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경기교총 ‘교권수호 긴급출동단’ 발대식

35명 전·현직 교원 구성 
중대 교권침해 대응 활동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경기교총(회장 백정한)은 17일 경기교총회관에서 ‘교권수호 긴급출동단’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개정된 교원지위법 시행과 맞물려 일선 학교에서 교권침해 사건 발생 시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출동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경기교총 ‘교권수호 긴급출동단’은 이흥우 단장(전 수원교총 회장), 최우식 부단장(전 광명교총 회장), 초중등 및 대학 출동본부장 임원, 25개 시·군교총에서 선발된 위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다.
 

향후 경기교총 교권정책팀과 상호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대한 교권 침해사건에 대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교권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교총이 이 같은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 것은 교권사고가 2년 전부터 매년 200건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200건 미만이었다.
 

경기교총은 “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