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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북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합놀이한마당 개최 - 북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인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김상진)는 9월 23일 특수학급 학생들의 성취감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 및 정서적 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얘들아, 같이 놀자!’라는 이름으로 북부특수학급 연합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북부 관내 30개 초등학교, 45개 특수학급 학생 310여명이 참여하여 훌라후프 릴레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11개 분산놀이와 코너벽놀이, 단체놀이 등의 각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재학생들 50여명, 인천아동발달센터, 경인교대 재학생들 20여명이 자원봉사를 해주었고 부원초교 스포츠댄스부와 부흥초교 사물놀이부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빛을 더해 주었다.
오늘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의 운동회가 있는 날입니다. 아빠가 꼭 와주길 바라는 아들 녀석의 말이 자꾸만 마음에 걸려 수업이 없는 시간에 잠깐 운동회가 열리는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전날 비가 내린 뒤라 맑게 갠 하늘엔 파란 동심(童心)이 가득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오늘이 마치 동네 경사라도 되는 양,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운동장 주변을 가득 메운 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있습니다. 그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의 아들이나 딸 또는 손자나 손녀가 뛸 때는 격려의 함성을 지르는 분들도 눈에 띄었답니다. 아주 잠깐 동안 지켜본 운동회였으나 모처럼 동심(童心)의 세계로 돌아간 듯 싶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 학기, 첫 시간에 학생들과 처음 만날 때 학생들이 선생님을 파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를 여러 학자들이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 그 결과는 10초라고 한다. 10초라고 하면 학생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도 모자란다고 본다. 즉 교사 자신의 소개도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학생들은 선생님을 파악하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이야기는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저자인 미시간 공대 조벽 교수의 사이버 특강 내용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선생님을 파악한다는 범위가 문제가 될 것인데 ‘저 선생님은 그냥 시간만 때우러 오신 분이야’ ‘우리를 하찮은 존재로 본다.’ ‘우리와는 별 상관이 없는 선생님이다.’ 등 부정적으로 보는 면과 ‘정말로 우리를 위해 열심히 수업을 해주실 분이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하게 해주실 분이다.’ ‘저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지!’ 등 긍정적으로 보는데 걸리는 시간이 10초라고 한다. 학생들의 평가는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교수법 기술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교수기술을 펴기도 전에 이미 학생들은 선생님을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가 판단이 되어진다는 연구결과라고 볼 때 학생들이 선생님을 따라오게 하려면 “선생님이 학생들을 어떤 마음자세로 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즉 학생들의 장점을 찾고, 학생들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보는 선생님은 학생들이 잘 따라 올 것이고, 학생들을 하찮고, 귀찮은 존재로 생각하고 학생 앞에 서면 학생들의 마음은 이미 멀어지고 잘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교원평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점수만 내지 않을 뿐 학생 앞에 서는 우리 교원은 10초안에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하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선생님의 표정과 말 한 마디만 듣고도 판단하는 예민한 학생들을 우리는 너무 어리다거나 너희들이 뭣을 아느냐고 깔보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하게 된다. 가끔 성인이 된 제자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몇 십 년이 지났는데도 선생님의 말 한 마디, 표정과 속마음까지도 기억하면서 억울했거나 서운했거나 편애를 당했던 이야기를 어른이 되어서 털어놓는 경우 선생님의 위치가 얼마나 학생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절감하는 때가 가끔 있다. 또한 선생님의 그 칭찬의 말씀에 감화를 받아서 이렇게 잘 자랐습니다. 고맙습니다. 하교길에 선생님의 손을 잡고 들려주신 이야기 덕분에 검정고시도 거치고 주부가 되어서도 방송통신대학교 공부를 하고 있다며 집에까지 찾아와 고마워하는 제자를 대할 때 교직의 보람을 느끼는 선생님들이 나 말고도 수없이 많을 것이다. 학생의 장점을 찾아 칭찬과 격려를 하는 선생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도 어린이에게 감동을 주는 선생님! 선생님을 잘 따르는 학생! 이 많을수록 우리교육은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충남 보령 옥계초등학교는 교직원들의 생일을 달력에 표시해 놨다가 간단한 생일 축하를 해드립니다. 쉬는 시간에 잠깐 모여 축하의 시간을 갖습니다. 같은 달에 생일이 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케이크와 과일, 치킨 등을 대접합니다. 말만 대접이지 먹는 건 다 같이 먹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고 케이크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축하의 말을 건넵니다. 같이 먹고, 같이 일하는 사이에 교직원들은 정이 듭니다. 오늘은 치킨 3조각을 욕심내어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점심을 조금밖에 못먹었습니다.
고 김천호 전 충북교육감의 석교초, 한벌초 제자들이 흉상 건립과 장학회 설립을 위해 추모위를 발족해 지역의 화재다. 지난 6월20일 타계한 고 김천호 전 충북교육감을 기리기 위한 추모위원회는 7월14일 첫 모임에 이어 9월9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발기인 모임을 가졌고, 석교초를 졸업한 노영민(49) 국회의원이 추모위원장, 한벌초 졸업생인 임효성(48) KT 청주지사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선생님은 지금도 우리를 가르치신다’고 할 만큼 추모위원들이 기억하는 고 김천호 선생님의 옛 모습은 각별하다 못해 아련하다. ‘교육사랑과 학교사랑, 제자사랑으로 똘똘 뭉쳐있던 모습이 생생하다’, ‘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해 주던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제자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달라 사랑의 매를 맞지 않은 학생이 거의 없었지만 가난하던 시절 그늘진 처지에 있던 학생들에게 유난히 자상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늘 행동으로 제자들을 채찍질했다’, ‘부끄럽지 않은 스승이 되고 싶다며 늘 자신을 견책하던 선생님을 사표(師表)로 여기며 살아 왔다’ ‘해방 이후 우리 사회에 존경할 인물이 흔치 않았고, 존경할만한 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는 추모위의 발족취지와 스승을 기리는 제자들의 순수한 뜻이 곡해되거나 훼손되지 않길 바란다. 또 이번 일이 스승을 존경하고 기리는 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9월 23일자 조선일보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며 미소 지을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뇌성마비 승헌이가 전교회장 됐어요" 라는 기사 제목을 달고 어른들의 세상을 말없이 나무라고 있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울산 송정초등학교 6학년 우승헌 군. 승헌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뇌성마비를 앓아 지금도 말과 행동이 다소 부자연스러운 정신지체장애 1급의 장애우이다. 우사모(우승헌을 사랑하는 모임)까지 조직하여 그의 선거 기간에도 각종 홍보와 활발한 득표활동으로 승헌이가 당선되는 데 도움을 준 친구들도 대견한 아이들이다. 그의 친구들은 그가 가진 장애를 상관하지 않고 똑같이 대해 주어 그의 장점을 부각시켰으며 학교 행사나 공부 과외활동 등 모든 일에서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전교회장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4~6학년 1200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550여 표를 얻어 당당히 당선시켰다. 사이버 수사 요원을 꿈꾸는 승헌이가 사는 세상의 모습을 눈 앞에 그려보며 나까지 행복해지는 아침. 장애를 가진 승헌이를 이처럼 당당하게 키운 그의 부모님이 자랑스럽고, 힘든 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전교회장에 입후보 한 승헌이와 그의 장점을 믿고 표를 던진 유권자인 학생들도 대견하다. 한편으로 보면 이같은 일이 기사화 될 수 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우에 대한 시선이 바르지 못함을 증명하는 것 같아 서글프다. 신체의 장애보다 더 무서운 것이 마음의 장애임을 깨닫지 못하고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대열에 합류시키지 못하는 많은 사례들. 취업의 문이 그렇고, 대학을 가기도 어려운 장애우에 대한 편향된 시각 때문에 감추고 사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가? 얼마전에 인기몰이를 했던 영화 '말아톤'도 알고 보면 부당한 대우에 짓눌려 사는 장애우들의 소리 없는 함성이었음을 잊지 않고 있다. 나도 오래 전에 가르친 6학년 제자 중에 한 쪽 팔에 장애를 지닌 아동을 담임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는 학교에서 하는 모든 일을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하고 싶어해서 그렇게 한 적이 있었다. 당번 활동에서부터 청소 활동, 숙제에 이르기까지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하려고 노력하던 모습이 아름다웠던 아이. 그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동정심으로 도와주는 것이라는 말을 부모로부터 들었을 때, 감동으로 고개를 숙였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살면서 그 학생이 장애우라는 사실마저 망각하고 중학교 배정을 받을 때 입학 서류에 장애가 있는 학생임을 기록하지 않아서 나중에 사유서까지 썼으니, 그 아이가 알았다면 교육청에 항의를 했을 것이다. '선생님은 죄가 없다'고. 초보 시절에 사유서를 쓰면서 얼마나 창피하고 황당해 했던 아픈 기억이 새삼 떠올랐다. 지금쯤 그 아이도 어른이 되어서 사회인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으리라. 정상 아동보다 오히려 공부를 더 잘 했고 청소도 더 땀을 흘리고 했으며 꾀 부릴 줄 모르던 모습이 눈 앞에 선명하다. 어쩌다 철없는 친구들이 장난을 하며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놀렸을 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던 모습까지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오른다. 아이들에게 배운다. 장애도 그가 가진 개성으로 봐줄 수 있을 만큼 성숙한 모습을 지닌 울산의 어린 친구들과 당당하게 살아가는 우승헌 군의 모습에서 외모 지상주의로 흐르는 어른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반성한다. 미국 사람들이 존경하는 루스벨트 대통령은 장애를 지닌 몸으로 두 번이나 대통령을 했다.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 앞에서 신체의 장애를 문제 삼지 않은 성숙한 민주주의 정신이 발현된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서도 장애를 지닌 사람들이 직장에서 학교에서 각계 각층에서 구성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하고 시민 의식도 발맞추어 성숙시켜 갔으면 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005 도지정 봉사활동시범학교 권역별 합동보고회’를 11월 2일 수원권역(중심교 망포중)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초등권역(중심교 운산초교)을 끝으로 총 8회에 걸쳐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 학교에서 시범 운영된 봉사체험을 통한 인성 함양, 학교별로 이루어진 양질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및 봉사체험, 학생․학부모․교원들의 봉사 마인드 함양 및 실천력 신장 등의 일반화 결과 보고, 사례발표, 활동 결과 자료가 전시되어 일선 학교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합동보고회를 준비하기 위한 권역별 협의회가 오는 9월 29일(목) 15시 중등학교 중심학교와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협의회실에서 열리는데 봉사활동시범학교 주무부장과 권역별 지원단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보고회 방안을 사전 의논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초등 10교, 중등 79교 등 총 89교가 도지정 시범학교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1학기 학교별 사례발표회에 이어 합동보고회를 갖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시범학교를 2001년 10교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2002년 47교, 2003년 48교, 2004년 89교를 지정하여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는데 2005년도의 경우, 전국 109교 중 경기도가 89교로 82%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1996년 학교교육과정에 정식 도입된 학생봉사활동은 봉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인성 함양, 긍정적 자아발견 및 건강한 가치관 형성, 생명존중 정신 함양, 이웃과 사회 그리고 국가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 등 교육적인 효과가 커 현재 학생생활교육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인천강화교육청이 주최하는 강화군 초.중학생 체육대회가 9.23일 김창수 교육장과 초.중학교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강화관내 32개 초.중학교 477명의 선수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육상 100미터 달리기를 비롯한 11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체육대회에서 김창수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아울러 경쟁보다는 학습의 연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규칙과 질서를 지켜 강화군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후 행사로 강화초등학교 30여명의 관악부의 밴드 퍼레이드와 갑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줄넘기 시범, 삼산승영중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본 리포터는 5년여 동안 정보부장을 하면서 컴퓨터 관련 특기·적성 교육에 힘써 왔다. 학교에 처음 컴퓨터실이 생겼을 때 학생들이 얼마나 컴퓨터실에 오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환경이 열악한 농촌 지역 학생들은 집에는 컴퓨터가 없어 오로지 학교에 와야만 컴퓨터를 만질 수가 있으니 어린 학생들의 목마름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1주에 1시간씩 배정된 컴퓨터(정보) 시간으로는 양이 안차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재빨리 고학년들이 자리를 점령해 버리는 것이 일쑤였고, 버스 타고 시내로 나가 컴퓨터 학원을 다닌다는 것도 엄두가 안 나는 일이었다. 그래서 전문 강사를 학교로 오게 하여 컴퓨터 (주로 워드프로세서) 교육을 시켜 상당수 학생이 자격증을 따기도 하였다. 하루가 다르게 퍼져 나간 컴퓨터 보유율은 농촌 지역에도 만족할 만한 보급율을 보이고 있다. 허나 학생들은 인터넷 게임을 즐기거나 숙제 해결을 위한 이용 등 시간을 적절치 못하게 활용하는 것을 보고 항상 워드프로세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왔다. 이왕 공부하는 김에 더욱 열심히 하여 자격증을 따도록 유도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대부분의 소인수 학생이 주를 이루는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은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역할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 쓸 수밖에 없다. 가령 하루에 1시간씩 방과후에 워드프로세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싶어도 학생이 모여지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종목을 연마하여 경연대회에 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사가 지나가기를 기다려 활동을 재개하려고 하면 이번에는 선생님들이 시큰둥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어 힘이 쑥 빠진다. 어느 학교는 3학년 이상 전교생이 수강하여 좋은 성과를 보이는가 하면 전산요원이 있어도 활용할 줄 모르고 교무실에서 업무보조 역할만 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워드프로세서 교육이야 말로 초등학교에서 필수로 행해져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워드프로세서 공부를 하려면 자연히 자판익히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손가락의 위치나 글자의 조합을 저절로 익힐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중요한 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싶은데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는 풍조가 있어서 정보부장들은 속이 상하고 애가 탄다. 요즘에는 전산요원이 배치된 학교가 많아 학생만 보내 주면 학원 수강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으련만 ······. 반면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시키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컴퓨터를 오락기구 정도로만 사용하다가 열심히 워드를 익히는 모습을 보면 왜 대견스럽지 않겠는가!
남아프리카공화국 e-learning 시찰단이 22일 인천서면초등학교(교장 홍상진)를 방문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 케이프주(Eastern Cape) 주지사(Mrs Nosimo Balindlela)와 교육 및 정보통신 관련 기관장, 입법부 관리 등 총 13명의 e-learning 시찰단은 인프라 구축, 활용 사례 등에 대한 안내를 받고 실제 수업 활용 사례를 참관했으며 모둠학습실로 꾸며진 멀티미디어실과 특기적성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컴퓨터실을 둘러봤다. 시찰단은 방문 내내 ‘amazing!’을 연발하면서 다양한 질문을 쏟아 내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수업 활용 사례로 공개한 영어 수업을 참관하면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등 방문에 대한 기쁨과 고마움을 나타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경기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남.여 교원비율이 도시와 농촌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道)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현재 도내 전체 초등학교 교원가운데 75.5%가 여성으로 조사된 가운데 과천시의 여성교원 비율은 91.0%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또 광명시가 87.8%, 성남시가 87.5%, 안양시가 87.0%, 구리시가 86.6%, 수원시가 84.1% 등 도시지역이 비교적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반면 농촌지역이 많은 연천군은 36.9%, 파주시는 41.3%, 양평군 49.8%, 김포시 54.2% 등을 기록, 도시지역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전체 교원중 72.6%가 여성인 중학교의 경우도 이와 비슷해 여성교원 비율이 도시지역인 광명시 87.6%, 과천시 87.2%, 의왕시 84.9%, 군포시 84.4% 등을 기록, 평균을 웃돌았으나 농촌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파주시는 39.6%로 낮았다. 또 연천군(43.9%), 양평군(46.4%), 안성시(47.4%), 여주군(47.5%) 등도 여성교원 비율이 평균치를 밑돌았다. 이같이 도시와 농촌간 여성교원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농촌지역의 경우 근무평점 산출시 가산점이 부여됨에 따라 교감.교장 등의 승진을 앞두고 있는 남성 교원들이 많이 몰리는 반면 도시지역에는 가정 생활 및 육아 등을 위해 여성교원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남.여 선생님들로부터 고른 교육을 받는 것이 인격형성 등에 좋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교직에 여성이 많이 진출, 어느 정도 한계는 있으나 앞으로 가능한 선에서 도시와 농촌간 남.여 교원비율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지역 초ㆍ중ㆍ고교 학부모가 공교육비로 부담한 금액이 1조4천58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교육청 연간 예산의 32.8%에 해당되는 규모다.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의원(열린우리당)은 23일 서울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사교육비 규모가 연간 수조∼수십조원으로 추정되지만 우리나라 학부모가 공교육을 위해 학교에 내는 돈도 만만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1인당 평균 부담경비를 각급 학교별로 보면 고교가 240만6천202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64만1천410원, 초등학교 51만9천29원 등 이었다. 이 가운데 학교급식비와 졸업앨범비, 현장학습비, 교과서 대금 등 수익자부담경비도 7천208억원에 이르렀다. 유 의원은 "결국 학부모들은 사교육비는 사교육비대로, 각종 명목의 학교 교육비는 학교 교육비대로 지출하고 있는 셈"이라며 "특히 의무교육기관인 중학교 학부모 부담도 지나치게 많아 의무교육이란 표현이 무색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의 중학생 학부모는 총 1조1천38억원을, 서울의 경우에는 2천360억원을 각각 부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작년 서울 강남의 교육경비 보조금은 54억6천446만원으로 강북(2억7천400만원)의 20배 이상 수준일 정도로 강남ㆍ북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지난 4년간 합계액을 살펴봐도 강남은 177억7천557만원으로 금천(3억9천53만원)의 45.6배였다"고 덧붙였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교육재정 문제와 학력신장방안, 자치구별 교육경비 격차 등이 중점 거론됐다.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은 “교육재정이 어렵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전체 1조38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는데 이 중 학교 신설 예산 1984억 교육세 부족액 2071억원 등에 필요한 4055억원 외에 ‘기타’로 명시된 6천억원의 사용 내역은 무엇인지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또 권 의원은 “지방 재정의 80%가 교원인건비이고 나머지 20%만 교육발전에 투자해야한다는 것인데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교원인건비를 줄이고 교육재정의 난관을 타계하기 위한 방책이 있냐”고 질문했다. 공 교육감은 “근본적으로 금년에 나빠진 이유는 세수 결함이 가장 큰 이유”라면서 “자체적으로 세수를 줄이는 방안을 강구중이고 서울시에서도 헌재의 판결이 나는 대로 2000억원의 예산을 넘겨주기로 해 예산 부족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답변했다.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서울지역 520개 초등학교의 학교운영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초등생들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학력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로 1년 내내 쉴 틈 없이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의 읽기와 수학분야의 기초학습부진아를 조사한 결과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력신장방안’이라는 명목으로 초등학생들을 ‘학력 전쟁’의 장으로 내모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정 의원은 또 “2005년도 1학기 서울지역 초등학교 155개의 통지표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교육청이 주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점수형, 단계형, 혼합형으로 통지하는 학교가 98.3에 달했다”면서 “교육부의 훈령도 어기고 이렇게 통지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왜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느냐”고 추궁했다. 공 교육감은 “앞으로 장학지도를 통해 바로 잡겠다”면서 “지금까지는 과도기로 인한 것으로 봐달라”고 답변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여론조사결과 서울시민의 70%가 학군조정을 바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학군 조정 문제는 시민들의 의견조사나 전문가의 타당성 연구도 없이 그동안 땜질식으로 거론돼 왔다”고 지적했다. 공 교육감은 “학군조정 문제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관심이 지대한 중요한 정책으로 광범위한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면서 “학군조정문제뿐 아니라 학생의 선택권 확대 방안, 자립형 사립고, 특성화고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정책 연구를 의뢰하고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군현 의원은 “서울 자치구의 교육경비가 강남구가 117억원인데 비해 금천구는 3억원으로 최고 60배나 차이가 나,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 대한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공교육감은 “빠른 시간안에 조례 개정해 지원하도록 하고 복지우선지역에 대해서는 원어민 배치, 저소득층 자녀 돕기, 교원 우선 지원, 시설 투자 등 여러 각도에서 각별한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보건교사 배치율은 95%로 전국 최고인데 비해 1200명에 달하는 보건교사를 보건 담당 전문직 1명이 관장하고 있어 보건 업무 장학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공 교육감은 “두 명으로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유기홍 의원은 “사교육비 뿐 아니라 서울지역 학부모들이 부담한 공교육비가 1조 4천억원이며 이것은 시교육청 예산의 32%차지하고 있다”면서 “학교급식비, 현장학습비, 교과서 대금 등 수익자부담 경비가 여전히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장했다. 공 교육감은 이에 대해 “철저한 여론 수렴과 연구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또 “내신신뢰도 높이는 것이 2008학년도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2004년 1월부터 7월까지 시·도교육청 감사보고서를 분석해보니 서울에서 적발돈 ‘문제 중복출제’ 는 37개 감사 중 13개교가 적발(35%)돼 전국에서 3위를 차지했는데 이 학교들의 장학지도는 어떻게 하고 있나”고 물었다. 공 교육감은 “13개 학교의 장학지도는 끝나지 않았는데 결과가 나오면 분석해서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 달 소득액이 4인 가구 기준으로 113만원이 안돼 국가에서 생계를 보장하는 사람들을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한다. 그런데 기초생활수급자 중에 지난 2000년 1월1일부터 올 9월까지 최근 5년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8만 명을 넘고, 2회 이상은 2만1931명, 100회 이상은 85명이란다. 한편 요금을 내지 못해 생활에 필수요건인 전기나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8퍼센트에 불과하단다.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이렇게 불공평 할 수 있는가? 작년 시골의 허름한 다방에서 귀동냥으로 들었던 얘기가 사실인가보다. 그때 마담에 의하면 단골손님 중에는 도회지에 살다 시골의 빈집으로 이사 온 노인들이 몇 명 있고, 그들은 자식을 잘 뒀으며, 잘난 자식 덕분에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단체에서 반찬까지 챙겨줘 각종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단다. 그때는 설마 그러려니 흘려들었는데 이번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사실을 보니 화가 치밀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외국여행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외국여행이 어디 이웃마을로 놀러가는 것인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세금을 꼬박꼬박 내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외국여행을 한번도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의무이행보다 권리 찾기에만 혈안이 된 엉뚱한 사람들이 혈세를 축내고 있다는 게 서글프다.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출하는 생계지원비가 4조3561억원이라는 게 문제다. 그 돈이 우리가 낸 세금이라는 게, 남보다 더 배우고・남보다 더 권세를 누린 똑똑한 사람들이 누리는 혜택이라는 게 잘못이다. 급식비나 현장학습비 때문에 학급 어린이들의 생활형편을 대충 알고 있어야 한다. IMF 이후 형편이 딱한 어린이들도 많다. 그런데 부모는 자가용을 몰고, 아이는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데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돼 있어 급식비 등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본다. 면사무소에서 발행하는 증명서를 제출하는데 학교에서 어쩌란 말인가? 진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 혜택도 좋지만 어릴 때부터 공짜가 좋다는 것 배우면 어쩔 것인가? 그래서 의무이행 교육이 필요하다. 잘못하는 일을 제보하고 포상금을 받는 파파라치제도 생활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찾아내는데 이용하면 어떨까? 진짜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찾아내는데 이용할 수는 없을까?
인천시교육청에서는 9.23일 본청회의실에서 인천시내 초.중학교 학부모 3백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속의 환경보전 실천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강사로 초청된 구월서초등학교 오창길교사의 외국의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에 혼이 나간 듯 진지한 모습으로 환경보전 실천방안에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울지역 초등학교 4곳 중 1곳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성적을 점수형으로 통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ㆍ2학년생의 경우 서술형 통지를 하도록 하고 3∼6학년에 대해서는 서술형과 단계형, 혼합형 등 범위에서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는 서울시 교육청의 지침에 위배되는 것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정봉주(열린우리당) 의원은 23일 서울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1학기 서울지역 초등학교 155곳의 성적통지표를 분석한 결과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통지한 56개 학교 가운데 점수형 성적표를 작성한 학교는 25%인 14곳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상당수 학교가 점수형으로 성적을 통지하고 있음에도 교육청은 현재까지 공문 한장을 보낸 것 외에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도 벌이지 않고 있어 '탁상행정'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점수형과 단계형 등은 교육부 훈령 제671조 제16조 6항의 '과목별로 간략하게 문장으로 입력한다'라는 조항을 전면으로 거스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서울시 동부교육청 산하 모 초등학교는 학년별 일제고사를 실시하는 것도 모자라 통지방식도 점수형으로 했는데 이 학교 교장 출신이 현재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육을 총괄 담당하는 자리에 있다"며 "따라서 서울시 교육청이 초등교육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교육이 황폐화되고 있는 실상을 조사한 후 교육부 훈령이나 교육청 지침을 어긴 학교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계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현재 초등학생들은 치열한 '학력전쟁'을 벌이면서 일선 학교 현장은 전쟁터로 변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서울시 교육청이 방관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덧붙였다.
초등의무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이 전국적으로 84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교육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를 22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 전체 초등학교 취학 유예자수 4만 4994명 중 장애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18.7%에 달하는 8436명으로 집계했다. 이 의원은 일반 학생의 취학 유예자는 3만 6558명으로 전체 초등학생 411만 6195명의 0.8%지만 장애아동 취학유예자는 특수교육 대상자 5만 84326명의 14.46%를 차지해, 일반 학생의 18배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제도권 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은 ▲학습장애 28.8% ▲정서장애 19.8% ▲정신지체 18.6%순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복지국가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강화돼야 한다”며 “국가에서 더욱 보호받아야 할 장애아동들이 제도권 교육을 충분히 받도록 교육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초등학교 제7차 교육과정에 적용할 학습지도 유형에는 몇 개나 될까? 선진국에 비해 대체로 교과서가 많은 편인 우리나라는 교과별 특수성 때문에 적용해야 할 학습지도 모형도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시간에 여러 가지 수업 모형을 적용해야 한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각자 자기가 하는 수업내용에 가장 적합한 수업모형을 깜빡 잊어버리고 수업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교과별로 가장 적합한 수업 모형(93가지)을 제시하니 수업에 참고하시기 바란다. 1. 바른생활 (3가지) 역할놀이학습, 게임놀이학습, 경험수업모형 2. 슬기로운생활 (9가지) 살펴보기학습, 무리짓기 학습, 재어보기학습, 견학학습, 만들기 학습, 놀이 학습, 토의학습, 조사·발표하기 학습, 모의놀이 학습 3. 즐거운생활 (4가지) 흥미중심 통합 모형, 표현중심의 통합 모형, 경험중심의 통합 모형 활동중심의 통합 모형 4. 국어 (6가지) 문제해결 적용학습, 전문가 협력 학습, 창의성 계발 학습, 역할놀이 학습 가치탐구 학습, 반응 중심 학습 5. 도덕 (13가지) 가치갈등 수업모형, 개념분석 모형, 역할 놀이수업 모형, 감동감화형 수업 모형, 배려(Caring) 학습 모형, 가정 연계 학습 모형, 봉사 학습 모형 가상 체험 학습 모형, 개념 분석 학습 모형, 집단 탐구 학습 모형 가치 갈등 학습 모형, 가치 명료화 학습 모형, 역할놀이 학습 모형 6. 수학 (7가지) 개념학습 수업모형, 원칙발견 학습 수업모형, 문제해결 학습 수업모형 개념 형성 수업 모형, 원리 탐구 수업 모형, 폴리아의 문제해결 수업 모형 이용률의 문제해결 수업 모형 7. 과학(탐구학습 모형) (10가지) 순환학습 모형, 발견학습 모형, 가설검증 수업모형, STS 수업모형, 관찰 학습, 실험 학습, 토론 학습, 조사 및 장기 연구 과제 학습, 견학 및 탐방 학습, 역할놀이 학습 8. 사회 (14가지) 가. 활동 방법에 따른 교수-학습 유형 현장 학습, 구성 학습, 역할놀이 학습, 시청각 학습, 토의 학습 표본조사 학습, 문헌조사 학습 나. 사고력 신장 중심의 교수-학습 유형 문제해결 학습, 탐구 학습, 의사 결정 학습 다. 자료를 이용한 교수-학습 유형 사료 학습, 인물 학습, 지도 학습, 시사 학습, 자원 인사 초빙 학습 9. 실과 (4가지) 프로젝트 학습 유형, 기능 학습 유형, 개별 학습 유형, 홈 프로젝트(Home project)학습 10. 체육 (6가지) 육상 중심 활동 학습 유형, 게임 중심 활동 학습 유형, 체조 중심 활동 학습 유형 표현 중심 활동 학습 유형 체력 중심 활동 학습 유형, 보건 중심 토의 학습 유형 11. 음악 (5가지) 가창 활동 중심 학습 유형, 기악 활동 중심 학습 유형, 창작 활동 중심 학습 유형 감상 활동 중심 학습 유형, 자료 중심 학습 유형, 12. 미술 (8가지) 가. 표현 영역의 교수-학습 유형 프로젝트 학습, 협동 학습, 창의성 학습, 마인드 맵 활용 학습, 개별화 교수-학습 나. 감상 영역의 교수-학습 유형 문제 해결 학습 역할놀이 감상학습, 감상력 신장 토의학습 13. 영어 (4가지) 과제 해결형 접근법(Task Based Approach), 역할 놀이(Role Play) 상황 중심 접근법(Situational Based Approach) 몰입 학습 프로그램(Immersion Program)
인천시육청은 22일 인천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인천시내 165개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40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후된 인천 체조의 발전과 선수 저변 확대 및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남자는 마루운동과, 뜀틀운동, 철봉운동, 여자는 마루운동, 뜀틀운동, 평균대운동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종목의 난이도를 쉽게 해 일반학생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게 했으며, 초등학교 체육 교육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이 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남일 부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체조는 신체를 균형 있고 원만하게 발달시키며,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과 같은 체력을 향상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운동으로 학교체육의 기본이 되는 종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이니만큼 학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31대 회장선거가 다음달 28일(금) 서울 청구초등학교 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후보등록은 9월30일(금) 당일이며 선거는 대의원과 분회장으로 구성된 회장선거인단에서 선출한다. 서울시교총은 지난 5월 보궐선거를 통해 이승원회장(영등포고등학교 교장)이 선출되었으나 5개월여만에 다시 회장선출을 하게 되어 예산 및 행정의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선거공고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31대 회장선거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1. 선거(투표) 일시 2005. 10. 28(금), 15:00∼18:00 2. 장소 서울청구초등학교 교육문화관 대강당 3. 회장선거 기본방침 가. 정관 제25조 제1항에 의거하여 대학(교) 회원중에서 회장을 선출함. 나. 회장은 본회의 회원으로서 회장 선거인 5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대의원과 분회장으로 구성된 회장선거인단에서 선출한다. 다만, 1인의 후보자에 대한 추천 선거인은 구교원총연합회별로 5인 이내로 한다.(정관 제25조 제2항) 다. 회장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는 정관시행세칙 33조 2항에서 정한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선거분과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추천자 중 대표 1인이 선거전에 서울교육신문에 각 후보자에 대한 약력과 추천이유를 소개하여야 한다. 라. 회장은 선거당일 투표한 회장선거인의 다득표로서 결정하며, 다만 단독 출마일 경우 선거당일 투표한 회장선거인 과반수의 득표로 결정한다.(정관시행세칙 제33조 제3항). 마. 회장 후보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각 후보자는 후보자 등록시 기탁금 5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정관 제46조 제2항 및 회장선출 규칙 제17조) 4. 입후보 자격 및 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 가. 입후보 자격 : 2005년 9월 16일 현재 5년 이상 계속 서울교총 회원인 자(서울소재 대학(교)의 회원)로서 회장 후보자 등록전에 한국교총 및 서울교총 임원,구교원총연합회장의 직을 사퇴한 자. 나. 등록일시 : 2005. 9. 30(금), 09:30 - 15:00(우편등록 불가) 다. 등 록 처 :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서울교총 조직본부) 라. 등록시 구비서류 ㅇ 후보수락서 1부 ㅇ 회원 확인서 1부 ㅇ 이력서(소정 양식) 1부 ㅇ 회장선거인 추천서 ※ 추천서는 선거분과위원회 위원장의 직인이 날인된 것이어야 한다. ※ 후보자에 대한 복수추천은 선·후 구분없이 모두 무효로 처리한다. ㅇ 후보자 공보에 필요한 서류 - 자기소개문과 추천이유서는 기호 순에 의거 서울교육신문에 게재함. ※ 자기소개문 1부 : 공약사항, 자기소개문 포함하여 신명조 12포인트 1400자를 초과할 수 없음. ※ 후보 추천이유서 1부: 추천 선거인 중 추천이유를 신명조 12포인트 1000자를 초과할 수 없음. ※ 후보자 자기소개문이나 후보 추천 이유서에는 허위사실이나 타 후보자 비방내용은 게재하지 못함. 마. 등록보완 접수에 관한 사항 ㅇ 일시 : 2005. 10. 1(토), 14:00까지 ㅇ 장소 :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서울교총 조직본부) ㅇ 대상 : 1차등록 접수시 추천인중복으로 후보등록을 완료하지 못한자에 한함. ㅇ 추천서 재교부 : 추가 등록 대상자에 대해서는 복수 추천으로 인하여 무효처리된 추천인수 부족인원의 2배에 해당하는 추천서를 교부한다 바. 기호추첨 : 등록 완료 후 기호 추첨을 실시하되, 추가등록한 후보자의 기호 순위는 1차 등록후보자의 다음 순위로 하되, 추가 등록 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접수 순으로 기호를 부여한다. ※ 등록서류가 미비할시에는 제출서류 일체를 반환하여 추가등록 하도록 한다. 사. 후보자 확정공고 : 2005년 10월 7일(금), 서울교육신문과 본회 홈페이지(또는 한국교육신문) 5. 후보자 추천서 교부에 관한 사항 가. 교부기간 : 2005년 9월 20일(화) 13:00 - 9. 26(월) 12:00시까지 나. 교 부 처 : 서울교총 선거분과위원회(조직본부 TEL : 737-1510, 3676) 다. 교부매수 : 후보자 1인당 전체 회장선거인수의 5/100 이내(60매 이내) 라. 교부 시 유의사항 (1) 추천서를 교부 받고자 하는 후보자는 신분증과 인장을 지참하여 수령증에 날인한 후 교부 받는다. (2)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에는 후보 예정자의 위임장(본회양식), 신분증, 수령인의 인장을 반드시 지참하여 위임장을 제출하고 수령증에 날인한 후 교부 받는다. (3) 재교부는 불가능하므로 보관에 각별히 유의한다(천재지변은 예외로 함). (4) 추천서 수령 시 등록에 따른 양식을 함께 교부 받는다. 6. 선거운동의 금지·제한에 관한 사항 가. 선거운동의 금지제한사항(후보자와 그 지지자 공통 해당사항임) (1) 개인별 홍보물의 제작·배포(홍보유인물 뿐만 아니라 휴대폰 문자, 인테넷 또는 팩스 등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를 알리거나 개별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포함) (2) 개인 연설회 (3) 후보자 확정 후 선거인을 개별적으로 방문하거나 접촉하는 행위 (4) 타 후보자에 대한 비방, 중상모략 또는 허위사실 유포행위 (5) 선거와 관련한 금품, 향응 또는 재산상의 이익이나 공사의 직을 요구 또는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 (6) 선거분과위원회의 선거사무를 방해하는 행위 (7) 기타 선거분과위원회가 개별 선거운동으로 규정하거나 판단하여 금지하는 행위 나. 위 사항을 위반할 시 선거분과위원회는 공개경고, 등록무효, 당선무효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다. 위반사례 접수처 : 서울교총회장 선거분과위원회(서울교총 사무국내) 7. 기타사항 가. 후보자에 대한 추천 시 이중 추천과 추천서 사본은 무효임. 나. 9.20(화)-9.30(금)까지 선거인 명부 열람기간이므로 각 구교총별 선거인명부 누락여부를 확인바람. 다. 전보, 퇴임, 휴직으로 분회장이 변경되었거나 분회장이 공석중인 분회에서는 분회장이 새로 선임된 분회장 명단을 10.7(금)까지 서울교총으로 송부해 주시기 바람.(기존 분회장 변경 불가) 라. 기타 상세한 사항은 서울교총 조직본부(TEL : 737-1510, 3676, FAX : 725-1373)로 문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