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도시락, 조개탄 난로, 풍금, 나무 책.걸상, 교복, 교과서...
인천 부평도서관이 60∼70년대 학교 교실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을 마련해 5월 말까지 개방한다.
부평도서관은 학부모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옛날의 학교생활과 현재를 비교하는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도서관 1층 열우물 전시실에 추억의 교실을 설치했다.
추억의 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