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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울산 교원평가 신청학교 현재 한 곳도 없어

울산지역은 교원평가 시범학교 최종 발표를 하루 앞둔 16일 오전 현재 시범학교 신청을 희망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교육청은 17일 오전까지 교원평가 시범학교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이 지역 초등 105개, 중학교 51개, 고교 41개 등 197개 학교에서 신청한 곳은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그러나 마감 시한을 앞두고 단위 학교 별로 3~4개교씩 10여개 학교가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전교조 울산지부는 각 학교별로 교원평가 관련 긴급 대응 지침을 하달하고 희망 신청을 하지 못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울산지부가 마련한 이 지침은 ▲학교별 투표나 신청 강요 사례가 있으면 지부나 지회로 즉각 연락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총회 소집 및 분회 집행부의 학교장 면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원평가 실시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교육부총리 서한'의 전달 업무를 하지 않음 등이다.

울산지부는 또 이 지침에서 희망학교 신청이 저조할 경우 교육청이 나서서 권유할 수 있다며 신청 상황을 항상 체크하고 상황이 접수되면 학교 및 교육청을 상대로 강력히 대응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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