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이제 제가 여중을 졸업하고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중학교 때와는 달리 야자시간도 생기고 수업시간도 늘어나겠지만 빨리 적응하고 그 시간들을 잘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저희 교장선생님 말씀에 고등학교 들어가서 수학 포기하지 말고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내라고 하셨는데, 그 시간 잘 활용하여 찾아 내려구요.
광양시에서 이렇게 장학금을 받으니 더 의지가 생기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이렇게 고등학교 생활을 다짐하고 있는 걸 보니 졸업을 얼마 앞두지 않았다는 것인데 실감이 나질 않네요. 정말 중학교 생활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도 3년을 헛되게 보내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고등학교 생활이 많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중학교 생활을 돌아보면 책을 많이 읽지 않은 것 때문인지 국어에는 자신이 없어서 약간은 두렵습니다. 시간 없겠지만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틈틈이 읽어 가려구요. 수학은 지금까지 거의 학원에 의존해 왔는데 이제부턴 혼자서 해보려고 합니다.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잘 해낼 수 있겠죠? 영어는 지금까지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나 단어만 익혔었는데 좀 더 범위를 넓혀서 더 많은 단어와 숙어, 또 듣기까지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영어단어를 정확하게 외운다는 게 정말 어려울 것 같지만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항상 광양시에서 산다는 것이 좋고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이러한 다짐을 할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존경합니다.(허OO)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광양시의 너무나도 좋은 행사와 시스템 등으로 즐겁고 행복한 중학생활을 누렸습니다. 또한 광양시에서 많은 지원을 받는 우리 광양여자중학교에서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제 자신을 계발시키고 발전시킬 기회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도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시에 감사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의 중학교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즈음, 저는 시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고등학교 진학 전, 광양을 빛내고 나를 빛내고자하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그간의 저의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어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이성웅시장님께 전하려 합니다.
시장님, 제가 광양시에서 누린 모든 것들을 총괄하시고 열심히 우리 지역을 보다 더 좋은 시로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는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지금도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님, 저는 시장님의 노력과 그 성과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이 지역에서 여태까지 받아온 것이 있기에, 열심히 노력해서 훗날 광양시를 빛내는, 멋진 사람이 되리라고 다짐했습니다. 몇 년 후 저를 기억해 주실지 모르겠지만, 시장님께서 저를 응원해 주신다면 더 큰 힘이 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양시를 열심히 살기 좋은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장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