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해방 후 정말 빈곤한 국가였다.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뛰어난 성공 스토리를 쓴 한국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학자들도 있다. 한국이 부유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한글’이라는 문자체계 덕분이다.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는 문맹국가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에 산업화의 길을 따라갈 수 있었다. 한국인들은 한글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한글이 세계 기준으로 볼 때 얼마나 훌륭한가를 잘 알지 못한다. ‘한글은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것도 2등과 차이가 큰 1등이다. 한글의 모음과 자음은 서로 완전히 다른 모양이다. 음성기관의 구조를 반영하였기에 한국어 교재에는 인체의 발성기관 그림이 나온다. 그래서 한글을 처음 배우는 순간에 한글 기호가 어떤 종류의 소리를 표현하는지 분간하고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다. 이같은 창의성이 한글을 만드는데 발휘되었다면 이제는 잘 가르치는데 발휘되어야 한다. 오랜 역사와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영어나 로마자를 읽는 사람들은 모음이나 자음, 서로 다른 종류의 자음들이 모양에 통칙이 없고 ‘p, q’나 ‘d, b’와 같은 몇몇 알파벳은 모양이 비슷해 자주 헷갈린다. 한국어는 결코 배우기가 그리 쉽지만은
올해로 제16회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를 주제로 병사들이 했던 병영체력장, 병영훈련, 병사선발대회, 칼과 활 만들기, 병영전투(석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특히 10월 5일에는 곤장, 형틀 등 옥사 체험과 관아마당극, 옥사 상황극 등이 펼쳐졌다. 또한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수문장 교대식, 성벽 순라행렬 등 조선시대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으며, 해미읍성 둘레 길이인 1800m에서 유래된 1.8m의 대형 가마솥에서 방문객 1800명이 서산시 토속음식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체험도 흥미롭게 진행되었다.'순교자의 길' 마당극을 통해 조선시대 박해를 받은 천주교도들의 순교행렬 재현을 통해 화해와 상생의 메시지도 남겼으며,' 정순황후의 일상', '여류시인 오청취당', '달이 섬기는 사람 경허선사' 역사 마당극도 공연되었으며, 어린이 공연 추천 프로그램인 '이순신과 돌격하라 거북선' 공연도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밖에 호패 및 엽전체험, 전통민요, 떡 만들기, 방문가족 가훈 써주기, 승마·궁도, 전통 목공예, 짚풀공예, 대장간 체험, 직거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맛있는 과일이 많아 다 세기 어렵지만 이렇게 크고 씨가 없으면서 맛있는 감은 처음 먹어 본다. 이감은 이번 태풍에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후쿠오카현 아사쿠라에서 생산된 것이다. 그 가격이 농산물의 가치를 표현하여 주고 있다. 3개에 우리 돈으로 1만 4천원 정도이다. 이 감이 저절로 큰 것은 아니다. 접붙이기 연구를 하여 이같은 수확물이 나온 것이다. 농업도 자연에만 맡기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농업인들도 공부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 수확량이 적어 주문 생산을 할 정도이며, 일본 생산지에서 통신판매로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
나가사키 무대로소설 '머나먼 산맥의 빛'으로 각광 "세상을 바라보는 눈, 사물을 보는 방법" 일본인이라 생각 작가의 원점 "어머니가 읽어준 코난도일의 '셜록 홈즈'시리즈" 스웨덴 아카데미는 10월 5일 2017년도 노벨 문학상에 일본계 영국인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씨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하였다.그는 BBC 방송 취재에 "위대한 작가들의 발걸음에 함께 하게 되어 최고의 명예이다. 본인은 수상을 예상을 하지 못했다면서 멋진 상을 받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 이시구로씨는 현재 런던에 거주하며 이번 수상 상금은 한화 13억원(엔화로 1억 2천500만엔)에 이른다.그의 소설은 감정에 강하게 호소하는 것으로 세계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들의 환상의그늘에 숨겨진 어두움을 밝힌 것이 수상의 이유다. 그의 작품은 전쟁 등 역사적인 기억과 생명윤리와 국제분쟁 등 시대성이 풍부한 테마를 멋지게 이야기로 유합시킨 창조력이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구로씨는 1954년에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해양학자인 아버지의 영국 부임으로 5살 때 영국에 건너가서 1983년 영국 국적을 취득하였다. 이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그는 인간의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기억의 불확실성을 테마로 한 작품은
전라남도대회에서 당당히 은상을 수상한 공상우군 담양금성초(교장 최종호) 5학년에 재학 중인 공상우 군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이중언어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답니다. 발표장에는 할머니와 아버지까지 참석하여 공상우 군의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즐거워하셨답니다. 수줍던 소년이 당당해졌어요. 담양군 대회 1등을 하더니 도 대회 출전하더니 이렇게 잘 웃게 되었어요. 한국에 오길 참 잘 했다고 행복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외워서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교실 앞 꽃밭에서 아침식사 중인 토끼 한 마리 토끼장의 토끼가 세상 밖으로 외출했어요. 멀리 가지도 않고 학교 주변만 맴맴 돌며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어요. 가족이 생각나면 다시 토끼장 주변을 맴돌아요. 쉬는 시간이면 아이들이 토끼를 잡겠다며 몰고 다니지만 달리기 대장 토끼를 아무도 못 말려요. 쉬는 시간 창 밖에서 아침식사 중인 녀석을 사진으로 남겼어요. 며칠 후면 토끼 분양을 원하는 아이들 집으로 갈 녀석이니 사진으로만 남겠지요. 학교토끼가 되어버려서 동네로 외출도 하지 않는답니다. 길들여진 갈색 토끼를 보며 아이들도 나도 세상에 길들여진 삶을 사는 것만 같아 한숨이 나왔어요.
담양금성초 화단에 핀 부추꽃이랍니다. 하얀 별들이 촘촘히 박힌 듯 깨끗하고 아름다운 순백색 부추꽃 참 아름답지요? 먹는 음식으로만 보았던 부추가 저리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 건 처음 보던 황홀한 순간 완벽한 자태에 놀라고 흐트러짐 없는 아름다움에 또 한 번 감동하던 순간 아침 햇살에 빛나던 하얀 별들을 휴대폰에 모셔왔습니다. 꽃송이마다 온 우주가 생명으로 가득 찬 진리의 언어로 존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부추꽃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금성초 운동장 둘레에 곱게 핀 상사화 평생 어버이 얼굴도 모른 채 안으로만 삭이다 피멍 든 그리움 엮어 왕관을 만들었구나! 연둣빛 손녀 얼굴도 곱디고운 새순 손자 얼굴도 죽음 뒤에 맞는 슬픈 꽃이라니. 그대는 아버지를 닮았구나 할아버지를 닮았구나. 간절한 보고 싶음 붉은 가슴 속에 묻었구나! 뜨겁게 살라는 그 말 이 가을에 받아든 소명
아침 산책을 나갔다가 팔순 아주머니와 걷게 되었다. 모든 말이 자식 자랑으로 이웃 사람 욕하는 것으로 자식,며느리는 박사에 판사에 유명한 대기업 다닌다는 할머니의 모든 말은 다른 사람 흉 보는 말이 전부였다.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면서 오히려 무거워진 몸 부정적인 말을 들으며 힘들었던 아침 산책길 차마 먼저 총총 걷기가 미안해서 1시간 동안 동행해드리느라 참 힘들었다. 오늘 아침 산책길에서 배운 노년의 지혜 잔소리는 줄이고 자식 자랑도 적당히 거친 말이 나오지 않게 나이가 들면 꽃처럼 살 수 있기를! 말없이 향기로 눈웃음만 치는 꽃처럼 살다 갈 수 있기를! 상사화처럼 그리움만 남길 수 있기를!
최근 우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혁신 학교는 교육계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혁신학교 일반화 방안으로 혁신공감학교까지 만들어 혁신학교의 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단위학교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추진하고, 혁신공감학교의 지역별 공동 성장을 위한 지구별 장학협의회 등 학교 간 네트워크도 활성화하고 있다.혁신학교가 아닌 학교는 대부분 혁신공감학교의 운영을 통해 혁신학교 정책을 일반화하고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방과 협력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중 학교혁신 대토론회는 학교 혁신의 현장 정착을 위해 준비된 토론회로 단위학교마다 거의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혁신학교 운영 및 교육과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부모 및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활동 성찰의 시간도 갖고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실에서 따뜻한 아침 맞이로 학생과의 관계 맺기를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