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정책

교총회장에 이군현·윤정일교수 출마



26일부터 소견 발표 동영상 제공
5월2일 개표 실황 인터넷 생중계

`후보자 공보' 본지 5면

유·초·중·고·대학 등 국내 최대 전문직 통합조직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0대 회장 입후보자로 이군현(李君賢) 한국과학기술원교수(49)와
윤정일(尹正一) 서울대교수(58)가 최종 확정됐다.
교총은 14일 선거분과위원회를 열어 두 후보의 등록을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이교수를 기호 1번, 윤교수를 기호 2번으로 확정했다. 이날 두
입후보자는 교총 대의원 10분의 1 이상의 서명을 받은 추천서와 후보자의 난립 방지를 위해 처음 도입된 1000만원의 기탁금을 접수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교육학 교수로 초·중등교육에 대한 식견과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과거 교총 회장이 주로 명망과 정치력을 갖춘
인물이었다면 두 후보는 교육·교원정책 중심의 실천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선거는 김학준 전 교총회장의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로 지난 29대 선거에서 초·중등 및 대학에서 9명의 후보자가 각축을 벌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로 압축돼 치러진다. 투표는 학교 분회장, 시·군·구 교련회장 및 대의원 등 1만 1274명이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우편으로 실시하며 5월 2일 개표와 동시에 최다득표자가 당선자로 확정된다. 임기는 2002년 11월까지이다.
교총은 교총홈페이지(www.kfta.or.kr)를 통해 26일부터 두 후보의 소견 발표 장면을 제공하고 5월 2일 개표 실황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