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705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장, 교감 다채널 평가’ 결과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평가에는 교사 3만명, 학부모 7만명, 전·현직 교장과 교육전문직 등 평가위원 294명이 참가하였다는 것이다. 교장의 학교경영 성과를 학교구성원이 우리 교육 사상 최초로 평가하였다는 점에서 어떤 분은 '교육의 혁명'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도 국정연설에서 "교육개혁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한바 있고, 교육자가 가장 변화하기 힘든 집단이라는 원망스럽 말도 듣고 있지만교육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즉 교육은 성급한 결과 보다는 서서히 변하고 그 성과 역시장기간에 결처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같은 특성에도 불구하고 1년 단위의 학교장의 학교경영 평가결과 발표는 교육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 새로운 관심과 주목을 끌 수 있음에는 틀림이 없으나 교육계에 줄혼란과 충격에는 보다 신중히 해야 한다. 새로운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혼란과 충격의 결과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첫 번째는 평가의 객관성이다. 교육의 결과는 숫자로 정확하게 단기의 성과
19일 단행된 개각에서 이주호 청와대 전 교육과학문화 수석이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으로 발탁되자 교과부 직원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우형식 제1차관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뒤 한달 여 간 줄곧 교과부 안팎에서는 이 전 수석이 교과부 차관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했고 교과부 직원들은 소문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느라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이 전 수석의 교과부 차관 기용에 교과부 직원들이 이처럼 긴장하는 이유는 그가 대통령의 측근이면서 '자율과 경쟁'을 핵심으로 하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 기본 골격을 완성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대입 3단계 자율화,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학교별 성적공개, 영어 공교육 강화 등 새 정부 출범 후 추진된 교육정책 대부분이 그의 머릿속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 그는 옛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의 통합을 주도하며 교육부 폐지론까지 주장할 만큼 강력한 개혁을 외친 바 있어 교과부 내부에서는 상당히 꺼려하는 인물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그가 장관도 아닌 차관으로 교과부에 온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전직 국회의원 출신에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광주시 교육청과 전남도 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제4차 공모제 교장 임용 대상자를 19일 발표했다. 광주는 동곡초교(초빙형) 교장에 유상귀 유덕초교 교감이, 삼도초교(내부형) 교장에는 이정관 수완초교 교사가 임용됐고 올 3월 개교 예정인 수완중(내부형) 교장에는 김혁순 현 동명중 교사가 결정됐다. 광주시의 공모제 교장은 초등이 3명에서 5명으로, 중등은 2명에서 3명으로 늘었으며 초빙형과 내부형이 각 4명씩이다. 또 모두 내부형으로 선발한 전남은 보성 회천초교 교장에 황기민 진도석교초교 교감이, 고흥 도덕중 교장에는 이 학교 교사인 김효종씨가 임용됐다. 전남도의 공모제 운영 학교는 8곳에서 10곳으로 늘었으며 내부형이 8곳, 개방형과 초빙형이 각 1곳이다. 하지만 교장 공모제가 대부분 농어촌 지역이나 변두리 지역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역 학부모와 교사 등이 무관심해 배정 학교수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등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장 공모제는 교장 자격증이 있어야만 응모 자격을 주는 초빙형과 자격증이 있건 없건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는 내부형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기획재정부 장관에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통일부장관에는 현인택 고려대 교수, 국무총리 실장에는 권태신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금융위원장에는 진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각각 내정됐고, 최근 부당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경질되고 그 자리에 윤진식 한국투자금융지주회장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또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허경욱 대통령실 국책과제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에 이주호 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제2차관에 김중현 연대 교수, 법무부차관에 이귀남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행정안전부 제1차관에 정창섭 행안부 차관보, 2차관에 강병규 행안부 소청심사위원장을 기용했다. 이 신임 차관은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한나라당에 입성한 뒤 줄곧 국회 교육위 간사를 역임한 '교육통'. 2005년 교육 분야를 담당하는 한나라당 제5 정조위원장을 맡은 뒤 3년간 3번이나 유임할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로 활동하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발탁됐으며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사회교육문화분과위 간사,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으로 활약하며 대입 3단계 자율화,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학
앞으로 전문대 기관장의 호칭이 '학장'에서 '총장'으로 바뀌게 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대 학장)는 전문대도 총장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공포 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고등교육법에는 대학 기관장의 호칭을 4년제 대학은 총장, 전문대와 기술대는 학장으로 구분해 사용하게 돼 있었다. 그러나 전문대협은 전문대학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전문대도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총장 호칭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며 법 개정을 주장해 왔다. 전문대협 김정길 회장은 "기관장 호칭 문제가 개선된 것은 전문대학 발전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문대의 교육기능을 저해하는 각종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대협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140여 명의 전문대 학장과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하고 ▲전문대 수업연한 규제 완화 ▲국고 지원 확대 ▲전문대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도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거부한 동해시 초등학교 교사 4명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 강원도교육청은 일제고사를 대신해 정상수업을 진행한 동해지역 2개 초교 교사 4명에 대해 2차례 징계위원회를 열어 3명은 파면, 1명은 해임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들이 개인적인 신념과 단체협약 등을 이유로 학교장의 직무상 명령을 회피하고 평가를 거부한 것은 학생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교육권을 침해한 것으로 국가공무원법 중 성실과 복종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 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강원도교육청은 이 같은 징계결정 사항에 대해 15일 이내에 해당 교사 개개인에게 최종 통보할 방침이며, 당사자가 징계결과에 불복하면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징계가 확정되면 파면은 5년, 해임은 3년간 공무원 임용이 제한되고 파면의 경우 퇴직금을 50% 만 지급받는다. 이와 관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일제고사 비표집 학급의 평가 시행 여부는 전교조 강원지부와 도교육청이 단체협약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데도 이를 무시한채 중징계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강원도교육청이 단체협
인천교육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교육연수원을 비롯한 경인교대와 인하대 등에서 800여명의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초등교사 1정 자격연수를 비롯한 중등 논술기초, 중등과학실험, 초.중등 컴퓨터, 초등보직예정 직무교사 연수 등 각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19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중등과학실험연수에 참가한 40여명의 교사들이 추위도 잊은 채 각종 실험연수에 빠져있는 모습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 하다.
얼마 전 동문 선배님들 교장 모임에서다. 교육장 시절 리포터와 인터뷰도 하고 칼럼도 쓰시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시는 친근한 선배 한 분이 필자를 소개한다. “아마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까는 교장입니다. 하하하. 글을 얼마나 날카롭게 쓰는지….” 소개한 분이 스스럼없기에 웃으며 인사를 드리면서 내면에선 내 자신의 부족함에얼굴이 붉어진다. 리포터 활동 좀 한다고, 그 잘난 칼럼 조금 쓴다고 어깨에 힘 준 것은 아닌지 반성을 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솔직히 속마음을 보여주신 그 선배님이 고마운 것이다.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글 소재의 대상을 찾을 때 가능하면 교육의 밝은 면, 긍정적인 면, 아름다운 것을 찾고자 애쓴다. 통계를 내보면 아마도 80-90%가 좋은 기사다. 그러나 좋은 기사만 쓸 수 없다. 10-20%는 비판적인 기사다. 칼럼에 비판이 빠지면 죽은 글이다. 교육의 문제점을 찾아 분석,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건설적인 일인가? 그러나 필자의 글을 읽은 사람들은 긍정적인 기사는 별로 기억하지 못한다. 가끔 가다 쓰는 예리한 기사를 기억하고 필자의 인간성까지 자의적으로 판단한다. 글 쓰는 사람의 속마음을 독자들이 읽기
2009 얼음나라 '산천어축제'가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강원도 화천에서 개막되었다. 가족낚시터에서 웜을 이용해 산천어를 낚은 모자가 즐거워 하고 있다. 아시아 빙등광장에 설치된 '만리장성 미끄럼틀'에서 어린이가 신나게 얼음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로봇 곰 인형'이 끄는 수레를 타고 즐거워하고 있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