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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선생님, 교육 연구 한마당 참여하세요~

교총 내년 현장교육연구대회 추진요강 발표
시‧도대회 이달부터 시작…1년간 진행돼

 

교실 수업 개선과 연구하는 교직 풍토 조성을 위해 한국교총이 195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이하 연구대회) 추진요강이 공개됐다.

 

교육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4년 제68회 연구대회는 ‘새로운 변화, 미래교육의 중심, 학생이 희망입니다’를 대주제로 열린다. 교과-인성‧창의-교직-유아‧특수 등 19개 분과 별로 진행되며, 교과 수업은 물론 인성교육, 유아교육, 생활지도, 교육행정 등의 개선을 위한 실천연구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시‧도현장교육연구대회(17개 시‧도교총 주최)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국대회까지 1년 넘게 진행된다. 한 학기 또는 두 학기에 걸쳐 학교 현장에서 실천연구를 수행하고, 관찰‧분석‧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대회 특성 때문이다.

 

정성국 교총 회장은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늘 고민하는 교원들의 연구 열정을 북돋고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본질적 의미의 ‘교육복지’일 것”이라며 “교총은 현장교원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을 위한 수업‧교육 연구는 모든 교원의 특권이자 소명”이라며 “선생님의 실천연구가 교실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대회 대주제 해설을 집필한 박귀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관장은 해설서에서 “현장교육연구운동은 연구대회 입상 여부를 떠나 연구 과정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교원들의 연구 경험이 축적되면 학교는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진요강에는 연구대회 외에도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 ‘제61회 전국초등교육연구대회’에 대한 세부 내용도 담겼다.

 

대회 일정, 연구 분야, 접수 서류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2024년도 현장교육연구운동 추진요강’을 다운받거나 각 시‧도교총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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