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날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사람이란 이런 저런 계기로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서 그에 걸맞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들, 사업체들, 가족들, 개인들로 하여금 피부로 느끼게 하고, 진짜 도전과 어떤 면에서는 두려움을 갖게 한다. 또한 이런 도전의 해결책을 마련하는 원칙을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우리 인생은 하루의 일과가 축적되어 자기 삶이 이루어진다. 누구나 이같은 하루 일과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할 일이 있다. 이를 수행하는 회사원은 자기의 지위에 의하여 상부의 지시에 의하여 일을 수행하는 양이 많아지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생각하는 일이 많아 무엇을 할 것인가 헤메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만일 배우는 학생이라면 선생님이 제시한 과제도 있을 것이며, 더 멀리 미래를 보는 학생은 자기 스스로의 계획에 의하여 공부를 해 갈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습관화가 되지 않으면 소중한 시간이 의미없이 지나가면서 많은 시간이 지나도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침팬치와 사람의 유전자 차이는 겨우 2%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겨우 2%가 동물과 인간으로 갈라 놓았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작은 습관 하나가 그냥 웃어넘길 일이 아닐 때가 많다. 직장에서 퇴근하거나 학교에서 돌아가면 습관적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나 TV를 켜고 일주일 프로그램 순서까지 다 외우는 움직이는 리모콘이 되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처음에는 내가 컴퓨터를 켰지만 이것이 지속적인 행동으로 습관화되면 컴퓨터가 나를 사로잡게 된다는 것이다. 습관은 이렇게 우리를 묶어둔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된다.
누가 보아도 평범한 사람인 것 같지만 이런 잘 못된 습관에 묶인 사람은 언젠가 기구절창한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 자기개발을 하지 않아서 무능한 사람이 되어 어디에서나 짐만되는 불쌍한 사람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하루에 5분이나 10분만 투자하여 스케줄을 체크하는 습관만 잘 익혀도 엄청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긴다면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첫째. 규칙적으로 매일 최소 5분에서 10정도 투자한다. 둘째. 내일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또박또박 기록한다. 셋째. 오늘 해야 할 일 리스트를 총점검한다. 넷째. 일일목표 리스트에서 우선순위를 조정해 나간다. 다섯째. 일과 중에 일의 시작이나 종결과 함께 완성도를 바로 체크한다. 이같은 5분이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다. 문제는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