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시 제18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6명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자매학교인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윤용식)를 방문했다.
웨이런 부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방문 첫날 부산 누리마루, 해운대 등을 견학한 후 학교에 도착하여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환영식에서 마산제일고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과 그룹사운드 연주 등으로 자먀교 학생들을 반겼고, 제18중학교 학생들은 독창, 합창, 댄스공연 등으로 한 중 문화교류를 했다.
자매교 학생들은 마산제일고의 수업현장과 마산대학 박물관 관람하였고 음악시간에는 아리랑 등 한국 전통가요 배우기, 친선농구경기 등 교류 활동을 통하여 양국간의 문화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예지원 경남지부에서 전통 한복 체험을 하였으며 두산중공업과 경상남도청, 경남도립미술관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