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도기래, 이하 ‘대전교육노조’)이 2006년 9월 29일 대전지방노동청으로부터 노동조합설립신고증을 교부받음으로써 정식으로 법적 노조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대전교육노조 도기래 위원장은, “이제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우리 대전교육노조가 적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등록했으므로,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낮은 자세로 귀를 기울일 것이며, 권익옹호와 복리 증진은 물론 투명한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피력했다. 대전교육노조는 6급 이하의 일반직(기능직 포함) 공무원을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고, 현재 600여명이 가입한 상태며, 조직의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과 조합원간의 결속 강화를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중론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대전교육노조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일반직 공무원들의 질적수준을 한 단계 높여 더 나은 교육지원 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며, 미충원 된 노조임원과 각 지부별로 지부장을 인선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신학습 지도 요령의 초점의 하나가 되어 있는 초등학교에서의 영어 필수화에 대해서, 이부키 문부과학 장관은 지난 9월 27일, 「 나는 영어를 필수화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일본어를 할 수 없는데, 외국어를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해, 초등과정에서 영어 필수화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초등학교 영어 교육을 둘러싸고, 문과상의 자문기관인 중앙 교육 심의회의 전문 부회가 금년 3월, 5학년생부터 주 한시간 정도의 필수화를 제언하여 중앙 교육 심의회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부키 문과상은 초등학교에서의 영어 교육에 대해서, 「최저 수준의 일본어 능력이 몸에 습득되어 있지 않은 현상이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영어를 필수화하기 위해 중앙 교육 심의회의 최종 답신도 이 현상이 고쳐지는 것이 조건이 된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전임 코사카 대신은 「유연한 아동기에 영어 교육을 받는 것은 부정할 것만은 아니다」라며, 필수화에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었다. 이에 문부 과학성은 내년도의 개산 요구로, 주로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에 실시되고 있는 영어 활동을 충실시키기 위해 통일적인 보조 교재의 작성이나 초등학교 영어에
‘ 스위스 로잔의 국제 경영개발원(IMD)에서는 매해 세계 주요국의 국가 경쟁력을 발표하고 있다. IMD에 의하면 2005년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은 세계 29위이고, 대학교육 경쟁력은 52위였다. 그런데 올해는 국가 경쟁력이 38위로 추락을 했다. 경쟁력 하락 원인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있지만 대학교육 경쟁력 낙후가 이런 결과를 낳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한 나라의 현재를 지탱해 주는 것은 경제이고, 미래를 지탱해 주는 것은 교육이다. 대학교육은 국가 교육의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그 나라의 교육 수준을 말해 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교육열은 세계적인데 왜 경쟁력은 낙후된 것인가? 왜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들은 이산가족을 자처해 가면서 아이를 외국으로 보내고 있는가? 뚜렷한 해결책이 없이 진행되어온 해묵은 질문을 다시 던져 본다. 이젠 외국인 학교 설립 제한이 완화되고 무역 특구, 제주도와 같은 자유 무역 특구에서는 오랜 전통과 선진 교육 노하우를 갖고 있는 명문 초중고가 우리나라 진입을 위해 서두르고 있기 때문에 정말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해외로 떠나는 아이들 그리고 외국인
수준별 이동수업이 중학생의 영어·수학 성적 향상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은 교사 자율에 맡겨 가르친 학교보다 성적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는 최근 열린 ‘제1회 한국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에서 논문 ‘학업성취에 대한 수준별 수업의 효과’(한국교육개발원이 2005년 현재 150개 중학교 1학년생 6727명을 상대로 학교·가정생활의 특성, 학업성취도, 생활환경 등을 조사한 ‘한국교육종단연구’조사 자료 를 분석)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수학은 학급을 학생 수준별로 나눠 이동수업을 한 학교의 평균 점수가 교사 자율에 맡겨 수업한 학교에 비해 5.36점이나 낮았다. 학급 안에서 동질집단이나 이질집단으로 모둠을 지어 가르친 학교도 교사 자율에 맡긴 학교보다 0.88점에서 많게는 4.44점까지 평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영어는 학급 간 이동수업을 한 학교의 평균이 교사 자율에 맡긴 학교보다 0.32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급 안에서 동질집단을 이뤄 수업을 한 학교는 평균이 3.85점이, 학급 내 이질집단을 편성한 학교는 1.8점이 높게 나타났다. 양 교수는 “이 결과가 수준별 이동수업의
오늘 10월 9일 제560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정부는 우리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창제·반포하신 세종대왕의 위업을 높이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문화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자 각종 경축행사를 거행한다고 한다. 더구나 이번 한글날부터는 15년 만에 다시 국경일로 환원된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이런 축하 분위기와는 달리 요즘 우리말과 글은 그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무분별한 외래어의 남용과 비속어 등의 사용으로 한글의 오염 현상이 심각한 지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우리 주변만 살펴보아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간판이나 생활 용품 등에 국적도 알 수 없는 말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이버 공간에서의 어법 파괴 현상은 이미 우려할만한 수준을 넘어섰다. 실제로 청소년의 말과 행동도 분별 없고 경박스럽기 짝이 없다. 바른 어법의 품위 있는 말솜씨를 찾아보기도 힘들다. 심지어 공영방송에서도 비속어가 남발되고 있다. 때문에 우리말의 중요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한글의 보호와 발전은 매우
선생님, 오늘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10월 둘째주가 시작되는 첫날 월요일입니다. 월요병에다 고향을 다녀오시느라 피곤이 겹쳐 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학교는 오늘부터 수업이 아니고 시험이라 부담이 적어 다행입니다. 감독도 잘 하려면 수업 이상 피곤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일이기에 긴장을 해서 최선을 다해 주셔야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셔야죠. 그래야 오후에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침 교실을 둘러보니 학생들은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더군요. 많은 학생들이 골마루에 나와서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 질문을 하고 가르쳐 주고 하더군요. 평소에 더 많은 물음과 대답이 있었더라면 아쉬움이 있더군요. 평소에 더 공부를 많이 하고 준비를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오늘 아침 ‘교육은 준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준비가 잘 된 학생은 시작을 알리는 음악소리가 나고 선생님이 시험지를 갖고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시험지를 받으면 기쁜 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 아닙니까? 문제를 풀어가는 기쁨으로 가득찰 것이고 얼굴 표정도 밝을 것 아닙니까? 하지만 준비가 덜 된 학생들은 보나마나 걱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공동개발한 국사 부교재 '재미있는 디지털 한국사 이야기'가 2007년 1학기부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국사교과서와 함께 배포된다. '재미있는 디지털 한국사 이야기'는 초등학생용과 중ㆍ고등학생용 두 종류가 개발됐으며 각각 1장의 CD와 DVD에 담겼다. 초등학생용 CD는 '한국사 둘러보기', '문화체험', '문화유산' 등 3단원으로 구성됐다. '한국사 둘러보기'에서는 우리 역사를 아홉 단계로 나눠 설명하며 '문화체험'에서는 관혼상제, 한국의 음식 등 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문화유산' 단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함께 세계의 문화유산도 소개한다. 중ㆍ고등학생용 DVD는 '자랑스러운 우리역사'와 '찬란한 우리문화'의 2단원으로 꾸며졌다. '자랑스러운 우리역사' 단원은 '뿌리를 찾아서', '역사를 지켜온 힘', '역사 바로 알기',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 등 한국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역사 바로 알기'에서는 독도문제와 동북공정 등 민감한 쟁점들도 다룬다. '찬란한 우리문화'는 '의식주', '조상의 지혜', '빛나는 문화유산' 등 문화사 중심으로 꾸며졌다.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제560돌 한글날을 맞는 우리 초등학생들이 국어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다. 매년 실시되는 전국 학업성취도 검사결과, 초등 6학년 학생들의 국어 과목 우수학력 비율이 19.5%에 그쳐 영어 46.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이은영(비례대표․교육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02~2004년도 성취도 검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 6학년의 경우 매년 국어는 ‘보통’학력이 가장 많은데 반해 영어는 ‘우수’학력이 가장 많았다. 연도별 우수학력 비율은 국어의 경우 2002년 15.6%, 2003년 22.8%, 2004년 19.5%에 그친데 비해 영어는 2002년 38.8%, 2003년 33.1%, 2004년 46.6%로 영어 우수학력 비율이 국어의 2배나 됐다. 반면 보통학력 비율은 국어가 2002년 52.7%, 2003년 53.1%, 2004년 52.6%로 나타나 영어(34.2%, 30.4%, 25.3%)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또한 기초학력 미달 비율도 국어가 2002년 4.4%, 2003년 2.5%, 2004년 4.0%로 나타나 영어(1.5%, 2.7%, 2.3%)보다 오히려 높았다. 이은영 의원
수도권과 지방 초등학교의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율이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16개 시.도교육청이 국회 교육위 소속 주호영(朱豪英.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564개 초등학교 가운데 원어민 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전체의 52%인 293개교인 반면 광주와 강원, 전북 등 3개 지역에는 원어민교사가 배치된 초등학교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가 각각 38.4%, 35.4% 등의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율을 보인 반면 부산(5.6%), 대구(2.0%), 대전(8.1%), 울산(3.8%), 충북(3.2%), 충남(3.4%), 전남(14.9%), 경북(1.0%), 경남(0.4%), 제주(7.7%) 등 나머지 지역의 경우에는 10% 안팎에 머물렀다. 주 의원은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된 학교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교 학생들보다 외국인과 의사소통 능력이나 외국어 학습능력에서 훨씬 강점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면서 "공교육 과정에서 지역.학교간 이러한 불균형은 하루빨리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립학교들이 교육당국의 재정ㆍ신분상 조치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최순영(민주노동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6개 시ㆍ도 교육청이 사립 초ㆍ중ㆍ고교 2천215곳을 감사한 결과 재정상 처분요구 총액은 396억5천여만원이었지만 재정 처분액 이행률은 85.8%(340억)에 그쳤다. 교육당국은 사립학교 감사를 실시한 이후 회계상 문제가 있을 경우 회수나 변상 등 재정적 조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사학재단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미이행률을 시ㆍ도 교육청별로 보면 서울이 57.3%로 가장 낮았고 부산 82.3%, 충남 87.3%, 경북 93.7%였으며 다른 시ㆍ도교육청은 100%의 이행률을 보였다. 사립학교에 대한 서울시 교육청의 신분상 처분 요구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시ㆍ도 교육청의 신분상 조치 이행률은 100%에 이르렀지만 서울시 교육청은 절반 수준인 53.0%에 머물렀다. 최 의원은 "이런 결과는 사립학교에 대한 감사가 문제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사학법인들이 감사처분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게 되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