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와 학습지 등 사교육과 관련된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이 학원산업의 침체 등으로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전국의 기타 교육물가는 전년보다 2.9% 올라 1999년 1.0%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기타 교육물가에는 입시학원, 보습학원,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전산학원, 독서 실, 참고서, 가정 학습지, 학습용 오디오.비디오 교재 등 사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목들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은 2000년 3.1%, 2000년 3.6% 등으로 3%대에 진입한 이후 2002년 4.5%, 2003년 5.0%, 2004년 4.0%를 기록, 4%대 이상을 유지했다. 하지만 2004년부터 시작된 학원산업 침체가 작년에도 이어져 학원비의 비중이 큰 기타 교육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졌다. 기타 교육의 주요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보면 피아노학원비 2.9%, 단과반 입시학원비 2.3%, 보습학원비 2.4%, 가정학습지 1.4%, 미술학원비 1.0% 등으로 1∼2%대의 낮은 수준을 보였다. 중.고교 교과서(-3.1%)와 대입전형료(-2.5%) 등은 전년보다 오히려 떨어졌다. 그러나 자격증 응시료(6.1%
길고 길다는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이 되면 하고 싶은 계획을 공책 한가득 써놓는 성격도 안되어서 쉬엄쉬엄 책을 보면서 지내는 중이다. 곧 다가올 4학년의 압박을 잠시 내년으로 미뤄두고 있는 것이다. 우리집 위층에는 이제 초등학교 6힉년이 되는 초등학생이 살고 있다. 평소 곧잘 따르는 붙임성에 인사성도 바르고 여간 예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어느날, "누나, 누나는 선생님 할거라면서요? 그럼 저도 가르쳐 주시면 안되나요?"라고 묻는 것이었다. 설마 진짜 올까 싶어서 웃으며 언제든 오라는 말을 했다. 늦잠을 단 다음날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위층 꼬마였다. 한 손에는 6학년 수학 문제집을 들고 웃고 있었다. 그날부터 매일 한 시간씩 꼬마와 수업을 하고 있다. " 누나는요, 선생님이 참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말도 친절하게 하고요." 속으로 '내가 얼마나 다혈질인데'라며 웃음을 참았다. 선생님이 되는 과정을 걸어온 3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헛되지는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가르치는 것에 익숙해 지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길들여지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좋은 일이 있을 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는 말을 쓴다. 바로 오늘의 내가 그렇다. 문명의 발달로 연하장 대신 문자 메시지로 새해 안부를 전하는 세상을 살다보니 병술년 새해를 맞으며 문자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모두 소중한 내용들이지만 몇 개만 옮겨본다. "복 마니 마니 받으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희망찬 새해 기쁨으로 맞이하세요, 아름다움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병술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뜻 다 이루는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만 많으시기 바랍니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왔어요 ‘꿈과 소망’ 꼭 이루어지는 멋진 한해가 되소서, 고마우이 친구 나에게 준 복의 천배 다 받으시게, 온 가족의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새해에는 사랑하는 친구의 가정과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희망, 건강, 꿈, 소망, 행복, 축복, 사랑, 기쁨, 즐거움, 아름다움, 즐거운 일’이 얼마나 좋은 말인가. 짧은 글을 전하는 문자 메시지에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기도 한 좋은 말들이 다 들어있다. 그 중에 몇 가지라도 뜻대로 이뤄진다며 더 바랄 게 뭐가 있겠는가
한교닷컴 독자 여러분! 방금 '꿈과 희망을 담은 제야 음악회'에 참석하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丙戌年 새해엔 건강과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리포터로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해 봅니다. 한교닷컴 많이 사랑하여 주시고요. 건승!
진선미를 순우리말로 바꾸면 ‘참’과 ‘착함’과 ‘아름다움’ 이라고 할 수 있다. 진선미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스코리아를 떠올릴 것 같다. 3위 미(美) : 외모가 뛰어나다. 2위 선(善) : 외모도 뛰어나고 내면적인 아름다움도 갖추었다. 1위 진(眞) : 외모도 뛰어나고 내면적인 아름다움도 갖추었으며, 지성미도 갖추었다. 미스코리아대회에서 그 해 가장 아름다운 미인을 선발하여 진선미 순으로 상을 주기 때문에 미인선발대회에서 쓰는 용어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유럽의 고대와 중세의 철학적 전통이었다고 한다. 그리스에서는 미와 선을 합하여 <아름답고 선한 것(kalokagathon)>이라는 합성어가 되었는데 이것은 자연적·사회적·윤리적 탁월성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러나 진선미 셋을 병치한 것은 근대에 와서의 일이며, 직접적으로는 칸트철학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칸트철학의 소개자였던 프랑스의 강단철학자 V. 쿠쟁은 《진선미에 대하여(1853)》라는 저서를 남겼고, 신칸트학파에서는 진선미가 그 철학의 상투어가 되었다. 이 말이 한국으로 이입된 것은 신칸트학파의 영향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교육에서도 진선미를 추구하는 덕목으로 삼고 교육을 하고 있다.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이건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한다. 세상살이가 엄마 남지 않은 노인들이 세월의 흐름을 더 절실히 느낀다니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나이를 탓할 때도 아닌데 참 세월이 빠르게 흘러갔다. 특히 남들이 지천명이라 부르는 나이가 되면서부터 하루하루가 더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다사다난했던 2005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은 오늘 지난 일년을 뒤돌아본다. 여러 가지가 떠오르지만 무엇 하나 제대로 이뤄 논 일이 없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금연에 성공을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본인은 물론 가족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지키는 일이 가장 소중할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피워대던 담배를 단칼에 끊겠다고 결심한 그자체가 가상한 일이었다. 꼭 1년 전인 1월 1일 새해를 맞으면서 실천에 옮긴 후 흡연에 대한 욕구를 이겨내느라 고생을 참 많이 했다. 금단현상으로 인한 고통이 흡연 기간에 비례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느라 아내에게 투정도 많이 부렸다. 그래서 남들에게 흡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이 투정을 다 받아준 아내였다고 말한다. 오죽 고생을 했으면 선뜻 남들에게 금연을 권유하지 않는다. 다만 ‘금연을 하면 이런 점이 좋다.’
초.중학교 9년인 일본의 의무교육 기간이 유치원을 포함한 10-11년으로 연장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은 이달 소집되는 정기국회에 의무교육 9년 규정을 삭제한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제출, 오는 2009년 이후 시행하기로 했다. 이러한 방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구분 탓에 교육의 단절, 학력저하 현상이 생기는 것을 막고 유치원 과정을 무상으로 함으로써 출산율 저하 흐름을 차단하려는 목적에서라고 신문은 전했다. 앞으로 일본 정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합친 '일관교' 설립 등 의무교육 형태에 대한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제주도교육청은 개발도상국 정보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공화국 교육부 관계자 및 교원 20명을 초청, 제주의 정보화사업을 전파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원으로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미니카공화국 초청 연수에서는 교육정보화 정책수립을 위한 한국정부의 사례 및 교육정보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제주도교육청은 또 다음달까지 도미니카공화국 교육부와 주재 한국대사관에 데스크탑PC 150대(펜티엄Ⅲ급)와 노트북 50대(펜티엄Ⅱ급)를 지원,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개발도상국의 교육 정보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IT 선진국이라는 한국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학생들이 국제무대에 서는 날을 기대하죠” 풋살을 사랑하는 모임 - 풋사모 풋살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스포츠로 속도감이 매우 뛰어나 농어촌 소규모 학교 아이들에게 적합한 구기종목이다. 이에 풋살을 보급하기 위해 2000년 9월 박현섭 교장외 7인으로 ‘풋사모(풋살을 사랑하는 모임)’라는 이름으로 동호회가 결정되었고 현재 4대 고경룡(정읍 용곽초 교장) 회장과 31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있다. 풋사모는 정읍 용곽초에 구장을 조성하고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정읍교육장배 풋살대회에 참가하는 팀에게 풋살공 등을 지급하고, 대회진행에 따른 심판 보조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10일 교육감배 동아리 풋살대회에서도 심판 및 봉사활동, 그리고 풋살공을 지급하였다. 풋사모의 목표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체육활동으로서의 풋살을 널리 알리고, 풋살과 관련된 진학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 아직은 동호인들이 많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풋살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풋살 훈련의 기초적인 스텝트레이닝 기구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