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교원 평가제 시범 실시와 관련, 15일 "희망 학교를 접수한 결과 오후 3시 현재 모두 7개 초.중.고등학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3곳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 2곳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학교 이름은 시범 학교의 선정 과정에 영향을 줄수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할 예정이어서 신청할 학교가 더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전 중 이 명단을 교육부에 전달, 선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