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0,9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중학교의 내신성적 산출 마감일이 지난해에 비해 9일 늦춰졌다. 지난해에는 11월16일 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11월25일로 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산술적으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늦출수 있어 학년말 교육과정이 파행운영되는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열흘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이미 필자가 여러번 지적했었고 대안으로 기말고사를 늦출 것을 제시했었다. 물론 고등학교 입시일정도 함께 늦추자는 제안을 했었다. 한국교총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여러번 대안을 제시했었다. 그동안 문제를 지적해도 요지부동이던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번에 최소한의 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 또한 이렇게 하기 까지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일정을 늦춘 것에 대해 일선학교의 교사로서 현장과의 소통이 잘 되는 것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좀더 발전적인 방안이 나와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되었으면 한다. 이번의 방안 마련을 토대로 좀더 연구하고 검토하길 기대해 본다. 앞으로의 검토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히 9일을 늦춘 것이 일선학교에 도움이 되는 것만은 틀림이 없지만 부족한 것을 지적한다면 도움보다 부족함이 훨씬더 많기 때문이다. 9일이면 일선학교에서 일정을 대략 1주일 정도늦출수 있게 된다. 이미 새학년 일정을 모두 정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1주일 이상을 늦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매 요일마다 수업을 할 수 있는 일수를 계산하여 일정을 짜 놓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1주일을 늦추면서 같은 요일에 2학기말 고사를 치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단순히 계산하면 미리 잡아놓은 일정에서 9일을 늦추는 것이 맞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만일 이런 사실을 좀더 일찍 발표했다면 9일을 모두 활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발표시기가 시기적으로 늦었다는 이야기이다. 일선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일정을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아직 신학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일정을 늦추는 것이 무슨 문제냐고 묻는다면 학교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다. 그만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은 간단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우리학교도 2학기 기말고사 일정을 정확이 일주일 늦췄다. 요일은 원래 정했던 요일을 그대로 했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이 정확이 1주일을 늦추게 되었다. 1주일이지만 도움은 아주 많이 되었다.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한달 정도 후에 기말고사를 치렀어야 했는데 1주일을 늦출수 있어 한숨을 돌리게 된 것이다. 2013학년도 학사력을 짜면서 전국의 모든 학교가 고충을 겪었을 것이다. 9월 중순이 추석연휴이기 때문이다. 추석연휴 전에 중간고사를 치르는 것은 시기적으로 너무 빠르고 중간고사시기로 가장 적기가 바로 추석연휴 끝나고 바로이다. 그러나 추석연휴 직후 중간고사를 치르면 학생들에게 부담이 크기 때문에 연휴 후 1주일 뒤로 중간고사 일정을 잡았다. 이렇게 하다보니, 10월 초에 중간고사가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3학년 기말고사를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잡았다. 1개월이 채 안된 상태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었던 것이다. 이번의 조치로 1주일을 늦춤으로써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어쨌든 다행스럽다. 다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앞으로 고등학교 일정 문제부터 내신성적 반영시기까지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할 것이다.
2월 20일(수) 오후 2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교육청 소속 전남교육미래위원회 위원과 22개 지역교육청 교육미래위원회 위원 등 총 446명이 참석한 연합 교육미래위원회 연찬회가 있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삿말을 통해 ‘전남교육계획 2013’에 대한 주요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전남교육청의 교육감 자문기구인 교육미래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번 연찬회는 윤남순 정책기획관의 2013년 전남교육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전남교육계획 2013’ 설명 시간과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비롯한 4대 역점과제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한 장교육감은“교육감 임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2013년은 초·중학교 독서·토론수업 활성화와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하겠다”고 말하고, 주요 공약사업인 “무지개학교 운영 확대,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교원행정업무 경감 사업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속된 특강에서는 동물은 먹이를 추구하기 위하여 행동을 하고 인간은 이익을 추구하는 본능이 있으며 각자가 자기 관점에서 평가의 잣대를 가지고 사고하는 존재이기에 우리의 교육 상황은 매우 혼돈한 상태가 지속되나 이를 단순화 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교육청의 역할이 매우 복잡한 조직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고급 지식을 획득하기 위하여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며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의 차이가 있으며 고민에 의하여 새로운 의미를 지닌 것이 창조되는 과정에서 교육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장 교육감은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육미래위원들과 농어촌지역 거점고등학교 육성, 공정한 인사정책, 청렴하고 책임지는 교육 행정 등 전남교육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도민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교육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 영재교육원은 2월 21일(목) 송파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영재교육원 제3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학과학반 14명, 과학반 15명, 수학반 15 등 총 44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교과활동(1학년) 96시간, 교과활동(2학년) 45시간, 개별활동(1학년) 30시간, 개별활동(2학년) 60시간, 리더십과정 4시간, 체험활동 6시간 등을 성실하게 이수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교육활동보고, 수료증 수여와 함께 김동민(서령고) 교장선생님의 훈사와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영재교육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 대한 표창과 선물 증정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령고등학교 영재교육원은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전공수업 외에 여름방학 집중교육, 영재캠프, 각종 현장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가 완성되었다. 운동장도 마무리 되었고, 학교 안의 도로포장도 끝났다. 곳곳에 나무와 잔디가 심겨졌다. 이제 어느 학교 못지않은 학교다운 학교가 되었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제1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니 많은 세월 끝에 마무리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는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일반계 고등학교의 두 배의 크기다. 산 중턱에 자리 잡아 전망도 좋다. 공기도 좋다. 조용하다.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다. 최고의 시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학교 운동장에는 아침부터 학생들이 공을 차고 있다. 쉬는 시간에는 운동장을 돌기도 한다. 학생들의 마음속에 진 응어리가 모두 풀렸을 것이다. 대동강의 언 물이 풀리듯이 모두 풀렸을 것이다. 신학년도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기간을 갖는 선생님들은 나름대로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다질 것으로 생각된다. 어떻게 수업을 할 것이며, 어떻게 생활지도를 할 것이며, 어떻게 진로 및 진학지도를 할 것이며, 어떻게 인성지도를 할 것이며, 어떻게 교재를 다룰 것이며, 어떻게 학습자료를 활용할 것이며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봄방학이 바쁜 방학이 아니겠나 싶다. ]배우는 것도 중요하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자께서 가르치신 말씀이다. “배움이 있되 생각이 없으면 얻는 것이 없다”고 하셨다. 얻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해야 한다. 배워야 하고,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선생님도, 학생도, 학부모님도 마찬가지다. 선생님을 통해서 배우고 책을 통해서 배우고 자연을 통해서 배운다. 가까이 있는 무슨 글이든, 어떤 사람이든 모두에게서 배울 것이 있고 생각할 것이 있고 얻을 것이 있다. ‘竹頭木屑(죽두목설)’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이 말의 뜻은 ‘대나무 조각과 나무 부스러기라는 뜻’으로, 쓸모없다고 생각한 것도 소홀(疏忽)히 하지 않으면 후(後)에 긴히 쓰인다는 말이다. 중국 진(晉)나라의 도간(陶侃)이 배를 만들었을 때, 나무 톱밥을 버리지 않고 두었다가 눈이 내려 질척거리는 길바닥에 뿌리고, 대쪽으로는 못을 만들어 배를 고치는데 요긴하게 썼다고 한다. 이 말이 주는 교훈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학생들은 누구든 평등하게 잘 대해라는 것이다. 착하든 착하지 않든, 공부를 잘하든 잘하지 않든, 문제를 일으키든 일으키지 않든, 마음을 상하게 하든 그렇지 않든. 어떤 학생이라도 모두가 다 가치가 있고 쓸모 있는 학생들이라는 것이다. 다 희망이 있는 학생들이다. 다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인재들이라는 것이다. 학생들을 미리 판단해서는 안 되고 장래를 단언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을 미워해서도 안 되고 편애해서도 안 된다. 누구에게든지 다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또 하나는 낭비하지 않고 근검절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나무 조각, 나무 부스러기까지 버리지 않았다. 이들이 귀하게 쓰였다. 명심보감 입교편에 “집을 이루는 길은 낭비하지 아니하고 부지런한 것이니라”고 하셨다. 집을 이루는 길은 근검절약이다. 학교를 이루는 길도, 나라를 이루는 길도 근검절약이다. 우리가 낭비해서는 안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시간이다.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이란 말이 있다. 한 마디의 시간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소위 말하는 자투리시간도 허비해서는 안 된다. 신문 한 조각이라도 글을 읽으면서 배워야 하고 생각해야 하고 얻어야 한다. 또 하나는 사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해야 얻는다. 소위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다. 대나무 조각, 나무 부스러기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면 이렇게 귀하게 사용할 수가 없다. 특히 교육과 사색, 학문과 생각. 자연과 생각.
제219차 전남여수 금오도 기행안내 【전남 여수: 아름다운 다도해 금오도 비렁길 】 1. 답사 장소: 전남 여수 금오도 ●금오도 비렁길: 총 18.5㎞는 해안가 기암절벽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30여만 명이 찾고 있다. 남해안의 비경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우리 마을 녹색길 BEST 10’에 선정됐다. 시간을 조정하여 탄력적으로 비렁길 탐방, 나머지 구간은 버스 탐방 예정. ●우학항,고인돌군,여천마을 조개더미,용머리,송고 당제,초분,매봉산, 망산봉수대,송광사터,안도대교,안도해수욕장 등 2. 답사일자: 2013년 3월 3일(일요일) 3. 출발 장소 (교통편: 서진항공여행사) 06:00 창원시청-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앞 06:20 마산종합운동장 내 정문 기념탑 4.참가비:60,000원(초등학생:55,000원)[교통비30,000원,금오도(신기항-여천항)10,000원, 금오도 교통비10,000원, 중식(백반)7,000원, 자료 등 기타 3,000원] 5. 인솔자 연락처: ☎ 010-9457-0033. 6. 접수처: 농협(단위농협)821119-52-037075 [예금주:(엣그늘) 심재근] 7. 여행 일정 09:10 여수 돌산도 신기항 출항/ 09:50 금오도 여천항 도착 10:00 버스로 이동 후 비렁길 1차 탐방/ 12:00 점심-남면 명가 식당- 남도백반 13:00 버스로 이동 후 비렁길 2차 탐방 15:00 금오도, 안도 자유(버스) 탐방 16:20 금오도 여천항 출발/ 16:50 여수 오동도 신기항 도착 17:00 여수 오동도 신기항 출항 20:00 마산종합운동장 예정 8. 공지사항 ①한려수도 봄이 오는 길목 여수 금오도는 조선왕실에서 사슴을 길렀던 곳으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아주 편한 트레킹화를 신고 오십시오. ②선박출항 시각으로 인해 출발 시간을 꼭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옛 그 늘 문 화 유 산 답 사 회 [http://www.dolmenkr.com] [e-mail:dolmenkr@daum.net] [금오도 비렁길 안내] 1코스 | 5.0km(2시간소요) 함구미 → 미역날바위 → 송광사절터 → 선선대 → 두포 2코스 | 3.5km(1시간소요) 두포 → 굴등전망대 → 촛대바위 → 직포 3코스 | 3.5km(1시간소요) 직포 → 갈바람통전망대 → 매봉전망대 → 학동 4코스 | 3.2km(1시간소요) 학동 → 사다리통전망대 → 온금동 → 심포 5코스 | 3.3km(1시간소요) 심포 → 막개심포 → 장지 종주코스 | 18.5km(6시간소요) 함구미 → 두포 → 직포 → 학동 → 심포 → 장지 안단구가 층층이 겹쳐지는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절벽아래 떠다니는 작은 배 한 척이 한가로워 보인다. 푸른 바다와 쏟아지는 햇빛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길옆 바위에 붙어있는 콩란들이 앙증맞게 통통하게 솟아있다. 이 모든 아름다운 광경은 금오도 생태탐방로 '비렁길'에서 볼 수 있다. '비렁'은 벼랑의 사투리다. 아슬아슬한 벼랑을 따라 개설된 이 탐방로는 공사가 준공되기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금오도
어느 날, 장학사가 문제유출을 했다. 그리고 그 문제유출 당사자인 장학사는 경찰조사 이후 자살을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윗선의 교육감이 문제유출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 문제유출이 뇌물수수와 관련이 있다. 위에 글은 지금 우리 교육계의 현실이다. 고등학교 3학년 이후, 필자를 1년만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만들 정도인교육계의 충격적인 실화이다. 앞으로 교육계에 몸을 담기를 원하는 필자로서 이번에 일어난 장학사 비리사태에 대해서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다. 비리를 저지르게 되었던 그분들의 직책이 하는 일이 궁금하다. 장학사는 무슨일을 하는가? 1. 행정상으로는 지휘·명령·감독권은 가지고 있지 않다. 2. 하지만 학교를 주기적으로 시찰하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교사와 협의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3. 또한 행정기관에 보고하는 역할을 가진다. 그렇다면 교육감은 무슨일을 하는가? 1. 지방교육에 관한 조례제정(안), 교육규칙, 예산편성, 교육기관 설치, 건물신축, 의무교육, 사회교육, 체육진흥등의 전반적인 교육정책을 최종 결정한다. 2. 교육비 및 특결회계비를 집행하고 일반사무를 처리하며, 의결을 요하는 안건을 지방의회에 제출한다, 3. 소속직원을 지휘·감독하고 학교직원의 복무, 승진, 징계, 임면 등의 인사행정을 관리한다. 4. 교과서, 취학문제 등을 관리·감독한다. 5. 교육청의 대외적인 활동을 지원·조정한다. 위에 장학사와 교육감이 하는 일을 적어놓았다. 이런 일들을 하기도 바쁜 분들이 도대체 뭐 때문에 장학사 문제 유출이라는 행동을 할 수 있었단 말인가. 찾아보니 교육계에 장학사를 선호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장학사는 직급은 6급이지만, 교장과 교감이 될 확률이 일반 교사보다도 훨씬 쉽다는 것이다. 결국 장학사가 되는 이유 중에서 교장이 되려는 이유도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장학사가 하는 활동들을 살펴보면 교장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장학사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학교 다닐 시절에 장학사가 온다고 하면, 교실부터 화장실, 복도 할것없이 청소를 하고, 선생님들도 갑자기 안하던 프리젠테이션 수업을 했던것만 생각해도 장학사의 위엄이 막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특권이 주어지니 장학사를 하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일 것이다. 요즘 학생들의 인성을 보더라도 수업을 하는 교사보다도 수업을 하지 않는 교감이나 교장이 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도 생각할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교육계는 이런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다. 장학사는 우선 특권부터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1. 수업하는 교장과 교감을 만들자. - 우선 말했듯이, 장학사가 되는 이유에는 교장과 교감으로 올라가기 쉽다는 이유가 있었다. 일반 교사보다도 편한 교장과 교감이 되려고 하는 의식을 깨야된다. 선진국에서는 교장과 교감도 학생들에게 수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본바 있다. 대한민국 교육사회에서는 교장과 교감은 학생들의 수업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교장과 교감이 수업하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수적인 교육사회를 이렇게 갑자기 깨버리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장학사의 특권을 내려 놓아야 한다. - 일반 교사와 부장 교사들도 가기 힘든 교감과 교장의 자리이다. 장학사들은 교사들보다 쉽게 갈 수 있다. 그래서 장학사를 하려는 생각이라면 차라리 직접 교육에서 몸소 뛰고 있는 교사들에게 기회를 더 주어야 하게 만들어야 한다. 장학사는 교감과 교장을 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특권을 내려놓지 않으면 비리는 계속될것이다. 3. 장학사 제도를 폐지하는 방법이다. - 장학사라는 존재가 하는 일이 잡업무에 수업까지 하는 일반 교사보다 힘들어도 얼마나 힘들겠는가? 장학사가 하는 일을 보면 교육청에서 부지런하다면 장학사제도도 없앨 수 있다고 본다. 장학사가 하는 일을 다른 이들에게 부여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리를 방지하려면 충분히 가능한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제안은 필자의 지극히 개인의 의견이다. 하지만 한가지는 알아두길 바란다.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제안을 생각해 놓았을지 생각해주시기 바란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교사는 말 그대로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장학사는 교사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또한 교육감은 장학사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위로 올라갈수록 물이 더러워지는데, 학생들에게만 맑아지라고 하는것은 정말 모순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장학사의 비리로 인해 얼룩져 버린 교육계의 현실에 우리는 조금더 반성할 필요가 있다.
손병희 선생의 정신이 이 시대에 필요함을 주장한 ‘긴급명령, 국부 손병희를 살려내라’가 지난 연말 출간되어 민주공화국가, 자주독립국가 대한민국 건설에 일평생을 바친 의암 손병희 선생과 그와 함께한 선열들의 국가경영 철학을 가르쳐 준다. 동학 교주, 천도교 교주, 3.1 독립선언 민족대표였던 의암 손병희. 서자로써 일찍이 동학에 입문하여 양반과 상민의 평등을 외치고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의 교리를 수립하였다. 37세의 나이에 동학의 제3대 교주가 되고 1907년에는 외국에서 귀국하여 동학을 천도교라 개칭한다. 온 국민이 호응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고, 기독교와 불교를 포함한 종교를 초월하여 일원화하고, 폭력으로 실패한 동학 혁명을 거울삼아 비폭력으로 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삼일운동을 주도했다. 3.1 독립선언을 앞두고 천도교 간부들에게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오”라고 다짐했듯 손병희 선생은 늘 혁명가로, 사상가로, 민족지도자로 한국근대사의 큰 줄기를 이루며 앞장서 걸었다. 손병희 선생의 유허지가 충북 청원군 북이면에 있다. 선생은 1861년 북이면 금암리에서 태어났다. 청주에서 충주 방면으로 36번 국도를 달리다가 내수읍을 지나 현암사거리에서 표지판을 따라 오른쪽 길로 접어든다. 철길을 건너면 사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왼쪽 길로 2㎞ 거리에 유허지가 있다. 유허지에는 생가,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 영당, 동상, 유물전시관(의암기념관), 팔각정자 등이 있다. 생가(충북기념물 제30호)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초가집으로 태어나 22세에 동학에 입교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생활했다. 의암영당은 영정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1994년 건립했는데 외삼문, 내삼문, 동˙서재로 이루어졌다. 의암 손병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유품을 전시하기 위하여 세운 유물전시관의 제1실은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33인 중 5인의 민족대표를 배출한 청원군 지역의 항일운동과 인물에 대한 자료, 2실은 선생이 생전에 사용하던 유품과 훈장 등 천도교중앙본부에서 기증한 100여점의 유물, 3실은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3대 광천의 하나로 세종대왕은 60일 동안 머물며 눈병을, 세조는 심한 피부병을 치료했다는 초정약수가 가까운 곳에 있다.
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국회 본관 벽면에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다짐과더불어교육입국을 표방한 박근혜 정부의 교권강화를 위한 정책행보가 기대된다.
청소년 행복결정 요인…건강, 부모와의 대화 “근로 시간 단축, 사회적 공감대 형성 절실” 청소들의 행복을 결정짓는 요인은 학력이나 경제수준 등 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과 자아성숙 같은 정신적 요인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송창용(사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19일 서울대에서 열린 ‘제8회 한국교육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청소년의 행복 결정 요인’ 논문에 따르면, 스스로 행복하다고 인식하는 20대의 대부분은 중․고교 시절 예체능에 흥미가 있고 자아성숙도가 높으며 가정생활에 만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2004년 중․고교생이었던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자아성숙도, 학교생활 만족도 등을 조사한 후 이들이 2011년 20대 중반에 접어들었을 때 행복수준을 측정, 과거와 어떤 연관성을 가졌는지 분석해 한국 청소년들의 행복을 결정짓는 요인을 찾고자 했다. 반면 가정의 자산 정도, 학업성취도, 사교육비용 등은 7년 후의 행복수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학업성취도가 높다고 해서 자신이 꼭 행복하다고 느끼지만은 않는다는 것이다. 송 연구원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더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과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라며 “가정생활 만족은 행복한 청소년들이 갖는 가장 큰 특징으로 드러났듯 이들이 가정에서 활발한 의사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가 4년 연속 OECD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것과 관련, 송 연구위원은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문제를 행복 결정요인을 통해 진단하면 실마리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근혜정부도 ‘행복교육’을 주 어젠더로 설정한 점에서 이 연구가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연구위원은 “요즘 강조되는 밥상머리 교육이나 학생오케스트라 등 소통과 예체능 위주의 교육방향 설계는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학교와 학원만을 오가는 아이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일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세계 최고 수준인 근로시간을 단축해 부모가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여야 국회의원 36명이 인성교육 강화에 뜻을 모았다.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창립식에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및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과부, 인실련과 함께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정책 입안 및 입법, 캠페인 등을 펼쳐나갈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의 상임대표는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 공동대표는 신학용 교과위원장과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이 맡았다. 교사가 주체되는 개혁 ▨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주제발표자로 나선 김 총장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겪으며 근대화시기에 추구된 우리나라의 교육패러다임은 신분상승, 학벌주의 교육이었다”며 “이제는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과 역량’인 인성을 키우는 교육이 핵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교육현장이 황폐화됨에 따라 교사들이 설 자리를 잃고 명예퇴직에 줄을 서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인성교육이 성공하려면 교육현장의 ‘개혁 피로증’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정화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사를 개혁의 객체로 삼지 말고 개혁의 주체로 끌어들여야 인성교육도 성공할 수 있다”며 “교육개혁 속도를 줄여 교사 스스로 교육개혁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줄 것”을 주문했다. 교원충원‧교육과정 개편 ▨ 유기홍 민주당 의원=유 의원은 미국 학생들의 일일 평균 자원봉사 시간(8분), 지역공동체활동 참여율(21.4%)에 비해 한국의 경우 일일 평균 자원봉사 시간(1분), 지역공동체 활동 참여율(0.7%)이 턱없이 부족한 것을 예로 들며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인성교육 강화는 교육의 기본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제도를 만들고 법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이 짚은 법률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분야로는 △국·영·수 중심의 교육과정을 음·미·체 중심으로 개편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인성교육에 필요한 교원 채용 △예비교사의 인성을 함양하는 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마련 등을 꼽았다. 행복=가르침과 배움의 소통 ▨ 천세영 인실련 정책연구위원장=천 위원장은 “행복교육은 학벌주의를 행복주의로 바꾼다기보다 잘못된 것을 도려내고 원래의 것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에서의 행복은 가르침과 배움이 일어날 때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국․영․수만 강조하는 풍토를 없애자”고 제안했다. 천 위원장은 인터넷 강의, 스마트교육 등으로 교사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일부 주장에 반대했다. 그는 “선생님의 권위는 가르침에서 비롯된다”며 “교사의 권위가 회복돼야 인성교육이 바로설 수 있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가난하고 힘들어도 충효지절을 가르쳤고 바른 인간을 강조했던 선조들을 생각하며 ‘新동방예의지국’을 세워 인성교육을 뿌리내리자”고 당부했다. 주요내빈 인사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박근혜정부도 인성교육을 핵심 어젠더로 삼고 있어 기대된다. ▨현진권 한경연 사회통합센터소장=기업의 투자는 기회이자 사회적 책임, 인성교육 동참해야 한다. ▨정의화 새누리당 상임대표=친목모임 아닌 정부‧국민 함께 참여해 교육 바로잡는 통로 역할 하겠다. ▨신학용 민주당 공동대표=새 정부가 인성교육의 바른 길로 향하도록 견제와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정병국 새누리당 공동대표=청소년들이 공감과 소통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국회포럼과 인실련이 협력, 법제도 정비해 인성교육 뿌리내리겠다.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성교육 상륙작전’이 막 시작됐다. 각계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대전시지부가 출범했다. 인실련은 22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오원균 대전 효 문화지원센터 원장(성산효대학원대 겸임교수)을 지부장으로 임명했다. 부지부장에는 하헌선 대전교총 회장, 박상도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사무총장에는 김준모 전 방송인이 임명됐다. 오 지부장은 출범식에서 “인성교육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개인의 소질을 개발하는 것으로 첫째는 봉사정신, 둘째는 준법정신, 셋째는 소질개발교육을 시키는 것”이라며 “인실련 최초 지부인 만큼 대전을 인성교육 시범도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오 지부장은 또 “명예효학박사이자, 한국효행수상자효도회 회장 경험을 살려 인실련에서 효를 통한 인성교육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실련 대전지부 고문으로는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시 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교육청 교육감 등이 선정됐으며 정상철 충남대 총장을 비롯한 21명의 자문위원, 라병배 대전일보 주필을 비롯한 25명의 운영위원이 활동하게 됐다. 대전에 이어 곧 출범을 앞둔 인천, 경북지부 등 올해 안에 전국 17개 시․도에 지부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교총은 21일 전국 시․군․구교총 회장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한국교총-시․도교총-시․군․구교총’ 상호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단 애환찾기 운동’ 전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및 교원정원관리권 교육부 이관 ▲교육감직선제 개선 ▲‘올바른 정치의식 고양 운동’ 전개 ▲‘공무원수당등에관한규정’ 개정 ▲교원정년 환원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무자격 교장공모제 폐기 및 교장공모비율 축소 ▲회원확보와 조직 응집력 강화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안양옥 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교권보호 및 공교육 정상화 등에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세 확장을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수회에서는 ‘임기만료 시․군․구교총 회장 공로패 전달식’, ‘2012 회세확장활동 우수 시․군․구교총 분회 표창’(명단은 인터넷 한국교육신문에서 확인 가능)이 있었다. 표창을 수상한 전북 군산교총 김한성 분회장은 “신규 교사에게 교총을 안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한편, 탈퇴하려는 회원도 감싸주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유광호 서산시교총 회장이 ‘시․군․구교총 우수 운영사례’를, 조현구 인천동방초 교사가 교육용 SNS ‘클래스팅’ 활용법을 특강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공로패 △이흥우 수원교총 △강상식 군포의왕교총 △박노희 김포교총 △나상배 파주교총 △박광범 포천교총 △김기홍 가평교총 △최우식 광명교총 △조돈구 춘천교총 △박용근 태백교총 △윤재철 양양교총 △최태식 횡성교총 △김종석 정선교총 △김연길 철원교총 △주영성 양구교총 △권창순 보령교총 △유인종 당진교총 △김동식 청양교총 △임도순 홍성교총 △이병선 태안교총 △김용희 영암요총 △윤시오 포항교총 △한기현 경주교총 △윤병직 구미교총 △김광숙 영천교총 △김종상 청송교총 △최문균 청도교총 △송두한 성주교총 △양순근 칠곡교총 △장기철 창원교총 △송봉기 마산교총 △최수일 진주교총 ◇회세확장 우수분회 △서울 광진구교총 △부산 우암초 △대구 대진중 △인천 부평남초 △광주 남부대 △대전 원명학교 △울산 개운초 △경기 남양주교총 △강원 속초교총 △충북 단양교총 △충남 서산교총 △전북 군산교총 △전남 해남교총 △경북 고령교총 △경남 하동교총 △제주 보목초
3년 근무, 수능 없이 사정관제로 진학 기업체 학위인정 등 적극적 지원 필요 “실업계 고교생들이 취업 후 ‘고졸’에 머무는 시대는 갔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학위를 취득하고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습니다.” 이철규(51·사진) 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국내 대학 최초로 특성화 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학과인 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과부가 주관한 ‘위풍당당 新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는 2009년부터 초대 학과장으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실무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이 교수는 “3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으면 수능시험 없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진학할 수 있다”며 “이 제도를 통해 ‘고교졸업-대학진학-취업’의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통념을 없앨 수 있다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마이스터고 첫 졸업생이 배출된 만큼 앞으로 재직자 특별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학생 유입에 따라 커리큘럼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경영, 경제, 기술 트렌드, 글로벌역량 등 분석력과 안목을 길러줄 수 있는 일반분야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지만 이제는 공학계열, 금융계열 등 트랙을 세분화 해 근무 분야에 따른 전문성 신장에도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가야 성공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도 의무적으로 공부합니다. 그러다 3학년이 되면 취업걱정에 미래에 대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죠. 진로교육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이 교수는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스스로 필요에 의해 하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또 금전적으로도 안정된 상태라 학자금 걱정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덜하다는 설명이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밤 10까지, 목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강행군이지만 눈빛이 살아있는 학생들을 보면 가르칠 의욕도 높아집니다.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시너지효과를 가져온다고 할까요?” “첫 입학생들이 4학년이 되는 올해부터가 진짜 출발점”이라고 강조한 이 교수는 “고졸 입사자의 학사학위 취득을 재평가하는 인사관리시스템을 기업체들이 갖춰줄 것”을 호소했다. “열정 있는 사원들의 자기발전을 회사가 전폭적으로 지지해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그에 맞는 처우도 따라야겠지요. 학생은 등록금 부담을 덜고, 회사와 대학은 좋은 인재를 얻고…. 先취업 後진학이야말로 진정한 ‘산학협력’이 아닐까요.”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18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신임 회장은 198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6년 12월 총장 취임 후 재신임을 받아 2010년부터 연임 총장을 맡고 있다. 한국소년법학회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장,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교육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대교협 부회장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사립대)과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국립대)이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4월 7일까지.
안양옥 교총회장이 15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훈 받았다. 이번 훈장 수여는 ‘숨은 유공자 포상’으로 안 회장은 △독도의 날 제정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출범 △교권보호법 제정 추진 등 교원처우 개선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안 회장은 “이 훈장은 개인적 노력보다 정부, 사회 각계가 교총의 적극적 활동과 사회적 공헌을 인정한 결과”라며 “교총과 뜻을 함께하는 모두에게 수여된 훈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안 회장은 “새 정부의 합리적 정책 추진에는 적극 협력하겠지만, 학교현실과 괴리된 정책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전문직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스마트교육 콘서트 개최 ○…대구․(18일), 부산․대전(19일), 광주(20일) 지역 시․도교총이 각각 ‘학생․학부모 대상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각 지역에서 200여명의 학생․학부모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에서는 매천중 이상헌 교사가 ‘스마트한 학습자료 관리방법’에 대해, 홍콩대 휴학생인 한주헌 학생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생활’에 대해 특강했다. 대전은 대전신일여고 이수철 교사(스마트하게 공부하기), 한밭중 김태완 교사(성공하는 학생들의 SNS 활용법), 카이스트 김광민 학생(꿈을 찾기 위해 자신을 먼저 찾아라)이 강연했다. 2012 기말감사 실시 ○…한국교총은 19~21일 이재완(전남 목포과학대 교수), 박중서(부산 금양초 교장), 배성기(전북 부안고 교사) 감사로부터 ‘2012년도 교총 기말감사’를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는 2012년도 중간감사 이후 각 부서별 사업․업무추진사항, 중간 임원감사 권고․개선사항에 대한 최종 이행결과, 2012년도 각 회계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국교총장학회 이사회 ○…한국교총장학회는 20일 교총회관에서 ‘제67회 이사회’를 갖고 2013년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계획,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밖에도 2012년도 장학생 선발 및 지급 현황, 한국교총-한국노총 사회취약계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장학회 주요 사업이 보고됐다. 한국교육정책硏 이사회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교총회관에서 2013년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온 수탁연구과제 진행 등 정책연구 활동, 문제행동 예방 및 생활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권역별 현장포럼 개최, 저소득층 학생 장학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업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2012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심의․의결했다.
이재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은 13일 교총회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한부모의 기본권과 법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준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남미애 대전대 사회복지과 교수와 황여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태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2012년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 의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과학기술 관련 입법 활동, 정책·예산·진흥활동, 홍보·소통활동 등 종합평가 결과 우수의원으로 꼽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고석규 목포대 총장이 6일 수원에서 개최된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고 신임 회장은 2010년 3월 목포대 총장 취임 후 광주전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지역중심국립대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향후 1년간.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이 14일 부산교대에서 열린 ‘제4차 전국교대총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교대가 아닌 교원대, 제주대를 배려해 ‘전국교대총장협의회’ 명칭을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