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대구 하빈초등학교와 경북 구미의 왕산초등학교를 '나라사랑실천 시범연구학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훈청은 향후 2년간 이들 학교에 연간 1천만원씩의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이들 학교는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맞게 나라사랑실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하빈초교는 역사인물 탐구 코너 설치, 사이버 보훈 선양 홈페이지 구축, 보훈 선양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왕산초교는 나라사랑 학급문고 및 게시판 설치, 지역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 선생을 중심으로한 독립유공자 수업 프로그램 개발, 왕산 허위 알리미 홈페이지 개설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한기엽 대구보훈청장은 "나라사랑실천 시범연구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30일 오전 제248회 임시회 폐회를 앞두고 열린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 전액 삭감을 확정, 의결했다. 도의회는 이날 민주당 등 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재석의원 61명중 찬성 59명, 기권 2명으로 지난 27일 예산결산위원회가 상정한 도교육청 추경예산 수정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예결특위는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총액 8조 7135억원은 조정하지 않고 도시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면 무상급식 관련 예산 204억 7천여만원을 모두 삭감했다. 예결특위는 대신 삭감된 예산을 포함해 223억 1천여만원을 농산어촌지역 중학생 무상급식 예산으로 수정 편성한 수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도의회는 본회의 표결에 앞서 김상곤 교육감에 수정예산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질의했으나, 김 교육감은 부동의 의사를 밝혔다. 김 교육감의 부동의에도 불구하고 추경예산 수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농산어촌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예산의 집행 여부는 도교육청이 결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수정안을 발의했던 한나라당 이성환(안양) 의원은 "도시지역 5~6학년 보다 법령에 급식 우선지원 대상으로 명시
교육과학기술부는 3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교육정보화 종합 전시회인 제13회 에듀엑스포를 전국 5개 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최 장소와 기간은 ▲강원 춘천 컨벤션홀 31일~4월2일 ▲충남 남서울대 성암문화체육관 7~9일 ▲부산 벡스코 14~16일 ▲대구 엑스코 21~23일 ▲전남 김대중컨벤션센터 28~30일이다. EBS 체험관, U-교실관, 증강현실관, 산업관 등으로 나눠 최신 이러닝 교수·학습 시스템을 선보인다. EBS는 행사 기간 한 차례씩 2011학년도 대입전형 계획과 입학사정관제 지원 전략 등을 내용으로 한 입시설명회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북한이탈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 및 진로 선택을 도와줄 포털 사이트(www.hub4u.or.kr)를 31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시·도교육청과 학교, 민간교육시설이 개발한 학습 교재 56종을 비롯해 동영상, 북한·통일교육 자료 등 150여종이 탑재돼 있고 관련 기관·단체나 최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상담콜센터(☎02-3462-0111)도 운영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상담사가 교육정보 제공, 진로·진학지도 상의, 심리 및 적응 상담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
고교 2학년생이 시험을 치르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시모집 지원 횟수가 5회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합격자 미등록에 따른 결원을 채울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수시 최초합격자뿐 아니라 예비합격자도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서울 상암동 KGIT 상암센터에서 전국 대학, 교육청, 고교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오성근 한양대 입학처장(대교협 대입전형실무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기로 한 정원을 가능한 채울 수 있도록 정시모집과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에도 미등록 충원 기간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인원이 2011학년도의 경우 전체 모집정원의 60%를 넘어섰고, 일부 대학은 80%를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합격자 발표에서 등록까지 기간이 사흘로 빠듯해 채우지 못한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미등록 충원 기간은 6일 정도로 하되, 수시 합격자는 최초 합격자뿐 아니라 예비합격자도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 지원을 금지해야 한다고 오 처장은 제안했다. 그는
호주학교에 한국어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어 과목을 신설하는 호주초중등학교가 속속 늘면서 올해 신학기에만도 시드니 소재 1개 초등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서 각 45명(6개 학급), 71명(4개 학급)이 한국어 과정에 신규 등록했다. 호주 학교의 한국어 보급에 주력하고 있는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조영운)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어 신규 신청 학생수가 1000명을 상회, 전국 총 45개교, 4210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수치는 지난 5년간 3300여명을 맴돌던 수준을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호주 정부의 아시아 언어진흥정책의 영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힘입어 호주 대학의 한국어 전공자도 같은 기간 2배 증가했다. 호주 학교의 한국어 교육 활성화 조짐은 지난 2008년, 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총 6400만불을 투입, 증가하는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 및 인적 교류 증대 등에 기여하도록 4개 주요 아시아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교육을 강화키로 하면서 시작됐다. 정책의 궁극적 목적은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서지만 다민족 언어를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일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일이라는 점에서
강원도교육청과 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가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해 공동으로 금연운동에 나선다. 강원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중 지역별 연합 금연선포식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학생들의 흡연양상이 초등학교까지 저연령화 현상을 보임에 따라 학생 흡연율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흡연 관련 학칙 규정을 강화하는 한편 초교 5학년부터 고교생까지 전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 서약서 작성,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벌여 청소년 흡연이 탈선과 비행 등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키로 했다. 또 흡연율 제로화를 위해 금연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흡연예방 작품 및 우수지도 사례 공모전, 담당교사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중독학생을 위해 5주 동안 6회에 걸쳐 금연교육을 하는 '5&6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흡연 학생을 교육해 흡연학생의 금연을 돕는 금연도우미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도 지역 교육청과 연계해 5월 중 금연선포식을 갖고 이를 전후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호소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전국연합회와 연대해 청소년
영국의 한 학교가 학부모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학생들의 지문을 등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국 부모들이 들썩이고 있다. 29일 데일리메일,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런던 북부 브렌트에 위치한 캐피털시티 아카데미는 구내 식당 등에 지문인식 터치스크린을 설치하고 학생들의 지문을 등록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동의를 얻지 않았다. 학교 측은 점심 시간에 계산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교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 간단히 터치스크린에 지문만 갖다대면 되도록 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익명의 학부모는 "내 아들은 지문 등록을 원하지 않았지만 교사에 의해 끌려갔다"며 "너무나 화가 났다. 이와 관련해 학교 측이 학부모들에게 상의한 적이 없고 일방적으로 진행했다"고 분노했다. 항의가 이어지자 이 학교는 당시 교장 명의로 학부모들에게 사태와 관련해 사과하는 내용의 편지를 발송했다. 이 학교의 알렉스 토머스 신임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생체인식 시스템 도입에 대해 알리는 과정을 거쳤지만 처음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는 학부모들의 동의를 적극적으로 구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후 학교에서 부모의 동의 없이 등록한 학생들의 지문 기록을 모두
과거 우리나라의 초중고에는 달리기, 턱걸이, 오래 매달리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 체력을 측정하는 체력장이라는 것이 있었다. 체력장은 초등학교 때부터 실시되었고, 그 영향 탓에 초등학교에서부터 아이들은 철봉에 매달려 자신들의 근력 및 끈기를 시험하곤 했다. 하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체력검정 종목에서 턱걸이 및 오래 매달리기가 제외되면서 현재 초등학교에는 6학년이 되어도 턱걸이를 제대로 2개 이상할 수 있는 남학생들이 거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같은 청소년들의 체력 약화 상황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최근 폐막된 중국의 ‘양회(兩會)’에서 전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주석 장씨아오위(蔣效愚), 베이징 체육대학 총장 양화(楊樺), 동계 올림픽 우승자 양양(楊揚) 등 다수의 대표들이 중국 청소년들의 체력 수준이 계속에서 떨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청소년들의 체력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시행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최근 3년 간 중국정부는 ‘겨울철 학생 장거리 달리기’ '매일 1시간씩의 체력 단련' ‘고등학교 입시에서의 체육 시험 가산점’ 등의 조치들을 통하여 학교에서 체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떨어진 체력을 기르려는 노력을
한 과목 내 평가항목 세분화, 학점부여로 정확한 평가 추구 4단계 절대평가 실시, 연설·연구프로젝트 등 내신비중 확대 ■뉴질랜드 학업성취도 주관기관 = 뉴질랜드의 학업성취도(National Certificate of Educational Achievement: NCEA) 시험은 뉴질랜드 자격관리청(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 : NZQA)에 의해 주관된다. NZQA는 뉴질랜드의 모든 교육·훈련 기관에서 이뤄지는 교육과 훈련 및 직무와 관련된 자격과 질을 국가차원에서 관리하기 위하여 교육법 248조에 의해 설립된 국가기관이다. 따라서 NZQA의 1차적 목적은 국가시험 자격증의 관리와 그 질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있다. NZQA는 정부의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고등교육위원회를 포함하는 다른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일한다. ■뉴질랜드 학업성취도(NCEA) 시험 도입배경 = 2001년 말까지 중등교육을 받는 뉴질랜드 학생들은 School Certificate(보통11학년), Sixth Form Certificate(12학년), Higher School Certificate(13학년) 그리고 University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