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박오성(26·사진) 전남 신안흑산중 교사가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평생 10회 채우기도 어려운 헌혈을 20대 나이에, 그것도 도서 지역에서 근무하는 여건 속에서 이뤄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박 교사는 지난달 26일 헌혈로 100회 이상 헌혈자만 가능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고교 2학년이던 2007년 처음 헌혈을 접한 이후로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오며 그동안 4만㎖를 헌혈했다. 이는 70kg 기준 성인 남자가 지니고 있는 혈액 양의 8배에 달한다. 박 교사는 도서 지역에 근무하고 있어 정기적인 헌혈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월 1~2회 헌혈을 해왔으며, 이와 더불어 조혈모 세포 기증자 등록 및 사후 장기기증 서약까지 하는 등 누구보다 생명나눔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도 틈날 때마다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관련 교육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중학생은 참여할 수 없지만 성장한 후에라도 헌혈 등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교육을 지속하는 중이다
어려움 극복한 과정 등 서술자소서 3번에 적을 수 있어 교사: 오늘은 학교생활기록부 중 첫 번째 항목인 인적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학생: 인적사항에 평가 포인트가 있나요? 교사: 당연하죠. 학생부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게 무엇인가요?학생: 학년, 반, 번호, 담임 성명이요. 교사: 네. 보통은 학년에 따라 담임이 바뀌지만 간혹 1학년과 2학년 때에도 동일할 수 있어요. 이 경우 입학사정관은 어떻게 생각할까요?학생: 아무래도 2년을 담임했으니 그 학생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겠죠. 교사: 맞아요. 입학사정관은 담임이 해당 학생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경향이 있죠. 학생이 작년에 비해 얼마나 성장하고 변화했는지 자율활동, 진로활동이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에서 표현된 방식을 통해 보게 됩니다.학생: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긍정적으로 성장·발전한 모습이 보이면 좋다는 거죠? 교사: 담임선생님이 동일하든 그렇지 않든 마찬가지겠지만, 동일한 담임이 1학년 때에 비해 2학년 때 학생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서술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그 다음 나오는 것이 인적사항이에요. 인적사항은 주로 학생·학부모의 일반적인 환경에 대한 부분들이 언급돼 있어요. ‘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이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고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윤영희 대구월암초 영양교사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영양‧식생활 교육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교실 수업을 통해 우리농산물인 쌀과 채소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인절미 만들기, 채소를 이용한 샌드위치, 또띠아 만들기 등 실습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산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밖 활동으로는 떡메치기, 감자‧고구마 캐기, 사과따기 등 농촌마을을 체험하면서 농사에 대한 중요성과 농부, 농촌에 대한 감사, 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게 도왔다.또 쌀 푸드테라비, 쌀비누 만들기, 쌀강정‧쌀쿠키‧인절미‧주먹밥 등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 쌀 체험 한마당’을 열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쌀의 우수성을 공유해 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축제도 기획했다. 윤 교사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급식만족도가 향상된 것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도 2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광주교총(회장 류충성)은 지난달 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호남 문학관 탐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초·중등교원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첫째 날은 오전에 백호문학관과 복암리고분 전시관, 목포문학관을 탐방한 후 오후에 미당 서정주 문학관과 김성수 선생 생가를 둘러봤다. 둘째 날은 김상만 고택, 석정문학관, 이매창 묘, 아리랑 문학관, 벽골제 민속유물전시관과 벽골제 제방을 탐방했다. 김덕진 광주교대 교수가 동행해 유적 답사 안내와 해설 강의를 하고, 이동순 조선대 교수가 ‘광주·전남 문학의 발자취’ 등 주제로 특강했다. 참가 회원들은 체험을 통해 문학, 지역문화 및 역사 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광주교총은 앞으로도 일방적인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해 체험을 강조한 특색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충성 회장은 “이번 호남 문학관 탐방 직무연수를 무사히 마치도록 협조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연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올해 1~11월 5명 이상 가입시킨 분회 및 회원수 100% 분회에 대해 유·초등(파평초 외 19개 분회), 중등(죽전고 외 11개 분회) 별로 표창장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장병문 회장은 지난달 7~16일 분회를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회원가입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교권피해 및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장 회장은 “어려움이 있을 시 언제든지 경기교총으로 연락하면 필요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교육부가 내년 시행을 앞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일명 강사법)’에 대해 폐기 방침을 밝혔다. 시간강사들의 신분보장과 처우를 개선한다는 본래 취지와 달리 대량 해고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다.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30일 “대학 및 강사단체 등 이해관계자 다수가 시행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회 등과 폐기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이와 별도로 대학 및 강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제도 및 처우개선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사법은 시간강사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자 주 9시간 이상 강의하는 전업 대학 강사에게 대학교원의 지위를 부여하고 임용 기간을 1년 이상 보장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그러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밝힌 상태다.대교협은 이날 국회와 교육부에 건의서를 전달하고 강사법 폐기를 촉구했다. 대교협은 건의서에서 “대다수 시간강사의 실직 사태 현실화 및 대학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이 경직되는 등 후학 양성과 대학원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강사법을
[한국교육신문 조성철·김예람 기자] 초등교 유휴교실에 어린이집 설치를 골자로 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보건복지위 대안)이 교총 등 교육계의 문제 제기로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교육계는 법안을 전면 재고하고, 국공립 유치원 확대부터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법사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상정,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면서 교육부의 미온적 대응을 질타했다.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가 영유아하고 덩치가 큰 초등생을 섞어서 교육하느냐”며 “교육부가 적극 반대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주광덕 의원도 “유보통합이 안 된 상황에서 관리 주체와 책임소재가 모호할뿐더러 초등생의 학습권 침해, 영유아 안전관리 등도 우려된다”며 “특히 학부모, 교원 등 교육구성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여상규 의원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된 만큼 제2소위에 회부해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법안은 소위로 넘어갔다. 따라서 소위에서 유관기관, 관련 상임위 간 합의가 이뤄질 경우 12월 5일 전체회의에 다시 상정되며 접점을 찾지 못하면
"선생님의 편지를 받은 아이들은 행복감" 느껴 사람은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인정, 존중, 사랑을 받으면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삶이 행복해지면 자연스레 의욕이 생기고, 창의성, 열정, 헌신이 생겨난다. 또 사랑을 하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다. 먼저 씨익 웃으면서 행복해지자, 내 가슴이 따뜻해지면 일은 쓰윽 하게 된다. 쓰윽 일을 하면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다.살아오면서 언제 가장 행복했었나? 결혼했을 때, 신혼살림 때, 아이가 대학에 합격을 했을 때, 첫 아이를 낳았을 때인가? 아니다. 정답은 지금이다. 지금이 가장 행복해야 한다. 황금보다, 현금, 소금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톨스토이 말대로 지금 만나고 있는 학생에게 선생님은 너를 만나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말을 해 주고, 글로 써 표현해 줄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 가르치는 일을 쓰윽 하면서 즐겨라. 인생은 재미있는 기분으로 가득 찰 것이다. 내가 기쁘고 행복하면 살아가면서 더욱 더 많은 향기를 학생들에게 전하면서 의미있는 생을 살고 싶은 의욕이 생기게 된다. 더 멋이 있고, 우아
[한국교육신문 조성철 기자] 초등교 유휴교실에 어린이집 설치를 골자로 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보건복지위 대안)이 교총 등 교육계의 문제 제기로 법사위 소위에 회부되며 제동이 걸렸다. 교육계는 법안을 전면 재고하고, 국공립 유치원 확대부터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법사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상정,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면서 교육부의 미온적 대응도 질타했다.윤상직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가 영유아하고 덩치가 큰 초등생을 섞어서 교육하는가. 발상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며 “교육부가 적극 반대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주광덕 의원도 “유보통합이 안 돼 관리주체가 다르고 책임주체가 모호할 뿐더러 초등생의 학습권 침해, 영유아 안전관리 등도 우려된다”며 “특히 학부모, 교원 등 교육구성원의 의견을 안 구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여상규 의원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된 만큼 제2소위에 회부해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법안은 소위로 넘어갔다.이날 법사위에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대안이 통과되지 못한 데는 교총 등 교육계의 반대가 잇따른데 따른 것이다.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숙)은 2017년 11월 29일 MJ 컨벤션 홀에서 2017 교육공동체 좋은 학교 만들기 대토론회가 열렸다. 학생대표(학생자치회장), 학부모대표(학부모회장), 교사대표(교무/연구 부장)와 학교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원칙에 입각하여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 교실을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제1토론은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 교실을 만드는데 걸림돌은 무엇인가에 대한 진단이 있었고 제2토론은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찾아보는 시간이었다. 사단법인 한국 퍼실리테이터 공정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대토론회에는 부천교육장과 부천시의회 의장과 의원도 참석하여 명품 교육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은 토론자 모두 1분간의 입론- 전체 공유- 상호토론- 투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혁신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많이 제시하여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