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후손들을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이다. 일반적으로 어른들이 아이들의 지도 과정에서 훈계하는 모습을 모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분명한 지침을 가지고 자녀를 훈계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는 실제적으로 부모가 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훈계인가를 제대로 학습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잘못된 훈계는 자녀에게 상처를 주며 잘못된 길로 이끄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바른 방법으로 자녀를 훈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녀가 거짓말을 했을 때, 무조건 벌을 주거나 꾸중하기보다는 “네가 거짓말하는 것은 잘못이란다. 앞으로 거짓말을 하면 엄마가 벌을 세울 거야”라는 지침이나 경고가 먼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소리치고 매를 드는 것에는 익숙한 반면 잘한 일에 대해 적합한 보상을 하는 것에는 인색하다. 칭찬도 훈계에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편견 없이 공평한 가정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관계가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는가이다. 사랑의 표현은 상대방이 사랑으로 공감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고전 13:1)는 사실이다.
첫째, 온유함으로 훈계해야 한다. 아이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는 분노한 심정으로 격노할 것이 아니라 온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만약 부모의 마음이 감정의 역류 상태에 있다면 자녀 훈계는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자녀를 실족케 해서는 안 된다. 셋째, 때에 알맞은 말로 훈계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들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지혜로운 언어를 사용해야 하며, 훈계가 적중할 때는 때에 맞는 말을 썼을 경우이다.
성공적인 자녀 훈계를 위한 바람직한 세 단계로는, 제1단계 가르침의 단계이다. 이 단계는 자녀에게 훈계에 대한 지침과 정보를 주는 것이다. 편안하고 일상적인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한 마디 한 마디는 그 아이가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제2단계 훈련의 단계이다. 이 단계는 자녀 스스로 실천하는 단계로, 부모는 계속해서 자녀가 합당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을 시켜야 한다. 제3단계 교정의 단계이다. 자녀가 부모의 훈련을 잘 따르게 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는 단계이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분명하고 단호한 지시나 명령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부모에게 해당되지만 특히 다루기 힘든 자녀를 둔 부모는 명료하고 효과적인 지시나 명령을 할 때 그들의 행동을 더 잘 수정할 수 있다. 지나친 강요보다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감동으로 다가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