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영월 금마초교 1개교와 분교장 10개교 등 모두 11개 학교를 내년 3월 폐교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로 영월 금마초교가 폐교되는 것을 비롯해 원주 단강분교장, 강릉 부연분교장, 양양 법수치분교장, 삼척 동덕분교장, 홍천 화성분교장, 횡성 압곡분교장, 영월 내리분교장, 옹정분교장, 정선 월루분교장, 화성분교장 등 모두 11개 학교가 폐교된다.
이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전국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등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영월 연하초교와 연상초교는 영월초교 연하분교장과 연상분교장으로 각각 개편되고 영월 문곡초교도 마차초교 문곡분교장 등으로 개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