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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칭찬’과 ‘감사’ 새마음 운동 펼치자

우리가 오늘처럼 잘 살게 된 데는 1960년대의 새마을 운동과 학교교육이 원동력이었다. 새마을 운동의 중심에는 우리가 ‘잘 살아보자’는 의미가 컸고, 학교 교육은 대한민국 전 교육기관에서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 지식연구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그동안 지식에만 너무 치중된 교육을 한 결과 기술 분야나 연구실적은 세계를 제패하고 있으나 부작용도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다. 자살, 노인학대, 학생폭력, 가정폭력, 이혼 등 각종 범죄는 계속 증가해 이제는 더 이상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게 됐다.

이런 현실에서 ‘이제는 인성교육이다’라는 구호를 걸고 교육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선두에 서니 든든한 마음이다. 인성교육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개인의 품성, 소질, 끼를 계발시키는 교육이다.

‘칭찬운동’과 ‘감사운동’을 중심으로 ‘새마을 운동’을 승화시킨 ‘새마음 운동’을 펼친다면 명실공히 경제적인 면과 정신문화적인 면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확신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포항시의 감사운동과 대전시의 칭찬운동이 정부로부터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 칭찬 받기를 좋아한다. 칭찬은 받는 사람에게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며 모든 분야에 의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귀로 먹는 보약으로도 불린다. 칭찬을 듣다 보면 세상이 밝아지고, 적극적인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을 가지게 된다. 물론 그러다보면 진로도 바뀌게 된다.

이렇게 좋은 보약을 전국민이 먹으면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다. 나에게 하루 3번 칭찬하고 남에게 하루3번 칭찬하고 하루 3사람이상 칭찬을 하는 ‘3.3.3 칭찬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모두가 신명나는 생활을 하기 위한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칭찬하면 행복해요’라는 스티커를 모든 차량과 직장에 부착할 것도 제안한다.

이렇게 칭찬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인실련의 인성교육 실천이 큰 성과를 거둘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전국의 모두가 새마을 운동처럼 국민운동으로 새마음 운동을 승화시키면 대한민국은 행복한 선진국이 된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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