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청소년 5명 중 1명꼴로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충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작년 10월 도내 12개 시·군의 중·고생 4503명(남학생 2446명.여학생 2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09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20.3%(912명)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4.3%(195명)는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2.8%(124명)는 '1주일에 1∼2번' 또는 '거의 매일 자퇴를 심각하게 고려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가출을 심각하게 고려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도 전체 응답자의 20.5%(927명)에 이르렀고 '인터넷 사용으로 해야 할 일을 못 한 경험이 있다'는 학생은 전체의 44.7%(2천14명)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7.9%(356명)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쳐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5.1%(234명)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빼앗은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8.1%(365명)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말했고 7.4%(333명)는 '학교폭력 가해 경험자'라고 밝혔다
호주의 사설직업학교에 다니려고 학생비자를 신청한 외국 유학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연방정부 이민시민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분기(10월~12월) 호주 사설직업학교를 통해 학생비자를 신청한 외국 유학생 수는 모두 1만9천53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38%나 줄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3일 전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호주 전체 학생비자 신청자수는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다. 이는 호주 내 인도 유학생 집단폭행 등으로 인도 출신 유학생 수가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학 및 대학원 등 정규 교육기관 진학을 위한 학생비자 신청자 수는 2만840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38개 대학 대표기구인 유니버시티스오스트레일리아(UA) 최고경영자(CEO) 글렌 위더스는 "호주내 인도 유학생 집단폭행과 일부 사설직업학교의 부조리 등으로 호주 교육의 평판이 나빠지면서 사설직업학교는 물론이고 정규 교육기관도 유학생 수 감소 피해를 겪을 것으로 우려됐다"며 "하지만 대학의 경우에는 여전히 유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행"이라고 말했다. 위더스는 "인도를 제외하고 다른 나라 유학생들은 호주에서의 학업을
지난해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보건·의료, 건설·교통, 생명과학 순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410개 대학(캠퍼스 기준 463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별 특성화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특성화 분야(학과)는 4년제 대학에서는 보건·의료 분야로 83.9%를 기록했다. 이어 건설·교통(77.2%), 생명과학(76.4%), 기계·전기·전자(75.8%), 농림수산식품(74.6%), 화공 (73.5%) 등의 순이었다. 전문대에서는 건설·교통(95.2%), 전기·전자(92.4%), 보건·의료(90.7%), 문화·예술·체육(90.5%), 농림수산식품(88.7%), 기계(88.5%) 등의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전체 취업률 평균은 대학이 69.7%, 전문대학이 85.6%로, 전문대가 15%포인트 이상 높았다. 신입생 충원율은 대학은 환경(99.8%), 기초학문(99.6%), 화공(99.4%) 등의 순으로, 전문대는 기계(109.4%), 공공서비스(104.7%), 기초과학(98.1%) 등의 순으로 높게 나왔다. 교수 1인당 논문수는 대학의 경우 건설·교통 분야가 0.7건, 전문대학은 생명과학이 0.5건
2일 교원평가관련 법률안 쟁점사항에 대해 한국교총을 비롯한 전교조, 좋은학교 바른교육 학부모회, 참교육학부모회, 한나라당, 민주당이 국회 교과위원회 소회의실에 모여 6자간담회를 가졌다.
제31회 전국 만해백일장 대회가 다음달 1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불교청년회는 3․1 민족자주독립선언 91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독립·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별로 시·시조, 산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치르게 된다. 10명 이상의 단체는 홈페이지(www.kyba.org)를 통해 사전접수가 필요하며 개인은 대회 당일 오전 9~10시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02-738-1920
박영근 창원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전국 52개 국·공립대학의 평생교육기관이 가입해 있는 통합 국공립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하준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장은 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삼락회의 회원현황, 주요활동 등을 담은‘한국교육삼락회 40년사’를 펴냈다. 지난 1969년 원로교육자의 친목모임으로 시작된 대한삼락회가 2003년 한국교육삼람회로 명칭을 변경, 당시 제정된 ‘퇴직교원 평생교육 활동지원법’에 근거해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지원 등에 힘써온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둔 것이 없어 40년사를 편찬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이를 보급해 50만 교육자들이 삼락정신을 갖추고 앞으로 할 일에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식 유라시아문학연구회장은 6일 명지전문대학 예체능관에서 학회 출범 첫 행사로 서울과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수도)의 문학인, 교육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유라시아문학연구회는 지난 2004년 출발한 학국몽골문학연구회의 연장선상에서 발족됐다.
“오늘은 학습·생활지도의 달인 네 분을 모셨어요. 그동안 숱한 오류와 시행착오, 경험을 통해 체득한 선배 교사의 노하우를 들어볼 텐데요, 신임 선생님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맘껏 의견을 나누셨으면 합니다.” 수업이 끝난 서울연희초 6학년 5반 교실. 김인실(체육) 수석교사가 9명의 신규·저경력 교사를 모아놓고 ‘학급경영 MVP와의 미팅’ 시간을 열었다. 교생실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수업, 아이들과의 부대낌 속에서 늘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를 오늘 ‘!’로 바꿔주기 위해서다. “상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도록 6단계로 스티커를 제공하고, 벌할 때는 감정을 배제하고 일관성을 갖는 게 중요해요.”(이상덕·3학년 5반) “교사가 하지 않고 학생이 직접 할 때까지 지켜봐 주는 게 좋아요.”(김성전·6학년 8반) “아이들의 소질과 흥미를 파악해 각자에게 맞는 담임상을 제공해야 해요.”(김춘애·6학년 5반) 선배들의 멘토링에 메모지를 빼곡히 채워가는 교사들. 평소 ‘저 선배님 학급은 왜 그렇게 수업태도가 좋지?’ 생각했던 의문이 오늘에야 풀렸다. 초임 최진숙(경력6개월) 교사는 “교사로서 기본적인 태도나 언어에 관한 조언을 들으며 나 자신과 비교하게 됐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