙 ▲ 함안교육청 이혜영 ▲ 진주교육청 문운석 □ 초등교원 ◇ 교장급 △ 교장 ▲ 창원상남 문대성 ▲ 창원내동 이양수 ▲ 창원봉림 조응래 ▲ 창원명도 허실 ▲ 창원대방 박필묵 ▲ 창원신월 홍찬용 ▲ 창원남정 김종화 ▲ 창원용지 온재윤 ▲ 창원신방 최정헌 ▲ 창원신등 정진효 ▲ 창원양곡 하화돈 ▲ 마산합포 강영희 ▲ 마산가포 강경호 ▲ 마산구암 안선이 ▲ 마산용마 김인규 ▲ 마산합성 강성희 ▲ 마산팔룡 정석남 ▲ 마산전안 이동춘 ▲ 마산안계 최영락 ▲ 진주가람 김형규 ▲ 진주반성 배병택 ▲ 진주진성 장재빈 ▲ 진주내동 김태욱 ▲ 진주한평 장규창 ▲ 진주금곡 허영숙 ▲ 진해동부 문장영 ▲ 진해남산 이태종 ▲ 통영인평 김종삼 ▲ 통영도산 김석벽 ▲ 통영영운 조진규 ▲ 사천용산 김현각 ▲ 김해외동 최도경 ▲ 김해진례 김영태 ▲ 김해대진 진경호 ▲ 밀양수산 김양수 ▲ 거제중곡 정재영 ▲ 거제양지 박용수 ▲ 거제옥포 김선호 ▲ 거제국산 윤순종 ▲ 양산서남 한균 ▲ 의령낙서 한상선 ▲ 함안가야 이재영 ▲ 함안군북 이길주 ▲ 함안중앙 윤창수 ▲ 창녕동포 정영조 ▲ 고성하이 이정찬 ▲ 고성하일 조영식 ▲ 고성구만 최광덕 ▲ 고성회화 김상재 ▲ 하동노량 김원곤 ▲ 하동쌍계 소세호 ▲ 함양위성 조은환 ▲ 함양마천 차한규 ▲ 거창주상 최낙근 ▲ 거창가조 이준형 ▲ 거창월천 이종영 ▲ 합천합천 손원권 ▲ 합천남정 김윤중 ▲ 합천삼가 문원생 ▲ 합천대양 강윤태 ▲ 합천용주 류홍식 ▲ 창원화양 배철 ▲ 마산현동 김숙희 ▲ 통영한산 이덕구 ▲ 통영원량 김동철 ▲ 사천신수도 조성자 ▲ 사천완사 박두립 ▲ 김해금산 조봉섭 ▲ 김해주동 김용운 ▲ 김해생림 주정식 ▲ 김해칠산 김영찬 ▲ 밀양태룡 최용경 ▲ 밀양단산 이성원 ▲ 밀양산내 최원술 ▲ 거제장목 윤일광 ▲ 거제동부 안두분 ▲ 거제오비 정재권 ▲ 양산백동 류문화 ▲ 양산영천 이정식 ▲ 양산원동 남덕현 ▲ 함안예곡 김복수 ▲ 함안이룡 한양우 ▲ 함안유원 신경숙 ▲ 창녕영산 고영선 ▲ 창녕남지 정원보 ▲ 창녕장마 이정희 ▲창녕계창 문영숙 ▲창녕길곡 정두식 ▲ 창녕대지 최창경 ▲ 창녕장천 박재권 ▲ 고성철성 최은재 ▲ 고성동광 조갑규 ▲고성방산 김정룡 ▲하동청암 양순구 ▲합천야로 정성철 ▲ 합천숭산 문동식 ▲ 합천청덕 강병률 ▲ 마산우산 이명숙 ▲ 창원봉강 이종덕 ▲ 하동갈육 구용효 ▲ 김해한림 박금남 ▲ 양산삼성 오창호 ▲ 양산상북 남상호 ▲ 함안칠서 김동업 ▲ 밀양산외 어중희 ▲ 고성동해 박우근 ▲ 함양함양 조길래 ▲ 진주문산 송순호 ▲ 김해김해부곡 노재원 △ 교육전문직 ▲ 마산교육청 강재인 ▲ 통영교육청 안국태 ▲ 밀양교육청 김재봉 ▲ 하동교육청 황진상 ▲ 거창교육청 김효근 ▲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임성택 ▲ 창원토월 윤태웅 ▲ 창원삼정자 황채석 ▲ 마산완월 안병성 ▲ 마산석전 박순도 ▲ 통영죽림 제진호 ▲ 진주중안 정순곤 ▲ 거창창동 최종석 ▲ 진주동진 정종술 ▲ 경남교육과학연구원 이종규 ▲ 창원교육청 임윤섭 ▲ 진주교육청(공모교육장) 김삼석 ▲ 산촌유학교육원 하성봉 ◇ 교(원)감급 △ 교감 ▲ 창원 서보천 ▲ 창원 윤홍기 ▲ 마산 정상원 ▲ 마산 최대헌 ▲ 마산 조덕제 ▲ 마산 배경자 ▲ 마산 조덕규 ▲ 마산 정순애 ▲마산 정성종 ▲ 마산 김정만 ▲ 함안 설광수 ▲ 고성 박계식 ▲ 하동 서병원 ▲ 산청 이재명 ▲ 거창 정시균 ▲ 진주교대부설 이상덕 ▲ 진주 김점권 ▲ 마산 김현숙 ▲ 통영 이미옥 ▲ 사천 최수연▲ 양산 문정희 ▲ 의령 윤명희 ▲ 함안 박순련 ▲ 산청 심정란 ▲ 함양 박현자 ▲ 진해 이현숙 ▲ 진해 이명희 ▲진해 안순남 ▲통영 원용규 ▲통영 노치국 ▲통영 김두환 ▲통영 강문병 ▲사천 심경년 ▲사천 정윤봉 ▲ 사천 김길웅 ▲ 김해 정문숙 ▲김해 이성미 ▲김해 조옥자 ▲김해 김진태 ▲김해 노금영 ▲김해 정동화 ▲김해 정민주 ▲김해 성위경 ▲ 김해 박정심 ▲ 밀양 허은숙 ▲밀양 노상인 ▲밀양 박보관 ▲밀양 이영이 ▲밀양 윤병재 ▲거제 권선희 ▲거제 조창발 ▲거제 허연수 ▲ 양산 조인권 ▲ 양산 정환기 ▲양산 이영석 ▲양산 권영운 ▲양산 권일현 ▲양산 최육림 ▲의령 강옥자 ▲의령 백옥란 ▲의령 박계순 ▲ 의령 성창숙 ▲ 함안 곽복련 ▲함안 강윤자 ▲함안 안순화 ▲창녕 박영현 ▲남해 감정자 ▲함양 박영길 ▲거창 안미옥 ▲합천 김미령 ▲ 합천 정영석 ▲ 남해 허말술 ▲ 거창 홍남수 △ 교육전문직 ▲ 초등교육과 최상태 ▲ 교육정보화과 공영권 ▲ 기획예산과 이국식 ▲ 창원교육청 송숙경 ▲ 창원교육청 이종락 ▲ 창원교육청 도종석 ▲ 마산교육청 김덕순 ▲ 진주교육청 최채림 ▲ 진해교육청 오영선 ▲ 김해교육청 정상률 ▲ 거제교육청 손정출 ▲ 거제교육청 신원태 ▲ 양산교육청 신홍재 ▲ 함안교육청 최훈 ▲ 경남교육과학연구원 고홍기 ▲ 경남교육과학연구원 김정희 ▲ 창원 김정숙 ▲ 창원 박성홍 ▲ 김해 정병문 ▲ 진주 정창교 ▲ 진주 고주현 ▲ 진주 김진태 ▲ 고성 손연식 ▲ 거창교육청 이호근 ▲산청교육청 진영욱 ▲ 하동교육청 전영곤 ▲ 진해교육청 류승진 ▲ 사천교육청 류경이 ▲ 밀양교육청 정복순 ▲ 양산교육청 이춘자 ▲ 의령교육청 이성수 ▲ 창녕교육청 박소제 ▲ 창녕교육청 신현인 ▲ 고성교육청 김경미 ▲ 남해교육청 박진우 ▲ 남해교육청 박정화 ▲ 하동교육청 김현미 ▲ 하동교육청 박희연 ▲ 산청교육청 석길환 ▲ 거창교육청 정철민 ▲ 합천교육청 류진숙 ▲ 창원 이숭희 ▲ 진주 강정숙 ▲ 진주교육청 김상련 ▲ 경남유아교육원 윤양수
◇ 교육장 전보 ▲경기도용인교육청 지정환 ◇ 교육장 임용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 강태원 ▲경기도안산교육청 윤대원 ◇ 직속기관 원장 임용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 오정순 ◇ 본청 과장 임용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학교정책과 남상용 ◇ 지역교육청 학무과장 임용 ▲경기도부천교육청 학무국 이문기 ◇ 장학관 전보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김문수 ▲경기도부천교육청 학무국 초등교육과 윤희병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과학산업교육과 이명재 ◇ 직속기관 원장직무대리 임용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한부순 ◇ 교장에서 장학관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한승덕 ◇ 원장에서 장학사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김정례 ◇ 교장 전보 ▲수원 수원신곡 배금상 ▲수원 연무 이종주 ▲수원 청명 임영삼 ▲수원 창용 한기수 ▲수원 인계 김진원 ▲수원 신영 임명수 ▲성남 수진 고영숙 ▲성남 금상 김기명 ▲성남 오리 전병오 ▲성남 성남동 조창현 ▲성남 성남제일 한홍종 ▲성남 불곡 라경희 ▲성남 불정 박남례 ▲성남 탄천 설경옥 ▲성남 성남신흥 우광원 ▲의정부 의정부장암 주천식 ▲의정부 의정부청룡 정백래 ▲안양 안양 김영환 ▲안양 비산 송인순 ▲안양 안양동 오태환 ▲안양 호성 이완재 ▲과천 과천 이찬섭 ▲안양 호계 전영숙 ▲안양 동안 최한을 ▲안양 범계 강성상 ▲부천 심곡 김영근 ▲부천 오정 김점룡 ▲부천 창영 이재수 ▲부천 소사 이재월 ▲부천 부천부곡 정찬례 ▲양주 송추 유순동 ▲안산 팔곡 박도준 ▲안산 송호 박권우 ▲평택 세교 오성환 ▲군포 흥진 김용대 ▲남양주 가곡 최계혁 ▲구리 장자 소병용 ▲구리 부양 전용학 ▲여주 능서 원양규 ▲화성 향남 안병선 ▲화성 장안 이근종 ▲화성 금곡 이순자 ▲화성 석우 정형동 ▲파주 문산동 조일훈 ▲파주 파주송화 최종복 ▲하남 신장 김태정 ▲하남 동부 홍병성 ▲가평 가평마장 홍병욱 ▲가평 가평 이수대 ▲양평 양평동 조용각 ▲양평 양평 최철규 ▲이천 부발 최종진 ▲용인 용인이동 장금석 ▲용인 용인신촌 이풍호 ▲용인 둔전 조문행 ▲용인 이현 황재영 ▲안성 일죽 강성열 ▲김포 사우 홍월희 ▲시흥 시흥장현 김인석 ▲시흥 금모래 신광렬 ▲수원 지동 박희원 ▲군포 둔대 정범진 ▲고양 장촌 이호관 ▲광주 광지원 김경아 ◇ 교장 중임 ▲수원 잠원 이문근 ▲수원 매탄 이재희 ▲수원 송림 김석희 ▲수원 율현 김창회 ▲수원 권선 김유현 ▲수원 천일 홍성환 ▲수원 파장 구자길 ▲수원 효천 정선기 ▲성남 구미 김우현 ▲성남 단대 배동진 ▲성남 대하 홍석표 ▲성남 매송 김기만 ▲의정부 의정부효자 김진수 ▲과천 관문 이종선 ▲안양 안양남 김용국 ▲안양 안양부안 홍사묵 ▲안양 안양부흥 이종대 ▲안양 안양중앙 지덕렬 ▲부천 부천서 정수균 ▲광명 도덕 송광율 ▲광명 광명남 김준호 ▲양주 신지 박석철 ▲양주 회정 김호현 ▲안산 안산광덕 김석호 ▲안산 원일 나병만 ▲평택 장당 조돈민 ▲군포 둔전 임경빈 ▲군포 당동 한봉우 ▲군포 군포화산 김동권 ▲고양 고양용현 김영무 ▲고양 문화 이강복 ▲고양 풍산 심재곤 ▲고양 지도 최양식 ▲고양 한뫼 길해성 ▲구리 수택 이상식 ▲남양주 남양주양정 송정식 ▲남양주 퇴계원 김홍렬 ▲남양주 조안 방인선 ▲남양주 화접 정길환 ▲여주 천남 홍병기 ▲오산 운산 이종덕 ▲파주 금릉 방정자 ▲파주 금향 한필연 ▲하남 덕풍 박점래 ▲하남 서부 김? 성 ▲광주 광남 심재구 ▲포천 일동 김병준 ▲의정부 버들개 김창성 ▲포천 이동 김기주 ▲가평 미원 이상호 ▲용인 석성 허용무 ▲용인 포곡 이종태 ▲용인 나곡 심문자 ▲용인 용인대일 심명재 ▲안성 백성 조상학 ▲안성 개정 이덕재 ▲안성 비룡 김정환 ▲김포 감정 안필순 ▲파주 용연 이근택 ▲시흥 연성 박세영 ◇ 교육장에서 교장 중임 전직 ▲수원 일월 박종화 ◇ 초빙 교장 ▲화성 광성 민기홍 ▲화성 노진 강호성 ▲화성 청원 봉태영 ▲하남 산곡 엄상용 ▲안성 보체 박광수 ▲안성 마전 황규택 ▲파주 교하 김연수 ▲포천 유암 공성재 ▲연천 연천노곡 유연균 ▲이천 도암 하용주 ▲포천 가산 윤영칠 ▲안산 안산 김형섭 ▲화성 송산 나승두 ▲용인 지곡 민광윤 ▲파주 월롱 이윤호 ◇ 교감에서 교장 승진 ▲수원 우만 김원자 ▲수원 입북 오봉균 ▲성남 단남 조해룡 ▲부천 동산 김기표 ▲부천 신도 양승관 ▲부천 소일 최원용 ▲부천 삼정 한일주 ▲광명 하안북 박찬문 ▲양주 은현 박태원 ▲양주 봉암 배옥희 ▲안산 대동 오헌진 ▲안산 창촌 윤혜식 ▲안산 정지 이병수 ▲안산 호동 한용운 ▲평택 서정리 김기호 ▲평택 송신 김동권 ▲평택 현화 김태수 ▲평택 평택 송윤용 ▲평택 종덕 임현태 ▲평택 홍원 전제한 ▲평택 평택안일 현양수 ▲의왕 오전 오숙자 ▲군포 군포옥천 이경석 ▲군포 관모 이숭주 ▲고양 화수 김용하 ▲고양 고양 김재근 ▲고양 대곡 서창현 ▲고양 성라 서효성 ▲고양 소만 양희춘 ▲남양주 남양주송촌 박수용 ▲여주 문장 신현배 ▲여주 금당 유은숙 ▲여주 흥천 이민택 ▲화성 갈천 김정한 ▲화성 사창 김희영 ▲화성 해운 이건찬 ▲화성 동탄 홍영숙 ▲파주 적암 신영만 ▲파주 법원 정호진 ▲파주 대성동 최? 평 ▲하남 고골 이호영 ▲포천 도평 양통규 ▲포천 지현 이선자 ▲포천 중리 정기엽 ▲이천 안흥 김남호 ▲이천 도지 김철수 ▲이천 증포 승용걸 ▲이천 장천 신재옥 ▲이천 대서 최? 원 ▲용인 솔개 기옥도 ▲용인 한일 김병기 ▲용인 나산 나인택 ▲용인 제일 이구남 ▲용인 심곡 정완수 ▲용인 관곡 조애귀 ▲용인 수지 최완석 ▲안성 서삼 정성규 ▲김포 김포대명 김홍진 ▲김포 석정 홍순백 ▲시흥 송운 권영준 ▲시흥 시흥월곶 김철진 ▲시흥 신천 조건상 ▲시흥 서해 최용욱 ◇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장 전직 ▲성남 늘푸른 문병선 ▲성남 성남중앙 김성규 ▲의정부 의정부호원 정수근 ▲양주 칠봉 김한호 ▲평택 현일 이연근 ▲의왕 갈뫼 송인자 ▲군포 군포양정 김진수 ▲고양 화중 박청원 ▲남양주 별내 이영인 ▲남양주 평동 이종석 ▲광주 경안 김완기 ▲용인 용인백현 김용한 ◇ 장학사 전보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학교정책과 조한옥, 이승규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전윤경, 이명신, 방호석, 천창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체육보건급식과 안재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교육국 초등교육과 안인환▲경기도성남교육청 이승무, 송원배 ▲경기도안양교육청 공영옥 ▲경기도부천교육청 류시석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김향숙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구자선 ▲경기도가평교육청 이상섭 ▲경기도이천교육청 문흥구 ▲경기도용인교육청 김영모, 조용형 ▲경기도시흥교육청 이경순 ◇ 교육연구사 전보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과학산업교육과 전경희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교육국 과학산업교육과 김동주 ▲경기도과학교육원 김형식 ◇ 교육연구사에서 장학사 전직 ▲경기도의정부교육청 조귀연 ▲경기도부천교육청 이황종 ▲경기도평택교육청 김진수 ▲경기도용인교육청 채수흠 ◇ 장학사에서 교육연구사 전직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강영이, 김선미 ▲경기도과학교육원 이찬규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 박광범 ◇ 교감에서 장학사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허숙희, 원종문 ◇ 원감에서 장학사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한순영 ◇ 교감에서 교육연구사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구본형 ◇ 장학사 임용 ▲경기도부천교육청 강심원, 김선복 ▲경기도광명교육청 김진선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 이명희 ▲경기도고양교육청 박찬우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노수자, 최옥규, 이인순 ▲경기도파주교육청 이민석 ▲경기도광주하남교육청 이해순 ▲경기도연천교육청 원순자, 인탁환 ▲경기도포천교육청 김진만, 이미라 ▲경기도안성교육청 박성규, 노병섭 ◇ 교육연구사 임용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조경자 ◇ 교감 전보 ▲수원 문종진 ▲수원 윤석구 ▲수원 이성호 ▲성남 박행년 ▲의정부 김길용 ▲의정부 심제일 ▲안양 김중기 ▲안양 이종희 ▲안양 임재철 ▲안양 최명숙 ▲부천 장경봉 ▲광명 이우석 ▲동두천양주 박병원 ▲동두천양주 신철호 ▲동두천양주 허일범 ▲안산 김성일 ▲평택 김계순 ▲군포의왕 방정균 ▲고양 김건용 ▲고양 김선명 ▲고양 조귀현 ▲고양 조질승 ▲고양 최영규 ▲구리남양주 김용남 ▲구리남양주 김우영 ▲구리남양주 박영란 ▲구리남양주 유희순 ▲구리남양주 장선엽 ▲구리남양주 조병국 ▲구리남양주 최덕용 ▲여주 김순자 ▲파주 김광수 ▲파주 손현섭 ▲파주 오성규 ▲파주 이형옥 ▲광주하남 박병희 ▲광주하남 양영순 ▲광주하남 이금자 ▲양평 정춘옥 ▲이천 고상우 ▲이천 김남명 ▲이천 김문식 ▲이천 김정희 ▲용인 정규현 ▲용인 최재원 ▲용인 최정록 ▲안성 김기영 ▲안성 송명식 ▲안성 허만정 ▲김포 윤석중 ▲시흥 오성균 ◇ 교사에서 교감 승진 ▲성남 김진규 ▲성남 정제술 ▲의정부 김회성 ▲의정부 양한수 ▲의정부 윤경희 ▲부천 김조원 ▲부천 류재순 ▲부천 문승회 ▲부천 박광훈 ▲부천 박대권 ▲부천 박은숙 ▲부천 유희섭 ▲부천 이효원 ▲부천 최종명 ▲광명 김영복 ▲동두천양주 안경희 ▲동두천양주 윤경숙 ▲동두천양주 황효출 ▲안산 김연주 ▲안산 박수종 ▲평택 김명직 ▲평택 이경범 ▲평택 이구용 ▲평택 정지덕 ▲화성 김금자 ▲화성 남기원 ▲화성 이종원 ▲화성 임순옥 ▲화성 임영자 ▲화성 임현숙 ▲화성 하태임 ▲화성 한재천 ▲화성 황재수 ▲광주하남 김화형 ▲광주하남 서옥순 ▲광주하남 성희자 ▲광주하남 오상오 ▲광주하남 윤동권 ▲광주하남 장금하 ▲포천 김선규 ▲포천 김주현 ▲포천 오병열 ▲포천 이광희 ▲포천 장철석 ▲포천 정은주 ▲포천 정혜경 ▲포천 최미숙 ▲가평 김봉집 ▲양평 김인식 ▲양평 선삼석 ▲양평 신정휴 ▲양평 이수호 ▲용인 강석환 ▲용인 김영숙 ▲용인 서석일 ▲용인 손정희 ▲용인 신경숙 ▲용인 신인균 ▲용인 심창보 ▲용인 이상용 ▲용인 정원진 ▲용인 최동선 ▲용인 황임수 ▲안성 김상혁 ▲안성 김정숙 ▲안성 남궁헌 ▲안성 신창식 ▲안성 전병호 ◇ 장학(교육연구)사 교감 전직 ▲성남 안은경 ▲의정부 윤계숙 ▲의정부 최승천 ▲부천 한구룡 ▲평택 길병완 ▲이천 김대흥 ▲양평 최상한 ▲용인 권홍집 ▲용인 한정구 ▲안성 신점식 ◇ 특수학교 교감 전보 ▲안양 해솔학교 정병도 ▲부천 상록학교 임하규 ◇ 원감에서 원장 승진 ▲파주 두일유치원 박종규 ◇ 원감 전보 ▲수원 강명희 ▲광명 이혜경 ▲안산 최종순 ▲구리남양주 한연숙 ▲파주 방순섭 ▲가평 박승자 ▲안성 허정숙 ▲시흥 엄영희 ◇ 교사에서 원감 승진 ▲성남 고은희 ▲부천 심화숙 ▲안산 김영미 ▲구리남양주 안희숙 ▲구리남양주 정미정 ▲화성 김형숙 ▲이천 김혜경 ▲이천 이종금
◇ 교육국장 임용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이상덕 ◇ 원장 임용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김성기 ▲경기도과학교육원 곽진영 ◇ 교육장 임용 ▲경기도부천교육청 고붕주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이덕진 ◇ 본청(2청) 과장 임용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권선우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중등교육과 이재영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직)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중등교육과 한일순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최정숙 ◇ 교장에서 장학(교육연구)관 전직】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재탁 ▲경기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이하원 ▲경기도수원교육청 조능식 ▲경기도안양교육청 최준선 ▲경기도부천교육청 박상의 ▲경기도고양교육청 김용기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이관주 ▲경기도여주교육청 박일순 ◇ 원장에서 교장 전직 ▲산본공업고등학교 이민구 ◇ 교육장에서 교장 전직 ▲부천공업고등학교 이선용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 ▲경기체육고등학교 김재윤 ▲권선고등학교 박상호 ▲수택고등학교 이수룡 ◇ 교장 중임 ▲청명중학교 허봉 ▲천천중학교 장풍기 ▲조원중학교 조백현 ▲매탄고등학교 홍장표 ▲천천고등학교 오옥환 ▲분당고등학교 김두기 ▲성남서고등학교 조준형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 김수태 ▲의정부여자고등학교 김정자 ▲호성중학교 양회길 ▲대안중학교 김재민 ▲부천여자중학교 김기식 ▲중원고등학교 이경진 ▲소사고등학교 안성업 ▲송내고등학교 이용부 ▲충현고등학교 장효준 ▲시곡중학교 조중벽 ▲평택안일물류고등학교 김창수 ▲화수중학교 조봉연 ▲정발중학교 김재숙 ▲저동중학교 김종현 ▲고양고등학교 박병화 ▲평내중학교 최완희 ▲장자중학교 이준영 ▲금곡고등학교 강방현 ▲청학고등학교 박찬영 ▲정남중학교 정동길 ▲문산고등학교 박근우 ▲전곡중학교 김홍길 ▲율면고등학교 이상혼 ▲서원고등학교 양승본 ▲장기중학교 강한귀 ▲풍무고등학교 이헌재 ▲사우고등학교 이정길 ◇ 초빙(공모) 교장 ▲남양주공업고등학교 김일표 ▲발안중학교 이승표 ▲탄현중학교 김동철 ▲청운고등학교 김영규 ▲이천고등학교 박재근 ▲김포중학교 심재린 ▲하성고등학교 차용준 ◇ 교장 전보 ▲동수원중학교 전동섭 ▲정천중학교 김제홍 ▲원천중학교 임종옥 ▲상촌중학교 김영득 ▲이매중학교 이미숙 ▲구미중학교 김선희 ▲금광중학교 윤정호 ▲창곡여자중학교 임성철 ▲한솔고등학교 최인숙 ▲송현고등학교 심홍섭 ▲호원고등학교 허광구 ▲안양공업고등학교 신준우 ▲관양고등학교 김광순 ▲인덕원고등학교 정종문 ▲귀인중학교 김희숙 ▲석천중학교 이상각 ▲덕산중학교 오수구 ▲부일중학교 유성주 ▲양지중학교 박정태 ▲비전중학교 강신목 ▲이충중학교 문홍식 ▲현화고등학교 김성환 ▲흥진고등학교 유준하 ▲용호고등학교 전자원 ▲수리중학교 김경래 ▲백석고등학교 최철희 ▲정발고등학교 신현국 ▲행신고등학교 한상백 ▲구리고등학교 부성찬 ▲구리중학교 석윤균 ▲여주여자중학교 한영호 ▲동탄고등학교 김종찬 ▲삼성중학교 박창성 ▲이천송정중학교 송병권 ▲경남종합고등학교 이상교 ▲상현중학교 조정남 ◇ 장학사에서 교장 전직 ▲영덕중학교 윤병석 ▲민락중학교 조현숙 ▲부안중학교 공태식 ▲부명고등학교 강영남 ▲상원고등학교 김형석 ▲별망중학교 김기우 ▲안화고등학교 권혁수 ▲운암고등학교 최승웅 ◇ 교장 승진 ▲잠원중학교 김태진 ▲수일중학교 온정실 ▲팔달공업고등학교 박상협 ▲양영중학교 김현영 ▲성남중학교 김영선 ▲백현중학교 이충권 ▲성남서중학교 김효선 ▲충의중학교 김태진 ▲발곡중학교 최영식 ▲금오중학교 최재욱 ▲부용중학교 박옥주 ▲부천남중학교 신영숙 ▲성곡중학교 원종숙 ▲철산중학교 서춘택 ▲삼숭중학교 최종원 ▲송호중학교 민대기 ▲대부고등학교 전춘귀 ▲도곡중학교 임명균 ▲포승중학교 안병섭 ▲장당중학교 노재익 ▲갈뫼중학교 윤연호 ▲의왕부곡중학교 유남식 ▲산본고등학교 홍성일 ▲현산중학교 오경석 ▲고양중학교 유명경 ▲무원중학교 금갑석 ▲백양고등학교 박형재 ▲덕소중학교 정규훈 ▲어람중학교 김진흔 ▲판곡중학교 박영운 ▲진건중학교 신경원 ▲흥천중학교 이기범 ▲봉담중학교 김명섭 ▲석우중학교 한용규 ▲기산중학교 양청욱 ▲오산원일중학교 임헌영 ▲두일중학교 홍태식 ▲봉일천고등학교 임봉규 ▲광주중앙고등학교 정진수 ▲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 박명윤 ▲내촌중학교 이승칠 ▲영북중학교 장기문 ▲송우고등학교 이재이 ▲가평중학교 김명재 ▲가평고등학교 한영만 ▲청평공업고등학교 서건성 ▲양평공업고등학교 권오철 ▲모가중학교 박대섭 ▲영문중학교 안상경 ▲보라중학교 이경남 ▲언동중학교 추수진 ▲현암중학교 김창호 ▲고림중학교 정영희 ▲동백고등학교 김재흠 ▲대지고등학교 유수열 ▲백현고등학교 이필형 ▲일죽종합고등학교 오덕환 ▲풍무중학교 김호순 ▲군서중학교 김인성 ▲신천중학교 김윤수 ▲정왕중학교 오세범 ▲장곡고등학교 권영구 ◇ 교감 전보 ▲경기도수원(특)교육청 김상원 ▲경기도수원(특)교육청 박경수 ▲경기도수원(특)교육청 정흥섭 ▲경기도수원(특)교육청 어경택 ▲경기과학고등학교 이석형 ▲팔달공업고등학교 한수현 ▲경기도성남교육청 김병순 ▲경기도성남교육청 고석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박순재 ▲경기도안양교육청 고경임 ▲안양공업고등학교 윤석인 ▲경기도부천(특)교육청 김효경 ▲경기예술고등학교 황병숙 ▲송호고등학교 이성준 ▲고잔고등학교 신동원 ▲현화고등학교 홍완성 ▲정발고등학교 김형중 ▲경기도고양(갑)교육청 이근선 ▲신일정보산업고등학교 조재숙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차정숙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임용택 ▲운천고등학교 이흥우 ▲봉일천고등학교 이영철 ▲가평고등학교 박토우 ▲경기도용인교육청 황연실 ▲경기도용인교육청 김순례 ▲경기도용인교육청 성백석 ▲안성고등학교 한병희 ◇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경기도수원(특)교육청 신현명 ▲경기도수원(특)교육청 이문희 ▲권선고등학교 최경자 ▲안양고등학교 조기형 ▲중원고등학교 이영실 ▲도당고등학교 이성수 ▲경기도평택교육청 이우탁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이종재 ▲흥진고등학교 조충신 ▲경기도이천교육청 유정옥 ▲서원고등학교 황운연 ◇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교감 전입 ▲부천(갑)교육청 이견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김태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유인식 ◇ 교감 승진 ▲경기도수원(특)교육청 진희숙 ▲경기도수원(특)교육청 김경희 ▲경기도수원(특)교육청 정세훈 ▲경기도성남교육청 박문례 ▲경기도성남교육청 윤정심 ▲경기도안양교육청 한인복 ▲경기도안양교육청 전완근 ▲부흥고등학교 우창훈 ▲관양고등학교 김태영 ▲인덕원고등학교 류종수 ▲관악정보산업고등학교 김병렬 ▲부천공업고등학교 여승기 ▲경기도부천(갑)교육청 이동찬 ▲경기도부천(갑)교육청 승삼숙 ▲경기도부천(갑)교육청 이용남 ▲경기도부천(갑)교육청 이광호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서재식 ▲경기도안산교육청 김종인 ▲경기도안산교육청 김재인 ▲양지고등학교 류경렬 ▲경기도평택교육청 백남화 ▲경기도평택교육청 이태규 ▲경기도평택교육청 고영기 ▲경기도평택교육청 김영수 ▲송탄고등학교 김성수 ▲산본공업고등학교 신동천 ▲경기도고양(특)교육청 김승정 ▲주엽고등학교 정상우 ▲주엽고등학교 김기상 ▲저동고등학교 오인수 ▲주엽공업고등학교 최홍규 ▲경기도고양(갑)교육청 오선향 ▲경기도고양(갑)교육청 김혜식 ▲경기도고양(갑)교육청 김춘기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전명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조예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김원희 ▲진건고등학교 심춘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박해준 ▲경기도화성교육청 황윤록 ▲경기도화성교육청 홍충복 ▲경기도화성교육청 심정옥 ▲경기도화성교육청 조현숙 ▲경기도화성교육청 김홍준 ▲동탄고등학교 안희두 ▲안화고등학교 나종천 ▲운암고등학교 김학곤 ▲경기도파주교육청 이종희 ▲교하고등학교 김규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청 강의형 ▲신장고등학교 임현수 ▲광주중앙고등학교 구승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최택수 ▲경기도연천교육청 임근창 ▲전곡고등학교 김진영 ▲경기도포천교육청 박철홍 ▲경기도포천교육청 한만석 ▲경기도포천교육청 심홍신 ▲일동고등학교 김보영 ▲송우고등학교 심광섭 ▲경기도가평교육청 조동렬 ▲경기도양평교육청 전광표 ▲경기도양평교육청 한근수 ▲경기도양평교육청 지연홍 ▲경기도양평교육청 김향자 ▲지평고등학교 구정회 ▲마장고등학교 안덕기 ▲경기도용인교육청 문훈 ▲경기도용인교육청 황옥분 ▲경기도용인교육청 정영순 ▲동백고등학교 양영평 ▲대지고등학교 한홍상 ▲용인농생명산업고등학교 박원기 ▲보정고등학교 홍효선 ▲용인고등학교 이창복 ▲경기도김포교육청 한영애 ▲경기도시흥교육청 이건중 ▲경기도시흥교육청 강진숙 ▲경기도시흥교육청 차삼룡 ▲경기도시흥교육청 신동준 ▲서해고등학교 정석화 ◇ 장학(교육연구)사 전보(직)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이기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박강용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박해오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정필영 ▲경기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허명회 ▲경기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 박두희 ▲경기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이해구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석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중등교육과 김희년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과학산업교육과 문미용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배연옥 ▲경기도안양교육청 문충식 ▲경기도평택교육청 조준기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허왕봉 ▲경기도여주교육청 손희선 ▲경기도화성교육청 정태회 ◇ 교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임용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임정모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서명규 ▲경기도과학교육원 이홍규 ▲경기도과학교육원 김명환 ▲경기도호국교육원 전광수 ▲경기도호국교육원 유시형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이종민 ▲경기도부천교육청 중등교육과 정재아 ▲경기도부천교육청 중등교육과 하태훈 ▲경기도부천교육청 중등교육과 윤종택 ▲경기도안산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우정 ▲경기도안산교육청 중등교육과 김형태 ▲경기도평택교육청 김신영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 최승화 ▲경기도고양교육청 박주상 ▲경기도고양교육청 중등교육과 서동신 ▲경기도파주교육청 황순태 ▲경기도파주교육청 임채욱 ▲경기도광주하남교육청 차용제 ▲경기도이천교육청 윤석훈 ▲경기도이천교육청 김정옥 ▲경기도용인교육청 유승일 ▲경기도김포교육청 이창길 ▲경기도시흥교육청 송주한
주5일 수업이 청소년의 학교 밖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개발원 장근영 부연구위원이 전국 초등4학년부터 고2 학생 32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활동참가실태조사’ 결과, 주5일제 실시 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횟수가 ‘변함없다’와 ‘줄었다’고 답한 초·중·고교생은 각각 62.5%, 10.0%인데 반해 늘었다고 답한 이들은 27.4%에 불과했다. 주5일 실시 이후에도 청소년활동이 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이 늘어서’(25.6%), ‘마땅한 활동프로그램이 없어서’(25.1%)라는 응답이 비슷한 비율로 조사됐다. 학생들이 방과 후에 보호자 없이 혼자 지내는 날은 매주 평균 2일 정도였으며 9.2%의 청소년은 쉬는 토요일에 주로 혼자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과 후 여가시간을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으로’(57.9%), ‘그냥 집에서’(15.9%),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10.2%)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방과 후에 청소년시설이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등에 참여하는 비율은 4.7%에 불과했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5.1%)을 포함해도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초등4학년이 7.7%로 가장 높았고 중1이 2.4%로 가장 낮았다. 전체 방과 후 활동에서 사교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초등5학년이 67.1%로 가장 높았으나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차 줄어들어 고2는 47.1%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그냥 집에서 지낸다’는 비율은 평균 9.3%인 초등학생들에 비해 중1은 20.4%, 고2는 20.5%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해도 청소년들이 다른 대안활동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는 특히 고학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청소년활동 만족도와 관련해서는 ‘국제교류활동’이 7점 만점에서 5.5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말야외체험활동과 체육강좌도 각각 5.5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연·전시 관람 활동은 5.27점으로 중간 수준이었으며 자치활동(4.82점)과 학교CA 및 체험학습(4.96점)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1년간 청소년시설 이용 횟수는 평균 3.7회, 프로그램 참여는 평균 2.5회였다. 수련시설을 1번 이상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청소년이 전체의 73.8%였으며, 청소년활동에 1회라도 참가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91.9%를 차지했다. 장근영 부연구위원은 “청소년활동의 생활화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여가시간 중 수련활동 비율’이 5%에도 못 미치는 등 아직까지 청소년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속적인 청소년활동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에서의 특별활동 장려, 동아리 가입 권장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all4youth.net)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공모를 확대해 청소년들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내년부터 5년 동안 시행되는 ‘제4차 청소년육성기본계획’에도 인프라 확충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