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일부 대학교의 신입생 '신고식'에서 자행된 일탈행위 신고가 교육 당국에 빗발치고 있다고 태국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태국 교육부는 일부 대학교에서 상급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치르도록 강요하는 '신고식'이 상궤를 한참 벗어났다는 비판 여론이 비등하자 최근 피해 사례 신고를 위한 직통 전화를 개설했다. 태국 교육부는 이 전화에 신고된 대학 신입생 '신고식' 피해사례가 며칠 사이 100여 건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 중에는 도를 지나친 변태적인 '신고식'에 관한 내용도 있어 교육부 당국자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고 태국 언론은 전했다. 라자망갈라 공대 치앙마이 캠퍼스에서는 선배들이 남자 신입생을 폭포로 데리고 가 옷을 벗게 한 후 자위 행위를 하도록 강요했고 말을 듣지 않으면 벌로 두 손을 등 뒤로 모은 후 땅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는 것. 이처럼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이 대학 신입생 가운데 2명은 결국 학교를 그만뒀다고 태국 교육부는 밝혔다. 또 라자밧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이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땡볕에 앉아 있어야 했고 다른 대학에서는 신고식이 1년 내내 계속되면서 신입생 300여 명이 아파 쓰러졌다는 신고도 들어왔다고 태국 교육부 장관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8일 각 학교의 자율성 보장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희망 경기교육 정책 추진방향 연수'에 참석,이 같이 밝힌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개선된 2008년도 대입제도의 기본방향은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 대학별 다양한 기준에 의해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각 학교도 내신 부풀리기 행위를 버리고 대학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또 "교원평가는 전문성과 학교 교육력 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행할 것"이라며 "부적절한 교원에 대한 퇴출제도는 필요하지만 평가자료를 교육계 구조조정 자료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이 관내 초.중.고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보고 등의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내용과 처리 시기 등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17일 밤과 18일 새벽에 걸쳐 국회 인근에서 간담회를 열어 사학법 개정안의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으나 기존의 입장 차만을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우리당이 목표로 하고 있는 사학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우리당은 사학경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학 이사진의 3분의 1 이상을 교사와 학생 등 학교구성원이 임명하는 '개방형 이사' 도입을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경영권 침해를 이유로 비리 사학 외에는 개방형 이사 도입이 불가능하다고 맞섰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학교구성원이 추천하는 '공영감사' 1명으로 충분히 사학 비리예방이 가능하고 비리 사학에는 '공영이사'를 투입하면 된다고 강조했지만, 이에 대해 우리당은 이사진의 감사 해임이 가능하고 비리사학에는 현재도 임시이사가 투입되는 만큼 한나라당이 '위장한 개악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우리당 의원들은 또 한나라당측이 이 같은 방안을 조문화해 가져오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을 강하게 비난한
충북도교육청은 내년 충북지역 초등교사 신규 임용 시험을 오는 11월 20일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응시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9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3일 각각 발표된다. 선발 인원은 교육인적자원부 정원 배정에 의해 오는 10월 20일 최종 확정, 발표된다. 이번 시험부터 응시 연령 제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새 책상이 왔어요. 크고, 넓고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무릎이 책상 밑으로 쏙 들어가고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새 책상을 받은 소감을 묻자 공부가 더 잘 될거라고 합니다. 깨끗이 쓰고 후배에게 물려 주겠다고도 합니다. 새거라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요청장학이란 학교장의 초청에 의한 장학을 통하여 교수-학습 개선 및 교육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인데 자율적, 능동적인 장학지도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요청장학의 과정을 보면 장학요청(학교장)->접수(교육청)->장학계획 수립(장학팀 구성, 자료 수집)->통보(해당학교)->시행(학교 현장)->평가(학교 현장)->보고 및 통보(해당학교)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경기도 안산의 경수중학교에서는 16일 오전 과학, 사회 요청장학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장학요원 이외에 관내 교감 선생님과 동 교과 선생님이 참석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잘된 점, 개선할 점 등을 허심탐회하게 나누어 교수-학습 개선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경수중학교는 깨끗이 정돈된 학교 환경, 교사들의 자신감 있는 수업 전개, 학생들의 의욕적인 학습태도로 참관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타의에 의한 장학보다 스스로 하는 자율장학, 과정이 확실히 부드럽고 선생님들 거부 반응이 별로 없고 학교 준비 부담도 적고 교과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어 일선학교에서 선호하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교사에 대해 적용되던 국내선 항공기 운임 할인제도가 23년만에 폐지된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수요감소와 유가급등으로 증가한 국내선 운영적자를 메우고 공무원 우대제도가 없는 고속버스, 철도 등과의 형평을 맞추기 위해 지난 82년부터 시행해온 공무원과 교사의 국내선 항공기 10% 할인제도를 20일부터 없앤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달 1일부터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국가ㆍ지방 공무원, 국회 및 지방의회 의원증, 평화통일 자문위원,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 대학ㆍ대학원 조교이상 등에 대해 할인운임을 적용해 왔다.
국회 교육위 소속 조배숙(趙培淑) 의원은 17일 중학교 미졸업자들이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고도 중졸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송통신중학교 설립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측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을 내주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안은 현재 방송통신고등학교가 설치된 일반 고등학교 39곳은 물론 특수학교 1백40여곳에 필요에 따라 부설로 방통중을 둘 수 있도록 했다. 방통중 교육과정은 방통대 등과 마찬가지로 TV와 라디오, 인터넷 등을 주로 활용하게 된다.
충북대 교육대학원 동문회(회장 김전원 청주교육청 교육장)는 19일 청주중앙초등교 강당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 및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육아지원정책개발원의 위탁 기관 선정을 둘러싸고 교육부와 여성부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유아교육발전을위한유아교육대표자연대(의장 홍용희 이대 교수)는 성명서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위탁 기관을 선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유아교육법상의 유아교육진흥원과 영유아보육법상의 보육개발원을 별도 설치하려던 정부는 행·재정적 효율성을 이유로 육아지원정책개발원이라는 통합기관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새세대육영회(사단법인)를 위탁기관으로 지정하려는 교육부와 한국여성개발원을 지정하려는 여성부가 맞서 있는 상황이다. 유아교육대표자연대는 “법률 취지에 맞게 별도의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마땅하나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공정하게 위탁 기관이 선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표자연대는 “기관 선정을 위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후보 기관들에 대한 엄정한 현장실사, 관련 분야에 대한 인력배치, 실적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돼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대표자연대는 “정부가 이런 요구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위탁기관을 지정하지 않는다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관계자는 “두 부처의 이견이 조율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