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1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일전에 한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까지 무척이나 걱정을 많이 하게 하던 아들이었답니다. 그런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가고 부사관이라는 직업군인이 되었답니다. 직업군인을 하면서 사이버대학으로 전문학교 과정을 마쳤답니다. 그리고 육군 3사관학교의 생도가 되었답니다. 그런 장성한 아들과 함께 올해 신년 해맞이를 위해 동네 뒷산에 올랐답니다. 해맞이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어 높고 길게 옹벽이 있답니다. 옹벽이 높고 길다보니 그 부분은 응달이 져 겨울 내내 빙판이 된답니다. 그 길은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는 길이랍니다. 겨울 내내 빙판이 되다보니 사람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길이랍니다. 흔히 그런 빙판길에는 언제나 길에다가 뿌릴 수 있도록 모래나 염화칼슘 주머니가 비치되어 있지요. 그러나 누구도 그것을 이용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그런 일은 공무원이 하거나 아파트 경비원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혹여 빙판길에 넘어지거나 하면 공무원 탓을 하고 아파트 경비 탓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길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아비와 아들만 있었답니다. 그 길을 부자가 조심조심 넘어지지 않게 내려오는데 아비의 옆에서 나지막한 숨소리로 걸어오던 아들의 숨소리가 들리지 않더랍니다. 애비는 아들의 숨소리를 기억하는 법이지요. 그래 뒤 돌아보니 꽁꽁 언 손을 녹여 가며 빙판길에 모래를 뿌리고 있더랍니다. 아비 눈에는 보이지 않던 모래주머니를 아들은 보았던 모양입니다. 그 모습을 보는 아비는 가슴이 먹먹해지더랍니다. 그냥 눈물이 핑 돌만큼 큰 감동이 오더랍니다.아비는 생각했답니다. ‘우리 아들이 비범한 사내가 되었구나. 평범한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모래주머니를 보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노력하는 비범한 인간으로 성숙했구나.’ 아비는 너무 기뻤다고 합니다. 그래 아들이야기만 나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변을 토하는 버릇이 생겼다며 어색하게 웃었습니다. 자식의 올곧고 아름다운 성장 어버이 된 자로서의 큰 낙이지요. 오월의 끝자락입니다. 흔히들 오월을 감사와 보은의 달이라고들 합니다. 어버이의 가이 없는 은혜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승의 그 큰 노고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의미가 있는 달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2014년 5월은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의 시계가 멈춘 탓에 그 소중한 의미가 많이 바랬습니다. 《효경》의 첫 장인 〈개종명의(開宗明義)에는 身體髮膚 受之父母(신체발부수지부모)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내 한 몸 온전히 보존하는 것이 부모에 대한 효 중에 가장 큰 효라는 의미입니다. 慘慽(참척)이라는 잘 사용되지 않는 어휘도 있습니다.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죽는 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우리 부모들에게는 참척이지요. 옛말에 부모는 죽으면 산에 묻고,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습니다.자식이 죽은 아픔은 죽을 때까지 가슴에서 털어내지 못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래서 가슴 병이 생기고 恨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무릇 자녀 된 자로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자신의 안위를 돌보는 일일 것입니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 이것 이상 더 큰 孝가 없겠지요. 시대사회가 도시화, 고도화 되면서 위험이 상존하는 시대입니다. 일상생활 중에도 언제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삼가고 또 삼가서 내 한 몸 온전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보존하는 일이 부모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일입니다. 자녀 된 자들은 언제나 무슨 일에서나 먼저 안전을 살피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상황이 그렇고 주위 여건이 그렇더라도 내 한 몸 안전을 먼저 살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자식의 가슴팍이 두꺼워지고 목소리가 굵어지고 생각이 깊어지는 것을 보는 것, 부모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부모의 큰 즐거움은 자녀가 무리 중에서 우수한 성취를 거두는 것도 큰 낙이지만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자녀의 아름다운 성장을 보는 것입니다. 오월을 보내면서 자녀와 제자 된 자로서 부모와 스승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오월 그 푸른 신록처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높은 하늘 향해 커나가기를 소망해보면서 2014년 오월을 보냅니다.
교육부지정 과학중점학교인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지난달 31일(토) 전승환(서서울고 교감), 고선아(한겨레중고 탈북교사) 선생님을 초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한과 북한의 생물학 용어 비교 연구를 통한 학생 소논문 작성을 위해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재) 정몽구 창의 인성 프로젝트 공모전에 선정된 과학동아리 생물나라(지도교사 서영현)의 주선으로 주로 동아리 회원들과 과학중점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고선아 교사의 강연은 남한과 북한의 생물교육과 커리큘럼, 과학적 마인드에 대해 비교 설명하며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 줬다.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나같이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고선아 교사는 북한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역시 남한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게임이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남한보다 한참이나 뒤떨어져 아직도 486컴퓨터가 대세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하지만 북한 학생들의 과학적 열의와 관심만큼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특히 특강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평소 우리 학생들이 북한 학생들에게 궁금해 하던 점들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 한 달을 넘기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교사 43명이 청와대 게시판에서 ‘아이들, 그리고 국민을 버린 박근혜정권 퇴진운동에 나서는 교사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스승의 날엔 전교조가 주축이 된 1만 5852명의 ‘교사선언문’ 발표가 있었다. 또 서울 도심에선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가 주최한 최대 규모 집회이다. 이중 청와대 방향으로 가려던 115명이 경찰에 강제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산명령에 불응한 연행자들을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역시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즉각 징계 운운하며 반응했다. 교육부의 교사징계 방침이 알려지자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늑장이고 재갈을 물리는 것만 빠르다”는 비난이 쏟아진 걸 보도한 신문이 있을 정도이다. 거기서 생기는 의구심 하나는 교육부의 존재 이유다. 도종환 국회의원은 성명서에서 하필 “스승의 날에 징계를 운운하고 있다”며 교육부를 비판하고 있다. 하긴 교육부는 스승의 날에 ‘학교안전사고 예방점검’을 한다며 전국의 특성화고를 휘젓고 다니기도 했다. 스승의 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교육부의 인식을 날것으로 드러낸 셈이다. 그런 인식은 오리무중인 ‘스승의 날 유공포상계획’에서도 엿볼 수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교육에 사명감으로 헌신, 전념하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교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스승존경 풍토조성 및 학교현장 교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제33회 스승의날 유공자 포상계획을 추진한 바 있다. 스승의 날에 17개 시·도 교육청 추천을 받은 6,648명(훈장·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 표창 228명, 교육부장관 표창 6,420명)이 기념식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도 스승의 날 시상은커녕 교사 징계 운운하며 딴전만 피우고 있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애도 분위기를 감안, 기념식이라든가 교사 전국노래자랑, 열린 음악회 등의 행사 취소는 온당해 보인다. 그럴망정 교육부가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에 대해 묵묵부답이거나 오리무중의 행태를 보이는 건 일종의직무유기이지 싶다. 한편으론 “자라 보고 놀란 놈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떠오르기도 한다. 설마 그럴리 없다고 믿지만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날 사고대책본부의 전용 의자에 앉아 컵라면을 먹다 구설에 오른 교육부 장관의 ‘알아서 기는’ 행태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그것이다. 실제로 정부의 다른 부처는 예정된 시상식을 열었다. 예컨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3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음 날인 5월 15일엔 여성가족부가 가정의 달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교육부만 수천 명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이다. 교육부는 도대체 뭘하는 곳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징계 대응은 그렇듯 잽싸게 하면서 참사 이전부터 진행된 스승의 날 유공자 표창은 정해진 날을 넘기도록 왜 못하는 것인가? 교육부는 무슨 지은 죄가 그리 크고 많아 스승의 날 유공자 표창조차 못하는지 밝히기 바란다. 사실 세월호 침몰 참사에서 선장처럼 나쁜 교사는 없었다. 오히려 단원고 교감 자살이라든가 ‘선생님들은 세월호가 기울자 학생들부터 챙겼다’ 같은 신문 사설이나 ‘살신성인 단원고 선생님들’ 등 칼럼에서 보듯 교사들은 책무를 다했다. 그랬기에 교사의 생존율(21%)은 일반인(69%)은 물론 학생(23%)에 비해서도 낮았다. 그렇다. 교사들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들이라 할 수 있다. 전국의 교원사기 진작보다 정권의 눈밖에 나지 않기를 최고 가치로 삼는 교육부라면 장관 표창은 영광이 아니라 치욕일 것이다.
부적격 사실 숨겨 ‘친환경’ 재인증 향응 제공에 법근거 없는 계약연장 ‘권장’을 자율로 바꾸니 이용 급감 감사원이 지난달 22일 ‘학교급식 공급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잇따랐던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의 농약 식재료 납품 등이 사실로 드러났다. 감사원의 주요 감사 결과 요약은 “잔류농약이 검출된 친환경농산물이 인증취소되지 않은 채 학교에 고가로 납품됐다”는 지적으로 시작됐다.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센터에서 학교에 납품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포함된 부적합 농산물이 12건이나 적발됐다. 감사원이 감사 기간 중에 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189건 중 3건이 부적합 농산물 판정을 받았다. 극소수 품목에 대한 표본 검사로는 농약이 포함된 식재료를 걸러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전수 검사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적합 식재료가 발견됐을 때 조치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살충제인 프로미시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두 업체의 부적합 사실을 인증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통보하지 않아 이 업체들은 친환경 인증이 취소되지 않았고, 적발 사실을 숨겨 다른 친환경인증기관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서를 다시 발급받아 지속적으로 해당 품목 농산물 3만 1174kg을 친환경 농산물로 학교에 납품했다. 또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7명의 생산자도 부적합 판정일자 이후에 10개 품목 농산물 8647kg을 469개 학교에 납품했다. 감사원은 각각의 사례에 대해 서울시장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대한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011~2013년 국립농산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조리 전 학교에 납품된 식재료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에서도 2011년 12건, 2012년 4건, 2013년 7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센터를 통해 공급된 농산물이 해마다 3건씩 포함돼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납품 식재료가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학교의 조치 요구, 부적합 생산자와 품목의 공개, 관련 기관의 업체에 대한 조치 요구 등을 시행했다.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는 부적합 농산물을 공급한 생산자의 품목 공급을 중단하고, 납품업체와의 재계약도 맺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절차다. 그러나 센터는문제 업체들과 지속적인 거래를 해왔다.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는 계약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센터에서 연결해주는 업체와 거래를 해야 했고, 센터 이용이 곽노현 전 교육감 당시부터 교육청의 권장사항이기 때문에 센터 이용을 중단하기도 어려웠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농산물 공급자 일반경쟁입찰을 거치지 않고, 9개 시·도추천 방식으로 9개 생산자단체에만 공급권을 부여했다. 배송협력업체도 관련 근거 없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법적 근거도 없이 계약기간을 1년 단위로 연장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장이 배송협력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기도 했다. 센터 이용 학교들은 현실적으로 지난 3년 간 불량 업체에 대한 계약중단 등의조치를 하기 어려웠고, 부적합 농산물을 납품한 업체의 농산물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형편이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은 올 3월부터 ‘센터 사용 권장’을 ‘학교 자율’로 변경했다. 또 학교보건진흥원에 식품안전분석실을 설치하고, 덕성여대, 서울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MOU를 체결해 안전성 검사도 강화했다. 학교에서 부적합 농산물 납품 업체와 생산자의 식재료를 거부하고, 필요 시 계약 업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대 867개까지 이르던 센터 이용 학교 수가 4월에는 39개로 급감했다. 안전성만 확보된 것이 아니었다. 3~4월 식재료전자조달시스템(eaT)을 통해 구입한 농산물 가격과 전년도 센터를 통해 구입한 가격을 비교한 결과 3월은 평균 31.9%, 4월은 평균 35.6% 낮아졌다. 비용을 줄이고 나니 4찬 제공 횟수, 쇠고기 사용량, 제철과일 제공 횟수, 후식 제공 횟수 모두 증가했다.
인상폭 최대 86.7% 달해 贊 초·중등에 더투자해야 反 빈부 격차만 확대될 것 2월 9일, 중국 서부지역의 닝샤후이족자치구(寧夏回族自治區) 정부가 공청회를 개최해 닝샤대, 북방민족대, 닝샤의과대, 닝샤사범학원 등 4개 지방대의 등록금을 평균 62.2% 인상키로 했다. 일부 전공의 인상폭은 86.7%에 달했다. 자치구의 물가를 관리하는 물가관리국은 4개 대학의 교육경비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학생당 교육비가 2005년 1만 5100위안(약 245만 원)에서 2010년 2만 300위안(약 330만원)으로 올라 대학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재정청, 교육청 등 행정기구책임자들을 비롯한 29명의 참가자들이 대부분 찬성의견을 밝힌 가운데 등록금 인상안이 정해졌으나 등록금 인상 소식이 발표된 후 사회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닝샤후이족자치구는 전국에서 소득수준이 가장 낮은 서부지역에 속해 있다. 이 때문에 저소득 가정 출신 학생이 20% 이상을 점하고 있는데 등록금 인상으로 학부모, 학생들에게 더 큰 부담을 주게 된다는 반대의견이 터져 나온 것이다. 닝샤교육청은 다시 브리핑을 열고 “현재의 대학등록금 기준은 2000년에 정한 것” 이라며 “자치구의 문·이과 계열 대학 등록금은 전국 31개 행정구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등록금 인상률을 낮추기로 약속했다. 결국 자치구 소속 4년제 대학 문과계열 등록금은 2600위안(약 42만원)에서 4000위안(약 65만원), 이공계열은 2800위안(약 45만원)에서 4400위안(약 72만원), 의과계열은 3000위안(약 49만원)에서 5300위안(약 86만원), 예술계열은 6500위안(약 105만원)에서 8000위안(약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등록금 인상률은 평균 49.7%로 낮아졌다. 그래픽 참조 교육청은 등록금 인상안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혜택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사범계열, 농림수산계열, 체육계열 전공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등록금 감면, 저소득층이 집중돼 있는 지역 출신 학생은 등록금 30% 납부, 등록금 수입의 15%는 저소득 가정 학생 전용 지원금으로 할당 등이다. 닝샤후이족자치구가 지역여론을 살피면서도 등록금 인상을 강행한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중국 교육부가 2007년, 5년 기한으로 등록금 인상 금지령을 내렸고 금지령 적용 기한이 만료된 지난 해부터 각 지방에서 인상 의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2013년에 등록금 인상에 앞장선 지역은 푸젠성(福建省), 산둥성(山東省), 후베이성(湖北省), 구이저우성(貴州省), 톈진시(天津),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등이다. 1996년 국가교육위원회(현 교육부)에서 제정한 ‘고등교육기관 비용징수관리 잠정규정’ 제5조는 “고등교육기관이 재학생들에게 징수한 등록금은 운영예산의 25%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번 대학등록금 인상 과정에서 이 25%선을 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등록금 20.96% 인상을 발표한 산둥성은 등록금 인상 이유를 “2010년~2012년 대학생들의 1인당 교육비가 1만 7200위안(약 280만원)으로 올랐다”며 “이는 2004년~2006년의 8100위안(약 132만원)보다 9100위안(약 148만원)이나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교육비 인상수준을 감안하더라도 교육부의 25%의 규정을 준수하려면 산둥성의 등록비는 4300위안(약 70만원)을 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문과계열은 3400위안(약 55만원)에서 4100위안(약 67만원), 이공계열은 3600위안(약 59만원)에서 4600위안(약 75만원), 의학전공은 4000위안(약 65만원)에서 5400위안(약 85만원), 예술전공은 6000위안(약 98만원)에서 8000위안(약 130만원)으로 등록금이 올라 25%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5월에는 광시좡족자치구에서도 등록금을 3727위안(약 61만원)에서 5077위안(약 83만원)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역시 교육부의 25% 규정을 초과한 인상률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여섯 성에서 작년부터 시작된 등록금 인상 움직임은 2014년에도 계속돼 입시를 한 달 앞둔 지난달 6일 장쑤성(江蘇省)에서도 등록금 인상안이 발표됐다. 장쑤성 물가국은 심지어 등록금 인상 상한을 발표하지 않고 대학 전공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그 결과 등록금 인상률은 11.1%~47.8%로 책정됐다. 인상률이 가장 높은 의학계열 등록금은 4600위안(약 75만원)에서 6800위안(약 111만원)으로 인상됐다. 중국 각지에서 너도나도 대학 등록금 인상안을 발표하는 상황에 대해 사회의 반응은 양분된다. ‘민간대학’으로 불리는 사립대가 발전하지 못한 중국에서 교육재정은 항상 고등교육 투자를 우선시 해왔다. 때문에 의무교육이 아닌 고등교육은 수혜자부담 원칙에 따라 학생들의 경비부담 비율을 높이고 중앙정부는 초·중등교육에 교육경비를 더 투입해야 한다는 등록금 인상 지지 의견과 지역의 물가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등록금 인상에만 급급해하면 빈부격차가 더 확대될 것이라는 반대 의견이 공존한다. 중국 교육부가 어떤 후속 정책을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금 인상·시간제교사 처우개선 등 쟁점 속내는 단체협약 사항 축소 둘러싼 갈등 주정부와 십 년이 넘는 오랜 갈등으로 법정투쟁까지 벌였던 브리티시콜롬비아 주 교사연맹(B.C. Teachers’ Federation, 이하 연맹)이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연맹은 작년 6월 단체협약 만료 이후 정부와 40여 차례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양측의 현격한 견해차를 좁힐 수 없었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 공립 초·중등 교사 4만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연맹은 3월 6일, 회원 89%의 전폭적 지지로 쟁의를 결의했다. 4월 23일부터는 정상수업을 제외한 일체의 자원봉사와 학교장과의 공식적 의사소통도 중단하는 등 1차 쟁의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의 지도·감독의 어려움 때문에 아침 15분간 휴식시간을 없애면서 등교시간도 15분 빨라지게 됐다. 물론, 기존에 교사의 관리 하에 진행되던 제반 행사는 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당분간은 계속 진행됐다. 1차 쟁의 이후 5월에 연맹과 정부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돼 2차 쟁의 단계인 지역별 순환파업이 시작된다. 파업은 지난달 26일 16개, 27일 15개, 29일 14개, 30일 14개 지역에 걸쳐 진행됐다. 순환파업 기간 중에도 양측은 사흘 간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고, 연맹은 2일부터 다시 나흘 간 순환파업을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정부와 연맹의 해묵은 대립의 시작은 12년 전인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정부가 학급당 학생 수, 학급편성(특수교육 및 별도의 영어교육이 필요한 ESL 학생 편성문제), 특별교사와 카운슬러 선발·운영 등의 사안을 단체협약에서 제외시키는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학교운영과 관련한 연맹의 입지를 대폭 축소시켰기 때문이다. 연맹은 이 조치에 강력히 반발해 주 정부와 소송전을 불사한 끝에 2011년 주 대법원으로부터 위헌조치를 받아냈다. 주 정부 역시 순순히 물러서지 않고 주 대법원 위헌결정에 항소심을 벌이며 갈등을 키워가다 파업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면의 대립과는 별개로 표면적인 쟁점사항도 있다. 수면위로 드러난 핵심 쟁점사항은 임금인상률이다. 연맹은 향후 3년간 13.5%의 인상을 요구한 반면, 주정부 제시안은 여타 공무원과의 형평성을 고려, 6년간 최대 7.5%에 불과한 안을 내놨다. 정부는 연맹이 요구하는 수업준비시간 확대, 시간제 교사 임금의 정규직 수준 인상, 3년간 교원연구개발비 1만 2000달러 증액, 의료보험 혜택 확대 등의 후생복리까지 감안하면 실질 인상률이 19%가 넘는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경력 10년이 넘으면 평균 8만 달러(약 7500만원) 전후의 적잖은 연봉과 연금 등 후생복리제도가최고수준인 교사가 돈 때문에 파업을 한다면 일반의 시선은 부정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브리티시콜롬비아 주 교사 입장에서는 더 비싼 물가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보다 낮은 임금인상에 대한 불만이 크다. 연맹이 공개한 밴쿠버 5급(Category-5) 교사의 최저와 최고연봉은 각각 4만 8083달러(약 4500만원)와 7만 4353달러(약 6970만원)다. 반면 토론토는 초등교사가 5만 739달러(약 4750만원)에서 8만 7882달러 (약 8220만원), 중등교사는 5만 1738달러(약 4580만원)에서 8만 9614달러(약 8390만원)로 격차가 많게는 1만 5000달러(약 1400만원)를 넘는다. 연맹은 임금 문제에 더해 “지난 10여 년간 주정부가 교육투자에 인색했던 결과 전반적인 교육환경 수준이 저하됐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 개선책을 요구하고 있다. 내년도 주정부의 예산을 봐도 의료부문 비중(42%)이 워낙 높아, 유·초·중등 교육투자는 27%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도 3년 뒤엔 25.8%로 줄어든다니 교육계와 정부의 마찰은 날이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교육예산이 여의치 않다 보니 학생 1인당 연간 투자비도 캐나다 평균인 1만 2000달러(약 1125만원)보다 1000달러(약 94만원) 이상 적어 캐나다 최저수준이다. 특수교육 대상 또는 영어가 부족해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한 학생이 한 반에 몇 명씩 돼도 특수교사나 ESL 교사가 부족해 일반교사가함께 지도하는 상황도 연맹의 만성적 불만요소다. 정부는 현재의 예산으로는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다. 12년 전 주정부의 교육예산은 4억 1590만 달러(약 3895억원), 내년 예산은 4억 8540만 달러(약 4550억원)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12년 전 수준의 교육을 위해서도 5430만 달러(약 510억)가 부족하다. 예산이 부족하니 신규교사를 충원할 수도 없고 각종 교육기자재, 교과서, 시설투자는 뒷전에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정부가 열악한 재정을 탓하고 있는 동안에도 지난 12년간 정교사 수는 줄인 반면, 평균연봉이 10만 2000달러(약 9555만원)인 교장·교감과 교사보다 평균 30% 연봉을 더 받는 교육행정직은 꾸준히 늘렸다. 연맹의 입장에서는 적절한 예산배분 문제를 요구하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英급식학생 20% 정도 혜택 美 최저생계비 130% 미만만 佛 소득 따라할인급식 실시 2010년 교육감 선거 때 무상급식이 최대 의제가 됐고, 소위 진보교육감 6명을 당선시킨 동력이 됐다. 당시 우리나라 무상급식 학생 비율은 13.2%에 불과했다(2009년 기준). 일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던 미국의 52.2%에 한참 못 미치는 숫자였다. 4년이 지나 6·4선거를 앞두고 유아·고교 무상급식 공약이 쏟아진 지금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전면 무상급식 실시학교는 올해 기준으로 전국 1만 1483개교 중 8351개교(72.1%)다. 반면 핀란드, 스웨덴을 제외한선진국들의 무상급식은 선별복지 기조다. 지난해 자유민주당에서 초등 1, 2학년 전면 무상급식 방안을 제안해 논란이 일었던 영국은 여전히 제한적인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보수당과 함께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자유민주당은 민생을 이유로 초등 1, 2학년 전면 무상급식 정책을 들고 나왔지만 ‘선심성 정책으로 부유층 아동 급식비에 세금을 낭비하게 된다’는 비판을 받았다. 전당대회를 맞아 보수당이 기혼가정 세금감면 정책을 발표하자 자민당이 포퓰리즘으로 맞불을 놨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초등 1, 2학년 전면 무상급식 시행은 한 해 연기됐고, 올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와 웨일즈는 여전히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선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영국의 선별적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소득 지원·실업 급여·고용 지원 수당·기초연금·통합 수당 등을 받는 가정과 이주난민법 적용 대상자, 연소득 1만 6190파운드(약 2760만원) 이하인 출산장려세제혜택 가정 자녀, 부양자가 근로세액공제 자격 박탈 후 4주 이내인 경우 등이다. 이런 조건에 따라 4~15세 학생 중 공식적인 무상급식 대상이 되는 학생은 2012년도 기준으로 전체 678만 3300명 중 142만 3000명(21%)이다. 실제 수혜 학생은 전체 학생 중 18%(122만 5300명) 수준이다. 스코틀랜드의 경우 초·중등 학생의 19.6%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 올 9월 초등 1, 2학년 대상으로 도입 예정인 전면무상급식의 논리도 보편적 무상복지 논리가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무상급식 대상 학생 중 11%가 무상급식 신청을 하지 않아 실제로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고, 극빈층 중에서도 40%가 무상급식 대상자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교육부의 판단 때문이다.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할 경우 극빈층 10만명, 차상위 10만명의 학생이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도 무상급식 대상 학생 비율이 62%로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의 4분의 1 수준이었던 우리나라의 무상급식 비율이 미국을 추월할 정도로 급증하는 동안 미국은 10%도 채 늘어나지 않았다. 미국의 무상급식은 대상이 많을 뿐 소득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대상의 선별적 급식 형태다. 올해 기준으로 무상급식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연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30% 이하인 가정의 학생이다. 최저생계비는 4인 가족기준으로 3만 1005달러(약 3165만원)다. 최저생계비 185% 이하 가정의 학생은 할인급식을 받는다. 이 외에도 영양보충지원 프로그램(SNAP), 인디언 보호구역 식량지원 대상자, 저소득가정 임시 재정지원 서비스(TANF), 위탁기관 또는 법원에서 관리하는 학생은 소득과 무관하게 무상급식을 제공받는다. 이렇게 선정된 무상급식 대상학생은 지난해 기준 전체 급식대상 학생 3070만 명 중 약 1900만 명(62%)이다. 할인급식 대상 학생은 250만 명 정도(8%)다. 프랑스의 경우 여전히 무상급식은 시행하고 있지 않다. 부모의 소득에 따라 급식비를 차등해서 내고 있다. 일종의 할인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학교 급식비 등급 결정과 급식비 납부 업무는 학교가 아닌 외부기관에서 하고 있어 학생 간 위화감 조성이나 ‘눈칫밥’ 논란은 없다.
전면 무상급식이 일부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무리하게 추진된 결과 우리의 무상급식 비율은 세계 최상위권이 됐지만, 과도한 교육예산 지출로 학교 현장은 갈라진 벽도 보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만 1196개교 중 1812개교(16.2%)에 불과하던 무상급식 실시 학교가 올해는 1만 1483개교 중 8351개교가 됐다. 학교 기준으로 무상 급식 비율이 72.7%에 이른 것이다. 5년 동안 거의 4.5배 가까이 늘었다. 해외를 살펴봐도 우리만큼 무상급식 비율이 높은 나라는 찾기 힘들다. 전면 무상급식으로 유명한 스웨덴, 핀란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가들의 무상급식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 지난 해 초등 1, 2학년 무상급식으로 논란이 일었던 영국도 현재는 무상급식 비율이 20% 미만이다. 일본, 독일, 프랑스도 무상급식 대신 할인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 관련기사 8면 핀란드와 스웨덴의 경우 국민부담률이(GDP 대비 총조세비율)이 43.7%와 44.2%이고 인구도 500만과 1000만 명 정도여서 우리나라와 상황이 크게 다르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비슷한 상황의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의 무상급식 비율은 압도적이다. 문제는 무상급식 비율만큼 예산도 늘었다는 것이다. 2010년 5630억원이던 예산이 2조 6239억원이 됐다. 그 결과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되는 학교건물도 보수하기 어려운 형편이 됐다. 지난달 22일 교육부가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전국 재난위험 학교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전진단 D와 E등급으로 판정된 학교시설은 전국에 각각 102곳과 2곳으로 조사됐다. D등급을 받으면 보수와 보강을 시급히 실시하고 E등급은 즉각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2014학년도부터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이 전면 확대되면서 신학기부터 학교현장은 몸살을 앓고 있다.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와 수요에 비해 여건이 마련되지 못해 참여 학생 수는 3배 가량 늘었지만 교육부에서 지원한 추가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이런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성북교육청(교육장 강학구)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성북 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는 인근 대학과 MOU를 맺고 자원봉사 학생들의 교육기부를 받아 관내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덕여대, 국민대, 서울여대, 서울시립대 등 4개 대학에서 130여명이 돌봄교실 보조, 프로그램 지도, 공연활동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북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대학생 돌보미 연합발대식을 갖고 참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바 있다. 돌봄교실 보조활동 학생은 총 49명으로 돌봄교실 수에 비례해 인력이 필요한 학교에 배치됐다. 주로 돌봄전담사를 도와 초등 돌봄 대상 학생들과 놀아주고 책을 읽어주거나 교과목 학습 지도를 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서울인수초 김명순 돌봄전담사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때가 있는데, 대학생 돌보미가 와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돌보미가 소극적인 아이들에게는 언니, 누나처럼 함께 놀아주는 친구가 돼주고 있다”고 했다. 돌보미로 참여하고 있는 신연주 국민대 학생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전담사 선생님께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잠시 책을 읽어주고 함께 놀아줬을 뿐인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했다. 63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지도 활동은 신청학교 중 외부프로그램 지원이 적은 학교에 배치된다. 노래, 악기, 미술, 체육, 발명교실, 과학실험 등을 지도하는 역할이다. ‘찾아가는 공연’은 대학생 연주 동아리가 직접 돌봄교실을 찾아 공연을 하는 활동이다. 국민대 ‘아우성’ 동아리와 서울시립대 ‘풍물패’ 동아리 학생 약 20명이 29개 신청학교를 찾아 방문 연주회를 연다. 지난달 23일에는 서울시립대 ‘풍물패’가 서울번동초 돌봄교실에서 풍물 공연을 가졌다(사진). 강 교육장은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서 주는 예산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역교육청이나 학교 단위의 자발적 노력을 통해 돌봄교실을 보다 특색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기관 등의 교육기부와 연계해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는 물론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준 성북교육지원청 초등과장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교육청이나 학교 단위의 노력과 함께 각종 교육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관심을 강조했다. 성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우선 관내 30개 초등학교에서 8월 말까지 운영하고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책을 안 읽는 유형별 독서동기 부여하기 독서토론을 하려하면 학생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었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런데 책을 읽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어오지 않은 학생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type1."시간이 없어요" 학교에서 읽는 시간을 확보해 준다. 책 읽을 시간조차 없는 학생들이 꽤 있다. 방과후 이런저런 활동으로 지친 탓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독서에 취미도 없다면 ‘틈을 내서 책을 읽어오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책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읽으면 결말이 궁금하여 대부분 계속해서 읽고 싶어 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아침독서 시간을 활용하거나, ‘다 같이 책 읽는 시간’을 마련하여 독서시간을 확보해준다면 끝까지 읽는 비율이 높아질 것이다. type2. "재미가 없어요" 함께 읽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흥미를 끌어낸다. 두껍거나 글자크기가 작은 경우 지레 겁을 먹고 책읽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는 함께 읽기로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고 동기를 강화시켜주는 게 좋다. 교사와 학생이 교독하기, 모둠 내 학생끼리 돌려가며 읽기, 대화글 읽기, 교육연극기법을 사용하여 중요한 장면은 몸으로 표현해보며 읽기, 삽화나 표지 읽기 등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또, 재미있는 몇 장면을 골라 부분 발췌독을 하여 독서욕을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때, 결말 부분은 학생들 몫으로 남겨둔다. type3. "읽어도 별 생각이 없어요" 독서 전략을 지도한다. 책을 읽기 전 어디에 초점을 두고 주의하며 읽어야 하는지 독서 전략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장르에 따라 미리 읽는 관점을 안내하는 것이 좋으며, 조금 어렵다 싶은 내용은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미리 언급하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장르별 독서 지도 전략 | 읽은 내용 점검하기 같은 책을 읽더라도 이해하는 수준은 다르다. 책을 다 읽은 후 이해 내용을 공유하고 수준을 고르기 위한 활동으로는 한줄 쓰기, 밑줄 독서, 이야기 줄거리 간추리기 등이 있다. [PART VIEW] 가. 이야기 줄거리 간추리기 이야기 구조가 복잡하거나, 심리묘사가 중점인 글은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려워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5월호에 소개했던 ‘이야기 구조’나 다음과 같은 물음으로 이야기문법에 맞추어 간추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여희숙(2007), 책읽는 교실, 디드로, 재인용). *중심 인물과 주변인물은 누구인가?(주인공) *이야기의 시작에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나?(상황) *주인공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가?(무엇을 하고 싶어하는가?(동기) *주인공은 그 마음으로 어떻게 행동하는가?(행동) *주인공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방해)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결과) 나. 한줄 쓰기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간직하고 싶은 문장을 찾아 기록한다. 학생들이 발표하는 문장을 살펴보면 대부분 몇 개의 문장으로 모아진다. 많이 선택한 문장이 책의 주제와 관련이 깊은 경우가 많으므로 그 문장의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 퀴즈 풀기 책 내용을 묻는 퀴즈문제를 푼다. 이때 학생들이 문제를 직접 만들어 활용하면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이다. 라. 삽화 나열하기 삽화를 나열하고 그 내용을 설명하는 것은 글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모둠별로 늘어놓고 한 장면씩 말하도록 하면 전원이 참여하게 된다. 독서토론하기 가. 밑줄독서로 독서토론하기 밑줄독서는 여희숙 선생님이 제안하는 방법이다.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고 특별한 형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롭고 부담이 적은 독서토론 방법이다. (1) 밑줄 그으며 읽기 책을 읽어 가면서 멋진 생각, 특별한 경험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곳, 재미있는 곳, 지은이의 중심생각이 담긴 곳 등 이야기 나누고 싶은 곳에 밑줄을 친다(학교에서 빌린 책이면 붙임종이를 붙여 놓는다). (2) 밑줄나누기 밑줄 친 곳 중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을 골라 쪽 수 밝힌 후 낭독하고,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모둠별로 둘러앉는다. ②1번 사람이 밑줄 친 곳의 쪽수를 밝히고 낭독한다. 밑줄 친 이유, 떠오르는 생각, 밑줄 친 부분에 대한 비판 등 자유롭게 소감을 말한다. ③2번 사람이 1번 사람이 읽은 내용이나 말한 내용에 대해 덧붙일 말이나 다른 생각, 또는 질문을 한다. 질문인 경우 1번 사람이 대답을 한다. (다른 사람이 대답을 해 주어도 된다). ④더 이상 할 말이 없으면 3번 사람이 3)과 같이 한다. 이러한 순서로 4번 사람도 진행한다. ⑤ 2번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발표하고 3번부터 돌아가며 질문을 한다. ⑥ 모든 사람의 발표가 끝난 후에 모둠별로 가장 이야기가 활발하게 오고갔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논의되었던 내용을 발표 한다. ⑦ 발표된 내용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내용을 찾아 전체 토론을 한다. 안건에 따라 원탁토론, 찬반대립토론, PMI, 신호등 토론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다. 나. 질문하기 전략을 활용하여 독서토론하기 ‘읽기’ 교과서에는 학생들의 통합적 작품 감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내용이해 질문 → 내용을 유추하는 질문 → 추론하여 생각하는 질문’ 등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하도록 하는 질문들이 단계적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활동이 다른 작품으로 쉽게 전이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묻는 질문에 잘 찾아 적는’ 수동적인 활동으로는 활발한 지적 자극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하는 ‘질문하기 전략’으로 극복할 수 있다. (1) 질문 만들기 Pearson과 Johnsn이 제안한 질문대답분류법(QAR, Question Answer Relationship)을 학생에게 적용하면 더욱 능동적인 독서가 이루어질 수 있다. 질문대답분류법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질문 종류를 알려주고 포스트잇 등의 붙임종이에 질문을 2~5개 정도 만들도록 지도하면 된다. 이 때, 아직까지 초등학생들에게는 ‘사실, 적용, 추론’이라는 용어는 어렵기 때문에 질문 수준을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별하도록 하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각각의 단계에 따른 구체적인 예를 설명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① 1단계 질문(사실적 질문 factual question, 텍스트 명시적 질문) ▶ 글의 내용을 묻는 질문으로 본문 내용만으로 답을 할 수 있다. “무엇인가?”, “어떻게 했나?” 예) 참새는 강아지 똥에게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강아지똥/권정생) - 글이나 학습 내용 속에 드러난 사실들에 대한 질문 - 텍스트의 한 단락 또는 담화의 특정 부분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유형 ② 2단계 질문(적용적 질문 application question, 텍스트 암시적 질문) ▶ 글에는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지만 잘 생각해보면 답을 짐작할 수 있는 질문 “어떻게 될까?”, “까닭은 무엇인가?”, “어떠할까?” 예) 강아지 똥이 흙덩이의 말을 듣고 울음을 터뜨린 까닭은 무엇입니까? - 글 전체의 내용을 이해하며, 단락과 단락간의 관계를 확인하며 답을 찾는 질문 - 자신의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담화의 여러 부분을 조직하여 답을 해야 하는 질문. - 동기, 예측되는 결과, 원인 등에 대한 내용 질문하기. - 글의 앞 뒤 인과관계를 생각하여 내용을 유추해서 알 수 있는 질문 ③ 3단계 질문(추론적 질문 inferential question, 스크립트 암시적 질문) ▶ 글을 읽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질문으로 정답은 없으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 된다. “ 옳은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예) 강아지 똥이 민들레의 요청에 따르는 것은 옳은 선택인가요? - 글의 내용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면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 - 이야기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 판단, 더 알 수 있는 내용 등에 대해서 질문하기 - 배경지식, 상상력 등을 활용하여 답을 생각하며 정답이 없다. (2) 질문 분류하기 붙임종이를 모둠별로 큰 종이에 1, 2, 3단계로 분류하여 붙인다. 처음에는 대부분 1단계 질문에 집중되지만 점차 2단계 질문이 증가하고 간혹 3단계 질문도 생겨난다. 학생들이 2단계와 3단계 질문을 구분하기 힘들어하면 교사가 도와준다. (3) 1단계 질문으로 내용 파악하기 1단계 질문을 모둠별로 한 명씩 돌아가며 문제를 내고 다음 사람이 답을 맞히거나, 둘씩 짝지어 풀어보는 등 질문하고 답하며 내용을 파악한다. (4) 2단계 질문으로 내용 깊이있게 이해하기 유추하여 답하는 2단계 질문은 여러 사람의 공동 사고를 통하는 것이 훨씬 깊이 있고 다양한 생각을 끌어낼 수 있다. 따라서 각 모둠은 자신의 모둠에서 나온 2단계 질문 중 가장 좋은 질문을 골라서 학급전체에 질문을 하고, 각 모둠별로 토의를 거쳐 답을 적게 하는 활동을 하면 좋다. 이 때 학생들의 질문이 너무 지엽적이라면 교사가 주제와 관련 있는 질문을 던져 토의를 이끌어야한다. (5) 3단계 질문으로 논제 정하기 2단계 질문 과정으로 깊이 있게 내용을 이해했다면, 3단계 질문으로 안건을 정한다. 찬반을 묻는 안건은 비슷하게 찬반이 나눠지는 것을, 확산형 질문으로 여러 가지 대답이 나오는 안건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안건을 선택한다. 비슷한 질문은 서로 묶은 다음 정리하여 제시한다. (6) 독서 토론하기 안건 유형에 따라 독서토론 방식도 달라진다. 찬반을 묻는 안건은 짝토론, PRO-CON토론, 신호등 토론, 전체 찬반대립토론, 대표 찬반대립토론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안건은 피라미드 토론, 원탁토론, 패널토론 등 확산형 토론 방법을 취한다. 모든 토론에 앞서 안건에 대해 자신의 의견 쓰기(4단 또는 6단 구성, 4월호 참조)를 선행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토론 과정에서 상대방 의견을 들으면서 메모하기, 질문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때 의견에 대한 논증은 1차적으로 텍스트가 되어야 하며, 2차적으로 경험, 일반적인 사례, 통계자료, 책·신문·뉴스 등의 자료를 사용한다. 토론의 판정은 토론 과정에 근거한다. 비록 바람직한 내용이 이겼다하더라도 토론의 목적이 승패가 아닌 ‘논리성, 태도’이므로 판정기준에 근거하여 판정을 내려주는 것이 좋다. 토론 후 의미 확장하기, 글쓰기 독서토론이 토론으로 끝나는 것은 위험하다. 토론에서 나온 내용이 자신의 삶 속에 적용될 수 있도록 의미를 확장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안건과 관련하여 그것이 우리 사회에서, 내 삶에서, 어떤 의미인지 연관 지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해야 한다. 이때는 토론을 통해 충분히 의견에 대한 장점과 문제점을 검토한 후이므로 토론 전과 생각하는 깊이가 달라진다. 정리된 생각을 논술형식으로, 또는 다양한 독후감상문 형식으로 글을 쓰고 나누도록 한다. 예)강아지 똥 독서토론을 마치고 ‘강아지 똥’을 읽고 ‘강아지 똥의 선택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그런데 ‘옳지 않다’는 쪽의 의견이 훨씬 설득력이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없어진다면 어떤 일도 다 소용이 없다’, ‘자신이 없어진다면 부모님이 슬퍼하실 것이므로’ 강아지 똥처럼 사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였다. 찬성 쪽 의견은 ‘자신의 꿈을 이루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으니’ 의미 있다고 하였지만 ‘그것도 적당히 자신을 지킨 후에 돕는 것이면 족하다’는 의견이 훨씬 지지를 받았다. 판정 결과는 반대쪽이 이긴 것으로 되었다. 토론 후 우리 주변에서 ‘강아지 똥처럼 사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를 브레인스토밍 하였다. 학생들은 어머니, 안중근, 마더테레사, 소방수 등을 꼽았다. 이 사람들에 대한 논의를 한 후 ‘이런 사람이 없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또는 나는 어떻게 될까’를 질문하였다. 그리고 나서 ‘나라면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논제로 글을 쓰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여전히 강아지 똥처럼은 살기 어렵겠다는 글들이 많았지만, 적어도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희생을 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을 고민하였다. 토론 전 단순히 ‘나는 싫어, 그렇게는 안 할 거야’수준에서 ‘고민스러운’ 사고의 과정을 거친 것이기에 같은 결론이라도 그 사고의 깊이와 인성적 울림은 분명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게임을 활용한 창의·인성 교수학습 방법 초등학교 3 ~4학년의 말하기 성취기준은 첫째, 소리를 따라 말한다. 둘째, 낱말이나 문장을 말한다. 셋째, 말하거나 묻고 답한다. 넷째, 찬트나 노래, 게임을 한다 등이다. 5~6학년의 경우에는 첫째, 중심내용을 말한다. 둘째, 세부내용을 묻고 답한다. 셋째, 전화 대화를 한다. 넷째, 지시하거나 요청한다 등이다. 게임 활용 수업은 초등학교 말하기 성취기준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학년 및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게임을 융통성 있게 활용하다보면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뿐만 아니라 ‘배려와 나눔’의 정신까지도 함양할 수 있다.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게임들을 소개한다. 게임 1) Dixit(딕싯)-내 마음을 맞혀봐! Dixit(딕싯)은 ‘(독단적) 발언, ~말하다’의 뜻을 가진 보드 게임이다. 일명 ‘내 마음을 맞혀봐!’ 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달리 생각하는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볼 수 있고, 내가 누구의 그림에 더 마음이 이끌려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게임이다. 파스텔풍의 예쁜 일러스트레이트 그림들로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카드 84개, 앙증맞은 돌계단의 게임판, 귀여운 토끼말 6개, 숫자토큰이 색깔별(white, green, red, blue, yellow, pink)로 6개씩 총 36개로 이루어져 있어서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교사가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규칙을 융통성 있게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86개의 미묘한 느낌을 가진 카드들은 같은 카드라도 사람에 따라서 다른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갖는다. 때문에 카드를 설명할 때는 ‘알쏭달쏭’ ‘알 듯 모를 듯’ 최대한 카드 속에 들어있는 감성사전들을 풀어내는 것이 좋다.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영어 수준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카드 속에서 자신의 상상력을 무궁무진하게 펼쳐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 게임 운영의 TIP - 이야기꾼이 만드는 이야기는 Targer language에 따라 ‘word’ 또는 ‘Sentence’ 또는 ‘Proverb’또는 ‘Story’로 수업의 목표, 학습자의 학년과 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하여 운영한다. - 누가 어떤 카드를 선택했는지 알 수 없게 하기 위해 숫자토큰을 뒤집놓는다. 학생들은 자신의 선택을 비밀로 하고 투표를 하는 것에 흥미를 더욱 갖는다. ● 활용할 수 있는 Word와 Sentence -Word로 말해보기: color, emotion, action verb, adjective, noun, -Sentence로 말해보기: Can you ...?, I like ... Let’s... I want ... ● 게임방법 ㆍ 참가자들이 순서를 정해 참가자 한명은 이야기꾼 나머지는 듣는 사람이 된다. ㆍ 이야기꾼은 자신의 카드 중에서 하나를 골라 이야기를 만든다. ㆍ 이야기꾼의 말은 들은 구경꾼들은 이야기꾼이 말한 ‘이야기’(단어, 문장, 속담, 이야기)와 유사한 카드를 본인의 카드에서 한 장 선택하여 가운데 낸다. ㆍ 구경꾼들이 모두 카드를 선택하여 내면, 구경꾼들은 숫자토큰(1~6 번호가 쓰여진 토큰)중에서 가장 이야기꾼이 말한 ‘이야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카드의 번호 토큰을 결정하여 놓여진 카드 어느곳이든 상관없이 숫자토큰을 뒤집어서 내려놓는다. ㆍ 토큰을 받은 만큼 게임판에서 자신의 토끼말을 이동한다. (토끼말을 몇 칸 이동할지는 교사의 융통성에 맞게 결정하면 된다.) 게임 2) Dobble(도블) Dobble은 1개의 게임으로 5가지나 즐길 수 있다. 가장 빠른 눈과 손을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학생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원형으로 된 카드 1장에 8개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총 55개의 다른 그림이 그려진 카드로 구성되어있다. 흥미로운 것은 55개의 카드 중에서 단 1개의 그림만 같고 나머지는 모두 다른 신기한 그림 찾기이다. 게임의 특성상 카드 속에 포함된 그림을 영어 단어로 표현하는 것을 먼저 익혀야 한다. 3명에서 4명이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PART VIEW] ● 게임 운영의 TIP - ‘얼른 버려!’는 가장 먼저 모든 카드를 버리는 사람을 지칭하며, ‘친구야 미안!’은 가장 적은 카드를 받은 사람을 의미한다. - 학습자의 학년 및 수준에 따라 word에서 sentence로 변형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 활용할 수 있는 Word와 Sentence -Word로 말해보기: tree, carrot, question mark, eye etc. -Sentence로 말해보기: Can you ...?, I like ... Let’s... I want ... ● 게임 종류 및 방법 ㆍ얼른 버려!’ : 카드를 섞은 후, 모두에게 1장씩 뒤집어서 나누어주고, 남은 카드는 가운데 더미로 중앙에 카드 그림이 보이게 둔다. ㆍReady-set-go! : 자신의 카드를 뒤집어서 가운데 더미의 카드와 공통된 그림을 찾아 큰 소리로 말하고 자신의 앞으로 가져온다. 게임종료 시 가장 많은 카드를 확보하도록 노력한다. (최대한 자신의 카드와 가운데 더미의 카드의 공통적인 그림을 빨리 찾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여 학생들이 어느새 소리 높여 큰소리로 단어나 문장을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 3) Story Cubes Story Cubes는 9개의 주사위로 어른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어디든지 휴대가 가능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주사위 한 개당 6개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스토리로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무려 10,077,696개나 되는 무한 상상력과 최고의 창의력을 개발, 향상 시켜줄 수 있는 게임이다. ● 게임 운영의 TIP -Story Cubes는 주사위의 그림에 따라 Classis, Actionc, Yoyages의 종류가 있으므로 수업목표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9개의 주사위를 모두 사용하여도 되고, 시간이나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개수를 조정하여 활용할 수 있다. -모둠에서 한 개의 주사위로 이야기를 만들고 다음 사람이 이야기를 이어서 연결하는 게임으로 진행할 수 있다. ● Story에 적용 할 수 있는 의사소통기능 : 소개하기(I’m, My name is, This is my friend), 약속하기(how about?, Let’s), 제의와 초대하기(can you?, would you like to?), 사실적 정보묻기(can you tell me?, how many?, do you have?), 사실묘사하기(she has, he is wearing), 가능성 묻기(can you?), 감정표현(do you like?), 원하는 것 표현하기(what do you want?, do you want to?), 지시하기(open/close, don’t) ● 게임 방법 ㆍ 9개의 주사위 각 면에 그려진 그림을 살펴보고 수업목표에 맞게 word또는 sentence를 설정하여 학생들과 연습을 한다. ㆍ 구경꾼들이 “Once upon a time” 이라고 말하면 이야기꾼이 주사위를 던지고, 나온 주사위면의 그림을 살펴보고 자신의 story를 만들어 구경꾼들에게 이야기한다. ㆍ 순서대로 이야기꾼의 역할을 하면서 story를 만들어 발표하고, 모둠의 최고의 이야기꾼을 뽑아본다. ㆍTipsㆍ ㆍWeb site Tipsㆍ 영어학습을 위해 무료로 worksheet를 프린트 할 수 있는 사이트로 cards,calendars, games, coupens, activities등 다양하게 영어학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http://www.freeprintable.com/free-printables/classroom-command-worksheet
맛있고 즐거운 수학수업 뭐니 뭐니 해도 수업은 재미있어야 한다. 하물며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겨워하고 재미없어하는 수학시간이 아니던가. 재미있게 수학놀이도 하고 끝나면 학생들과 나누어 먹는 즐거움이 있는 과자를 이용한 수학수업을 알아보자. 곡물 튀김 과자 활용 수업 각 모둠별로 과자 1봉지만 준비해오면 ‘이상, 이하, 미만, 초과’ 개념을 맛있게 배울 수 있다. 과자는 어떤 종류든 무방하지만 학생들이 맘껏 먹으려면 뻥00, 강냉이 등 곡물 튀김 과자가 좋다. 수의 범위를 배우거나 이미 배운 학년뿐만 아니라 아직 개념을 배우지 않은 저학년들에게도 게임방법을 간단히 알려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 준비물 : 각 모둠별 곡물 튀김 과자 1봉지, 바구니(추첨통) 2개, ‘이상, 이하, 미만, 초과’가 적힌 종이쪽지, 학생들이 적을 숫자 종이 ● 게임방법 1. A4 1/8 크기 정도의 종이를 준비하여 학생에게 나누어준다. 2. 각자 좋아하는 숫자를 적은 후 추첨통으로 사용할 바구니에 넣게 한다. 3. ‘이상, 이하, 미만, 초과’가 적힌 종이를 여러 장 준비하여 다른 바구니에 집어넣는다. 4. 모둠 한가운데에 과자 한 봉지를 놓고, 과자 접시로 사용할 A4용지 한 장씩을 준비한다. 5. 교사가 ‘이상, 이하, 미만, 초과’ 바구니에서 한 장을 뽑는다. 6. 학생들은 뽑힌 카드를 확인한 후, 자신의 생각한 양만큼 과자를 집어온다. 7. 이번에는 교사가 숫자 바구니에서 숫자를 뽑아 제시한다. 8. 해당되는 범위에 들어 있는 학생들만 종이 위의 곡물 과자를 먹고, 틀린 학생들은 다시 봉지에 돌려놓는다. 9. 계속 반복한다. ● 운영 Tip 1. 과자 먹을 욕심에 너무 큰 수를 쓸 수 있다. 따라서 수의 범위를 5이상, 50이하의 구간으로 정해놓는 것이 좋다. 2. 계속해서 못먹게 되는 학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끔 모든 학생들이 먹을 수 있도록 수를 조작(?) 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수의 범위는 이상, 해당 숫자는 1. 3. 게임 마지막은 모든 학생들이 고루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예를 들어 칭찬받은 모둠은 과자 맘껏 먹기 등. 바다 생물 모양 과자(00밥)활용 수업 ● 1학년을 위한 놀이 - 바다 생물 어종별, 자기 기준별로 분류해서 세어보고 뭐가 더 많은지 비교해보기 - 바다 생물 모양이 있는 과자에 바다 생물들이 몇 마리인지 10개씩 묶어서 수세기 ● 3학년을 위한 놀이 - 바다 생물 어종별로 분류하고 이를 표와 막대그래프, 그림그래프로 나타내기 ● 6학년을 위한 놀이 - 직육면체(과자) 상자의 겉넓이 구하기 - 과자 상자에 나와 있는 영양구성 백분율을 보고 비율 그래프로 나타내기 - 바다 생물 어종별로 개수를 세서 백분율을 구하고 비율 그래프 그려보기 ● 전학년을 위한 놀이 - 바다 생물로 규칙 만들어서 모둠, 짝끼리 다음에 이어질 규칙 맞추기 6월의 수학수업 계획은 이렇게[PART VIEW] 1학년 : 비교하기 1학년은 6월에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대상의 길이, 높이와 키, 무게, 넓이, 들이를 직관적 또는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비교하는 말로 표현하는 ‘비교하기’ 단원을 학습한다. 지도서 242쪽, 243쪽에 구체적인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길이 비교(더 길다, 더 짧다) _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연필 두 자루를 이용하여 어느 것이 더 긴지, 더 짧은지, 똑같은지를 알아보는 비교 활동을 한다. 또한 연필과 자와 같이 다른 물체끼리 비교하는 활동을 하여 두 물체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길고 짧은지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 높이 비교(더 높다, 더 낮다. 키가 더 크다, 키가 더 작다) _ 학생들의 책상, 책꽂이, 의자의 높이를 비교하는 활동을 하여 어느 것이 더 높은지 또는 더 낮은지를 알아본다. 높이를 비교할 때에는 기준점을 맞추어 비교해야 결과가 정확함에 유의하여 지도한다. ● 무게 비교(더 무겁다. 더 가볍다) _ 필통, 공, 지우개, 동화책, 책가방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근력의 차이에 의존하는 것은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하기 쉬우므로 양팔 저울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넓이 비교(더 넓다, 더 좁다) _ 스케치북과 수학 교과서, 책상과 공책 등을 활용한다. 비교하는 물체를 겹치게 하여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해주면 더 효과적이다. ● 들이 비교(더 많다, 더 적다) _ 컵, 우유곽, 주전자, 음료수 병 등을 활용할 수 있는데, 학생들은 높이를 가지고 들이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들이 비교를 할 때에는 먼저, 같은 크기의 투명 컵을 이용하여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학년 : 분류하기 다양한 생활 물품 사진이나 그림이 많이 나와 있는 전단지나 잡지로 분류활동을 하면 재미있다. 생활 물품을 종류별, 생산지별, 가격대별 등으로 분류해 보게 하거나, 각자 분류기준을 정하게 한 후 물품을 가위로 오려 붙이는 활동을 한다. 학습지에 해도 좋으나 분류한 것을 미니북, 계단북 등을 만들어 전시하면 더 효과가 좋다. 3학년 : 길이재기 mm는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mm단위가 필요한 상황을 찾아 cm의 눈금만 있는 자로 길이를 재었을 때 불편한 상황을 제시하여 mm단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해보자. cm만 있는 자를 이용하여 백원, 오십원, 옛날 십원 동전의 가장 긴 곳(지름)을 재어 보게 하면 조금씩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모두 2cm보다 약간 크게 재어진다. 이때 “모두 약 2cm로 잴 수 있는데 그럼 모두 똑같은 길이 인가요?”라고 발문하면서 mm의 단위가 있어야 정확한 길이를 잴 수 있음을 알게 한다. 하지만 cm만 나와 있는 자를 쉽게 구할 수 없다. 따라서 TP용지(OHP 필름)에 cm만 나와 있는 자와 mm만 표시된 자를 프린트하여 제작하면 좋다. 4학년 : 혼합계산 시장놀이를 이용하면 재미있게 혼합계산을 학습할 수 있다.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생기는 영수증을 가지고,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는 혼합계산식을 이용하여 거스름돈을 계산하게 하고 물건을 사는 사람에게는 판매자가 써준 영수증의 혼합계산식이 올바른지 확인하게 한다. 혼합계산은 식의 계산 순서에 따라 계산 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연산 순서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여러 개의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아야 하는 경우, 전체 수를 구한 후 다시 똑같이 나누어야 하는 경우, 사람의 수만큼 필요한 수를 계산하는 경우 등 생활의 많은 예를 통해 혼합 계산 순서에 따라 계산 값이 달라짐을 이해시켜, 정확한 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바른 계산 순서에 따라 계산해야 함을 인지시킨다. 5학년 : 직육면체 ● 한 번에 직육면체의 성질, 겨냥도, 전개도 이해하기 가) 우유갑을 미리 씻어 말려 놓는다. 나) 우유갑 중 튀어나온 부분을 펼쳐 잘라내고 종이를 조금 덧대어 직육면체 모양을 완성한다. 다) 같은 색종이(색지) 3장을 준비하고 마주보는 면에 같은 색을 붙인다. 라) 라벨지에 면①~⑥, 모서리①~, 꼭짓점①~⑧을 인쇄하여 나누어 준다. 마) 면, 모서리, 꼭짓점을 세어가며 라벨지를 붙인다. 바)완성된 직육면체를 사진으로 찍고 프린트해서 나누어 준다. 사) 사인펜으로 사진 위에 겨냥도를 따라 그리게 한다. 아) 만든 직육면체 모서리를 잘라 전개도를 만든다. ● 하드보드지 필통 만들기(실과 융합) 수학시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기가 만들고 싶은 필통의 겨냥도를 A4 용지에 그려보고, 겨냥도에 맞춰서 하드보드지에 전개도를 그리고, 잘라 직접 필통을 만들어 본다. ● 직육면체 단원 활동 참고 사이트 직육면체로 캐릭터 인형 만들기 도안이 있는 사이트(http://www.cubeecraft.com) 6학년 : 통계 / 그래프 ● 뉴스 만들어 발표하기(국어 통합) 국어 5단원 사실과 관점의 뉴스 만들기와 통합하여 수업을 한다. 가) 조사 주제를 주고 그것을 조사하여 비율그래프로 나타낸다. 나) 비율그래프를 바탕으로 ‘진행자의 소개, 기자의 보도, 기자의 마무리 말’의 흐름에 따라 뉴스 기사를 쓰게 한다. 다) 뉴스를 진행하기 위한 연습을 한다. 라) 연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뉴스를 보도한다. 마) 각 모둠이 보도한 뉴스를 관점의 타당성, 인터뷰의 적절성, 기사 내용의 사실성 등에 근거하여 뉴스를 평가한다. ● 통계로 보는 자화상 사이트 활용(HTTP://kosis.kr/contents/index.jsp) 나와 관계있는 각종 통계가 그래프로 제시되어 단원도입이나 단원정리 활동으로 좋다.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Keller의 ARCS 이론 Jone M. Keller의 ARCS 모델은 실제적이고 처방적인 학습 동기 설계의 대표적인 모형이다. ‘ARCS’는 주의집중(Attention), 관련성(Relevance), 자신감(Confidence), 만족감(Satisfaction)의 첫 글자로 이루어진 약자로서, Keller는 ‘학습동기는 이 네 가지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학습 동기요인 1) A ; 주의집중(Attention)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첫 단계는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정보들이 혼재되어 있는 교실수업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최대한 수업내용에 주의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는 것이다. 가) 감각적 주의집중 _ 예를 제시할 때 학생들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구체적인 시청각 매체 등의 자료를 제시하여 오감을 자극시킨다. 나) 인지적 주의집중 _ 모순되는 과거 경험, 역설적 사례, 대립되는 원리나 사실 등을 제시하면서 수업 시작 전에 수업과 관련된 호기심을 유발한다. 다) 변화를 통한 주의집중 _ 다양한 목소리 톤, 다양한 수업 방법(강의식, 전문가 초빙 방법, 발표, 토의식, 협동학습, 문제기반 학습) 등 수업 변화를 통해 주의집중을 유발한다. 학습 동기요인 2) R ; 관련성(Relevance) 주의집중으로 학습에 대한 호기심이 유발되었다면, 이를 학생들의 개인적 목적, 관심사, 학습양식 등과 관련지어줌으로써 호기심이 수업장면에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 학생들의 현재 혹은 미래의 목적과 수업을 연관 지으라. - 수업내용이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충분히 인식시킨다. 나) 학생들의 본능적 욕구(인정, 소속감, 안정감, 사랑)을 수업에서 충족시켜 주라. - 모든 학생들과 소통하며 인격적으로 대우해주고, 자유로운 토의나 의견 제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전한 수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성공적인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실례나 증언, 일화 등 제공한다. 다) 수업을 친밀하게 느끼도록 하라. - 학생들에게 친밀한 개념, 과정, 기능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양식에 맞는 수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수업 초기에 학생들에게 학습과제 내용이나 수행방법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습 동기요인 3) C ; 자신감(Confidence) 자신의 능력으로 학습활동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매우 중요하다. 수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가) 성공적인 학습 요건을 명확히 제시하라. - 학습목표 제시 및 목표 성취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명확히 제시하고, 평가 유형 및 기준에 대해 확실히 공지한다. 나) 긍정적 성취감 형성을 위해 적절한 난이도의 도전과제를 제시하라. - 수업 내용을 명확하고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계열화하여 제시한다. 또한 ‘무엇이 맞고 틀렸는지, 틀린 부분을 어떻게 학습할지’ 등 정확하고 즉각적인 교정과 피드백 제공한다. 이 때 부정적 피드백은 특정과제나 결과와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 수업에 대한 성취는 자신의 노력에 달렸음을 인지시키라. - 가능한 한 학습활동의 내용, 방법, 학습속도, 평가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여 자신의 선택에 책임감을 갖게 한다. 학습 동기요인 4) S ; 만족감(Satisfaction) 만족감이란 자신의 학습경험(과정)과 성취(결과)에 대한 긍정적 느낌이다. 따라서 앞의 세 가지 학습동기 전략이 모두 성공한다면 자동적으로 수업에 대해 만족할 것이다. 수업의 과정과 수업의 결과에 만족을 하게 되면 학생들은 동일한 학습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학습동기를 가지게 된다. 가) 내적 강화 _ 학습과정을 통해 획득한 성취감을 또 다른 새로운 도전으로 확장시킴으로써 내적 강화를 도모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기술이나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나) 외적 강화 _ 학생들의 성취에 대한 외적 보강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지루하거나 반복적인 학습의 경우 점수제도와 같은 다양한 보상 제도를 활용한다. 칭찬과 같은 언어적 강화를 함께 제공한다. 다) 평등성 _ 수업의 과정과 결과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었다고 인식하게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공지한 기준과 방식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TIP : 학생 경험 중심의 동기 유발 및 유지 방법[PART VIEW] 1) 스토리텔링이나 과학 상식, 과학 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을 최대한 끌어내어 활용한다. 2) 생활 속 과학 동영상(스펀지, 호기심 천국, 과학 DVD 등), 뉴스, 신문 기사, 인터넷자료 등을 활용한다. 4) 도입 단계에서 동기 유발된 상태가 전개, 정리 단계까지 유지되도록 전략을 세운다. 예를 들면: 동기유발로 제시한 퀴즈의 정답을 적용 단계에서 알려 주는 것이다. 5) 야외 학습, 새로운 관찰 도구를 제시하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8) 평가 내용과 학습 내용이 일치되게 하여 동기를 유지시킨다. 9) 학습 내용 중 자유탐구 주제를 선정하여, 소집단(4인 1조가 적당)별로 협력하여 자유롭게 탐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 학생들에게 사회적인 피드백을 자주 주고 개인적인 관심과 인정, 격려로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과학과 학습동기 향상을 위한 수업 TIP 동기 유발 TIP 1) 동영상 자료 활용하기 ● 3학년 : 동물의 한 살이 배추흰나비 사육 상자를 직접 설치하여 관찰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보자. ‘배추흰나비 파닥이와 함께 한 한 달’이라는 동영상은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배추흰나비를 사육하고 헤어지는 과정을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달한다. 또한 동물의 한 살이를 재미있는 가사로 배울 수 있는 ‘과학송’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동영상 : http://youtu.be/p8IbjY5c2nc ? [과학송]: 동물의 한살이 http://youtu.be/aw_EFrGDi7w ● 5학년 : 작은 생물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의 작은 생물은 실생활과 관련지어 지도하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받아들이고, 항생제 남용 문제와 슈퍼 박테리아와 관련 지도하면 학생들 스스로 면역력을 기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찾아낸다. 특히 장마철에는 작은 생물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나 보도내용이 많기 때문에 모둠별로 최근 보도자료를 찾아오도록 하면 더 풍성한 수업을 할 수 있다. ? 각 방송사 뉴스 및 신문자료 ? KBS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바이러스" ?[과학송] 작은 생물의 세계 : http://youtu.be/bf8JlTKzOs8 동기 유발 TIP 2) 직접 만들어보기 ● 3학년 : 동물의 한 살이 곤충의 탈바꿈을 칼레이도 사이클(kaleidocycle)로 만들어보면 아이들 반응이 뜨겁다. 곤충의 한 살이 칼레이도 사이클은 반제품의 형태로 판매하고 있으므로, 동영상을 보면서 함께 제작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 칼레이도 사이클로 곤충의 탈바꿈 퍼즐 만들기 동영상 : http://youtu.be/RF2q8SeZRII ?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어주는 싸이트 주소 : http://foldplay.com/kaleidocycle.action ● 6학년 : 자기장 자기력과 자기장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놀이기구는 매우 다양하다. 제작방법에 대한 동영상과 안내자료가 잘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과 어렵지 않게 만들어볼 수 있다. ▣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안내 자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jgcomlogNo=120169227446 ▣ 액체자석 실험 동영상 : http://youtu.be/IjoJsE_zys0 ▣ 다양한 과학놀이기구 만들기 동영상출처 : 동아사이언스 과학도둑2 - 자기력과 자기장 : http://youtu.be/AwDpAVOoNHk - 자석 블럭 만들기 : http://youtu.be/KOaFVaFrHw0 - 자석미끄럼틀 만들기 : http://youtu.be/HFOCMX1h9xI - 자석양탄자 만들기 : http://youtu.be/NbktuiXPjdE - 자석룰렛 만들기 : http://youtu.be/S7lr7-uImfM - 자석바퀴 만들기 : http://youtu.be/Pc5jQLmnmOs 동기 유발 TIP 3) STEAM 수업 ● 4학년 : 지표의 변화 2011년 여름 집중 강우로 인해 토양이 유실되면서 발생했던 ‘우면산 산사태’상황을 제시하면서 ‘산사태를 막아라!’라는 주제로 STEAM 수업을 진행해보자(출처:서울시교육청 STEAM 진로여행연구팀). ?주제 : 산사태를 막아라! ?직업관련 : 토목 공학 기술자 ?상황제시 : - ‘지표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어떤 모습으로 변할 것인가’ - 우면산 외에도 우리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 4곳이 있어, 예방 대책이 시급함 - 여러 지역의 토양 유실 방지를 위한 공사 모습 살펴보기 - 무분별한 환경 훼손,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공사가 많다는 점 알기 ? 창의적 설계 - 지표의 느린/빠른 변화 중 택일하여 몸으로 표현하기 - 유수대 실험 설계하기 - 산사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떠올리고, 사방댐과 옹벽 공사 설계하기 ? 감성적 체험 - 유수대 실험을 통하여 우면산 산사태 상황을 축소하여 경험하기 - 폭우나 강의 범람으로 인해 지형이 함부로 변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생각해보기 - 환경을 파괴하거나 오염시키지 않는 친환경적인 산사태 예방 공사 방법은 없을까 - 공사 결과를 검증하고 설계의 타당성 설명하기 동기 유발 TIP 4) 실험관찰하기 ● 5학년 : 작은 생물 루페를 사용하여 ‘화단 속 작은 생물’들을 관찰하거나, 디지털 현미경으로 물체를 보여주고 무엇인지 알아맞히는 게임을 한다. 학생ㅣ인당 1개씩 휴대용 루페를 주고 야외 관찰학습을 하면 매우 즐겁게 참여하고 작은 생물 관찰 시 도구의 필요성을 잘 인식하게 할 수 있다. 루페나 디지털 현미경 활용은 그 자체로 생물 관찰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 유지가 잘되므로 꼭 권하고 싶다. 루페로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때에는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생물들이 다치지 않도록 ‘필요한 양만 살던 곳의 물이나 흙도 함께 채집하도록’ 지도하고, 관찰이 끝난 생물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활동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수업도 겸하게 된다.
미술교사들은 예전부터 학생중심의 창의적 수업을 해왔다고 이야기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똑같은 주제로 학생 스스로 표현활동을 했다고 해서 ‘학생중심 수업이 온전히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일반계 고등학생들에게 미술교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니, ‘진학과 상관없으므로 시간낭비’, ‘재료준비가 번거롭고 부담스럽다’, ‘생각하는 것이 귀찮다’ 등 대부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무엇을 배우든지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는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볼 때, 능동적인 학습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학생들이 능동적 학습, 활발한 태도, 과정중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미술 수업을 자유창작으로 바꾸어 실시하였다. 자유창작은 자신이 주제를 각자 선택하여 표현하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방법과 재료가 쓰인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표현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행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성공적인 자유창작 미술수업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 준비로 창의적 발상에 도움을 주어야한다 자유창작수업을 강조하다 보면 학생들은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자칫 수업목표 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따라서 설정된 목표를 향한 다양한 활동, 학생 중심의 탐구활동을 목표로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거기에서 얻은 것들을 자신의 작품세계로 끌어와 응용하여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생들은 그런 마음의 여유를 즐기지 못하고 압박감을 갖게되어 이 부분을 교사는 다양한 자료들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표현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➊ 미술 예시작품 _ 회화, 조소, 공예, 디자인, 판화, 애니메이션, 영상, 건축, 설치 미술, 일러스트레이션, 미니멀 아트, 팝아트 등 ➋ 화가의 특징에 따른 예시작품 _ 클림튼, 피카소, 몬드리안, 에셔, 뒤샹, 팀버튼, 이순 구, 앤드류 마이어스, 리히텐슈타인, 데미안 허스트 등 ➌ 재료 및 표현방법에 따른 예시작품 _ 나뭇잎, 돌, 못, 바디페인팅, 철사, 손글씨, 큐 브, 과일, 채소, 신문지, 테이프, 종이컵, 못, 카프라 등 ➍ 전시회에 따른 예시작품 _ 팀버튼 전시회,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전시회 ➎ 시사성에 따른 예시작품 _ 환경 오염, 흡연 예방, 학교 폭력, 기후 온난화, 인성교육 [PART VIEW] 첫 시간 미술수업에는? _ 성공적 미술수업을 위해서는 학습자의 흥미를 끌어내는 것 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할 때, 미술교육의 효과 및 특성을 살 릴 수 있고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다. 따라서 ‘첫 시간을 어떻게 운영하느냐’ 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미술수업 첫 시간에는 ‘친구와 가까워지기’라는 주제로 자유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학생들을 모두 활동 하게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업이다. 교사의 설명이 끝나고 약 3분 정도 기다려 주면 아는 친구부터 찾아가서 활동을 시작 하는데 그 이후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친 구를 만나 이야기하며 미술시간이라는 것 을 잊어버릴 정도로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나머지 반쪽도 창의적으로 표 현한 것을 볼 수 있다.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_ 학생들이 미술시간을 즐길 수 있 도록 교사가 주제를 정해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학생들이 가장 자신 있거나 해보고 싶은 주제를 각자 선정하여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들은 다 같이 표현활동을 하는데 익숙해 있어서 오히려 자유창작을 두려워하는 학생들도 있 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교사가 공통주제와 재료를 선정하여 학생들을 배려한다면 편안 118 saegyoyuk + june teaching in * 새교실 ● 활동 TIP 1. 대부분 학생들이 윤곽선을 검정으로 그리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검정 펜을 학생 수만큼 준비해두면 좋다. 2. 눈, 코 입, 눈썹, 얼굴 모양을 그린 친구가 다 달라야 한다. 학생 활동 결과물 ▼ ● 주제 : 친구와 가까워지기 ⋏재료 : OHP 필름, 네임펜 •제한요소 : 한 친구에게 얼굴 중 한부분만 허 용이 된다. •방법 : 1. 먼저 한 친구를 찾아간다. 2. 만난 친구에게 자신을 먼저 소개하고 만 난 친구의 소개를 듣는다. 3. 서로의 소개가 끝나면 OHP 필름을 친구 얼굴에 대고 눈, 코, 입, 눈썹, 얼굴 모양 중에서 한부분만 그린다. 4. 나머지 부분을 채우기 위하여 4명의 친 구를 더 만난다. 5. 반쪽 표현이 다 끝나면 나머지 반쪽은 그 리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그린다. 하게 미술수업을 받아들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즐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학습활동을 할 때에도 학생들은 혼자하기보다 같이 하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개인 활동과 모둠 활동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면 자신감을 갖고 수업에 임한다. 평가를 할 때 개인 활동은 개인 평가를, 모둠은 모둠별로 같은 점수를 받게 하고 모둠 에서 학습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 학생은 태도 점수에 반영한다.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단원을 정리한다 _ 학습이 끝난 후에는 개인 성찰 질문지와 자 기 평가 질문지를 작성해서 수업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한 뒤 ‘두 줄 생각’으로 단원활동 에서 얻은 핵심적인 것을 글쓰기로 정리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높인다. 예) 자유창작을 마치면서 ‘두 줄 생각’으로 정리하면 ⇢ 자유창작은 (연날리기)이다. 왜냐하면 (생각이 꼬리를 물어 한없이 날아가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자유창작’ 작품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유창작 수업은 캐릭터 응용표현, 패션디자인을 응용한 공간 구성, 카프라로 표현하기, 종이·나뭇잎·골판지·손글씨 등을 활용한 표현, 소묘 표현 응용, 몬드리안의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응용 등 무궁무진하게 많다. 그 중 일부의 작품을 소 개한다. 중등미술 june + saegyoyuk 119 ▶ 1. 카프라로 표현하기 2. 소묘 표현 응용 3. 종이로 ‘꿈’표현 4. 클림튼 ‘꿈‘ 응용 5. 퍼즐 로 시 표현 6. 몬드리안의 ‘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응용
아이들은 선생님의 첫사랑 이야기에 열광하고 오랫동안 아이들의 삶속에서 회자된다. 미디어 발달과 함께 교사들은 첨단 기자재와 동영상 자료들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좋아하고 효과가 높은 수업은 다름 아닌 재미있고 실감나게 전달되는 교사의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누군가에게 기억을 각인시킬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많은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다. 교사의 말(언어적 요소)과 제스처(비언어적 요소), 소리의 강약과 뉘앙스(준어적 요소)와 같은 도구들을 잘 버무려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끝이다. 또한 스토리 안에는 재미뿐만 아니라 교훈과 메시지라는 중심적인 요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교육적 활용 방안이 매우 크다. 과연 교사의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잘 ‘텔링’하기 위해서는 어떤 법칙과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까? 재미있는 스토리의 법칙 모든 스토리가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스토리는 자칫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토리가 재미있어질까? 스토리란 어떤 사건에 의해 삶의 균형이 무너진 주인공이 자신에게 적대적인 여러 가지 요인들과 맞서면서 균형을 회복하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주인공 삶이 무너지고, 위기 상황이 등장하고, 지지 세력과 함께 극복하는 과정이 등장하면 재미있는 스토리가 탄생하지 않을까?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기위한 구성요소를 살펴보자. ① 메시지 메시지는 스토리의 핵심이다. ‘스토리’와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결국 메시지 전달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이나 사고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언어, 몸짓, 신문, 텔레비전, 인터넷 등)를 미디어라고 한다면 그 안의 핵심적인 생각이 메시지인 것이다. ② 갈등 스토리에서 ‘갈등’은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훌륭한 원동력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캐릭터들이 다 평온하며 모든 등장인물들이 성심성의껏 주인공을 도와주는 상황이라면 그 스토리는 지루함과 따분함 그 자체일 것이다. 우리는 주인공이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 안에서 대리만족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고, 그 안에서 행복의 의미를 찾고, 그 행복을 지속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스토리의 생명은 ‘예측 불가능한 혼돈’과 ‘예측 가능한 조화로움’이라는 두 지점 사이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변화하며 스토리에 힘을 불어넣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③ 등장인물 스토리는 갈등과 해소라는 일련의 사건들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갈등과 해소를 잘 나타내줄 수 있는 다양하고 성격이 강한 등장인물들이 필요하다. 주인공의 지지 세력이나 조력자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하는 일들을 사사건건 방해하고 훼방 놓는 장애물과 같은 등장인물들도 반드시 필요하다. ④ 플롯 스토리를 ‘스토리답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스토리 전개 방식이다. 사건들은 흥미를 유지하면서 전개될 수 있도록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 있어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단계는 시작-중간-결말의 구조이다. 시작 부분에서는 주인공이 하려고 하는 일, 총체적 상황, 적대자와 장애물들을 소개하면서 기대감을 제공한다. 중간 부분에서는 적대자가 상세히 부각되며 스토리가 점차 확장된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에게 예상치 못한 장애물들이 등장하고 그에 따라 적대자의 위치가 올라가서 주인공이 위기에 몰리게 된다. 결말 부분에서는 주인공과 적대자의 관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하면서 극적인 반전과 함께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이러한 스토리의 법칙을 수업에 끌어들인다면 보다 역동적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토리를 혹하게 만드는 프레지[PART VIEW] 프레지는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위한 최고의 도구이다. 특히, 스토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이기도 하다. 프레지는 기존의?슬라이드 웨어(마이크로 오피스 파워포인트, 키노트)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다. 슬라이드 방식 프로그램은 대부분 프로세스 방식을 따르는데 이러한 방식은 발표할 내용을 순서대로 정렬해야 한다. 발표자에게는 좋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지루함과 따분함을 가져올 수 있는 방식인 것이다. 그러한 점들을 수정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프레지라는 프로그램이다. 프레지는 컨텐츠를 이용하여 스토리 라인을 만들고 스토리텔링의 형태로 청중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다. 1) 프레지 가입하기 플래시 기반의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도구인 프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레지 홈페이지 http://prezi.com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잘 실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구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포털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일반적인 포털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시작에 앞서 Sign up을 클릭하여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유료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쓰는 것은 무료서비스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프레지는 프로그램 설치를 위해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고, 유료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어둠의 경로가 아닌 합법적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컴퓨터 재량활동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교과 수업시간 등 활용도가 매우 높은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2) 프레지와 친해지기 ① 프레지 시작하기 1. 로그인한 화면에서 “New Prezi"를 클릭한다. 2. 팝업 창에서 제목과 설명을 적고 “Create New Prezi"를 클릭한다. 3. 3D를 템플릿을 포함하여 다양한 템플릿이 제공되는데 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유용하다. ② 프레지의 매력은 Path! 프레지의 가장 큰 매력은 중요한 정보에는 줌인하고 그렇지 않은 정보에는 줌아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레지 프리젠테이션에서 패스는 어떤 순서로 개체를 보여줄 것인지, 어떻게 스토리를 텔링(telling)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인 것이다.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자료와 내용의 스토리 라인을 마무리 한 후에 패스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좌측에 있는 패스설정이란 도구가 프리젠테이션 되는 순서를 설정하거나 변경하는 도구로 좌측 하단에 보이는 그림의 순서대로 프리젠테이션이 되며, 이때 순서를 변경하고자 하면 패스 설정 단추를 클릭하고 우측 하단 그림처럼 다른 객체로 순서를 변경하거나 이미지를 원하는 곳에 끌어다 놓으면 된다. 3) 프레지로 날개달기 일반적으로 슬라이드 쇼를 만들 때는 첫 번째 슬라이드에서 한 장씩 다음 슬라이드로 마지막 슬라이드가 나올 때까지 이동한다. 특정 슬라이드로 돌아가고 싶거나 앞으로 이동하려면 중간에 있는 슬라이드를 모두 훑어 넘어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프레지에서는 패스로 단계를 설정하고 프리젠테이션에 맞는 이야기를 발표자의 특성과 기준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의미없이 프레지의 줌, 회전 기능을 과용하게 되면 기존 슬라이드 웨어와 마찬가지로 청중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지 못할 것이다. 발표자는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구로서 프레지를 제대로,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그렇게 해야지만?청중의 집중을?이끌어낼 수?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의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시킬 수 있다.
문제 1 인권 존중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학생 자치활동을 3가지 쓰시오. 문제해설 ❶ 학생자치법정 운영 ❷ 교사-학생 동반 인권 존중 캠프 ❸ 학생회 주최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개최 추가해설 ○ 학급회의 및 학생회의 실질적인 운영 ○ 졸업식, 입학식, 축제, 발표회 등 학생들이 기획·운영하는 학교행사 ○ 학생 자치활동 공간 확보 및 자치활동 예산 운영 자율권 부여 ○ 의사결정 과정에 학생 참여 보장 ○ 학교규칙 제·개정 과정에서의 학생대표를 통한 의견 제시 및 건의 ○ 학생생활규정, 상벌규정, 민주적 징계제도 등에 학생 의견 반영, 학생 스스로 규칙을 실천하는 학교문화 조성 ○ 상벌점제 연계 학생자치법정 등 학생자치기구 구성·운영 내실화 ○ 학교운영위원회의 학생생활 관련 안건 심의 시 학생대표 참석, 발언, 의견 수렴 건의 ○ 학급운영규칙 및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등 교실 민주주의 확립 ○ 언어순화 운동, 폭력성 게임·만화 탐닉 자정 운동, 학교폭력 토의·토론회 등 학생회의 다양한 활동 ○ 학생회 활동을 통한 학교 공동체 생활협약 제정·운영(권장) ○ 학교별 자치법정 운영 ○ 학생회(학급회) 임원 리더십 함양 교육 ○ 우리끼리 약속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학급별(교사, 학부모, 학생) : 학급 약속 만들기 •학교별(교사, 학부모, 학급대표) : 학교 약속 만들기 ◈ 학교 공동체 생활협약 _ 학생 또는 학교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적인 사항으로 구성된 협 약, 학생 개인이 학교생활에서 내면화하여야 할 규범을 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서약하고 선언하는 일체의 행위 ○ 학교 공동체 생활협약은 학교, 학년, 학급 단위로 제정·운영 가능 ○ 학칙의 당사자는 학생이 중심이지만, 협약은 교원, 학부모까지 확장할 수 있음 ○ 생활 협약은 학칙의 핵심사항을 추출하고, 교훈이나 급훈을 구체화하는 과정 문제 2 다음 각 항목에 대해 단위학교에서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 예시를 2개씩 쓰시오 [PART VIEW]
[제시문] 영희는 중학교 때까지는 활달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였으나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방황하였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을 만나 반항적인 아이로 변하였다. 학교에만 오면 피곤한 나머지 주로 잠을 잤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학생들과 수다를 떨거나 교실을 돌아다니다가 1교시가 시작되면 주로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곤 했다. 점심때가 되면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놀다가 오후 수업시간이 되면 또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잤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서 영희의 학교성적은 친구들에 비해 점점 떨어지고, ①학습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자기존중감도 떨어진 것이다. 이에 담임교사는 상담을 통해 영희의 바람직하지 못한 학교생활습관을 바꾸려 하였지만, 반항적인 태도로 일관하였다. 이에 속상한 담임교사는 권위적인 방식으로 학교교칙에 따라 징계를 주기도 하였다. 담임교사는 영희 어머니와도 여러 번 상담을 하였지만, 비뚤어진 영희를 바른 길로 안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②영희에 대한 담임교사의 기대도 점점 낮아졌다. 영희가 다른 학생들의 학습을 방해하지 않고, 수업분위기를 해치지 말기만을 바라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수업시간에 잠을 자더라도 다른 친구들의 수업을 방해만하지 않는다면 묵시적으로 허락하였다. 그러나 담임교사는 중학교 때까지 모범적이었던 영희가 수업 중 잠자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할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 [배 점] 논술의 체계(총 5점) : 분량(2점), 맞춤법 작성법(1점), 글의 논리적 체계성(2점) 논술의 내용(총 15점) - 페스팅거(Festinger)와 키퍼(Kifer)이론에 근거하여 부정적 자아개념 형성 과정 (4점) - 자성예언이론에 근거한 영희 문제의 원인진단 (3점) - 자기효능감 이론의 관점에서 영희의 자기효능감 고양방안 (4점) - 문제행동수정절차(응용행동분석)에 근거해서 학교에서의 잠자는 습관 교정방안 (4점) [모범답안] 1. 서론 교사의 기대와 믿음이 학생을 변화시킨다. 교사의 기대는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학생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시문의 영희와 같이 교사의 무관심과 낮은 기대로 부정적 자아개념이 형성되거나 잘못된 습관으로 학력이 저하되고 있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에 대한 무조건적인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자기효능감 고양과 바람직한 습관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본론 1) 페스팅거(Festinger)와 키퍼(Kifer)이론에 근거하여 부정적 자아개념 형성 과정 (4점) [PART VIEW] 자아개념은 자신에 대한 자신의 평가로서 자신감이나 자아존중감을 포함한 개념이다. 페스팅거(L. Festinger)의 사회비교이론에 의하면 한 개인의 자아개념은 그가 속한 사회집단에 의해서 형성되고 유지된다. 그가 속한 집단 구성원에 비추어 자기가 그들보다 어떤 특성에서 우월하거나 열등하다고 지각하는 주관적 지각이 그 개인의 자아개념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에 비추어볼 때 영희는 그가 속한 집단 구성원에 비추어서 자기가 그들보다 열등하다고 지각하는 주관적 지각이 부정적 자아개념 형성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키퍼(E. Kifer)의 연구에 의하면 2학년이 끝났을 때에는 성공적인 학생들과 실패하는 학생들 사이에는 자아개념 점수 차이가 극히 작았으나, 4학년이 끝났을 때에는 약간 더 벌어지고, 6학년과 8학년 말의 차이는 대단히 커진다고 한다. 이에 비추어볼 때도 영희는 성적이 오르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받음에 따라 부정적 자아개념이 형성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자성예언이론에 근거한 영희 문제의 원인진단 (3점) 자성예언이론은 어떤 가치가 실현될 것이라는 믿음이 인간의 행동에 구속력을 발휘하여 예언 자체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근거할 때 영희의 문제행동은 담임교사의 낮은 기대 때문이다. 교사가 수업시간에 잠을 자는 영희의 행동을 지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업참여를 이끌지 않은 것은 낮은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교사의 기대를 상징적 상호작용을 통해 느끼고 해석한 영희는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게 되어 성적저하를 심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3) 자기효능감이론의 관점에서 영희의 자기효능감 고양방안 (4점) 따라서 영희에게 필요한 것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 획득이다. 자기효능감은 특정한 상황에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말하는데,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성취를 위한 노력과 행동이 증가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에 근거할 때 영희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첫째,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로 나아감에 따라 성공경험을 느끼도록 한다. 둘째, 영희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셋째, 효과적인 학습전략(인지전략)을 제시하여 학업성취를 높여주고 학습결과에 대한 교정적 피드백을 통해 자기효능감 높이도록 한다. 넷째, 영희의 학습성공시 초기에는 노력과 관련짓고, 후기에는 능력과 관련된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인다. 4) 잠자는 영희의 문제행동수정절차(응용행동분석)에 근거해서 해결방안 (4점) 행동수정이론은 강화 또는 처벌을 활용하여 모든 행동을 수정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조작적 조건형성기법을 이용하여 행동을 변화시키려는 이론이다. 이 이론에 비추어볼 때 영희의 잠자는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첫째, 영희의 수업 중 잠자는 문제행동을 선정한다. 둘째, 기초선을 측정한다. 영희가 수업시간 중 잠자는 시간을 측정한다. 셋째, 행동변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행동수정에 필요한 시간을 영희와 함께 계획하고, 수업 중 잠자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줄이려는 계획과 성공시 차별적인 보상에 대한 행동계약을 세운다. 넷째, 행동수정기법을 적용하고 효과를 검증한다. 매주 영희의 변화과정을 점검하고 행동계약에 따른 강화 또는 벌칙을 제공하여 행동을 수정한다. 다섯째, 치료계획의 수정과 추수지도로 행동을 일반화한다. 행동 변화과정을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학습된 행동이 완전히 습관화되도록 한다. 3. 결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교사의 높은 기대와 관심은 학생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교육은 문제행동에 대한 권위적인 대처와 관심 부족으로 올바른 습관형성과 학습동기를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이로 인해 학업성취가 저하되고 있다. 그러므로 교사는 동기이론과 행동수정이론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과 실천의지를 지녀야 한다. [참고자료] 1. 자아개념 1) 자아개념의 의미 자아개념은 자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으로서 자신에 대한 총체적 영상(total picture)이다. 이는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긍정적 자아개념과 부정적 자아개념으로 나눌 수 있다. 2) 자아개념에 관한 연구 ① 브루코바(B. W. Brookover), 패터슨(A. Patterson), 토마스(S. Thomas)의 연구 자아개념과 교과 성적간에는 의의 있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 자아개념은 타인이 학생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를 지각하고 있는 것과도 의의 있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 ② 키퍼(E. Kifer)의 연구 2학년이 끝났을 때에는 성공적인 학생들과 실패하는 학생들 사이에는 자아개념 점수 차이가 극히 작았으나, 4학년이 끝났을 때에는 약간 더 벌어지고, 6학년과 8학년 말의 차이는 대단히 커진다. 학업능력에 대한 자아개념은 학업성취에 대한 교사의 평정을 받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만큼 더 긍정적으로(또는 부정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③ 퍼키(W. Purkey)의 연구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자아개념이 긍정적이어서 자기 자신을 가치 있고 바람직하고 유능한 사람으로 지각한다. 학업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자아개념이 부정적이며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기를 비하하며 열등감에 젖어 있고 타인이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각한다. ④ 지르켈(P. A. Zirkel)의 연구 학교교육이 자아개념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아동의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일차적 책임은 학교가 져야 한다. ⑤ 페스팅거(L. Festinger, 1954)의 사회비교이론 ㉠ 사회비교이론(social comparison theory)에 의하면 한 개인의 자아개념은 그가 속한 사회집단에 의해서 형성되고 유지된다. 그가 속한 집단 구성원에 비추어서 자기가 그들보다 어떤 특성에서 우월하거나 열등하다고 지각하는 주관적 지각이 그 개인의 자아개념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때의 비교 준거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상대적인 것이다. ㉡ 같은 학력 수준을 가진 학습자가 어떤 집단에 속하느냐에 따라서 자아개념이 달라진다. 우수한 집단에 소속되면 그 구성원들보다 자신이 상대적으로 열등한 위치에 놓이기 때문에 부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할 것이고, 반대로 자기보다 열등한 집단에 속하면 그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학교(특히 학급집단)가 자아개념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2. 자기충족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1) 자성예언의 의미 (1) 자성예언은 사회학자 R. Merton이 처음 사용했다. 한 예언이 형성되면 그 예언이 인간의 행동에 어떤 구속력을 가하여 바로 예언 자체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2) Merton은 자성예언을 ‘애초부터 상황에 대한 거짓된 정의이며, 본질적으로 거짓된 개념이 실현되도록 하는 새로운 행동’이라고 했고, Rosenthal Jacobson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한 한 사람의 기대가 아주 본의 아니게 매우 정확한 예측이 되어, 실현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3) Merton은 기대의 예측을 진위의 차원에서 언급하고 있는데 반해, 로젠탈과 야콥슨(Rosenthal Jacobson)은 기대와 예측의 정확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교사들은 어린이들의 능력이나 가능성에 대하여 전혀 다르게 지각하는 수가 있다고 한다. 2) 자성예언의 특성 (1) 자기충족 예언은 예언이나 평가, 잘못된 예언이 발생하는 과정이다. (2) 자기충족 예언은 집단수준, 개인수준에 모두 작용한다. (3) 자기충족 예언은 보통의 경우 지속적인 효과를 초래하고 누적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4) 자성예언은 어떤 기대가 실현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결국 원래의 기대를 실현시킨다는 것이다. 3) 자성예언의 작용 효과 (1) 플레시보 효과(Placebo effect) : 사피로(Shapiro)는 의약 처방에서 작용되는 자성예언효과를 플라시보 효과라고 했는데, 약의 성분이 병을 낫게 하는 것보다 약을 먹었으니까 나을 것이라는 기대(期待)와 안심이 병을 낫게 한 것이다. (2) 피그말리온(Pygmalion)현상 :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표지를 달아 놓은 학생은 그 교실 내의 다른 학생들보다 지능이 향상되었다. 이는 실제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지만 교사가 잘할 것이라고 기대(期待)하고 특별하게 대해 주었기 때문이다. (3)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이는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자신도 모르게 나쁜 쪽으로 변해가는 것을 말한다. 사회심리학에서 일탈행동을 설명하는 한 방법으로, 남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면 기대(期待)에 부응하려고 노력하지만, 부정적으로 평가해 낙인을 찍게 되면 낙인(烙印)대로 행동하게 하는 효과를 말한다. 낙인(烙印)효과라고도 한다. (4) 운동경기나 국제전쟁 운동경기에서 자기 팀이 패할 것이라는 불안감(不安感)에 휩싸이면 이런 불안감이 팀의 전력을 위축시켜 패배를 초래하는 원동력이 된다. 올포트(Allport)는 상대편 국가가 전쟁을 유발할 것이라는 기대(期待)가 한 나라로 하여금 전쟁 준비를 하게 하여 결국 전쟁을 일으킨다고 한다. (5) 호손실험과 할로효과(Halo effect) 전화계전기 조립실험에서 나타난 호손효과(근로자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면 그들의 수행이 향상된다.) 또, 한 개인의 특성을 긍정적으로 보면 다른 특성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에서 오는 오류를 말한다. 4) 로젠탈과 야콥슨의 피그말리온(Pygmalion) 효과 연구 (1) 연구내용 교사가 학생을 보는 관점에 따라 학업성취도가 달라진다는 전제하에 교사가 한 학급 집단 속에서 높은 성취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학생들은 높은 지적 성취를 이룬다는 가설을 입증한 실험이다. (2) 연구과정 이들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학생의 학습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명하였다. 그들은 오크(Oak) 학교의 한 반에 언어 능력과 추리 능력을 주로 다룬 지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반 학생들의 20%를 학업 성적의 향상이 기대되는 학생들이라 하여 그들의 명단을 교사에게 일러 주었다. 그러나 그들 20%의 학생들은 실은 무작위로 선발된 학생들이었고 모두가 지능이 높은 학생들은 아니었다. 그런데 8개월 동안 교사가 이전과 마찬가지의 보편적 수업을 하고 학년 말에 성적과 행동 특성을 검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적응력이 높아졌다고 평가되었다. 로젠탈은 이 효과를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고 하였다. 5) 교사의 기대가 전달되어지는 사회심리학적 기제 (1) 학급의 일반적인 대인지각이나 관계에서 교사의 기대(期待)차가 나타난다. (2) 학생 행동에 대한 반응에서 더 적극적인 칭찬(稱讚)이나 격려 정도에 따라 교사의 기대 수준이 달라진다. (3) 개인 학생에게 투입하는 시간(時間)량에서 차이가 난다 (4) 학생의 반응기회(反應機會)에서 차이가 난다 (5) 교사는 자신이 지각한 학생의 능력수준에 따라 학습자료나 내용 구성의 난이도(難易度) 수준을 달리 정한다. (6) 피그말리온 효과는 우선 교사가 학생에게 기대를 가지고 있으면 교사 자신이 그 학생에게 자신의 기대에 알맞은 대우(待遇)와 취급을 하게 되므로 학생도 그 기대에 알맞은 노력(努力)을 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교사가 기대하는 학생에게는 더 많은 보살핌을 주고 접촉(接觸)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6) 자기충족예언 성공의 전제조건 (1) 믿음에 대한 기다림이 필요하다. 믿음과 기다림이 있다면 긍정적 기대가 보여주는 엄청난 결과를 누구든지 볼 수 있다. (2) 상호간의 신뢰가 필요하다. 3. 자기효능이론 (1) 의미 Bandura가 제안한 자기효능(self-efficacy)은 일정한 수준에서 특정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는 개인적 신념을 지칭한다. 즉, 자기효능은 어떤 결과를 얻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신념이다. (2) 자기효능과 성취행동 자기효능은 성취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자기효능 수준이 높을수록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이 노력하며, 지속성이 높고,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사용하며, 스트레스와 불안을 효과적으로 통제한다. 결국 자기효능이 높을수록 성취도가 높다. (3) 자기효능 판단 기준 자기효능을 판단할 때는 과거의 성공?실패 패턴, 모델과의 유사성, 설득자의 신빙성, 과제의 곤란도, 노력의 정도 등을 따진다. 이 중에서 성공 혹은 실패는 효능판단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4) 자기효능에 영향을 주는 요인 ① 목표: 학생이 학습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으면 자기효능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근접목표(단기적 목표)가 원격목표(장기적 목표)보다, 구체적 목표가 일반적 목표보다 자기효능을 높인다. 쉬운 목표는 학습초기에 동기를 높이지만 학습후기에는 어려운 목표가 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② 인지전략: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인지전략이 학업성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념은 통제감과 자기효능을 높인다. 자신을 유능한 학생이라고 믿는 학생일수록 인지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③ 모델: 자신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모델에 대한 관찰은 자기효능을 높인다. 반면 그 모델이 실패하는 것을 관찰하면 자기효능이 낮아진다. ④ 피드백: 성공을 노력과 관련지어 주는 피드백은 자기효능을 높인다(특히 학습초기에). 학습후기 단계에서 성공했을 경우 능력피드백은 자기효능을 증가시킨다. 학습후기 단계에서 주어지는 노력피드백은 자기효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 ⑤ 보상: 보상이 현재 어느 정도 잘하고 있는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자기효능을 증진시킨다.
Ⅰ. 서론 정규 학교를 그만두고 청소년 지원시설이나 대안교육시설을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학업 중단의 이유와 시기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유형에 적합한 진로 지원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학교 내에서도 학업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최소화하여 성급하게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하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등 적극적인 개입을 통하여 학교 적응력을 도와야 한다.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들의 실태, 발생 원인, 해결 방안 등에 대하여 논술하고자 한다. Ⅱ. 학업 중단 학생 실태 청소년 지원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절반 정도는 대체로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정규학교를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학업을 중단한 사유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다닐 필요성이 부족해서'(53.7%)가 가장 많고, 학교 밖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서 싶어서'(42%), '지나친 학업 부담'(26.6%) 등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지원시설 청소년은 고등학교 1학년까지가 46%로 가장 많았으며, 중 1∼3까지(31.2%), 고 2∼3까지(19.7%), 초 1∼6까지(3.1%) 등이다.[PART VIEW]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청소년의 경우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르거나 특기/소질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교육을 위해 학업을 중단했으며, 대부분은 초등학교까지 정규 과정의 학교를 다니다 그만 둔 것으로 드러났다.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을 다니는 이유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68.1%)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학교에서 해주지 않는 새로운 교육이 필요해서(36.6%), 특기·소질을 살리기 위해(23.5%) 등이다.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정규 학교를 다닌 경우는 40.4%로 가장 많았고, 초 1∼5까지(22.6%), 중 1∼3까지(17.9%), 다닌 적 없음(11.1%), 고 1∼3까지(4.2%) 등이다. 초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합해 63%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로 특기/소질을 살리기 위해 학업을 중단한 셈이다. 학업 중단 사유가 달랐으나 현재 필요한 도움으로는 모두가 '생활비 지원'을 꼽았고, 청소년 지원 시설과 대안 교육 시설의 청소년도 모두 '생활비 지원'을 각각 현실적으로 필요한 도움이라고 응답했다. Ⅲ. 학업 중단 발생 원인 첫째, 학교와 사회적 차원 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요인으로 학벌주의와 입시 위주의 교육, 획일적이고 관료적인 특성으로 경직된 학교문화, 가족구조와 기능의 변화 때문이다. 둘째, 개인, 가족, 학교 관련 요인으로 구분하였는데, 개인적 요인으로 가족부양을 위한 중퇴, 여자들의 결혼과 임신에 의한 학교 중퇴 등이 있고, 가족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결손가족의 학생들에 의한 학교 중퇴를 들 수 있고, 학교와 관련해서는 학교의 권위주의, 비현실적인 교칙, 교사의 성적차별, 학습부진아에 대한 따돌림 혹은 배제 때문이다. 셋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학업 중단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자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학습부진 또는 학업에 대한 흥미 상실이 제일 많고, 학교 및 학생지도에 대한 불만, 학교에 대한 주변의 인식이 좋지 않고 교사와의 사이가 나빠지고 징계를 받거나 학교로부터 권유 혹은 압력을 받는 등 학교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그리고 진로와 적성에 맞지 않는 경우에 학업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다. 넷째, 그 외에도 자신의 성격과 노력의 부족 때문이기도 하며, 경제적 어려움, 가정 불화, 부모와의 사이가 나빠지는 등 가정의 문제, 가출, 폭행이나 절도, 게임 중독 등도 학업 중단 원인의 하나이다. Ⅳ. 해결 방안 첫째, 초ㆍ중ㆍ고등학생 중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한 학생을 발견하게 되면 학교는 적극 대처해야 하며 상담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숙려제 등을 적극 실시한다. 학업중단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교내 전문상담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학교 밖 전문 상담사 연계를 통해 전문상담을 필수적으로 제공하고, 위기 요인에 따라 교육복지 지원(경제적 어려움), 또래 조정·상담 등 학생 자치활동(또래 간 갈등), 진로 지도(진로 탐색), 기초학력 증진(학습 결손), 학업중단 숙려제(학업중단 위기) 등을 지원한다. 학생이 일정 기간(5일 이상) 이유 없이 결석 시 학교는 해당 학생의 부적응 원인, 지도 상황, 학업중단 숙려제 결과 등을 고려하여 학습, 취업, 직업교육, 학업복귀 등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업 복귀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복지 사업을 활용하여 집중 지원한다. 또한, 학업 중단 위기학생에게 최소 2주, 최대 3개월의 학업중단 숙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위기학생 상담을 위하여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는 Wee 센터의 기능을 확대?강화하여 전문상담교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야간에도 운영하여 상담기능을 강화한다. 둘째, 공교육 체제 안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학교 안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할 수 있는 대안교실을 확대한다. 학교 안에서 교육과정을 학생의 소질과 적성 중심으로 자율화 한 대안교실을 확대 지원하고, 학교 안에서 제공할 수 없는 보다 다양한 꿈?끼 교육을 위해서는 위탁형 대안교육을 활성화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학교에 학적을 두고 대학(전문대학), 청소년 기관, 예체능 단체 등 다양한 사회적 기관에서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습기회를 갖도록 하고,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전문대학 위탁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여 학업중단 예방효과를 꾀한다. 셋째, 정기적인 학업중단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지속 보완하고 중앙·지역 단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학업 중단 후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한 이행경로 등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정책 보완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학업중단 실태조사, 정책연구, 시·도교육청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학업중단 실태 파악을 위한 청소년 취업, 인구센서스 등 관련 통계 상세화를 추진하며, 인적 사항, 학업중단 이력, 지원 요청 사항 등을 학업중단 학생이 직접 입력할 수 있는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실태파악 및 서비스 제공에 활용한다. 학교-시?도 교육청-지자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받은 정보를 공유하여 서비스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넷째,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분석을 통해 안전망 밖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발견?접근기능을 강화한다.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발생 추이, 행태, 특성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각종 상담 정보 등을 활용하여 도출한 가출?학교 밖 청소년의 지역별 발생분포, 발생시간대, 이동경로에 근거하여 거리상담활동을 실시하고, 조기발견 기능을 강화한다. 유용한 정보를 담은 전용 홈페이지 운영, 뉴스레터?E-Mail?문자의 주기적 발송, 부모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 지원 없이 어렵게 공부하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섯째, 학업중단 이후, 교육 및 사회적 성장의 기회가 상실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자립, 건강, 주거 등 전반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 교실”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학습 및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학습 뿐 아니라 진로지도, 자격증 취득 등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단계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여 직무능력 향상 등 맞춤형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비행?범죄, 청소년 한부모 등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년원에서는 학습, 직업훈련 등을 강화하고, 청소년 한부모에게는 양육비, 교육비, 임대주택 등을 지원하여 양육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안정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및 자립지원 이외에 생활, 건강, 주거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한다.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는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의료지원 전문 아웃리치, 지역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검진 및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섯째, 학업중단 문제에 대한 전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고, 가정 관계 개선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컨설팅, 캠페인, 상담 지원 등 활동에 민간 부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교육청, 지자체, 민간단체 등 연계를 통해 업무협약, 교육기부, 나눔 활동, 캠페인 등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뜻 있는 민간단체 또는 단체의 연합체의 법인 등록 등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민간·기업의 학업중단 예방 활동 및 쉼터·숙식·직업 훈련 기회 제공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한다. 학생과 성인 간 1:1 멘토링, 사회적 후견 등 개인 단위 지원도 병행 추진한다. 가정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 어울림 활동을 제공하고, 정부?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도 실시한다. 일곱째, 일반 교사의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선 교대와 사대의 교육과정이 교과교육만이 아니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되어야 한다. 교원 임용에서도 교과교육 역량에 편중하여 평가할 것이 아니라 생활지도 역량도 균형 있게 평가해야 한다. 또한 교원들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위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종 교원 연수에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증가시켜야 한다. 여덟째, 각 사유별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질병 사유로 인한 학업중단에는 파견교육을 확대하고, 게임중독일 경우 게임중독치료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가정 사유에 의한 학업중단에는 필요시 청소년쉼터 연결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요청하며, 장학금 혜택을 확대한다. 품행 사유에 의한 학업중단에는 교육 후 일반학교 복교를 유도하거나 대안학교 입학을 유도한다. 부적응 사유에 의한 학업중단에는 지역별 평생학습관을 활용한 ‘학습멘토제’를 실시한다. 기타 사유에 의한 학업중단에는 정규대안학교 입학을 권고하거나 복교 또는 복교 후 위탁교육을 유도한다. 구체적 사유에 따라 ‘쉼터 방문교육’,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 제공, 학교폭력예방센터와 연계 등을 실시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아홉째, 학업 중단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귀 후에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내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겪게 될 어려움과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 겪게 될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열번째, 학습 부진 예방 및 책임지도를 위한 예산 지원 및 인력 투입, 진로교육의 본격화와 특성화고의 현대화, 대안교육의 다양화와 강화, 전문성이 높은 상담교사(사)의 확대 배치, 학생 정신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체벌과 두발, 인권, 흡연 및 결석 등 학교생활의 중단 위기 단서가 되는 학교문화의 교육적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Ⅴ. 결론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시기에 학업을 중단한다는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 모두에게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준다.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고교 졸업 자격도 없이 가능한 일은 아주 제한적이다. 학업 중단학생들에게는 진로와 적성에 맞는 기술 습득교육을 비롯하여 학교 안에서 학교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진로교육을 본격화해야 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고교 졸업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아울러 학업 중단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 [참고자료] 학교 중단의 실질적 요인과 계기적 요인 요인별 실질적 요인 중간 징후 계기적 요인 학교 요인 학업 부진, 성적 부진 진로적성 부적응 교우관계 부적응 학교문화 부적응 교사와의 갈등, 반항 학생지도(두발, 용모 등) 반발 지각ㆍ결석 반복 징계, 처벌, 학교로부터의 권유 또는 압력, 학교폭력 피해(왕따, 폭행) 또는 가해사건, 무단결석, 수업일수 미달 가정 요인 부모와의 갈등 경제적 어려움 가족 병간호 가정 불화 가정해체에 대한 학대 방임 주거 불안정 학습 부진, 성적 부진 지각ㆍ결석 반복 내향적 장애(우울증 등) 외향적 장애(폭력성 등) 장기결석, 수업일수 미달, 생계형 취업, 가출, 비행ㆍ범죄, 징계, 처벌, 학교로부터의 권유 또는 압력, 학교폭력 피해 또는 가해사건 품행 학교 문제 가정 문제 개인 문제 학업 부진, 성적 부진 지각ㆍ결석 반복 교우 관계 불화 비행ㆍ범죄사건 등으로 기관업소, 징계 퇴학, 가출 질병 신체장애, 정서장애 은둔형 외톨이 ADHD 등 학습장애 게임 중독 등 양호실 방문, 조퇴 지각ㆍ결석 교우관계 부적응 교사와의 갈등 장기 결석, 수업일수 미달, 폭행 피해, 또는 가해사건, 무단결석 수업일수 미달 특징 장기적으로 심화된 근본적 요인과 잠재적 요인 학업중단 이전 특징적 징후로서 드러나는 현상 학교 안에서 나타남 학교중단의 결정적 계기 잠재적 중단 요인을 직접 중단으로 현실화하는 촉매제 위기 학생 지원 체계 학교 부적응 징후 발견 ⇒ 학교 부적응 원인진단 ⇒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 ?학교규칙 위반 등 징후 ?기타 학교 생활 적응 곤란 ?학교 부적응 진단도구를 통한 진단 ?담임 교사 등 상담 ?기타 가정 환경, 학교 생활 등 자료를 참고 ⇒ 학교 부적응 원인 진단 학업 부적응, 특별한 교육 수요 → 대안교육 학업중단 위기 → 학업중단 숙려제 학습 결손 → 기초학력증진 경제적 어려움 → 교육복지 지원 또래 간 갈등 → 또래 조정 등 학생자치활동 진로 고민 → 진로·진학 등 상담 가출?학교 밖 청소년 패턴 분석 : Map 개발(예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도출 정책 반영 ?(내부)1388전화상담분석 ?(외부) KT와 협조하여 1388전화 발신정보수집 * 위치?시간대 등 ⇒ 데이터 간 연계 분석 ? ?가출?학교밖청소년 패턴 분석 - 지역별 발생 분포 - 발생 시간대 - 이동 경로 파악 - 청소년지원기관 이용여부 ? ?가출?학업중단청소년 밀집 지역, 시간대에 아웃리치 요원배치 ?이동경로, 발생시간을 고려한 아웃리치 실시 ⇒ 가출?학업중단 조기발견 ?(내부) 연도별, 월별, 요일별, 시간대별 정보 분석 ?(외부) 인구변화, 소득수준, 이혼율, 자살율 분석 ⇒ 데이터 간 연관성 분석 ? ?위기청소년 발생 추이 파악 ?위기행태, 특성 변화 예측 ?지역별 추이 분석 ⇒ 분석정보 시각화 ? ?구체적 통계/증거에 기반한 사업규모 산출, 사업비 확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예산 배분 ?정책수요 예측 및 신규 정책 개발 [참고자료]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최소 2주(14일) 이상 ~ 최대 3주(21일)까지」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 1 추진 개요 □ 목적 학업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숙려를 통한 성급한 학업중단 예방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등 적극적인 개입으로 학교 적응력 증진 도모 학교 ? 교육청 ? 지역사회가 연계한 체계적인 진로지도로 인적자원 유실 최소화 □ 추진 근거 「초·중등교육법」제28조(학습부진아 등에 대한 교육)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제54조(학습부진아 등에 대한 교육) ⑤ 학교의 장은 학업을 중단할 뜻이 있거나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에게는 전문상담기관의 상담이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거나 제공하여 학업 중단에 대하여 숙려(熟廬)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 경우 학교의 장은 그 숙려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 ⑥ 제5항에 따른 학생에 대한 판단기준, 숙려 기간, 숙려 기간 동안의 출석일수 인정 범위, 전문상담기관의 범위와 프로그램의 내용, 그 밖에 학업 중단 숙려에 필요한 사항은 교육감이 정한다. (´14.1.1 시행)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2013. 11, 교육부?여성가족부)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기준(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342, 2014. 01.20.) 2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기준 □ 적용 대상 학교 측에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초?중학생(유예), 고교생(자퇴, 유예)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되는 초?중?고교생 - 학교생활 관찰, 상담 등으로 발견된 위기 징후와 학교 부적응 진단 결과('14년 진단도구 개발 예정) 등을 종합하여 학교장이 판단 - 담임교사, 부장교사, 전문상담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협업을 통해 원인 진단 단, 다음 경우에는 적용하지 않음 - 연락 두절, 행방 불명 등으로 숙려제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 질병 치료, 발육부진, 사고, 해외출국(유학) 등 부득이하게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 - 학교폭력, 학교규칙 위반을 이유로 한 퇴학의 경우 ※ 적용 대상 제외 관련 유의사항 -질병 치료를 위해 자퇴를 원하는 경우 : 휴학이나 꿀맛무지개학교 입원 등의 방법을 안내하고, 그래도 자퇴를 원할 경우에는 자퇴원에 진단서를 첨부 - 유학으로 인한 자퇴의 경우 : 유학으로 인한 자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자퇴원에 첨부 - 평생교육시설로 편입하기 위해 자퇴를 원하는 경우 : 평생교육시설의 학교에 재입학한다는 증빙서류를 첨부, 학교에서 학업중단 관련 통계 처리에서 진로 변경으로 처리 - 방송통신(중)고등학교로 편입학 또는 재입학하는 경우 : 평생교육시설로 편입학하는 경우와 동일 ※ 검정고시에 응시하기 위하여 자퇴를 원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적용 대상임 ?학생의 진로와 검정고시 응시 시기 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적용할 것 (공고일 6개월 이전 자퇴자 원서 접수 가능. 매년 2월, 6월 공고) □ 숙려 기간 및 출석 인정 처리 숙려기간 : 최소 2주(14일) 이상 ~ 최대 3주(21일)까지 학교장이 부여하여 시행함 자퇴원을 제출한 경우 - 자퇴원 제출일 다음날부터 적용 - 공휴일, 행정상의 자퇴처리를 하는 날은 포함함 자퇴원을 제출하지 않은 경우 - 숙려제 프로그램(대안교실, 학교 내외 숙려제 캠프 등)에 참여한 기간 ※ 위탁형 대안학교에 위탁한 경우에는 적응교육기간(2주)을 숙려제 기간에 포함함 출석 인정 - 숙려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복귀를 한 경우 숙려기간 전부를 학교장이 인정한 출석으로 처리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과부 훈령 239호) [별지 8]) - 숙려 기간 중 전문상담(교)사 또는 외부 기관 상담 3회 이상 실시 ※ 숙려 기간 중 학교 내 프로그램이나 외부기관(Wee센터, 지역청, 학생교육원)의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간주함(예, 1주간의 프로그램이나 2박3일 등의 캠프 등) - 출석인정은 당해 학년 1회에 한함(해당 학생이 전학하는 경우 출석인정 사항을 연계하여 중복 인정을 받지 않도록 조치) ※ 반드시 단위학교에서 학업중단 숙려제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 계획에 근거한 출석 인정 방안을 모색할 것 성적 처리 - 숙려기간이 지필평가 기간과 중복될 경우,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업성적관리규정’에 인정점 기준을 정하여 시행 ※ 학업중단 숙려제의 악용을 막기 위하여 학교장은 고사기간을 피하여 숙려제 기간을 지정할 수 있음 □ 프로그램 내용 학교별 심리 및 진로상담 운영 -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 학교별 학업중단 숙려 프로그램 활용 ※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 운영학교', '학업중단 다수 발생학교'는 추후 선정하여 예산 지원 예정임 학업복귀 권고, 학업중단 이후 상황 안내 및 진로 정보 제공(진로진학상담교사 협조) -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한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상담 - 복학, 검정고시, 평생교육시설(학력인정) 및 방송통신중?고교 편입 등 안내 3 세부 운영 절차 □ 운영 과정 및 절차 학업중단 징후를 보이는 경우(5일 이상 장기 결석 등)에는 먼저 담임교사 면담 후 전문상담(교)사(상담부서)가 상담을 진행 ?? 상담 종료 후에도 징후가 지속될 경우에는 Wee센터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안교육지원센터에 상담 의뢰 - 외부 전문기관의 상담이 종료된 이후 자퇴원을 제출한 경우는 숙려기간을 거친 것으로 간주 (별도의 숙려기간 불필요) 자퇴원을 제출한 경우는 Wee센터, 상담센터 등의 상담 진행 권장 : 담임교사 등의 개입보다 전문 상담가의 도움이 필요한 단계임 - 상담 실시 기관 선택은 각종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선택(Wee 센터 상담 후 상담센터로 상담 의뢰 가능) - 상담 기간이 연장될 경우, 연장 시점까지 숙려기간 연장 가능 상담 기간 중 외부 상담기관과의 연계를 위해 학생(또는 보호자)의 상담 신청서(개인정보제공 동의 포함) 징구* *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 Wee센터 또는 상담센터 이용 절차 안내로 갈음 학교 판단에 따라 외부 상담기관(Wee 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안교육지원센터)으로 우선 연계 가능 상담 후에도 학생이 학교를 떠나기를 원하는 경우 대안교육지원센터에 상담 의뢰 : 위탁형 대안학교 안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과정 흐름도 ※ 상담 유형 ? 단위학교 → Wee센터, 단위학교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위학교 → 대안교육지원센터 ? 단위학교 → Wee센터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위학교 → Wee센터 → 대안교육지원센터 ? 단위학교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대안교육지원센터 ? 단위학교 → 지역청 또는 학생교육원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참가 ? 모든 외부기관은 상담 종료 시 상담 결과를 단위학교에 통보 □ 상담 거부 시 조치 숙려제는 상담 대상 학생(또는 보호자)의 의무는 아니나, 학교장이 의무적으로 제공해 주는 교육을 받을 학생의 권리 실현 과정으로 해석 - 장기 무단 결석으로 연락이 두절된 경우, 숙려제 적용을 위한 연락 시도 노력 - 상담 기관에 의뢰를 하였으나, 학생이 상담을 거부 또는 태만히 하는 경우 숙려 상당 기간 동안 교육적 지도 노력 □ 숙려 기간 종료 후 조치 학교 복귀 : 숙려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하고 지속적인 학교 내 상담 지도 학업 중단 : 자퇴원을 제출한 날을 기준으로 수업료 반환 및 자퇴 처리 ※ 수업료 반환 기준일 및 자퇴일 기준 ? 수업료 반환 기산일은 자퇴 의사를 표시한 시기(「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규칙」제6조제3항제3호 규정), 즉 자퇴원을 제출한 날임 ? 자퇴일은 숙려기간 종료 후, 행정적으로 최종 자퇴 처리가 이루어진 날로 함. ? 다만, 숙려 기간 이후 자퇴 의사를 철회(학교 복귀)한 경우에는 출석일 인정과 함께 수업료를 반환하지 아니함. 붙임1 학업중단 숙려제 관련 법령 □「초·중등교육법」제28조(학습부진아 등에 대한 교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습부진이나 성격장애 등의 사유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과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수업일수와 교육과정을 신축적으로 운영하는 등 교육상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제31조(학생의 징계 등) ③ 학교의 장은 제1항에 따른 징계를 할 때에는 학생의 보호자와 학생의 지도에 관하여 상담을 할 수 있다. ⑥ 학교의 장은 퇴학처분을 하기 전에 일정기간 동안 가정학습을 하게 할 수 있다. ⑦ 학교의 장은 퇴학처분을 한 때에는 당해 학생 및 보호자와 진로상담을 하여야 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른 학교 또는 직업교육훈련기관 등을 알선하는 데 노력하여야 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제54조(학습부진아 등에 대한 교육 및 시책) ① 법 제28조의 규정에 의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학생 및 학업을 중단한 학생에 대한 판별은 교육감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학교의 장이 행한다. ② 학교의 장은 제1항의 규정에 의한 학생에 대하여 교육감이 정하는 수업일수의 범위안에서 체험학습 등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거나 교육감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교육기관 등에 위탁하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③ 교육부장관 및 교육감은 다음 각 호의 지원사업을 실시하여야 한다. 1. 제1항에 따른 학생이 밀집한 학교에 대하여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 2. 제1항에 따른 학생에 대하여 진단·상담·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 ④ 제3항에 따른 지원사업 대상학교의 선정기준, 대상학생의 선정절차 등 지원사업에 관하여 필요한 세부사항은 교육감의 의견을 들어 교육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다. ⑤ 학교의 장은 학업을 중단할 뜻이 있거나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에게는 전문상담기관의 상담이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거나 제공하여 학업 중단에 대하여 숙려(熟廬)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 경우 학교의 장은 그 숙려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 ⑥ 제5항에 따른 학생에 대한 판단기준, 숙려 기간, 숙려 기간 동안의 출석일수 인정 범위, 전문상담기관의 범위와 프로그램의 내용, 그 밖에 학업 중단 숙려에 필요한 사항은 교육감이 정한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국무총리 훈령 제545호) 제3조(필수연계기관의 협력의무 등) ① 필수연계기관은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지원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항을 협력한다. 2. 시ㆍ도 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관할지역 안의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에 대하여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이하 “상담지원센터”라 한다)에 상담지원 의뢰 3. 각급 학교: 해당 학교의 학생이 위기상황, 학교부적응 등의 사유로 5일 이상 결석하거나 자퇴를 희망하는 경우 또는 그 밖에 전문적인 상담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담지원센터에 상담지원 의뢰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과부 훈령 239호) [별지 8] 출결상황 관리 2. 결석 나. 다음의 경우에는 출석으로 처리한다. (8)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결석하는 경우 붙임2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관련 QA Q1. 학업중단 숙려제의 대상은? ○학업중단 숙려제도의 대상은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초?중학생(유예), 고교생(자퇴, 유예) 및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학교에서 판단한 초?중?고교생임 - 질병 치료, 발육부진, 사고, 유학, 해외출국(유학) 등 부득이하게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는 대상이 아님 - 평생교육시설(대안학교, 방통고 등) 편입학 등의 사유로 자퇴를 희망할 경우는 숙려제의 대상으로 하지 않을 수 있음 - 학부모는 학생의 보호자로서 학생의 향후 진로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 받아야 할 필요가 있어 가급적 상담을 실시하되, 학부모가 상담을 거절할 경우는 학생만 상담 가능 * 1차 상담 시 학생 상담, 2차 상담 시 학부모, 학생 상담 등 여건에 맞춘 운영 가능 ○고졸 검정고시 응시의 경우,「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규칙」제10조제3항제2호에 따라 검정고시 공고일 6개월 이전에 자퇴하여야 함. - 따라서 1~2일간의 차이로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숙려제의 대상으로 하지 않을 수 있음. - 다만 검정고시 응시 일정과 관계가 없는 경우는, 숙려제의 대상으로 하여 정규 학업을 마치도록 권장할 수 있음. Q2. 학업중단 숙려제는 의무적으로 적용하여야 하는지? ○학교의 장은 심리?정서적 요인 등으로 학교에 부적응하여 학업 중단의 위험에 처한 학생에 대하여 숙려의 기회를 제공할 의무가 있음. - 제도 운영 주체인 학교의 장은 교육적으로 숙려 기간을 통하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의 학교복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할 것임. ○숙려 대상인 학생은 의무적으로 숙려 기간을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님. - 따라서 질병, 유학 등으로 숙려제 비대상인 경우 또는 숙려제 대상임에도 즉시 자퇴를 요구하는 경우는 숙려기간을 부여하지 않을 수 있음 - 다만 비대상인 경우에도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가급적 상담 기회를 제공 Q3.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할 내용은? ○학생에게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간을 부여하는 것이 제도의 목적임 - 교육여건 변경(대안교육 위탁기관 등), 학업중단 이후의 상황 안내*, 이전 학업중단 학생의 사례, 학업중단 이후 복교 방법, 청소년 지원 기관 등을 안내 Q4. 학업중단 숙려 기간은? ○학생이 자퇴원을 제출한 날의 다음 날(공휴일 포함)부터 숙려 기간을 부여함 ○신중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2주 이상 ~ 3주 이내의 숙려기간을 권장함(개시·종료일은 학교장이 정함) - 다만 상담 기간 및 출석 인정일 등을 고려하여 숙려 기간을 정해야 함 ○학생이 학업중단 징후를 보여 상담을 진행한 경우, 숙려 기간은 자퇴원을 제출한 날짜까지로 할 수 있음. Q5.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상담 의뢰 시 절차는? ○상담센터는 외부 기관이므로, 상담 의뢰 시 학생 및 보호자의 개인정보제공 동의 필수 - 세부 절차 - 학생 및 보호자에게 상담센터 안내 → 상담 의뢰 여부 결정 → 학생 및 보호자의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징구 → 상담 의뢰 공문 발송 (동의서 포함) → 상담센터 상담계획 수립 및 실시 → 상담 결과 학교 통보 * 위 절차는 Wee 센터도 동일 - 개인정보제공 동의가 없을 경우 상담센터 이용 절차 안내로 갈음(학생이 상담센터로 내방하여 상담 가능) ○공문 발송 시 전자문서가 되지 않는 기관이 많으므로, FAX 등 기타 수단을 이용 Q6. 숙려기간 동안 출석 처리는? - 예 시 - 학생이 4월 20일(금) 자퇴원을 제출하였고 2주간 숙려기간을 부여할 경우,상담은 4월 23일(월), 4월 25일(수), 5월 2일(수) 각각 하루씩 실시하였음 - 4월 21일(토)부터 5월 4일(금)까지 숙려기간이며, 학생 자퇴 의사가 그대로일 경우, 5월 7일(월) 자퇴원 처리 가능(4월20일로 소급하여 자퇴 처리) - 학생이 자퇴 의사를 철회한 경우 아래와 같이 출석 인정 가능 : 숙려기간 중 4. 23(월) 부터 5. 4(금) 까지 10일 출석 인정 ○ 숙려제 대상자에게 상담 절차에 대해 안내하였으나(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에 응하지 않은 경우는 전부 결석 처리 - 3회 상담 실시일 중 3회 모두 불참인 경우는 숙려기간 전체 무단결석 처리 - 일부만 불참한 경우에는 해당일만 무단결석 처리 ※ 제도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출석 인정은 당해 학년별 1회에 한함 ○ 출석 처리의 근거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결석하는 경우'로 하되, 향후 법령 근거 명확화를 추진할 예정
대한민국 국민에게 크나큰 슬픔과 낙담을 준 세월호 참사는 수사를 거듭할수록 ‘단 하나의 경우라도 정직하게 관리되었다면 많은 인명 피해는 막을 수 있던 인재’로 밝혀지고 있다. 경영자의 안전 의식, 안전관리시스템, 과적 단속, 화물고정, 선박 노후점검, 구명정 점검, 선장 및 선원의 책임의식, 승객의 위기 대응 판단력, 해경의 초기 구조 대응 시스템 등 그 많은 과정 중에서 단 하나의 안전시스템 없이 운행되어온 무책임한 인재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이토록 무책임하고 무시스템적인 일이 있을까’하는 마음에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는 너무 기본적 안전교육 문제를 소홀히 해왔다. 학생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까지도 담보해야하는 교육계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지금이라도 스스로 돌아보며 준비해야 한다. 안전은 어느 한 영역에서만 개선이 된다고 전체가 변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총체적인 안전 문화라는 틀 속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 등 안전에 관한 교육계의 역할을 정리해본다.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역할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은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훈련 점검과 시설안전, 학생 보건안전, 학생 통학안전, 차량안전, 자전거 운행안전, 물 안전 등 통합적 안전과정 이행과 시스템 점검을 수행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육부 차원에서 전문 연구기관을 지정하여 학교 안전사고 분석과 함께 이를 학교에 보급해야한다. 이 때 현재의 순환 보직 형태의 일반직 공무원이 업무를 담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일본 공무원 조직처럼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직에서는 장기 근무 체계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시·도교육청 및 학교 평가에 안전교육 영역을 반영하여 세부적인 연수, 훈련, 체험학습과정 부분까지 평가를 실시하여 학교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도 필요하다. 교원양성대학 및 교육연수원의 역할 사고발생시 1차 상황 판단 결정자는 대부분 교사일 수 있다. 따라서 안전관련 체험 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대학에 사고 예상 유형별 안전문화 체험관을 운영하여 교사 임용예정자의 안전 관련 상황 대처 능력을 확보하고 기존 교원은 의무 연수가 이뤄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육계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측면에서 관련 부서와 상호 이해가 필요한 경우, 일정기간마다 연수를 의무화함으로서 총체적 안전관련 공무원 연계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해야 한다. 학교의 역할 각 급 학교는 단계별 교육과정에 포함된 안전관련 요소를 발굴하여 안전교육을 실행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한다. 이를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안전 TF팀 구성하여 학교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포함하여 영역별 일제 조사를 하는 방법도 있다. 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활용하여 매뉴얼 개선과 사용자 숙지를 몸에 익히게 한다. 단위 학교에서 실행이 어려우면 지역사회와 119 구조센터 등의 협조를 얻을 수 있다. 구체적인 학교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 안전교육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머무르는 곳이며, 집단생활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훈련을 가장 훌륭하게 담당해 낼 수 있다. 그러나 화재, 가스, 전기, 교통 등 학생들이 삶의 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안전 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 학교가 과연 얼마나 될까?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각 급 학교에서는 안전교육을 위해 이론수업과 훈련 및 현장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충실히 하고 있는가’가 핵심적 문제이다.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어느 순간 위험요소로 변하게 되는 일상생활 속의 안전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학교에서 실시해야 할 안전교육은 다음과 같다. ● 통학로 및 교통 안전교육 도보 통학이 주로 이루어지는 초·중학교는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방법이나 자전거 통학을 고려한 안전 교육 등은 철저히 시행되어야 한다.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많은 점을 고려할 때 통학로 무단 주차, 교차로 횡단보도 통행, 인도와 차도의 미분리 도로 통행, 급경사 주차 차량 등 수많은 위험요소들을 학부모 집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해보고, 시·군구청장에게 시정 요구를 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힘써야 한다. ● 실험·실습 및 체육시설물 중 안전 점검 실험실 안전사고와 체육수업 중 부상은 매우 흔하지만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과학 실험 및 조리 수업 중에 나타날 수 있는 화재, 가스, 전기 사고는 물론 목공 및 철공 실습 시 발생하는 기계사고, 체육 동작 중 과도한 행동과 체육기기 넘어짐 등 매 순간 어떤 것들이 위험요소로 변할지 모른다. 따라서 각 단계에서 필요한 사용 지침과 행동 수칙 등의 매뉴얼은 수시로 점검을 하고, 평상시 훈련을 통해 대응방법을 익혀야 한다. ● 학교 방범 안전 및 폭력 안전 학교 내 외부인의 무단 침입과 교내 학생 간 폭력에도 대처방안을 마련해야한다. 이를 위해서 학교 신설이나 개축을 포함하여 기존학교에도 점진적으로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요소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즉 모든 관리실은 학생 활동 공간과 시각적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여야 한다. 교직원의 사생활 보호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학생 안전임을 명심해야한다. ● 꾸준한 훈련으로 위기 대응 능력 확보 사고 발생 시 안전 매뉴얼을 찾아 실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 안전 매뉴얼은 도구적 수단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평상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안전 매뉴얼을 몸에 익혀 실전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아쉽게도 매뉴얼과 협의회는 있으나 현실적이고 꾸준한 훈련은 없다. 교사와 학생이 위기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 현장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사 안전 체험 및 연수의 강화 위험상황에서 학생 인솔은 교사의 몫일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상부 조직의 현장 조치 이전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일선 교사의 위기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 연수원이나 교사 양성 대학, 안전교육체험관 등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상시화하거나 안전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연수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 초·중학교 학생의 책임의식 및 안전문화 강화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대다수의 사고들은 비윤리적이고 관행적인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모든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교사와 학생은 관행과 위법에 대한 무비판 관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방법을 개선해야한다. 교과를 통한 지식 습득 교육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 우선이다. 따라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이나 토론수업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윤리의식과 판단 능력 향상을 꾀해야 한다. 또한 체험 학습을 강화해야 한다. 최근 일련의 안전사고로 인해서 체험학습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이동 과정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에 대한 경우의 수를 가지고 사전 학습과정을 거쳐 훈련과 연계하여 지도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기본 중에 기본,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의 안전관리 대상으로는 구조물점검, 옹벽침하, 건축물 부착물 탈락, 전기점검, 가스점검, 소방점검 등이 있다. 대부분 초기 일상 점검 이외에는 전문적 점검을 요하는 영역으로서 위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현황이다. 이 밖에 학교에서 1차 사고에 직면한 학교장과 교사의 초기 대응에 대한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 시설 안전은 초기 점검과 예방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해당 분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노후시설 안전 학교 건물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45년이 기준이다. 즉 1970년 이전 건물은 내구연수가 다 된 특별 관리대상인 것이다. 특히 레미콘을 사용하여 비교적 안전성을 갖는 1980년 이후 건물과는 달리 그 이전 구조물은 손비빔 콘크리트로 제조되어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다. 따라서 해당학교 관리 책임자는 건물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하여 이상 발견 즉시 감독청에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요청해야 한다. 또한 옹벽, 축대 등은 폭우 등으로 인해 토압에 의한 상황변화가 올 수 있으며, 건축물에 부착된 치장벽돌과 타일의 경우 해빙기 사고 우려가 높아 특히 안전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각 시·도교육청은 매년 위험 건물에 대한 개축 예산을 확보하여 지진 등의 재난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 학교시설 건설안전 학교는 일반적으로 1년의 설계기간과 2년의 시공과정(계약기간 포함)을 거쳐 신설된다. 하지만 현행 설립 승인절차는 교육부의 재정 교부 계획에 의해 개교 2년 전 확정 승인을 통해 이루어진다. 때문에 설계기간 부족과 시공기간 부족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부실설계와 부실공사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 안양옥)는 5월 12일부터 학생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사회적 연중캠페인을 시작한다. 캠페인의 주제는 ‘온 동네 나서 우리 자녀 지키자’다. 사랑하는 자녀들과 제자들을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해야 할 책임이 우리 사회와 교육자들에게 있다는 뜻을 담았다. 교총은 학교는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상시적·지속적인 학생 안전 실천 운동을 전개하여 국민의식을 전환하고 관주도의 사회 안전망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정부 및 학교, 가정, 지역사회 등 3개 주체를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된다. 우선 정부와 학교에서 추진할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안전에 대한 반복형 실습 교육 강화다. 현행 안전교육은 대부분 이론교육 위주이고, 그나마 실시되는 체험활동도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부터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단계까지 반복형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필수화함으로써 중학교 단계 이후부터 약화되는 현행 안전교육 체제를 개선하고,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반복형 체험 중심 또는 소그룹 토의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 관심 제고를 위한 영상 중심 안전 매뉴얼 제작, 교사들의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및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영상 중심 매뉴얼에는 체험활동 전후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중심으로 대처 방법을 담아 학생의 이해를 돕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에는 교사들이 먼저 1차적인 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실질적 내용을 담기 위해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이밖에 교총은 △학교 등 교육활동 장소의 불안·위해 요소에 즉시 대처할 기구 또는 위원회 창설 △위기관리 경보제 도입 등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을 갖고 있다. 가정에 부여된 역할은 기본적인 안전 및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인식을 일반화하고 안전 관련 물품을 상비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자녀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가르치는 것이 매우 강조된다. OECD 최고의 학생자살률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생명의 존엄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인성교육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학생 안전사고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및 기본질서 준수 교육도 널리 일반화될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소화기, 비상약 등 가정용 안전 물품을 구비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법과 간단한 안전 구호법을 함께 익히는 가정문화 확산 운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의 역할은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것이다. 교총은 지역사회가 학교의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전전문강사 및 인력풀을 제공하고 학생 등하교와 학교 밖 교육활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취약지역 주기별 안내하기 △민방위 훈련 등 재난훈련 적극 참여하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공동 학생안전 캠페인 주기적 개최 △학생안전지킴이 운동 적극 동참하기 등을 지역사회에 제안하고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교총은 이번 캠페인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인실련)과 연계하여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뜻을 같이 하는 사회·종교·청소년단체와의 다자간 MOU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여름방학을 '안전방학'으로 설정하고 안전일기 및 안전수기 공모전도 추진한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탑승객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통해 얻은 슬픈 교훈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사실”이라며 “전국의 교육자가 앞장서 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자는 좋은 취지니 만큼 정부와 정치권은 물론 범사회적인 지지와 호응이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