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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일 년 하고도 두 계절이 지나는 동안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한국청총)는 전국의 여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여 세상을 향해 걸어왔습니다. 비록 학생들로만 이루어진 단체이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이렇게 성장했습ㄴ디ㅏ. 저희가 발전하기까지 관심과 격렬르 아끼지 않으신 감사한 분들, 그 중에서도 오늘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대표해 전국의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저희는 선생님들과 함께였기에 이렇게 성장해왔고, 지금도 당신들로 인해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 교과서에 들어있는 지식 뿐 아니라 그보다 넓은 가르침을 주시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살아가게 될 사회에서 연을 맺고 만나게 될 수 없이 많은 존재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저희는 좋은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옳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고 실수를 했든, 철없는 마음에 휘둘려 일부러 그랬든 선생님들께서는 그것을 고쳐주시려 노력해주셨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저희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자아주시지 않으셨다면 좋은 사람으로 더욱 발전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저희가 더 큰 사람이 되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소리 하심을 알고 있지만 미처 성숙하지 못했던 시절에 툴툴거리던 것마저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저희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가사처럼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말로 모두 담아 표현하지 못하지만 저희 청소년들은 항상 선생님의 사랑에 저희가 이렇게 성숙했음을 알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습니다.가르쳐주셨듯이 그 사랑과 노력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베풀겠습니다. 언제나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3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청소년 사회참여 시민단체,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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