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 상반기에 11개 학교(초등교 3, 중학교 3, 고교 5곳)가 새로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신학기 개교예정인 초등학교는 연수구 신송초교이며, 중학교는 남동구 논현중과 성리중, 서구 당하중이다. 부평구 산곡고교와 진산고, 영선고, 남동구의 논현고, 서구 원당고 역시 3월 개교예정이다.
당초 3월 개교예정이던 남동구의 장도초교와 계양구 당산초교는 택지개발에 따른 입주지연으로 5월 개교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3월 개교 예정인 학교의 교육기자재 확보, 교실내 유해물질 배출 등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