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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변화보다 강한 헌신의 힘, 주역은 바로 선생님”

윤석열 대통령 스승의 날 메시지
안전·학습권 보장 등 노고에 감사
“긍지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교원들에게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교총이 주최한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축사를 보내 대한민국 교육 미래를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교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지만 저는 우리의 미래를 의심해본 적이 없다”며 “우리에게는 변화의 힘보다 강한 사랑과 헌신의 힘이 있기 때문이고 그 힘의 주역은 바로 교육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들”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선생님들의 열정에 걸맞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총은 이날 오후 교총회관에서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외에도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교총은 이날 기념식과 함께 교육가족상, 교육명가상, 특별공로상, 교육공로상, 독지상 5개 부문에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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