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섭(수원 매현중·음악) 수석교사가 내달 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7회 자선음악회를 연다. 소울평장학회 회장인 그가 매년 불우학우와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마련하는 콘서트다. ‘삶과 색소폰 이야기’라는 타이틀처럼 전 수석의 이번 숨결은 색소폰을 통해 20여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울려 퍼진다. ‘Let it be’ ‘그대 그리고 나’ 등 친근한 팝·가요들로 꾸며진 이번 무대에는 6인조로 구성된 소울평 퓨전밴드가 협연을 맡아 그의 연주에 하모니를 더한다. 전 수석을 사사한 조성준 수원교육장, 클라리넷을 전공한 아내 성미경 씨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멋진 색소폰 연주를 들려준다. 이날 공연은 1회 오후 3시, 2회 오후 7시다. 전용섭 수석교사는 “홀로 외로운 어르신들과 급식비도 못내는 학생들이 주변에 많다”며 “음악도 감상하고 사랑도 함께 전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소울평(소리를 울려 평화를 전한다)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회를 만든 그는 10년 전부터 요양원, 보육원, 무의탁시설을 찾아 음악을 선물해 왔다. 아내, 두 아들로 패밀리 앙상블을 만들어 펼친 무료 방문연주가 벌써 300여회를 넘었다. “가는 곳이 다양하다보니 반주기를 구입해 민요, 트로트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실시될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인원이 67명으로 올해(5명)보다 크게 늘어난다고 20일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 7월 과학고 입시개선안을 발표하면서 2011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비롯한 소외계층 선발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학교별로 보면 올해 입시에서 전국 19개 과학고 가운데 서울 세종과학고만 정원 160명 중 5명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뽑을 예정이지만 내년에는 모든 학교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별도 선발하게 된다. 경기북과학고가 정원 100명 중 10명을, 전남과학고가 80명 중 8명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뽑고, 나머지 학교는 각각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는 기본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등이 포함되며 그 외 자세한 기준은 학교별로 정하게 된다. 교과부는 과학고에 입학사정관 전형이 도입되는 것에 맞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은 20일 최근 논란이 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공개와 관련해 "정치적 공개로, 무책임의 전형"이라고 교육당국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수능성적 비공개 입장을 견지해온 교육과학기술부가 아무 이유와 설명 없이 갑작스럽게 성적을 공개해 사회적 혼란을 자초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능성적 등 다양한 교육정보는 학부모와 국민의 알권리 충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공개가 필요하지만 어디까지나 교육논리와 합리적 절차ㆍ과정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또 "교과부의 수능성적 독점은 한계가 있으므로 손을 떼야 한다"며 수능성적 공개 범위와 방법, 절차 그리고 학력격차 해소 방안, 평준화 문제점 보완책 마련을 위한 '수능성적 공개 및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올해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능성적 공개의 결과로 학교서열화, 고교등급제가 부활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점을 거론하며 교육당국이 이에 대한 대안부터 긴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회장은 "(수능성적과 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 1∼2개 언론이 매우 주관적인 분석을 통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동상이 들어섰다. 정부가 하는 일에는 보통 찬반이 엇갈리기 마련이지만, 이번 일만큼은 모든 국민들이 환영하며 반겼다. 이를 지켜보면서 우리 역사상 세종대왕보다 더 훌륭한 인물은 없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홀연 떠올랐는데, 그 해답은 바로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성인(聖人)을 나타내는 말로 ‘박시제중(博施濟衆)’이라는 성어가 있는데, 세종대왕이야말로 여기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만약 백성들에게 널리 베풀고 대중을 잘 구제할 수 있다면 인자(仁者)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제자인 자공이 어느 날 공자에게 물었다. 그러자 공자는 “어찌 인자에 그치겠느냐? 그런 사람은 반드시 성인(聖人)일 것이다. 요 임금이나 순 임금도 그렇게 하지 못했음을 자책하였다”고 답한 것으로 ‘논어’에 나와 있다. 여기에서 나온 ‘박시제중(博施濟衆)’이란 성어는 ‘백성들에게 널리 은혜를 베풀고 대중을 고통에서 구제한다’는 뜻이지만, 나아가 인자보다 더 높은 단계에 성인이 있으며 성인이 되려면 ‘박시제중’의 공로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즉 ‘박시제중’은 지도자가 달성해야 할 최고의 목표이자, 성인으로 추앙받는 표지인 것이
제7회 전국 고교 증권경시대회가 다음달 22일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린다. 경시대회는 고교 경제교과서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발간한 고교 증권 표준교재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경제생활, 증권시장의 기본개념, 건전 투자에 대한 내용이 출제될 예정이다.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금융위원장상(장학금 300만원), 금융감독원장상(장학금 250만원) 등이 수여되고 성적우수․참여우수 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kcie.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2-2003-9452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6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후보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를 세 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까지 접수된 교육개발원장 공모에는 모두 6명이 지원했으며 심사위는 김태완 계명대 교수, 이일용 중앙대 교수, 허숙 전 경인교대 총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김태완 교수는 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계명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와 한국교육정책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교과부 자문기구인 대학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현재 같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현 원장의 오빠로 남매 연구원장이 탄생할 지 주목된다. 이일용 중앙대 사범대 학장은 지난 3월부터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대 한국교육문제연구소장, 한국교육정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학장은 이명박 캠프의 교육정책 테스크포스에 참여한 바 있고, 최근에는 여의도연구소, 한국교육비전포럼 등 한나라당 교육관련 토론회에 주제발표자로 나서기도 했다. 허숙 전 총장은 경인교대, 인천교대 교수를 거쳐 지난 2월까지 경인교대 총장을 지냈다. 한국교육과정학회장을 맡고 있는 허 전 총장은 현
◇국어․한문 ▲노효진 대전 문지초 ▲노정례․안진아 대전목동초 ▲전진희 경기 수원고 ▲최평혁 경기 성문고 ▲이남희 경기 성안고 ▲김진익 경기 수성고 ▲양경화 충남 원당초 ▲안세희 광주 숭의고 ◇도덕▲최광호 경기 도곡초 ▲황재인 인천부내초 ◇사회▲김수미․김유상 경기 양동중 ▲이강현 경남 명덕초 ▲서정민 경남 창녕초 ▲박형순 충남 조치원교동초 ▲ 홍사윤 충남 공주교대부설초 ▲김고운․송예진 인천간재울초 ▲이주용 부산 부흥중 ▲최옥춘 부산 신곡중 ◇수학 ▲권대일 경북 석보초 교감 ▲김유영․이정규 강원 해안초 ▲김용주 서울 영원중 ▲고종윤 충남 송남초 ▲이혁재 충남 미죽초 ▲이성숙․이정림 충남 동덕초 ▲장진관 충남 공주대사대부설중 ▲박혜진 충남 목천고 ◇과학 ▲석주오 경북 계림고 ▲서상교 경북 의성초 ▲홍지혜 경기북과학고 ▲이진희․박찬석 경기 한국관광고 ▲서정현․홍지연 경기 한솔초 ▲김철록 경남 산동초 ▲심복선 경남 밀양초 ▲최재관 경남 유곡초 ▲안순희 경남 부림초 ▲민재식 인천 상인천여중 ▲최일자 인천 구월중 ▲최준희 부산 신연초 ▲이정원 부산 좌산초 ◇실과(기술․가정)
학생수 감소로 초등교사 신규 채용 인원도 크게 줄어 올해 임용 경쟁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16개 교육청의 초등교사(유치원, 특수교사 등 포함) 모집인원은 총 4천960명으로 지난해(5천868명)에 비해 1천명 가까이 감소했다. 저출산 여파로 초등학생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데다 내년도 초등교원 정원이 동결되고 퇴직자 수도 예년보다 적어 시도별 임용 폭이 그만큼 좁아졌기 때문.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지난해 1천144명에서 올해 876명으로 줄어든 것을 비롯해 경북 528명→285명, 경남 541명→319명, 전남 510명→312명, 전북 466명→312명, 대구 339명→113명, 충남 425명→366명 등으로 급감했다. 연도별로는 2004학년도 9천395명에 달했던 모집인원이 2005학년도 6천50명, 2006학년도 6천585명, 2007학년도 4천433명, 2008학년도 6천437명, 2009학년도 5천868명이었다가 올해 4천명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초등교사 임용 경쟁률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지원자수가 정원에 못미쳐 '교대 졸업=임용'이라는 공식이 성립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201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40대 1을 넘긴 곳이 나오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그동안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는 것'으로 비유됐으나 경제난 여파로 직업이 비교적 안정적인 교사가 되려는 교직과정 이수자가 늘어난 데다 학생 수 감소로 선발인원은 오히려 줄어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급상승했다. 19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375명을 뽑는 서울(장애교사 선발 부문 제외)에서 1만6천419명이 지원해 평균 4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교사 부문을 합하면 평균 경쟁률은 41.2대 1이다. 이는 720명을 뽑아 평균 26.1대 1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과목별로는 음악이 1명 모집에 237명이 원서를 냈고 미술(2명 모집에 304명 지원), 중국어(2명 모집에 295명 지원)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주요 과목에서는 국어가 61명 모집에 3천206명(52.6대 1), 영어는 70명 모집에 2천393명(34.2대 1), 수학은 47명 모집에 천670명(35.5대 1)이 각각 원서를 냈다. 855명을 뽑는 경기지역은 2만3천626명이 몰려 27.6
광주 전남 국악경연대회에서 공연 중인 사물놀이팀의 모습 처녀줄전에서 버금상 수상! 영암덕진초등학교(교장 배남주) 사물놀이 팀은 지난 10월 17일 토요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 전남국악경연대회에서 어린이부 버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8년도부터 시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덕진달오름소리 팀은 전교생 42명 중 4~6학년 전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지난해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며 영암왕인축제를 비롯한 영암 관내 주요 행사에서 그 모습을 자랑하던 6학년 졸업생들의 빈 자리를 메꾸며 참여해 온후배 어린이들의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광주 전남 국악 동호인이 주축이 되어 성인팀을 비롯하여 많은 단체와 개인이 출전하여 예향 남도의 모습을 한껏 자랑하는 국악의 향연 무대였습니다. 본교에서는 외부 경연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설렘을 안고 방과후학교 사물놀이 공연팀이 주1회 이상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북채를 잡은 지 얼마 안 되는 4학년은 자기 키에 가까운 모듬북을 잘 치기 위해 선배들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연주에 최선을 다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른 어린이팀들은 6학년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