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국.공립유치원 우선 입학제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것으로 지적됐다. 인천시의회 김성숙 의원은 11일 열린 제141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인천지역 공립유치원생 4천577명 가운데 정부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자녀는 15.4%인 706명에 불과하다"면서 "반면 간식비와 교재비 등 매달 5만원 이상을 본인 부담해야 하는 사립유치원의 저소득층 비율은 34.8%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는 저소득층 자녀가 국.공립유치원에 우선 입학할 수 있도록 한 정부정책을 인천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홍보.시행하지 않은 결과"라며 "일선 유치원들은 정부의 이런 정책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때문에 공립유치원 입학 추첨에서 탈락하거나 사립유치원이 부담스러운 서민층 자녀들은 비교적 저렴한 학원이나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시설 등에 맡겨지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은 철저한 대책 마련과 지도감독을 통해 서민들이 정당한 정부지원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 옥선기 검사는 11일 경기도교육감 선거와 관련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 후보자 최모(64)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4월 16일 실시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3월 20일 오후 3시께 의정부시 의정부2동 음식점에서 학교운영위원 유모(45)씨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2만4천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시범 도입키로 했던 전파탐지기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1월2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시범 도입할 예정이었던 전파탐지기 활용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교육부는 10일 서울 이화여고에서 전파탐지기 시연회를 가졌으나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아 현재로서는 시범 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연회에서는 4가지 제품이 선보였으나 전파탐지기가 교실 밖에서 사용된 휴대전화에 대해서도 반응을 했으며, 교실에서 누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연회에 참가했던 열린우리당 조배숙 의원은 11일 "현재의 기술로는 어느 하나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볼 수 없었다"고 밝히고 "결국 교육부가 전파탐지기 도입을 수능부정방지 대책의 하나로 내놓았던 것은 전시행정의 하나"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특히 "전파탐지기를 도입한다면 수능시험장에서 오히려 혼란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며 "금년에 조급히 도입해서는 안 될 것이며 휴대폰 부정과 관련해서는 입실시 휴대폰 소지를 철저히 막을 방법을
충북 청원의 충청대가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면서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대는 전국 371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적자원부의 취업률 조사에서 지난 2월 졸업생 2천454명 가운데 96.9%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A그룹(졸업생 2천명 이상)의 4년제와 전문대를 통틀어 당당히 취업률 전국 1위로 공인받았다. 충청대가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무엇보다 이 대학은 학교 운영의 모든 초점을 학생 취업에 맞추고 있다. '高 취업률=高 신입생 등록률'이라는 선순환이야말로 전문대의 살 길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찌감치 간파한 것이다. 어설프게 4년제 대학을 흉내내는 것을 일찌감치 포기했다. 대신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산업인력 육성'이라는 전문대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산업체들과 유기적 관계를 맺는데 애썼다. 기업체 전담교수제만 해도 그렇다. 130명의 교수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 업체들을 3-4개씩 전담해 수시로 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이나 기술 지도, 신기술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권의 800여 업체들이 자연스럽게 직원 채용 요인이 발생하면 우선적으로 충청
고교생이 가장 선호하는 이공계 대학은 서울대-연세대-포항공대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사실은 11일 한양대 배영찬 교수(화학공학과)팀이 한국산업기술재단 지원을 받아 전국 고교생 7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공계 대학 선호도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순서대로 이공계 대학 5개를 선택토록 하고 5∼1점씩을 매겨 합산한 결과 서울대가 종합점수 1천95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연세대(1천287점), 포항공대(1천98점), 고려대(789점), 한양대(684점), 한국과학기술원(KAIST)(607점) 등 순으로 집계됐다. 고교 학년별 대학 선호도는 대체로 총 평점과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1학년 사이에 7위인 한양대가 2ㆍ3학년에서 4위를 차지하고 한국정보통신대학이 3학년에서 10위에 오른 점이 눈에 띄었다. 진학할 대학을 결정했다는 학생 529명 중 40.1%(212명)가 대학선택 요인으로 '희망학과'를 꼽았으며, '대학이미지'(18.7%), '교수진과 교과과정'(13.8%), '높은 취업률'(11.2%)이란 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과 함께 설문에 응한 중학생 838명을 합쳐 1천630명의 중ㆍ고교생 중 이공계 진학 의사를 보인 학생은 782
서울시 중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인왕산 정상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진다. 중부교육청은 12일과 19일, 26일 세차례에 걸쳐 인왕산에서 초등학교 4∼6학년 1만6천명과 학부모 410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다짐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2일에는 중구지역 초등학교 12개교가 참여하고 19일과 26일에는 각각 종로구 초등학교 14곳과 용산구 초등학교 15곳이 참가한다. 꿈다짐 행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교내 자율연수시간을 통해 실시되며 앞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확대된다. 이 행사는 매동초 → 등산로 입구 → 성곽 → 바위정상 → 헬기장 → 정상 → 효도장 → 경기상고→ 경복궁역의 1시간40분짜리 등산코스를 따라 걷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인왕산 정상에서는 자신의 목표를 큰 소리로 외치고 다짐해야 하며 하산(下山)길인 '효도장'에서는 부모에 대한 감사를 표현해야 '행사 참가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중부교육청 이남교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서울을 굽어보는 인왕산에 올라 자신의 꿈을 큰 소리로 외쳐 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확고한 신념도 세우고 호연지기의 개척정신과 리더십도 기를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김원본 광주시교육감은 공석인 부교육감에 박종채(57) 교육국장을 추천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11일 "기응서 부교육감의 정년퇴임으로 공석인 부교육감에 박 교육국장이 최근 추천됐다"며 "교육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서울대 사범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광주시교육청 과학교육담당 장학관, 광주일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당초 김 교육감은 윤영월 광주서부교육장을 부교육감으로 추천했다가, 국정감사에서 윤 교육장과 그의 남편 '미술품 납품' 의혹이 불거지자 추천을 철회했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이날 열리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 출석요구를 받아 출석했는데, 윤 교육장이 국감에서 자신을 비판한 국회의원들을 성토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국회 교육위의 10일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는 서울대병원에 집중적인 지적과 질책이 쏟아졌다. 특히 민주노동당 최순영(崔順永) 의원은 "서울대병원이 공공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질의의 대부분을 서울대병원의 문제점을 파헤치는데 할애했다. 최 의원은 "서울대병원의 올해 외래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국립대병원 중 가장 비싼 10만3천여원으로 가장 진료비가 낮은 경상대병원의 4만7천여원보다 2.2배나 비쌌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올해 서울대병원의 입원환자 1인당 진료비도 44만3천여원에 달해 국립대병원 중 가장 비쌌고, 최저가인 경상대병원의 23만9천여원보다는 1.9배나 높았다"며 "서울대병원 진료비는 올해 국립대병원 외래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 7만7천723원,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34만7천221원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서울대병원 내에 건강보험 병실가격(5만110원)만 받는 법정기준 병상(5~6인실 병상)수는 733병상으로 전체 병상의 49.4%에 그쳤고, 서울대치과병원 역시 법정기준병상 확보율이 30.8%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열린우리당 구논회(具論會) 의원은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만이 유일하게 산업재해
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한 고3 학생들이 직접 지역 청소년 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고양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축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3 대학 수시합격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대학에 수시 합격해 대학에 입학하기 전 연령대에 있는 학생이면전국에서 누구나 가능하며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나 전화(☎031-960-9746∼8)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덕양 어울림누리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은 뒤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지역 청소년축제를 기획, 제작해 자신들만의 무대를 꾸민다. 교육 분야는 ▲프린지 축제 기획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만들기 ▲연극 만들기 ▲영상물 제작하기 ▲미술작가들의 작품 속 여행 ▲봉산탈춤 ▲재활용+상상놀이단의 소리 만들기 등 6개 분야다. 고양문화재단 기획사업부 김흥수 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다.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을 시범실시하고 있는 제주도내 초.중.고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학교급식의 위생.청결에 가장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제주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20-29일 도내 19개 초.중.고교 학생 708명과 이들의 학부모 478명, 교사 77명 등 모두 1천2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은 학교급식에서 가장 부족하거나 고쳐야 할 점에 대해 전체의 31.3%가 '위생.청결'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재료의 신선도와 안전성' 25.1%, '음식의 맛' 24.3%, '음식의 양' 13.8%, '가격' 5.3% 순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응답자 유형별로 보면 학생(전체 학생의 29.1%)과 학부모(35.5%)들이 '위생.청결'을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한 반면, 교사(38%)들은 '재료의 신선도와 안전성'(전체의 35.5%)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이들은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실시로 어떤 점이 좋아질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건강 56.6%, 농촌경제 14.9%, 식생활습관 12.2%, 자연환경 8.1%, 생명존중 의식 2.4% 순으로 답했다. 특히
예산부족으로 올해 많은 사업들을 중단 또는 축소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난이 내년에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도 교육청 전체 예산규모는 올 예산 5조8천825억원보다 600억원 가량 늘어난 5조9천400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내년에는 교직원 등의 인건비만 올해보다 3천억원 가량 증가하는 것을 감안할 경우 실제 내년 총예산은 올해보다 오히려 2천400억원가량 감소하는 셈이다. 이같이 내년도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줄어드는 것은 경기불황에 따른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도 등 지자체의 전입금이 줄어들고 국고지원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 교육청은 예산규모의 감소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신규 교육사업을 가능한 한 자제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교육사업들도 축소,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족한 예산을 채우기 위해 올해 6천3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한데 이어 내년초에도 2천700억원 가량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예산 부족으로 학교신설을 축소하고 실업계 고교생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이는 등 많은 교육사업을 축소 시행했다. 도 교육청은 조만간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인천시내 모든 학교에서 '불량서클 완전해체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두 3단계로 추진될 불량서클 해체 운영계획은 ▲학교별 불량서클 확인 및 조사 ▲불량서클 해체 ▲불량서클 해체후 학교별 적응프로그램 적용이다. 또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학생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상담활동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날 관내 중.고교 교감과 생활지도담당 장학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서클 해체를 통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2006학년도 초ㆍ중등교사 임용시험 전형부터 1차 합격자만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하게 되는 등 전형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종전에는 모든 지원자가 응시원서 제출기간에 각종 증빙서류를 전부 제출해야만 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2006학년도부터 교사임용시험 지원자는 원서접수중에 교원자격증 사본 및 대학내신 성적석차증명서(지역사범대 출신자만 해당)만 제출토록 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구비서류를 일괄적으로 제출했던 응시자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면서 수험생들은 시험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직무와 관련된 전문지식 습득이나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해 운영하고 있는 연구 동아리가 8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력 제고, 청소년 교육, 외국어 교육 등 교원들 중심의 교수 학습 영역 연구 동아리 41개(회원 447명)와 회계, 행정, 전산 등 일반 행정 영역의 연구 동아리 42개(회원 492명) 등 모두 83개의 연구 동아리(회원 939명)가 등록돼 운영되고 있다. 기관별로는 지역교육청이 30개로 가장 많고 도교육청 및 사업소 16개, 초등학교 15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1개다. 특히 'Book 파트너'(네트워크를 통한 미래도서관 만들기)와 '여울묵'(식품 매개성 질환 발생 방지책) 등 일부 동아리들이 추진중인 연구 주제들은 성과가 있을 경우 일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의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유토록 하는 한편 활동이 뛰어난 동아리를 선정해 혁신 마일리지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충북도내 교원들의 고학력 추세가 이어지면서 중등 교원의 42.8%가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4월 기준으로 중등 교원 가운데 대학원 학력인 18년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42.8%로 10년전인 95년(18.4%)과 5년 전인 2000년(31.4%)에 비해 각각 각각 24.4% 포인트와 11.4% 포인트 높아졌다. 초등교원도 19.8%가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갖춰 3.4%에 그쳤던 10년전에 비해 6배 가량, 5년전 10.1%와 비교해도 5배 가량 늘었다. 특히 10년전 초등 0.4%, 중등 2.4%에 불과했던 대학원 이상 학력의 여성 교원 비율이 올해는 8.3%와 11.8%로 무려 21배와 5배 가량 증가했다. 고학력화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원 수도 매년 증가해 도내 전체 교원 가운데 33.4%인 4천193명(초등 1천24명, 중등 3천169명)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원들의 고학력화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교수법 등을 익히기 위한 재교육의 필요성이나 자기 계발에 대한 욕구가 커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